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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창작마술로 배우는 청렴 인문학 교육
양주시의회, 창작마술로 배우는 청렴 인문학 교육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의회가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수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청중을 사로잡는 창작마술을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살펴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이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경쟁력이기도 하다”며 “시의원들과 함께 청렴 비전 달성과 16개 세부과제 실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제뉴스]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배우 '박진희', '크로스아이콘 프로젝트' 주인공 되다.
[영화제뉴스]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배우 '박진희', '크로스아이콘 프로젝트' 주인공 되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어린이 담론을 보다 확장!', 9월 16일, 은평한옥마을 예서헌에서 토크 개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집행위원장 김한기)가 자랑하는 특별 세션 ‘크로스아이콘’이 새로운 얼굴을 발표했다. [사진='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포스터 / 제공=SICFF] <궁녀> <태종 이방원> 등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박진희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올해 ‘[2023크로스아이콘 프로젝트] 그녀의 이름은’이라는 제목으로 배우이자 엄마, 여성인 박진희의 연기와 삶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해 영화 <곡성> <여중생A>의 배우 김환희를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된 크로스아이콘 프로젝트는 어린이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과 이슈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에는 3040 여성이자 엄마들의 이야기에 집중함으로써, 어린이 담론을 보다 확장한다는 것이 영화제의 설명이다. “어린이를 이루는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양육’에 대한 이슈인 만큼, 누군가의 엄마로 호명될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기획 의도다. [사진='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크로스아이콘', 배우 박진희 / 제공=SICFF] 올해 배우 박진희를 크로스아이콘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박진희라는 한 사람이 ‘여성’ ‘배우’ ‘엄마’로 살아가는 그 궤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박진희는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이래 <여고괴담> <연풍연가> <연애술사> <궁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는 물론 드라마 <그대를 알고부터> <쩐의 전쟁> <구암 허준>과 지난해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태종 이방원>에 이르기까지,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성실하고 꾸준하게 활동하며 특유의 강단 있고 정의로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한 예능과 라디오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홍보대사 등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배우 박진희와 함께하는 ‘[2023크로스아이콘 프로젝트] 그녀의 이름은’ 행사는 영화제 기간 중인 9월 16일(토) 은평한옥마을 예서헌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관객들을 초청해 개그우먼 장효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이자 엄마, 여성 박진희의 진솔한 이야기와 고민, ‘맘’이 아닌 ‘나’로 살아가기 위한 제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관객과의 대화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열린다.
배우 신시아 '토레타! 월드' 팝업 체험구역 방문
배우 신시아 '토레타! 월드' 팝업 체험구역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코카콜라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서울 마포구 CGV 연남점에서 10월 22일까지 팝업 체험구역 '토레타 월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토레타 월드는 '수분 가득한 도심 속 숲'이라는 개념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팝업 현장에는 토레타 모델인 배우 신시아가 오픈을 기념해 참석했다. 이번 팝업은 올해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선보인 디지털 옥외광고 '토레타 스케이프'를 오프라인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토레타 협곡'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결과 살아 숨쉬는 자연 감각을 도심 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것이 코카콜라 설명이다. 코카콜라는 자연에서 착안한 구상을 공간으로 구현하는 참신한 기획력으로 잘 알려진 '마초의 사춘기'와 협업을 통해 수분과 숲 느낌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토레타 빈병을 가져오면 1일 100개 한정으로 식물 화분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토레타를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함과 싱그러움을 숲과 호수라는 공간을 통해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토레타 월드 호수를 따라 여행하듯 걸으며 수분이 채워지는 기분을 오감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완벽한 가족' 배우 김명수, 강력계 형사로 돌아온다! ‘이성우’ 역 특별출연!
'완벽한 가족' 배우 김명수, 강력계 형사로 돌아온다! ‘이성우’ 역 특별출연!
