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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슈]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고(故) 이선균 배우, 성명서', '경찰청-KBS-국회' 전달.
[영화이슈]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고(故) 이선균 배우, 성명서', '경찰청-KBS-국회' 전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등 요구!」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1월 15일 오후, 지난 12일 발표했던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경찰청과 KBS, 국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사진='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좌),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 제공=(가칭)문화예술인 연대회의]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경찰청에는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KBS에는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국회의장에게는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정 및 개정’ 등을 요구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앞서 29개의 단체가 연명한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한국영화평론가협회도 참여 의사를 밝혀 총 30개 단체가 성명서 연명에 참여했다. 개인 연명에 참여한 문화예술인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 감독 박찬욱, 배우 윤여정, 송강호, 류승룡, 황정민, 정우성, 김남길 등 12일 기준 2천여 명에서 2,831명(1월 17일 기준)으로 늘어났다. 향후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성명서에 명시한 요구를 관철시킬 연대회의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예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배우들 모두 출연한 뮤직비디오 공개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배우들 모두 출연한 뮤직비디오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가 관객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인기 넘버 5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브램 스토커(Bram Stoker)가 쓴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순애보적인 애절한 사랑 이야기에 극적인 음악, 국내 최초로 도입한 4중 턴테이블을 활용한 대작급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환상 연애 뮤지컬 진수'로 손꼽힌다. 지난 4번째 시즌까지 약 40만 명 관객을 동원했으며,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 역시 '드라큘라' 역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박은혜), '반 헬싱' 역 손준호, 박은석 등 역대급 초호화 출연진으로 유료 객석 점유율 93%에 달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강렬하면서도 유려하게 흐르는 넘버들은 "모든 넘버가 중심 넘버" 라는 극찬을 받으며, 뮤지컬 '드라큘라'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만든 가장 큰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주)는 5곡에 달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 16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신춘수 제작자는 "지난 10년 동안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뮤지컬 '드라큘라' 넘버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넘버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OST 발매도 앞두고 있다" 고 전했다. 이번 시즌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라큘라' 역 김준수와 '미나' 역 임혜영이 부르는 'Train Sequence'를 비롯해 '드라큘라' 역 전동석이 부르는 'She', 신성록 'Fresh Blood', '미나' 역 정선아가 부르는 ''If I Had Wings', 아이비 'Please Don't Make Me Love You'까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가 넘는 인기곡들을 망라한다. 원미솔 음악감독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The One' 웅장한 연주는 공연장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5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Please Don't Make Me Love You'는 '드라큘라' 백작에게 운명처럼 끌리는 '미나'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넘버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합류한 아이비가 가창자로 나선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진정성을 담아내며 '아이비가 개연성'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그녀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인물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현장 제작진들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신성록이다. 네 번째 시즌부터 '드라큘라' 역을 맡아 온 그는 뮤지컬 '드라큘라' 가장 핵심 넘버로 손꼽히는 'Fresh Blood'를 선택했다. 오랫동안 사람 피를 먹지 않아 노쇠해진 '드라큘라'가 '조나단'을 통해 젊음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Fresh Blood'는 역동적인 선율에 폭발적인 힘이 돋보이는 곡이다. 