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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똑순이 김민희 "아역배우 활동 후 공황장애"
'마이웨이' 똑순이 김민희 "아역배우 활동 후 공황장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희가 어린 시절 아픔을 고백했다. 10월 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제2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민희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민희는 80년대 TV를 독차지했던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아역 배우에게 열악했던 촬영 현장은 지금까지 그녀 정신적 상처로 남았다. 한파에 내던져지기도 했으며 살수차에 물을 맞기도 했던 김민희는 "아역배우로 살게 한 엄마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고 털어놓았다. 김민희는 똑순이 인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냉담한 반응에 공황장애까지 앓으며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러던 김민희는 2018년 가수 '염홍'으로 재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녀는 '낯선 여자'를 시작으로 '좋아 좋아', '아야아야' 노래로 사랑받으며 어느덧 데뷔 6년 차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미 배우로 성공했던 어린 시절부터 가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직접 무대 의상을 수선하고 신곡 녹음과 춤을 연습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도전으로 이끈 사람은 바로 '낭만 가객' 최백호였다.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만난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로 연을 맺었다. 연기에 대한 정신적 상처와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던 그녀는 새 삶을 살고 싶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최백호를 찾아갔고, 그는 김민희에게 선뜻 예명 '염홍'과 데뷔곡 '낯선 여자'를 선물했다. 김민희는 "덕분에 가수로 제2 삶을 살 수 있었다" 며 무한한 감사 마음을 전했다. 가수 데뷔 이후 사석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음악적 고민을 그대로 털어놓으며 끈끈한 사이를 보였다. 최백호는 "오래도록 노래할 수 있고 당장 눈앞 욕심에 흔들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민희가 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2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35년 목회한 목사, "말씀 배우려면 말씀대성회로 와야"
35년 목회한 목사, "말씀 배우려면 말씀대성회로 와야"
“이 사람을 믿으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믿으라는 것.”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위같은 설교에 부산에서 35년간 목회한 목사의 마음이 감동했다. 그는 “이 총회장님의 설교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말씀에 대해서는 신천지로 와서 배워야 할 것 같다. 이제 이단이라 하지 말고 서로 교류를 통해 계시록을 확인하고 배워봐야겠다”고 극찬했다. 18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목회자와 일반성도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를 주제로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추가 요청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부산 말씀대성회에는 사전 신청한 목회자 100명이 참석해 최근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대한 종단의 높은 관심이 그대로 반영됐다. 또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말씀 대성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 신천지 말씀에 궁금증이 많았던 시민을 위해 부산 주요 도심에서 LED 영상 차량을 비치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10개 언어로 동시 송출하며 전 세계에 계시 말씀을 전파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시청한 수도 3만 6000여 명에 달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의 실체’를 주제로 계시록을 한 장씩 짚어가며 재림 때 약속의 목자의 의미와 그 실체까지 명쾌하게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에 예수님께서 초림 때 씨를 뿌리셨고, 재림 때 추수하러 오신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다. 이 일 전에 예수님께서 그동안 봉인됐던 성경책을 열어 보이시고, 한 목자를 선택해 보고 들은 대로 전하라고 돼 있다”며 “오늘날 약속한 목자는 성경 기록대로 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성경에는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는 구절이 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 즉 선민을 말하는 것인데, 이 선민들이 거짓 목자들에게 미혹 당해 심판을 받아 없어진다는 것”이라며 “빛이 되어야 할 종교가 성경 말씀을 잘못 전하면서 빛을 잃은 밤이 되었다는 비유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을 잘 모르면서 이거다, 저거다,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오늘날 재림 때 예수님께 택함을 받은 약속의 목자가 하나님과 예수님이 기록해 놓은 성경 말씀을 보고 들은 대로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말씀 대성회를 통해 나를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힘 있는 강연에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박수와 환호, 큰 웃음 등으로 화답했다. 이날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한 목사는 “총회장님의 93세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흐트러짐이 없이 설교하는 모습에 놀랐다. 성경책도 보지 않고 말씀을 전하는 모습과 청년과 같은 열정이 느껴져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부산서 20여년 간 사역해 온 다른 목사도 “진리로 기독교를 하나 되게 하는 이 시대의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면서 “말씀대성회를 계기로 말씀에 대한 확신과 변함없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신천지 말씀을 통해 교류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아울러 안드레 연수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이 총회장의 설교는 한 마디로 통쾌했다. 재림 때 예수님의 실체와 약속한 목자의 실체를 알 수 있었다. 어느 교단에서도 계시록을 전하는 곳이 없어 답답했는데, 이제야 뚫린 것 같아 후련하다. 신천지 계시 말씀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 4월 말씀대성회에서 일반 성도는 물론 전·현직 목회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며 “지난 대성회 참석 후 계시록 말씀을 더 듣고 싶어서 참석을 신청한 목회자, 주변 지인과 함께 신청한 목회자도 많이 늘고 있다. 