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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이 구역의 노래왕' MC 발탁... 20일 첫 방송
다나카, '이 구역의 노래왕' MC 발탁... 20일 첫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이 구역의 노래왕'이 오는 20일 첫 방송한다. '킹 받는 대결- 이 구역의 노래왕(이하 '이 구역의 노래왕')은 한국 최고 가수가 꿈인 다나카가 대한민국 슈퍼스타들과 길거리 공연 무대를 걸고, 노래방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방송된다. 또한 국내외 내로라하는 가수라도 다나카와 노래방 대결에서 지게 되면 길거리 공연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일 예정인 '이 구역의 노래왕'에 다나카 조력자로 가수이자 실력파 제작자 뮤지(이용운)가 합류해 적재적소에 활약하며 웃음과 감동을 더한다. 20일 첫 번째 대결을 펼칠 가수는 바로 트로트 여제이자 중장년층 아이돌 송가인(조은심)이다. 다나카는 대한민국 어르신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대한의 딸' 송가인 인기를 빼앗겠다고 선언하며 첫 만남부터 송가인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길거리 공연 무대를 걸고 펼친 노래방 첫 번째 대결은 '똑같은 곡 부르기'로 송가인 유행곡 '가인이어라'로 진행되었다. 두 사람 모두 이기기 위해 열창했고 말을 잇지 못하게 하는 예상치 못한 점수에 당황한 두 사람. 이어 서로에게 노래를 지정해 주는 대결에서는 다나카와 뮤지가 합공을 펼치며 송가인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그녀 웃음기를 모두 사라지게 한 이 대결 최종 승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 구역의 노래왕'은 오는 20일 TV CHOSUN, 이어 22일 KBS WORLD TV에서 각각 첫 방송된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내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내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내정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세계 각국은 미디어 전쟁이라 불릴만큼 치열한 경쟁을 버리고 있으며, 디지털 대 전환시대에 방송통신미디어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공직자로서의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방송통신미디어는 젊은 세대가 가장 선호해온 분야에 하나로서 미래의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등 우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유한 분야다. 또한 미디어 OTT 콘텐트, 매타버스의 일상화, GTP의 등장은 이제까지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신규방송미디어통신 서비스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출현은 방송통신 미디어 분야의 경쟁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권을 넓혀주고 있다. 또한 글로벌 미디어 시장은 국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조성과 변화된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걸 맞는 미디어 공공성과 공정성의 재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가짜뉴스의 확산 포탈 알고리즘의 편양성등 새로운 형태의 피해로부터 이용자 보호를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과거 어느때 보다 높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발언에서 오늘 조승래 의원 말을 들어보니까 진술을 했던 유씨 이사람이 최초 진술인거냐? 두 달 후에 돌려받았다. 즉시 받은적 없다. 이 진술이 오늘 최초 진술이냐? 당시에 수사기록 판결문에는 없는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된다. 부인은 돌려줬다는 말을 했을 것이구 정작 돌려받았다는 진술은 없고, 최초로 오늘 진술이 나왔는데 받지 않았고 두달 후에 돌려받았다. 로비가 성립 될려면 단 하루라도 지나면 성립되는 것은 알고계시냐? 두 달이면 상당히 시간이 흐른 것이다. 하나고 선생님께서 그 당시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고 왜 오늘 갑자기 말했을까? 그리고 유모씨 왜 오늘 갑자기 하셨을까? 왜 수십명에 사람들이 국정원 언론 사찰 문건을 저한테 보내면서 문건 공개 결정을 했을까? 왜 이동관이라는 사람이 등장하자 돈도 없고, 힘도 없고, 권력도 없고, 명예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왜 하나 같이 손가락을 가르키고 있을까? 이동관이라는 사람을 향해서, 참 희안하다. 한분야의 사람들도 아니고 어떤 정치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했는가? 저희는 그렇게 보이는데 후보자 본인께서는 현실에 둘러싸인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는 답변에서 우리 문제인 정부에서 벌어졌던 이른바 언론탄압, 그 보이지 않는 손, 우리가 이 누군가 짐작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짐작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그런데 문제는 짐작하는 것은 좋은데 추정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2개월 동안 전세 살았던 부문이 왜 말이 나온것이냐? 레미안 신반포 재건축 아파트가 후보자 부부 집이 아니냐? 개인적으로 급한 것 있었던 것은 아니냐? 매각을 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 개인정보 차원에서 공개를 안하는 것이냐? 매각을 시도 할려면 언제부터 할 수 있었냐? 그것이 불법적이지 않고 편법적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일반적인 눈높이로 그런 것을 한 방통위원장 작아보이지 않은가? 저 같으면 전세권을 설정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전세 자금을 돌려 받았을 것이다. 그런 것이 우리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모습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답변에서 말하자면 2016년 11월 말에 매각이 됐다. 그런데 당시에 이것을 긴급하게 처분을 하다보니까 그 상대가 잔금 지급을 갑자기 다 마쳐서 하기 어렵다. 그러니까 이 잔금 지급은 2개월 뒤에 하면 안되겠느냐? 전세권 확보 차원에서 한 것이다. 그것은 통상적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11월달 까지 처분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매각을 꽤 일찍 시작 했다. 그 당시 시장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매각이 잘 안되었다. 마친 매각자가 나타나서 급히 처분을 하는데 그분들이 잔금을 그 때까지 내겠다고 했는데 조달이 안 된 것이다. 저는 강남에서 한 주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몇 채를 가지고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 아니다. 그당시 저는 공직자가 아니었다. 그때는 부동산에서 통상적인 관행이었다 고 주장했다. 