[선데이뉴스신문] 배우 김명수가 ‘완벽한 가족’에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명수는 극 중 강력계 형사 ‘이성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성우는 파트너인 선배 형사를 따라 많은 일을 도맡아 하지만 군말 없이 따르고 맞춰가는 스타일로 선한 인성,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김명수는 특별출연임에도 이성우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예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모인다. 또한 그가 극 속에서 주인공 박주현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김명수는 최근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흡수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어서와’, ‘단, 하나의 사랑’, ‘미스 함무라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김명수가 열연을 펼칠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완벽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완벽한 가족’의 연출도 화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 상을 휩쓸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완벽한 가족’은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O’PENing(오프닝) 2023’ -'2시 15분' 배우 강채영, 기소유 母 ‘이채윤’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진한 울림 선사 예고!
‘O’PENing(오프닝) 2023’ -'2시 15분' 배우 강채영, 기소유 母 ‘이채윤’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진한 울림 선사 예고!
[선데이뉴스신문] 배우 강채영이 ‘O’PENing 2023’의 ‘2시 15분’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18일(오늘) “강채영이 ‘O’PENing 2023’의 여섯 번째 작품인 ‘2시 15분’에서 이채윤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채영이 출연하는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여섯 번째 작품인 ‘2시 15분’(연출 정세령/극본 박연옥)은 열 살 아이 임현수(박소이 분)가 집 안에 갇혀 있는 여섯 살 아이 조민하(기소유 분)를 발견하게 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집 밖으로 나오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채영은 극 중 민하의 엄마 ‘이채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채윤은 가난하고 고단한 삶에서도 생각지 않게 찾아온 민하를 키우려 애썼지만 변하지 않는 남편에 지쳐 결국 희망을 놓고 하루하루 회색빛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강채영은 민하를 사랑하지만 제대로 사랑할 힘이 없어 방치하는 엄마가 되어버린 이채윤의 마음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역배우 기소유와 펼칠 남다른 모녀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강채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그리고 최근 공개된 영화 ‘더 문’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도 출연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강채영이 ‘2시 15분’에서는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 K액터로 발돋움하는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채영이 출연하는 ‘O’PENing 2023’의 ‘2시 15분’은 오는 8월 20일(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톡!] 『태권, 날아올라』, '태권도 배우고 싶어요!', 6천 명 세계 잼버리 대원 매료.
[뮤지컬톡!] 『태권, 날아올라』, '태권도 배우고 싶어요!', 6천 명 세계 잼버리 대원 매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어 설문 500명, 90% 이상 “해외에서 또 보고싶다” 응답, 83% “태권도 배우고 싶다. 태권도에 관심이 생겼다” 응답!」 라이브(주)와 (주)컬쳐홀릭은 영국, 미국, 노르웨이, 웨일즈, 캄보디아 등 전 세계 잼버리 단원들 약 6천명을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에 초청,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잼버리 대원들 관객석 모습 / 제공=라이브㈜, ㈜컬쳐홀릭] 제작사 라이브㈜와 ㈜컬쳐홀릭은 8월 9일(수)~13일(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4,500여 명의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초청했다. 9일 첫 공연을 관람한 본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은 극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뜨거운 박수로 공연을 즐겼다. 영국 단원들의 열띤 호평 속에, 스카우트 커뮤니티에 순식간에 입소문이 퍼져, 각국의 관람 문의가 쏟아졌다는 후문. 이에 제작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통해 17일(총17회)까지 서울에 체류중인 세계 잼버리 대원들을 추가로 초청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을 본 노르웨이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베테 페데르센 (Bette Pedersen)’은 “태권도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무술 종목 중 하나이다. 