올 하반기 진행되고 있는 신천지 말씀 대성회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세미나 등에서 신천지 성장 이유를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따르면 앞서 열린 서울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450여 명을 포함한 1600여 명이, 대전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200여 명을 포함한 2000여 명, 대구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2000여 명 그리고 이날 부산까지 총 7200여 명이 세미나 현장에 참석하며 식지 않는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시작, 지난 11일에는 대전, 15일에는 대구에서 열렸다. 18일 부산에 이어 오는 21일 이번 말씀대성회의 종착지인 광주에서 ‘구원 받을 14만 4000명과 흰무리들’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 등 배우들 인터뷰 공개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 등 배우들 인터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측이 19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우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0주년 영광을 이야기하며 인터뷰에 임한 배우들 진심 어린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2015년 앙졸라 역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 장발장 역으로 돌아온 민우혁(박성혁)은 "저의 인생을 바꿔준 작품이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인데 무려 8년 만에 '레미제라블'이 돌아오고 그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고 행복하다.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 꼭 해보고 싶은 작품과 역할을 물어보면 생각하지도 않고 '레미제라블' 장발장이라고 항상 이야기했었다. 그 꿈이 이루어졌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앞서 선배님들이 해오신 장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멋진 공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고 밝혔다. 새롭게 장발장 역을 맡은 최재림은 "장발장이라는 역할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뜻깊다. 수많은 이들 삶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악인도 없고 선인도 없다. 각자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래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인생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작품이고, 무척 좋은 작품이고 잘 만든 정통 뮤지컬 중에 하나고 이 작품에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굉장히 큰 영광이다" 고 말했다. 특히 최재림은 "조심하세요. 이제 다른 작품 함부로 보지 못할 거예요. 눈이 무척 높아질 거니까요" 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 시즌에 걸쳐 모든 무대에 오른 자베르 역 김우형은 "'레미제라블'은 정말 명작이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한테 굉장히 강렬했던 작품, 가장 위대했던 작품 중 하나다. 이 작품 이름에 걸맞게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이 사명감을 갖고 정말 최선을 다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감동 있는 작품을 선물 드리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자베르로 무대에 선 카이(정기열)는 "아름다운 음악과 빈틈없는 서사, 수많은 등장인물들 간 얽히고 설킨 치밀한 이야기가 그 어떤 작품보다 훨씬 고급 지고 완벽하게 짜인 명작이다. 자베르라는 역할을 충실하게 실행함으로써 작품에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은 이 명작을 굳건하게 세울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작품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고백했다. 모든 시즌 판틴으로 열연한 조정은은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세월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같은 주제인 것 같아 좋아한다. 음악도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그래서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는다. 판틴이 나오는 분량은 적지만 작품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 때문에 '레미제라블'을 충분히 저도 즐기면서 맛보면서 하고 싶다. 그것이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기다리신 여러분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 선사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얼굴로 판틴 역을 맡은 린아(이지연)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많은 감정들을 잘 표현해 주는 선율들과 여러 배역들이 등장하고, 그들로 인해 표현하는 이야기들과 감정들을 보면 웅장하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 훌륭한 선배님들이 멋진 작품 만들어 주셨는데 거기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할 거다. 무대에서 항상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할 수 있는 판틴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떼나르디에 역 임기홍은 "희로애락을 다 담은 이야기다. 우리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이야기다" 고 '레미제라블'을 정의했고, 육현욱은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에 참여하게 돼서 무척 기쁘고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 제 온몸 혈관 속에 흐르고 있다" 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 떼나르디에 부인 역 김영주는 "'레미제라블' 안에 사랑도 있고 아픔도 있고 삶도 있고 죽음도 있다. 감동 이상 감동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 라고 설명했고, 박준면은 "새로운 무기들을 갖고 저희들이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앙졸라 역 김성식은 "배우들한테는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캐스팅 돼 보고 싶은 꿈같은 작품이다. 따뜻함으로 이끌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라고 밝혔고, 김진욱은 "그동안 갖고 있었던 '레미제라블'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에포닌 역 김수하는 "뮤지컬을 공부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에포닌은 제게 꿈의 배역이었다. 실감이 안 난다. 뮤지컬 본고장 영국 또는 미국에서 보시는 '레미제라블'보다 훨씬 더 멋진 최고 '레미제라블'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다짐했고, 루미나는 "'꼭 하고 싶다' 그 마음 하나였다. 