강렬한 위세와 깊어진 내면 연기 완숙미로 '록큘 앓이'를 양산하고 있는 신성록 섹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주자는 김준수와 임혜영으로, 김준수가 이번 시즌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꼽은 'Train Sequence'를 선보인다. 'Train Sequence'는 '드라큘라' 백작 피를 먹은 '미나'가 그와 정신적으로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게 되고, '반 헬싱' 최면을 통해 머릿속에 들리는 백작 목소리를 전하는 넘버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2016년 재연부터 이번 시즌까지 벌써 4번째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준수와 임혜영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표현력까지 더하며, '드라큘라' 백작과 '미나' 긴밀한 관계를 표현, 설득력을 부여한다. 제작진은 "김준수와 임혜영 환상적인 호흡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Train Sequence' 뮤직비디오는 여러분을 환상 세계로 이끌 것이다" 고 전했다. 초연 이후 오랜만에 '미나'로 돌아와 뮤지컬 '드라큘라'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정선아는 'If I Had Wings'로 관객들 심장을 저격한다. 'If I Had Wings'는 '미나'가 '드라큘라' 백작에게 향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거스를 수 없는 운명 같은 사랑에 모든 것을 내던지겠다 결심하는 곡으로 복잡다단한 '미나' 처지와 심정을 다양한 박자와 변주로 표현했다. 초연 당시 정선아가 부르는 'If I Had Wings'는 '뮤지컬 넘버 정석'으로 손꼽히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많은 입시생들 교과서 같은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10주년을 기념해 공개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노래로 대중들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무대 위에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전동석이 연속 뮤직비디오 공개 대미를 장식한다. 전동석이 선택한 'She'는 '드라큘라' 백작이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신을 저주하게 된 사연과 그로 인해 사람 피로 영생하는 흡혈귀가 되어버리고 만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란만장하고 애달픈 '드라큘라' 백작 인생처럼 서정적이던 선율은 절정으로 향할수록 격정적으로 변하고, 힘있는 마무리에 1막 중 객석에서 가장 큰 환호와 박수가 터지는 곡으로 유명하다. 전동석은 애절한 눈빛과 표정연기로 여심을 사로잡는 한편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짜릿한 선율을 선사한다. 한 편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 탄생을 기대케 한다.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은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샤롯데씨어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월 19일 마지막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그에 앞서 18일에는 샤롯데씨어터 누리집에서 선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사랑받는 이유... 서사-음악-배우 3박자 모두 갖춰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사랑받는 이유... 서사-음악-배우 3박자 모두 갖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높은 평점을 받으며 관객들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관객들로부터 연일 극찬을 얻고 있다. 서사, 음악, 배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명작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전설적인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고전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역대급 출연진을 자랑하는 전설 배우들과 변치 않는 탄탄한 작품성으로 명작 위엄을 증명하며 부산 공연에 이어 현재 서울 공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작품인 만큼 완벽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이 찬사를 받고 있고, 1년여에 걸쳐 선발된 실력파 배우들 열연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먼저 모든 인물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탄탄한 서사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시대가 변화하고 역사가 달라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들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공통적인 가치 본질 그 자체를 관통하는 묵직한 주제가 관객들 마음을 울리는 것이다. 서사를 따라 함께 하는 가슴 뛰는 음악 역시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만들어낸 송스루 뮤지컬 (Sung Through-Musical) 특징이 살아나며 음악을 통해 각 인물들에게 더욱 빠져들 수 있게 만들고 있는 것. 다양한 형식 넘버를 통해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하며 관객들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민우혁(박성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정기열), 조정은, 린아(이지연),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이찬동),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류지은) 등 배우들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 역시 쏟아졌다. 신인부터 노련한 배우들까지 동등한 조건에서 오디션을 통해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만 배역을 차지한 전설 배우들이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이슈] 『레미제라블』, '서사-음악-배우, 3박자 모두 갖춘 명작!', 관객 극찬 세례.
