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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류씨 종친회와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사랑 가득 담은 백미 후원
문화류씨 종친회와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사랑 가득 담은 백미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문화류씨 안산ㆍ군자 종친회는 지난 8일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0년 넘게 꾸준히 쌀을 기부해 온 문화류씨 안산·군자 종친회는 올해도 지역사회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백미 200포(1포대당 10kg)를 기부했으며,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류호승 종친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도 기부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이웃사랑의 실천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껏 마련해 준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고 있는 문화류씨 종친회와 능곡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사랑을 담아 후원해 주신만큼,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백미는 능곡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문화의 밤 '야간공연 관람권' 선정작 연극 '언필과 지우개' 15일 개막
서울 문화의 밤 '야간공연 관람권' 선정작 연극 '언필과 지우개' 15일 개막
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일상 속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친구 사이에서 진심어린 속내를 드러내는 그런 이야기를 전하는 연극 '언필과 지우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조이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언필과 지우개'는 서울시 '서울 문화의 밤' 사업 중 하나인 '야간공연 관람권' 5월 공연에 선정됐다. 야간공연 관람권은 정가 3~5만 원 대학로 공연 중 서울 문화의 밤인 매주 금요일 대학로 우수 공연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공연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가 작품성, 완성도, 유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언필과 지우개는 고교 동창이던 '지우'와 '언필'이 졸업 후 바쁜 삶으로 서로 안부조차 묻지 못하고 살다가 의도치 않은 동거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상 속 이야기를 그렸다. '언필과 지우개' 희곡을 쓰고 연출한 윤광희 연출은 "일상에서 오는 공허함과 내 영역으로 누군가 들어오는 것에 대한 불편함, 그러나 때때로 낯선 이에게 침범 받은 내 영역이 새로운 일상으로 재구성되며 그 안에서 새로운 나를 찾기도 한다" 며 "어쩌면 나를 발견하는 것은, 내가 아닌 너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라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 가능한 '언필과 지우개'는 표현은 연극적으로, 이야기는 일상적이면서 언어 율동감을 살리고 연극적 무대 언어 외에 최소 무대를 다양한 각도 전환으로 시점을 형성해 공감성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진다. 작, 연출은 윤광희, 공동주관 별도공간 분홍이와, 조이매직이 맡았다. 황현태, 김동민이 나온다. 예술감독은 최교익, 음악은 Rainbow99가 맡았다. '야간공연 관람권' 티켓 예매는 '대학로티켓.com'에서 진행된다. 잔여석에 한해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식탁에서 배우는 문화다양성 ‘두근두근 식탁’ 성황리에 마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식탁에서 배우는 문화다양성 ‘두근두근 식탁’ 성황리에 마쳐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두근두근 식탁’을 진행했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두근두근 식탁’은 다양한 국적, 음식, 문화가 한곳에 공존하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소풍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5팀을 포함한 총 80명이 각자 가지고 온 도시락을 가지고 한 식탁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식탁에서 배우는 문화다양성 이야기와 미얀마·베트남·중국의 음식 시식, 그리고 나만의 도시락 가방 만들기를 통해 문화다양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관련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문화도시센터가 운영하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산도서관 LIB 축제에서 열린다. ▲세계 전통의상 목각인형 만들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미얀마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 직원역량강화 교육 추진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 직원역량강화 교육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수행능력을 높여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관광해양국의 업무 추진 방향, 내용 공유를 통해 부서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학습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매주 1회 직무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정하여 국내 6개 부서가 돌아가면서 업무에 필요한 기본지식, 서로 협조가 필요하거나 공유해야 할 사업 등을 주제로 국 전체 직원 대상 워크숍을 추진한다. 첫 번째 워크숍은 5월 8일 17시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과 위탁대행사업에 대한 업무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모아 추후 교육자료 작성 및 보완한 후 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로 매주 1회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업무 담당 공무원이 본인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부서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업무 공유에 나선다. 특히, 강릉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를 지향하는 만큼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사무실 한 곳에 국 직원들로부터 신청받은 업무에 필요한 도서들을 모아 정책도서실을 만들고, 업무별로 꼭 가봐야 할 현장 목록을 만들어 원활한 업무 추진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공유의 시간, 업무에 대한 고민 등을 바탕으로 업무별 매뉴얼을 만들어 직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돕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역량강화 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이 담당업무뿐만 아니라 시에서 추진하는 현안과 과제들에 관심을 가져 더욱 발전하는 강릉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동네 밖으로 나가기 어려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활동가이자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를 대상으로 4~5월 상반기 집중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아트러너가 들고 달려갈 '감각 꾸러미'는 △00에서 이어지는 점 · 선 – 면 ◼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세 가지 꾸러미로 운영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꾸러미 속의 재료를 아트러너와 함께 탐색하고 발견하여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누구도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책상과 의자가 있는 용인시 어디든 찾아가 1회 90분 정도의 프로그램과 재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