장제원 과기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저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내정자 내정설이 나온 이후에 이 정치권으로부터 이루 말 할 수 없는 방송장악 기술자라는등 이런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계시고, 또 명색이 공영방송에서 행하고 있는 이 후보자에 인격살인 이런 것을 바라보면서 도데체 왜 방통위원장 자리를 두고 이렇게 까지 후보자를 모욕하고 인격 살인을 해야 하는지 정말 도둑이 제발 저린건지, 이 자신들에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그런 마지막 발악이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고 강조했다. 저는 이 청문회 현장이 내로남불의 극치다. 이런 생각이 든다. 공직중에 가장 중립성을 담보해야할 공직이 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라고 생각한다. 그 상임위원회 문제인 대통령 캠프 최측근을 임명하고, 위임까지 시킬려고 하지 않았는가? 또 자신이 변호사때 데리고 있던 그 변호사를 대한민국 법률을 전부다 유권해석하는 법원처장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바로 인사수석으로 데려왔다. 그 후임자리에 청와대 비서관을 내리꽃는 이런 인사를 했다. 그리고 현직 판사를 청와대 비서관으로 데려가고 이런 인사를 했던 문제인 정권에서 사람들이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영상 특화도시 '고양'… 세계로 뻗는 케이(K)-콘텐츠 전진기지 만든다
방송영상 특화도시 '고양'… 세계로 뻗는 케이(K)-콘텐츠 전진기지 만든다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오금동 일대에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한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방송영상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국내외 영상 기업을 유치해 국제적 자족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영상문화단지는 영상 콘텐츠의 유통과 소비, 관광까지 이어지는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고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단계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탄력… 개발제한구역 해제·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덕양구 오금동 565번지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175,095㎡를 해제하고, 총 20만1천㎡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해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까지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과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데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착수한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하고, 2024년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사업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까지 토지 보상과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에는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실내 스튜디오 대단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영상·영화 후반 작업 기업 등이 입주하게 된다. 시나리오 기획, 집필에서부터 영상 촬영과 제작, 유통과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져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 촬영 공간이자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원을 조성해 영상 콘텐츠 관련 체험과 볼거리로 채울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들어설 경기방송영상밸리,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대형 자족시설과 연계해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대한민국 최고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기생충’, ‘오징어게임’ 찍었다… 국내 최대 규모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고양영상문화단지의 전신인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1년에 개관했다. 대형·소형수조, 복합형 실내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특수촬영 전문 스튜디오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각종 영화, 드라마 등 160여 편이 촬영된 국내 영상 콘텐츠의 산실이다. 최근 개봉작인 영화 ‘밀수’, 디즈니플러스 ‘무빙’ 등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많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수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엘이디(LED) 벽을 기반으로 한 가상 스튜디오 교육실을 만들었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영상 제작 실습 등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부 전시실에서는 증강현실 기반 앱으로 이곳에서 촬영한 총 10종의 영화 작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감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사 기반의 가상현실 콘텐츠가 마련돼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제작사가 관내 영상기업과 협업할 경우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까지 최근 7년 간 관내 35개 기업이 약 210억 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양시 기업의 자립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케이(K)-콘텐츠 육성, 다큐 영화제 지원… 방송영상산업 생태계 활성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창조허브는 열린 업무 공간과 크로마키·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현재 10개 새싹 기업이 입주해 있고, 30여 개 기업은 가상 오피스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4편과 미디어파사드 기반 실감형 콘텐츠 3편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웹툰 창작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은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 육성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개인 집필 공간, 창작 지원금, 전문가 특강, 영상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현재 4기 작가 10명이 입주해 있다. 한편 시는 ‘이비에스(EBS) 국제다큐영화제’,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최를 지원한다. 올해 EBS 국제다큐영화제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 등에서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다큐멘터리 제작을 돕는 ‘케이독스(K-DOCS)’를 지원해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넓힐 계획이다.