[뮤지컬이슈] 『레미제라블』, '서사-음악-배우, 3박자 모두 갖춘 명작!', 관객 극찬 세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변치 않는 탄탄한 작품성으로 명작의 위엄 증명!」 지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관객들로부터 연일 극찬을 얻고 있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 코리아] 서사, 음악, 배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명작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지컬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하는 레전드 라인업과 변치 않는 탄탄한 작품성으로 명작의 위엄을 증명하며 부산 공연에 이어 현재 서울 공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작품인 만큼 완벽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이 찬사를 받고 있고, 1년여에 걸쳐 선발된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명작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얻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향한 박수 세례가 계속되고 있다. 먼저 모든 인물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탄탄한 서사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시대가 변화하고 역사가 달라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들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공통적인 가치의 본질 그 자체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다. 후기를 통해 관객들은 “너무 많은 메시지를 주는 극이다. 볼 때마다 울림이 크다”(ID: jjk***), “압도되었다! 캐스팅부터 연출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ID: wooha***),”명불허전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레미제라블’ 다 아는 내용인데도,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이라는 이유가 있구나 느꼈다"(ID: iro***), “명성대로 깊이와 완성도가 있는 뮤지컬이었다. 여운이 남고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ID: solji***) 등의 평을 남겼다. 서사를 따라 함께 하는 가슴 뛰는 음악 역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손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만들어낸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의 특징이 살아나며 음악을 통해 각 인물들에게 더욱 빠져들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넘버를 통해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관객들은 “‘레미제라블’의 특징이 인물마다 넘버의 멜로디가 있다 보니까 뒷 이야기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멜로디만 들어도 슬펐다”(ID: bs040***), “최고의 경험이었다. 다들 노래도 너무 잘 부르시고 연기도 대박. 보는 내내 전율이 돋았고, 눈물이 찔끔찔끔 나왔다. 좋은 경험 하고 간다”(ID: Yuseyeo***), “모든 넘버가 다 훌륭해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ID: delicate***), “안 좋은 넘버가 없이 모든 넘버가 좋았다. 단독 넘버도 좋고 앙상블도 너무 훌륭했다”(ID: delicate***)라며 ‘레미제라블’ 음악에 대한 깊은 여운을 드러냈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 배우들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 역시 쏟아졌다. 신인부터 베테랑 배우들까지, 동등한 조건에서 오디션을 통해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만 배역을 차지한 레전드 배우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객들은 “원래 대단한 배우의 재발견과 신성의 등장”(ID: irion2***), “최고의 배우들이 만드는 최고의 무대! 강추”(ID shkimz1***), ”각 배우님들 너무 멋있게 연기해 주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았다” (ID: miad***), “배우들 연기며 넘버 소화력이 너무 훌륭하다”(ID: iri***) 등의 후기를 비롯 각 배우들의 연기와 다양한 조합에 대한 후기를 전하며 ‘레미제라블’에 대한 만족을 드러내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연예이슈]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
[연예이슈]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의성 배우, 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의 성명서 낭독, 29개 단체와 송강호 배우 외 2천여 명의 문화예술인들 연명!」 12일(금) 오전 11시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 현장 / 제공=(가칭)문화예술인 연대회의] 이들은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덕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 성명서 발표 행사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대표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의성 배우, 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의 성명서 낭독 그리고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의 향후 계획 발표까지 이어졌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대표는 “고(故) 이선균 배우의 장례 기간 내내 방송, 영화, 음악 등 연예계를 총망라한 많은 분들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라고 전하며 “방송, 영화, 음악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제 단체들이 연명에 동의해 주었다. 이는 이러한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깊은 공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성명서 발표 경과보고를 상세히 전했다. 금번 성명서 발표에는 29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와 2,00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연명에 함께했다. 이어 김의성 배우, 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이 성명서를 낭독했다. 