나도 8년동안 태권도를 했고, 최근에 노르웨이 태권도 대회에 출전했었다. 뮤지컬로써 태권도를 보는 새로운 멋진 경험을 해서 좋았다. 송판 격파, 그리고 배우들이 높이 뛰어오르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라 밝혔다. 가족들과 한국을 찾았다 공연을 보러 온 주 베트남 ‘이스라엘 대사’인 ‘애론 마이어(Yaron Mayer)’는 “태권도는 이스라엘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우리 아들도 태권도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모든 학교, 모든 커뮤니티에 태권도 사범과 클래스가 있다. 이 멋진 공연, 훌륭한 실력, 아크로바틱, 음악과 예술, 수만가지의 선물 같은 능력의 집합체를 본 것 같아 우린 완전히 매료되었다” 라고 답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노르웨이 잼버리 단원들 / 제공=라이브㈜, ㈜컬쳐홀릭] 영국에서 고등학교 연극 교사로 일하고 있는 잼버리 영국 인솔자 ‘세이디 블라이스 (Sadie Bright)’는 “뮤지컬과 태권도를 함께 보는 경험이 환상적 이었다. 일년에 여섯 일곱번 정도 학생들을 극장에 데리고 가는데, 이 공연이라면 무조건 학생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무술과 뮤지컬이 합쳐진 이 공연이 영국에 오게 되면 많은 관객이 찾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잼버리 영국 프로그램 디렉터 ‘캐롤라인 피어스 (Caroline Pearse)’는 “잼버리 대원들이 환상적인 뮤지컬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대원들 반응이 이 정도로 폭발적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특히 한국의 문화, 한국의 무술 태권도를 눈앞에서 경험하고, 한국의 뮤지컬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준 높은 공연을 후원해 주신 프로듀서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영국 잼버리 대원인 ‘Finn(핀’)은 “여기서 밖에 이 공연을 볼 수 없는 게 너무 안타깝다. 영국에 돌아가면 분명히 다시 보고 싶어 질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Oli Benwell(올리 벤웰)은 “너무 좋았다. 정말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공중에서 뛰어오르는 선수들이 너무 멋있고, 음악도 정말 좋았다. 송판을 깨는 건 정말 신기할 정도였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Finley Horton(핀리 홀튼)은 “태권도 퍼포먼스에 스토리가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송판 격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국 잼버리 대원들은 공연 관람은 물론 ‘송판 격파 이벤트’에 참여하여 직접 태권도를 체험했다. 이에 ”영국에 돌아가면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라며 태권도에 대해 호감을 갖는가 하면 “이렇게 어려운 송판 격파를 어떻게 날아다니면서 하는지 너무 놀랍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또, 많은 대원들이 타투 스티커 이벤트에 참여하여 공연의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커튼콜 모습 / 제공=라이브㈜, ㈜컬쳐홀릭] 뿐만 아니라, 공연 중 관객 참여 이벤트로 무대에서 송판 격파 체험을 한 잼버리 대원 Mike(마이크)는 “무대에서 송판을 깼을 때 모든 관객들이 저에게 박수를 쳐줬다. 무대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고,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세계화를 목표로 영어, 중국어 자막을 제공해 왔다. 여기에 제작사 라이브㈜와 ㈜컬쳐홀릭은 세계 잼버리 대원을 위해 영어 전단을 제작, 배포하여 공연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통역도 5명 배치했다.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본 공연에 영어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K-뮤지컬의 세계화를 위한 준비 하기도 했다. 설문조사 결과, 10대가 71.7%으로 가장 많았다. 설문에 참여한 잼버리 대원들은 영국, 미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노르웨이, 캄보디아 등 국가에서 참여했다. 94.8% 의 학생들은 “태권도 안무가 잘 섞인 면이 이 공연의 매력”이라고 전했으며, 51%의 설문 참여자가 “공연을 보기전에 태권도를 모른다”고 답했지만 “공연 관람 후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배우고 싶다” 고 83%의 관객이 답변했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외국으로 진출하게 되면 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92%의 관객이 “다시 관람하고 싶다”고 대답하였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다채로운 음악과 다이내믹한 태권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청각적으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제작사 관계자는 “극장측(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감사드린다. 잼버리 초청 소식을 듣고 극장 관계자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발빠르게 움직였기 때문에 세계 잼버리 대원들의 공연관람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해외관객들에게도 한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와 K뮤지컬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태권 날아올라>가 진정한 글로벌 공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8월 27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