"공영방송 장악, 국민과 함께 막아, 박성준 대변인"
"공영방송 장악, 국민과 함께 막아, 박성준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에서 남영진 KBS 이사장의 해임 제청안과 정미정 EBS 이사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다. 감사원과 방통위의 힘을 총동원한 명백한 폭거요, 공영방송을 정권의 주구로 무릎 꿇리겠다는 수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이번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8월 14일(월) 오후 서면브리핑했다. 이어 김효재 방통위원장 대행의 임기가 머지않아 다급했는지, 온갖 절차적 흠결과 불법적 행태를 저지르면서까지 공영방송 장악의 초석을 깔기 급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치를 말할 자격이 전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감사원과 검찰로 탈탈 털어 억지로 흠결을 만들고, 법원에서 확정도 되지 않은 혐의를 핑계 삼아 해임을 강행하는 폭거가 어떻게 법치주의인가? 더 이상 법치를 말하던 윤석열 ‘검사’는 없고, 검찰을 앞세운 독재와 폭주의 상징 윤석열 대통령이 남아 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제 방심위, 방문진, MBC까지 장악하고 나면 총선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검은 속내를 국민이 다 알고 있다.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싸우고,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제이슨 모모아 '2023 샤크 위크' 8일간 방송
제이슨 모모아 '2023 샤크 위크' 8일간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샤크 위크'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매년 여름 흥미로운 상어 콘텐츠들을 연속 방영하는 여름 특집 캠페인으로 '상어=포식자'라는 강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 아래 시작됐다. 올해는 특히 35주년을 맞아 심장 쫄깃한 영상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 관심이 모인다. 무엇보다 '샤크 위크'는 매년 유명인이 캠페인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화제를 모은다. 지난해 드웨인 존슨에 이어 올해는 DC 확장 유니버스 '아쿠아맨'으로 이름을 알리며, 최근에는 '분노의 질주'에서 매력 악당으로 활약했던 제이슨 모모아가 나섰다. 오는 20일까지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에서는 '2023 샤크 위크: 35주년 특집', '상어 몸속 대탐험', '죠스 vs 메가로돈', '백상아리의 예측불허 적도 출몰', '핏빛 바다의 생존자들'을 포함 총 13개 심장 쫄깃한 신규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2023 샤크 위크: 35주년 특집'에는 지난 35년 동안 샤크 위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전문가들 목숨 건 상어 근접 촬영 장면이 담겼다. 청상아리가 득실대는 바다로 들어간 전문가 에릭과 함께 생생하게 담긴 당시 위험천만한 상황은 시청자들 궁금증을 유발한다. '상어 몸속 대탐험'은 샤크 위크 최초로, 실제 크기 고래 시체로 만든 상어 미끼 몸속에 전문가가 카메라를 매고 직접 들어가는 내용으로 샤크 위크 역사상 '상어 가장 큰 먹이 사냥'을 보는 것이 관전 핵심이다. 아울러 최근 발견된 증거를 통해 50피트 길이, 60톤 무게 역사상 가장 무거운 해양 포식자로 알려진 메가로돈 멸종이 그의 사촌 백상아리에 의한 것임을 소개하는 '죠스 vs 메가로돈', 세계 상어 공격 수도라 불리는 곳에 직접 들어가 '가장 위험한 바다'를 낱낱이 파헤치는 '핏빛 바다의 생존자들', 수천 년 이어온 행동을 무시하고 추운 지역을 떠나 인도네시아 열대 지역에 나타난 백상아리 반전 이야기를 담은 '백상아리의 예측 불허 적도 출몰' 등이 방영 예정이다. 지난 13일 시작된 '샤크 위크'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매일 밤 10시 30분에 2시간 동안 연속 방송되며 다음날 오후 1시 30분 재방송을 통해 주요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방영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TV조선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하와이 이민 120주년' 15일 오전 11시 방송