또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정상민 부대표, 한국독립영화협회 고영재 대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송창곤 사무총장,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이주연 회장까지 단체장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끝으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어떠한 사안에 대하여 문화예술계 전반이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연대 회의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 함께해 주신 가칭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내에서 구체화에 대한 방법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곳에서 언급이 되고 있는 속칭 “이선균 방지법”을 제정하기 위하여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각 단체에서 제시한 여러 의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이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해 밝혔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위 요구와 질문에 대하여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는 뜻을 전하며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를 마쳤다. ● 참석자 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 김의성 배우,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한국독립영화협회 고영재 대표, 영화수입배급협회 정상진 대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정상민 부대표,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이주연 대표, 여성영화인모임 김선아 대표 한국영화감독조합 민규동 대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송창곤 사무총장,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배대식 사무총장,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명수 본부장, 한국영화감독조합 장항준 감독, 여성영화인모임 소속 곽신애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 조합 소속 장원석 대표
배우 이동준,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동준,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홍보대사 위촉
12월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대전환시대, 인간의 존엄’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119회 동계직무연수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김정우)가 배우 겸 가수인 이동준씨를 청소년 지킴이 대통령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체육인으로 시작해 모범적인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는 이동준 씨가 청소년들에게 예술 문화의 꿈을 키우게 하고 건강하고 밝은 마음과 긍정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위촉했다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는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에서 모범연예인상과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를 길을 걸었으면 최근에는 가수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진행한 이번 동계직무연수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영상 축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로 전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교장들을 환영하였다. 1일 차 주제강연으로는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아주대 신종호 교수의 ‘AI 디지털 교과서의 또 다른 이름, High Touch를 위한 High Tech’, 2일 차는 SK mySUNI 김지현 부사장의 ‘챗GPT로 인한 글로벌 패권 경쟁 속 한국 IT기업의 위기와 기회’를 시작으로 Google 전제민 수석의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트렌드’, 국내 1호 박용후 관점디자이너의 ‘AI시대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 경희사이버대 김택수 교수의 ‘챗GPT가 불러온 변화, 차세대 AI대세를 AI풀스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배우 김경수, 뮤지컬 '아가사' 추가 캐스팅... 2월부터 출연
배우 김경수, 뮤지컬 '아가사' 추가 캐스팅... 2월부터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지난 12월 7일 개막한 창작 뮤지컬 '아가사'에 '로이' 역으로 김경수가 추가 캐스팅 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아가사'는 1926년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 실화를 토대로 실존 인물과 가상 인물, 극적인 사건을 재구성해 '아가사'가 사라졌던 11일 간 여정을 재창조한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처럼 추리와 반전을 거듭하는 것이 묘미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스모크', '와일드 그레이', '트레이스 유' 등 매 작품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김경수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실종된 '아가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불가사의한 인물 '로이' 역으로 분해 더욱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가 캐스팅된 김경수는 2월 공연부터 합류한다. 뮤지컬 '아가사'는 새로운 무대와 더욱 화려해진 조명, LED 영상 미술이 더해진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가사 서재부터 티파티가 열리는 응접실, 하이드로 호텔 등 다양한 배경이 LED 영상을 통해 구현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배우들 열연이 더해져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추가 캐스팅을 발표하며 배역별 출연진을 완성한 창작 뮤지컬 '아가사'는 2024년 3월 3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김아선 배우 27일 500회 공연 대기록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김아선 배우 27일 500회 공연 대기록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지난 22일 마지막 도시 대구에서 개막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마담 지리 역 김아선 배우가 12월 27일 19:30분 공연으로 500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달성한다. 오페라 하우스 엄격한 발레 감독이자 '오페라의 유령' 비밀을 간직한 '마담 지리' 역으로 위세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는 2001년 한국 초연(LG아트센터) 당시 마담 지리 퍼스트 커버로 뮤지컬 데뷔를 했다. 초연에서 248회 공연, 2023년 252회 공연을 더하며 5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색깔 있는 강렬한 연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노련한 배우로 손꼽히는 그가 22년 만에 고향, 그리고 마담 지리 역으로 돌아와 세운 기록이기에 그 기쁨은 더욱 남다르다. 