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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뉴스] 『어느날 갑자기』, '극사실적 공포 연극!', 배우 주호성 2인극 11일 개막.
[연극뉴스] 『어느날 갑자기』, '극사실적 공포 연극!', 배우 주호성 2인극 11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인극의 정석!', 55년차 명배우 주호성 & '정재연, 심마리' 배우(더블캐스트) 출연.」 55년차 노익장을 과시하는 연극배우 주호성 그리고 정재연, 심마리 배우가 더블캐스트로 펼치는 2인극 <어느 날 갑자기>는 비사실적 현실에 숨겨진 극사실적 공포 연극이다. [사진='어느날 갑자기', 포스터 / 제공=바람엔터테인먼트] 일상에서 벌어지는 불안과 공포에 관한 이야기로 극작가 장민애의 희곡을 연출가 김학재가 무대화한다. 서울발 부산행 열차에 서로 모르는 남녀가 나란히 앉게 된다. 별로 관심이 없던 두 사람은 음악을 화제 삼아 말문을 트게 된다. 서로의 얘기에 점점 빠져들지만 생각 차이로 중간에 논쟁이 생긴다. 남자는 자신의 생각을 무시하는 여자에 반감을 갖는다. 여자가 알지 못하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관한 게임을 제안하며 여자를 패닉 상태로 몰아가는데…. 특히 ‘어느 날 갑자기’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닐까? 위험한 것은 아닐까? 망하지 않을까? 불행해지지 않을까?”라는 일상에서 무엇인가에 쫓기고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의 모습,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질주하는 열차처럼 거칠고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위기의 갈등으로 표현하면서 색다른 웃음과 공포를 선사한다. 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연극 연습은 우리의 일상에 숨겨진 불안과 공포를 그리며 연극 속의 연극으로 인간의 삶에 담긴 인간본성을 그려 나간다. 엄청난 열연으로 관객에게 다가가 일상의 어이없는 웃음과 공포를 한꺼번에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연극이 될 것이다. 한편 5월14일(일)에는 공연이 끝난 후 김학재 연출, 출연배우 주호성, 심마리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이 있다. 배우 주호성의 이야기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이후 등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진다. 연극 <어느날 갑자기>는 오는 5월 11일(목)부터 5월 21(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동네에서 배우는 일상 학습 놀이터' 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활발
'동네에서 배우는 일상 학습 놀이터' 시흥시 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활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주민들이 집 주변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공동체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마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 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총 11개소(배곧SK평생학습마을학교, 해피아이마을학교, 행복한숲속마을학교, 네이처하임마을학교, 꿈마을학교, 달빛포구마을학교, 댓골마을학교, 은행푸르지오건강마을학교, 호반평생학습마을학교, 마을하랑마을학교, 인스빌마을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마을학교별 활발한 운영을 펼치고 있다. 이 중 대야동의 ‘댓골마을학교’는 4월부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마을 내 환경활동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목감동의 ‘마을하랑마을학교’는 생태환경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생태계 환경 이해를 높이고 이를 마을교사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목감동의 ‘호반마을학교’는 바둑, 코딩, 창의과학을, 은행동의 ‘은행푸르지오건강마을’에서는 영어, 스포츠스태킹, 그림책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배곧동의 ‘배곧SK평생학습마을학교’는 오는 20일 ‘돗자리발표회’를 개최해 마을학교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와 함께 마을주민 누구나 장기자랑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행사를 마련한다. 능곡동의 ‘해피아이마을학교’는 같은 날 청소년과 마을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하는 ‘장현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각 마을학교에서는 이 외에도 마을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5월 11차팀 배우와 Q&A 이벤트 진행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5월 11차팀 배우와 Q&A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5개월 동안 개성 넘치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11차팀이 오는 5월 막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제작사인 (주)DPS Company는 관객들 아낌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배우와 함께하는 '굿바이 11차팀, 배우와 Q&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난 2021년 5월 (주)DPS Company가 제작을 맡은 이후 현재까지 약 2년간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서울 대표 만남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연애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다 잡아 20대, 30대 연인들 뿐만 아니라 학생 단체 관람, 회사 워크샵 등 다양한 연령층이 극장을 찾고 있다. 최근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난 3월부터 부산에서도 공연되며 대학로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까지도 인기다. 연극 '운빨로맨스'가 11차팀 막공을 기념하며 준비한 이번 '굿바이 11차, 배우와 Q&A 이벤트'는 5월 매주 금요일 마지막 회차 종료 이후 배우들과 간단한 Q&A 시간과 특별한 선물증정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관객들이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직접 묻고 답하는 이벤트다. 제작사 (주)DPS Company는 '이번 11차팀 배우들도 아낌 없는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며, '관객분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치우 연출은 '11차팀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6월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12차팀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배우 김재건, '이해랑연극상' 상금 한국연극인복지재단 기부
