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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월요극장'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6월 1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공연
중구문화재단 '월요극장'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6월 1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공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특별공연 포스터 제공- 중구문화재단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중구문화재단 대표 기획 공연 '월요극장'이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를 6월 17일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시작한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주민에게 양질 공연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고자 기획된 중구문화재단 문화복지 사업이다. 공연장 문턱을 낮춰 지역 접근성을 확대하고 구민 문화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6회 째를 맞았으며, 1000여 명이 넘는 구민이 관람했다. 서울시 중구민이라면 1만 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 작가 버지니아 울프 대표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동기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새로운 서사 구조와 풍부한 음악, 실감 나는 무대로 2인극임에도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된다. 실존과 허구를 넘나드는 작가 '애들린' 역에 전혜주, 그의 소설 속 인물인 '조슈아' 역은 김리현이 맡는다. '버지니아 울프' 연출가인 홍승희가 직접 작품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최근 공연 티켓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사람 뮤지컬 관람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월요극장과 같은 여러 문화복지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월요극장: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특별 공연'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과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진로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추진
수원교육지원청,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과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진로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의 무대기술 직업탐색 교육 프로그램 ‘온 스테이지(ON-STAGE)’를 시범운영했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청 및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수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온 스테이지(ON-STAGE)’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 대상자 선정, 체험 버스 및 교육적 방향 안내를 지원했다. 그리고 수원SK아트리움은 기계감독, 무대감독, 조명감독, 음향감독 10여 명이 직업탐색을 위한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및 체험)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적 효용성과 운영 방향 등을 검토해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 학생들이 공연장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앞으로도 유용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때이다”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특색의 학교교육과정을 지원을 다양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23회 부천다문화축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23회 부천다문화축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23회 부천다문화축제에서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진행했다.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는 12개의 참가국과 9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하나 되어 준비했으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을 진행했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주민 참여자에게는 ‘존중받는 느낌이 들 때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때’를 ‘내 말에 귀 기울여 들어줄 때, 내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 줄 때, 차별 없이 대우해 줄 때, 내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때, 내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할 때, 차별적인 태도를 느낄 때’ 등을 객관식 보기에서 1개씩 선택하도록 하고, 선주민 참여자에게는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실천 다짐’을 1개씩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마일 키링 만들기’가 진행됐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있기 위해 서로에게 보낼 환한 미소를 닮은 스마일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자이언트 플라워를 이용한 포토존도 마련하여 캠페인의 슬로건을 되새기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2부 행사로 마련된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다희 과장이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정미(이중언어코치)와 김순혜(한국어 강사)가 각각 부천시장상을 수상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137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한 선주민은 “이제는 내 주변에도 이주민이 많아지는 것을 느낀다. 오늘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주민과 함께 지내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고 작성해보니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내 주변에 있는 이주민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이주민들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선주민들은 이주민들을 이해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공감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고양시 대화동,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주대첩 투석전에서 3년 연속 쾌거
고양시 대화동,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주대첩 투석전에서 3년 연속 쾌거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대화동 직능단체가 지난 5월 18일에서 19일 양일간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개최된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체육회 등 대화동 직능단체 회원 중 12명이 연합으로 팀을 구성하여 출전했고, 그 외 직능단체 회원과 대화동장을 비롯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선수들 응원을 위해 현장에 모였다. 행주대첩 승전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올해로 대회에 세 번째 출전하는 대화동 직능단체는 2022년 우승, 2023년 준우승을 하여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첫날 예선전에는 전국에서 28개 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로 열띤 경기를 펼쳤고 대화동 직능단체 연합회는 우승 후보인 만큼 상대팀을 거뜬히 이겨 본선에 진출했다. 둘째날 본선경기에서 대화동 직능단체는 작년 우승팀은 물론 강팀들을 만났으나 대화동 팀은 남다른 협동심을 바탕으로 다른 팀들을 상대하여 결국 최종 우승을 했다. 특히 이번 승리에는 대화동 직능단체 응원단의 공도 컸다. 응원단은 각설이 퍼포먼스, 북과 꽹과리 연주 등을 하면서 한목소리로 열띤 응원을 했고, 이에 흥이 난 다른 관람객들도 대화동을 함께 응원하여 선수들은 이에 힘을 얻어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한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3년 연속 쾌거는 단순히 이겼다는 의미보다 그 동안 대화동 직능단체가 꾸준히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다져온 단합의 큰 결실이다. 앞으로도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화동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승리를 축하했다. 석형수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대화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의 끈끈한 협동심을 확인할 수 있는 값진 결과였다. 오늘의 승리를 기회 삼아 더욱더 힘을 합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복지 소외계층 발굴 등에도 힘써 누구나 살기 좋은 대화동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화동 직능단체 연합팀은 상금을 수령하면 일부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함께할 계획이다.
안심 배달 음식 문화 조성… 안산시, 음식 배달함 살균장치 지원
안심 배달 음식 문화 조성… 안산시, 음식 배달함 살균장치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심 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산시는 이달까지 관내 배달중개업체의 음식 배달함 40개에 살균장치 설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배달음식점은 증가했으나 음식점 자체 배달보다는 배달중개업체에 의뢰해 배달하는 체계로 변화했다. 배달중개업체 및 라이더의 수는 증가했지만 정작 음식 배달함의 위생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올해 3월 기준, 안산시에는 배달중개업체 40여 개소, 라이더 1천6백여 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관내 배달중개업체 음식 배달함에 살균장치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살균장치 설치로 일회성 위생관리에 그치지 않고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 배달함 환경 유지 관리 필요성에 따라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배달중개업 음식 배달함 살균장치 시범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배달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일회성 위생관리에 그치지 않고 안심 배달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 실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하여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용인시 대표 지역의 야외 명소를 발굴하고 실외 행사장 활성화를 촉진해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8~15건 이내로 선정해 단체 1천만 원, 개인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원로예술인과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대한다.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작가의 미발표된 우수한 문학 작품 제작·발간을 관내 출판사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15건 이내로 선정하여 단체·개인별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이거나 관내에 소재한 해당 분야 관련 단체이면 지원 가능하다.
(재)구리문화재단, 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재)구리문화재단, 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5월 17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리문화재단 연임 대표이사와 신임 임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 변경, 예산 및 재산관리, 조직 및 기구 운영, 중요한 대행사업의 위·수탁, 규정 제정과 개폐, 임원 선임 및 해임, 재단 해산, 수익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재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은 물론 임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구리문화재단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연임된 진화자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재단을 운영할 수 있는 임부를 받아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구리문화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임직 임원들 또한 “재단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구리문화재단 이사회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하는 구리문화재단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구리문화재단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