김아선 배우는 "500회를 출연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습니다. 무대에 오를수록 참 좋은 작품임을 느끼는 지금,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 속에서 500회를 함께한 것이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초연에서 마담 지리 커버로 데뷔 후 시간이 흘러 다시 같은 역할 주역으로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운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 인생 역사적인 이 순간,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한국 초연 당시 무대 인사 때 2002년 월드컵 응원을 했던 특별한 기억은 아직도 잊지 못할 최고 짜릿한 추억입니다. 또한 이번 오디션 당시 마담 지리 넘버를 부르고 연기를 하면서 그 오래전, 22년 전 기억과 느낌이 떠올라 신기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은 첫사랑이자 뮤지컬을 사랑할 수 있게 한 첫 경험입니다. 저를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최고 작품입니다" 라며 깊은 애정을 전했다. 서울에서 지난 9월 23일 유일하게 전 시즌에 출연한 윤영석 배우(무슈 앙드레)가 600회 공연, 10월 8일 이상준 배우(무슈 피르맹)가 700회 공연으로 최다 공연 기록을 세운 데 이어 대구에서 김아선 배우까지 대기록이 연달아 이어지며 의미를 더한다. 작품 주축을 이루는 노련한 배우들 묵직한 내공과 깊이 있는 연기가 담긴 무대는 켜켜이 쌓아온 시간 만큼 귀한 감동을 전한다. 지난 22년간 단 세 차례만이 공연된 한국어 프로덕션이기에 역사 한 쪽을 장식할 더욱 진귀한 기록이다. 노련한 배우들을 비롯해 250여 회 이상 호흡을 맞춘 전 배우들 열연과 원본 규모 무대 예술 등은 대구 관객을 사로잡으며 '유령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연출과 규모가 무척 훌륭해서 감탄 뿐....배우들 성량이 미쳤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가서 볼 정도 가치가 있었다", "첫 넘버부터 웅장함을 느꼈다", "태어나서 처음 본 뮤지컬,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등 '오페라의 유령'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관객들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장르 자체를 상징하며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 관객이 관람, 7개 토니상과 4개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 주요 상을 받은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기네스북 공인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이자, 웨스트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이다. 대한민국 문화 예술 최정상 예술가인 '오페라의 유령' 역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크리스틴' 역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 송원근, 황건하, 한국 '오페라의 유령' 역사와 함께 한 노련한 배우 윤영석(무슈 앙드레), 이상준(무슈 피르맹), 김아선(마담 지리)를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예술가 이지영(칼롯타), 한보라(칼롯타), 박회림(피앙지), 뛰어난 실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멕지리) 등이 출연한다. 대구 공연은 지난 12월 22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해 2월 4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뮤지컬톡!] 『레베카』, '옥주현-리사-이지혜', '최정상 배우들의 고민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뮤지컬톡!] 『레베카』, '옥주현-리사-이지혜', '최정상 배우들의 고민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 평소 무대 관련 고민거리 등 상담 및 토크!」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사진='레베카', '옥주현-리사-이지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출연중인 옥주현과 리사, '나(I)' 역의 이지혜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통해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 평소 무대에 관해 가지고 있었던 고민거리에 관한 토크를 나눌 계획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옥주현, 리사, 이지혜는 각각 “(뮤지컬 무대의) 현장감을 겪고 나면 무대가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온몸에 식은 땀이 나기도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어 자타공인 대한민국 뮤지컬 최정상 배우로 꼽히는 배우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파헤치는 시간이 될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예고 영상에는 극 중 댄버스 역을 맡은 옥주현이 ‘금쪽상담소’의 MC인 정형돈에게 작품의 킬링 넘버로 불리는 ‘레베카 ACT2’의 초고음을 직접 레슨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의 호기심을 더한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할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대한민국의 ‘레베카 신드롬’을 이끈 장본인이자 대체 불가 댄버스를 구축한 옥주현, 9년 만에 '레베카'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리사는 레베카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 하는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네 시즌 연속 '레베카' 무대에 오르고 있는 이지혜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우연히 막심을 만나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특히, 역대급 흥행 성적을 거둔 10주년 기념공연의 앙코르 시즌에 임하는 옥주현, 리사, 이지혜는 극 중 배역과 완벽 합일된 섬세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감정 연기와 완벽 무결한 가창력으로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다.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베카’는 이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을 거쳐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일곱 번째 시즌을 통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밀리언 셀러 뮤지컬’로 거듭났으며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 연간 매출 1위로 작품 사상 최대 매출까지 기록했고, 2023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 매김했다.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는 오는 2024년 2월 2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