배우 김재건, '이해랑연극상' 상금 한국연극인복지재단 기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제33회 이해랑연극상 수상 배우 김재건이 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해랑연극상은 한국 현대 연극계 선구자인 이해랑 연출가(1916~1989)를 추모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재건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건은 동양 레퍼토리 극단을 거쳐 1970년 이동극장 단원으로 이해랑 연출과 함께 활동했다. 1972년 연기인양성소 5기로 들어갔고, 이후 국립극단에서 2010년까지 '사로잡힌 영혼', '태', '피고지고 피고지고' 등 100편 넘는 무대에 올랐다. 현재도 매년 4편 이상 연극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엔 연극 '만선'에서 악덕 선주 역으로 출연했다. 김재건은 2011년부터 13년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그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긴급 수술이 필요한 연극인, 화재나 침수 등 위기에 놓인 연극인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하는 단체다. 나와 같이 꾸준히 연극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와 후배 연극인들을 위한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은 "김재건 선생님은 53년간 크고 작은 역할을 소화하며 연극 무대를 지켜오신 분으로 연극계 후배들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 감사드린다. 선생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축복해 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연극인을 지원하기 위해 고민하고, 연극인이 창작자로서 존중받고 예술가로서 삶과 품격을 지켜나갈 수 있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대만 배우 허광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대규모 무대인사 확정
대만 배우 허광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대규모 무대인사 확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만 배우 허광한이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한국을 방문해 대규모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4일 리안컨텐츠에 따르면 허광한은 오는 1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된 '밋앤그릿'(Meet & Greet) 일정 다음날인 13일과 귀국 당일인 14일까지 다수 무대인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 등 첫 날 공식 일정 외, 허광한이 한국에서 머무르는 대부분 시간을 가능한 더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데 할애하겠다는 목적이다. 이에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눈맞춤을 계획하고 있는 것.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제작자도 모든 무대인사 일정을 함께한다. 앞서 라이브 토크쇼 '밋앤그릿' 현장 1개관과 무대인사가 포함된 중계관 2개관이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5초 만에 전석 매진되며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뚫지 못한 아쉬운 팬들이 많았던 탓에 이와 같은 대규모 무대인사가 마련됐다는 전언이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무대인사 일정은 4일 오전 CGV 누리집과 리안컨텐츠 SNS를 통해 공개되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다. 한편 대만 영화 순위 1위와 더불어 현지 역대 흥행 7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로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연극톡!] 『운빨로맨스』, 5월 내내 ‘굿바이 11차팀, 배우와의 Q&A 이벤트’ 진행.
[연극톡!] 『운빨로맨스』, 5월 내내 ‘굿바이 11차팀, 배우와의 Q&A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관객들의 아낌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배우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5개월 간 개성 넘치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11차팀이 오는 5월 막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운빨로맨스', ‘굿바이 11차팀, 배우와의 Q&A 이벤트' 웹 이미지 / 제공=DPSCompany (인터파크티켓 이미지) 이에 제작사인 (주)DPS Company는 관객분들의 아낌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배우와 함께하는 ‘굿바이 11차팀, 배우와의 Q&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난 2021년 5월 (주)DPS Company 제작을 맡은 이후 현재까지 약 2년 간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서울 대표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다 잡아 20대, 30대 연인들 뿐만 아니라 학생 단체관람, 회사 워크샵 등 다양한 연령층이 극장을 찾고있다. [사진='운빨로맨스', 공연 모습 / 제공=DPSCompany] 최근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난 3월부터 부산에서도 공연되며 대학로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까지도 인기다. 연극 ‘운빨로맨스’가 11차팀의 막공을 기념하며 준비한 이번 ‘굿바이 11차, 배우와의 Q&A 이벤트’는 5월 매주 금요일 마지막 회차 종료 이후 배우들과의 간단한 Q&A 시간과 특별한 선물증정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관객들이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직접 묻고 답하는 이벤트다. 제작사 (주)DPS Company는 ‘이번 11차팀 배우들도 아낌 없는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며 ‘관객분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연출 ‘이치우’는 ‘11차팀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6월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12차팀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대만 배우 허광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내한 토크쇼 티켓 5초 만에 매진
대만 배우 허광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내한 토크쇼 티켓 5초 만에 매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만 배우 허광한이 참석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밋앤그릿 현장관 티켓이 초고속 매진됐다. 3일 리안컨텐츠에 따르면 '메리 마이 데드 바디' 특별한 영화 토크쇼 밋앤그릿(Meet & Gree) 현장 티켓은 지난 2일 오후 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5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밋앤그릿'은 개봉보다 먼저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관람하고, 그 감흥이 가라앉기 전 곧바로 허광한,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제작자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라이브 토크쇼다. 약 400석 규모 CGV 용산아이파크몰 4관에서 토크쇼가 진행되며, 해당 라이브 영상은 실시간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 CGV '밋앤그릿' 중계관에 상영된다. 허광한이 직접 참석하는 4관 '밋앤그릿' 현장관 외에도 당일 무대인사가 예정된 CGV 용산아이파크몰 1관 및 2관 역시 예매 오픈 10분 만에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현재 각 지역별 '밋앤그릿' 중계관 일부 잔여석 티켓은 CGV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로 잘 알려진 허광한은 최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유일한 외국인 시상자로 초청받아 배우 이제훈과 함께 '시상 동반자'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아이유(이지은), 이제훈, 김종국 등과 함께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도 연일 화제가 됐다. 대만 개봉과 함께 순위 1위를 꿰차며 현지에서 역대 흥행영화 7위에 등극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K-교육도시 시흥 교육정책 배우자" 전국 각지서 벤치마킹 잇달아