무척 좋아하는 작품, 무척 아끼는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공연" 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리우스 역 윤은오(이찬동)는 "작품을 보고 나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부터 음악, 서사,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더 입에서 먼저 나왔다" 라고 고백했고, 김경록은 "첫 라이선스 작품을 '레미제라블'이라는 최고 작품에서 꿈꾸던 역할로 참여하게 돼 무척 영광이고 설렌다. 이 마음 동력 삼아서 열심히 연습하겠다" 라고 밝혔다. 코제트 역 이상아는 "경이롭게 생각하던 공연이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하다. 저도 무척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겠다", 류인아(류지은)는 "꿈에 그리던 작품이다. 이번 10주년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무척 영광이다. 멋진 작품에 잘 스며들 수 있게 코제트를 잘 연구하고 준비해서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라고 털어놓았다.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세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이번 시즌에서는 부산, 서울, 대구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나며, 10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감동 가득한 배우들 인터뷰!', 19일 2차 티켓 오픈.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감동 가득한 배우들 인터뷰!', 19일 2차 티켓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명감 갖고 만들겠다!”,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린아' 등 진심 느껴지는 감동의 인터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요 배우들이 진심 어린 인터뷰로 감동을 줬다. [사진='레미제라블',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린아', 캐스트 인터뷰 화면 캡처 / 제공=(주)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이 19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0주년의 영광을 기념하며 인터뷰에 임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2015년 앙졸라 역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 장발장 역으로 돌아온 민우혁은 “저의 인생을 바꿔준 작품이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인데 무려 8년 만에 ‘레미제라블’이 돌아오고 그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 꼭 해보고 싶은 작품과 역할을 물어보면 생각하지도 않고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이라고 항상 이야기했었다. 그 꿈이 이루어졌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앞서 선배님들이 해오신 장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멋진 공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장발장 역을 맡은 최재림은 “장발장이라는 역할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뜻 깊다. 수많은 이들의 삶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악인도 없고 선인도 없다. 각자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래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인생”이라고 설명한 뒤 “모두가 알고 있는 작품이고, 너무나 좋은 작품이고 잘 만든 정통 뮤지컬 중에 하나고 이 작품에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굉장히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재림은 “조심하세요. 이제 다른 작품 함부로 보지 못할 거예요. 눈이 너무 높아질 거니까요”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 시즌에 걸쳐 모든 무대에 오른 자베르 역 김우형은 “‘레미제라블’은 정말 명작이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한테 굉장히 강렬했던 작품, 가장 위대했던 작품 중 하나”라며 “이 작품의 이름에 걸맞게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사명감을 갖고 정말 최선을 다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감동 있는 작품을 선물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자베르로 무대에 선 카이는 “아름다운 음악과 빈틈없는 스토리, 수많은 등장인물들 간의 얽히고 설킨 치밀한 드라마가 그 어떤 작품보다 훨씬 고급 지고 완벽하게 짜인 명작”이라며 “자베르라는 역할을 충실하게 실행함으로써 작품에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은 이 명작을 굳건하게 세울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작품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백했다. 모든 시즌 판틴으로 열연한 조정은은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세월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같은 주제인 것 같아 좋아한다. 음악도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그래서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는다”며 “판틴이 나오는 분량은 적지만 작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 때문에 ‘레미제라블’을 충분히 저도 즐기면서 맛보면서 하고 싶다. 그것이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기다리신 여러분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뉴캐스트로 판틴 역을 맡은 린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많은 감정들을 잘 표현해 주는 멜로디들과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들로 인해 표현하는 이야기들과 감정들을 보면 웅장하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라며 “훌륭한 선배님들이 멋진 작품 만들어 주셨는데 거기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할 거다. 무대에서 항상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할 수 있는 판틴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떼나르디에 역 엄기홍은 “희로애락을 다 담은 이야기다. 우리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이야기”라고 ‘레미제라블’을 정의했고, 육현욱은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 제 온몸 혈관 속에 흐르고 있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 떼나르디에 부인 김영주는 “’레미제라블’ 안에 사랑도 있고 아픔도 있고 삶도 있고 죽음도 있다. 