TV조선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하와이 이민 120주년' 15일 오전 11시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TV조선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15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획특집 '나의 아버지, 하와이 대한인'은 1903년 대한제국 공식적인 허가를 받아 하와이로 간 첫 한국인 이민자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하와이에서 독립을 이루기 위해 그들이 기울인 노력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취재팀은 서울 한 대학에서 첫 이민자들 자녀인 이민 2세대 35명 구술증언을 찾게됐다. 하와이 이민 2세인 고(故) 로버타 장이 1993년부터 무려 20여 년간 인터뷰한 자료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취재진은 하와이 전역에 퍼져 있는 이민 1세대 발자취를 따라나섰다. 먼저 제작진이 찾은 곳은 한국학 연구소. 이곳엔 한 땀 한 땀 수놓아 만든 태극기와 독립자금을 걷기 위해 팔았던 독립선언서 소책자가 있었다. 또 1907년 발행된 한국 신민 전용 일본 여권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방송에선 먼 하와이 이국 땅에서 험한 노동을 하면서도 누구보다 뜨겁게 조국을 기억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민자들을 조명하기도 할 예정이다. 올해 98세인 이민 2세 에스더 권은 부모 하와이 생활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독립운동가 아버지와 애국지사 어머니는 어려운 살림에도 매달 독립운동을 위한 후원금을 냈고, 어머니는 매주 떡, 김치, 나물을 팔아서 독립자금에 보탰다고. 당시 하와이 현지 신문에도 이들 운동은 정확히 기록되어 있었다. 신문에는 3.1운동 후 하와이 대한인들이 벌인 일본 물건 불매 운동과 3.1운동 기념식 규모가 또렷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120년이 지난 지금 이들 묘비 상당수는 그 형태와 숫자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취재진은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 대나무 숲을 힘겹게 헤치고 들어가 부서진 한인 묘비 기록을 찾아냈다. 또한 일제 진주만 공격을 계기로 이민 2세들은 태평양 전쟁에 미군으로 참전했는데, 취재팀은 일제 항복문서 조인을 한 역사적 장소인 미주리호에 올라 그 현장을 확인했다. 한편 우리 모두 아버지, 하와이 대한인들 삶과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는 '나의 아버지, 하와이 대한인'은 15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TV조선 새 예능 '명곡제작소'.'사랑은 아무나 하나2' 방송
TV조선 새 예능 '명곡제작소'.'사랑은 아무나 하나2'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TV조선이 주말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1일 TV조선에 따르면 '명곡제작소- 주문 즉시 만들어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와 '사랑은 아무나 하나2- 국제연분'(이하 '사랑은 아무나 하나2')가 이번 달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명곡제작소'는 주문 즉시 신곡을 만들어 주는 개념으로 '트바로티' 김호중과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진(眞)에 오른 안성훈, '샤방샤방', '찐이야', '가인이어라' 등 명곡을 탄생시킨 알고보니(김지환) 혼수상태(김경범)가 음악요정이 되어 '자신만의 곡' 또는 '열심히 불렀으나 화제가 되지 않는 곡'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주문 즉시 원하는 주제, 곡 형식, 장르 등을 맞춤으로 제작해 드리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2'는 국경을 뛰어넘은 사람들 사랑 이야기로 아직은 낯설었던 국제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 시즌2로 다양한 국가,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세계 곳곳에서 특별하고 색다르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국제부부들 현실판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