"K-교육도시 시흥 교육정책 배우자" 전국 각지서 벤치마킹 잇달아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마을교육 및 교육청과의 우수한 협업으로 타 지자체에서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경기도 군포시청 △안양시청 △하남시청 △부천시 도담초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청 △울산광역시 동구청 △중구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전라남도 여수시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청남도 당진시청 △태안군청·교육지원청 등이 다녀갔다. 총 14개 기관, 약 200여 명이 시흥시를 찾는 등 연평균 25회 이상의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다. 시흥시 방문을 통해 많은 지자체에서 중점적으로 배워가는 것은 ‘K-교육도시 시흥’ 완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시흥창의체험학교, 마을교육거점센터 등의 교육사업 내용이다. ‘시흥창의체험학교’는 지역의 곳곳을 알아가며 다양한 미래 진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흥 전역이 체험터가 된다. 특히 타 지역의 경우, 학교에서 체험학습의 모든 준비를 다 하고 교육청에서 예산만 지원하는 형식이었다면, 시흥창의체험학교에서는 시흥시와 교육청에서 체험학습 관련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학교에서 간단히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각광받고 있다. 시흥시가 지난해 처음 출범한 ‘마을교육 거점센터’는 학교와 마을의 연결망을 강화해 동별 담당자를 정해서 움직이는 센터로 마을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학교는 필요한 일이 생기면 ‘동네언니’라 부르는 마을교육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된다. 특히 교육지원이 권역별로 세분화되면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주체의 요구에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교육청과 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인 원클릭시스템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각 학교에 필요한 교육사업을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처럼 시는 뛰어난 지역교육 인프라 구축과 원클릭시스템 등 기존 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적 혜택을 늘려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과의 협업도 주목되고 있다. 교육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지역교육협의체인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교육과정을 논의하는 등 시는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 현재 시흥의 교육정책 모델은 우수사례로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에서 배우고 접목시키면서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만큼, 시흥시가 대한민국 대표 교육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대배우의 품격!',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대배우의 품격!',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수미 배우, 웃음과 작품 속 감동으로 안방 물들였다!」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가 지난 30일 출연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웃음과 감동으로 안방을 물들였다. [사진='친정엄마',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영 스틸 / 제공=KBS] 지난 30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엄마 역의 김수미를 포함한 뮤지컬 ‘친정엄마’ 팀이 출연했다. KBS 2TV의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뮤지컬 ‘친정엄마‘ 팀의 테크리허설 현장과 대망의 첫 공연일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는 10년 넘게 작품에 참여한 관록을 드러냄과 동시에 뮤지컬 ‘친정엄마’ 팀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보이며 다채로운 카리스마로 역대급 포스로 공연을 이끌었다. 대사, 안무를 비롯한 세트 등 기술적인 부분까지 맞춰보는 테크리허설을 진행한 뮤지컬 ‘친정엄마‘ 팀은 공연을 앞둔 긴장감에 실수를 보이며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지만, ‘보스’ 김수미는 재치로 이를 누그러뜨리며 후배 배우들을 독려했다. 또한 수고한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한 김수미의 특급 반찬도 공개가 되었다. 김수미의 정성이 담긴 간장게장, 오이소박이 등 12개의 반찬은 현장의 배우 및 스태프 뿐 아니라 스튜디오의 진행자들의 감탄 역시 자아냈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사위 역의 김형준(SS501)의 ‘보스마음 사로잡기‘도 계속되었다. 김형준은 적극적으로 ’보스‘ 김수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의도와는 다른 모습이 계속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가창력으로 김수미의 인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보스를 위한 꽃을 전하면서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등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무대 위 모습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한층 커진 스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은 올봄 단 하나의 힐링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딸을 향한 무조건적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이야기를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에 담은 작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 시각 기준 오는 5월 9일과 5월 15일 스트리밍 플랫폼 ‘kisw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당나귀 귀’에서 보스로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품의 전 시즌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정선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호평 속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수미는 1장의 티켓으로 4대가 관람할 수 있는 1+3 현장할인 이벤트인 '할무이가 쏜다!'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후문이 알려지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내년 15주년을 앞둔 역사적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