감동 이상의 감동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고, 박준면은 “새로운 무기들을 갖고 저희들이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앙졸라 역 김성식은 “배우들한테는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캐스팅 돼 보고 싶은 꿈같은 작품”이라며 “따뜻함으로 이끌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고, 김진욱은 “그동안 갖고 있었던 ‘레미제라블’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에포닌 역 김수하는 “뮤지컬을 공부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에포닌은 제게 꿈의 배역이었다. 실감이 안 난다”며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또는 미국에서 보시는 ‘레미제라블’보다 훨씬 더 멋진 최고의 ‘레미제라블’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고, 루미나는 “’꼭 하고 싶다’ 그 마음 하나였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 너무 아끼는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공연”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리우스 역 윤은오는 “작품을 보고 나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부터 음악, 스토리,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더 입에서 먼저 나왔다”라고 고백했고, 김경록은 “첫 라이선스 작품을 ‘레미제라블’이라는 최고의 작품에서 꿈꾸던 역할로 참여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설렌다. 이 마음 동력 삼아서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밝혔다. 코제트 역 이상아는 “경이롭게 생각하던 공연이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하다. 저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겠다”, 류인아는 “꿈에 그리던 작품이다. 이번 10주년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멋진 작품에 잘 스며들 수 있게 코제트를 잘 연구하고 준비해서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세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이번 시즌에서는 부산, 서울, 대구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레베카' 배우들 신구 조화...색다른 매력 선사
뮤지컬 '레베카' 배우들 신구 조화...색다른 매력 선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배우들 신구 조합이라는 또 다른 매력에 관객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초연 이후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았다. 이에 지난 시즌에서 사랑받았던 기존 배우들이 다수 합류하고, 새로운 얼굴 배우들이 새롭게 함께 하며 신선한 신구 조합을 탄생시켰다. 다채롭고 입체적인 다양한 배역들이 등장하는 만큼 '레베카'에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 역량도 매우 중요한 부분. 앞선 시즌에서 활약하며 '레베카 장인'이라 불리는 류정한, 민영기, 에녹(정용훈), 신영숙, 옥주현, 리사(정희선),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를 비롯 테이(김호경), 이지수, 웬디(손승완) 등 새로운 배우들이 만나 멋진 상승 효과를 만들어 내며 사랑, 전율, 반전, 재미, 감동 등 관객들 모든 감각을 충족시키고 있다. 맨덜리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 최상류층 신사이자, 부인 레베카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심각한 정신적 상처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 역 류정한, 민영기, 에녹은 한층 깊어진 연기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새로운 배우 테이는 '새로운 막심'을 통해 인생 배역을 만들어 냈다. 맨덜리 저택 집사이자 맨덜리 저택 곳곳에 남은 레베카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고 하는 '댄버스 부인' 역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는 이미 앞선 시즌에서 '레베카' 무대에 섰던 만큼 '댄버스 부인'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우연히 막심을 만나 맨덜리 저택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 역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 무대도 새롭다. '레베카'에 다시 돌아온 김보경, 이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더 무르익은 '나(I)'를 보여줬고, '레베카'에 첫 합류한 이지수와 웬디는 자신만의 매력적이면서도 강인한 '나(I)'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기존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 소설을 원작으로, 심리 공포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 전설이라 불리는 두 사람 역작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구리시, 시 홍보대사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위촉
구리시, 시 홍보대사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를 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지민 씨는 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형 인기 뮤지컬 무대와 드라마,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에는 TV조선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에서 인기 가수 임영웅 씨와 듀엣으로 부른 ‘그대는 나의 인생’이 1,2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홍지민 씨의 아버지인 홍창식 선생은 1942년 비밀결사 백두산회에 가입해 함경북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이듬해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런 인연으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홍지민 씨가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구리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지민 씨는 “제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더욱 기쁘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구리시민으로서 구리시를 널리 알려 구리시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배우 임성재, '최악의 악' 조직원 최정배 역으로 열연 펼쳐 화제
배우 임성재, '최악의 악' 조직원 최정배 역으로 열연 펼쳐 화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임성재가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다.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크리스탈'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거대 조직인 '강남연합'을 다룬 드라마다. 임성재는 거대 조직 '강남연합' 두목인 정기철 든든한 오른팔인 최정배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조직원으로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열연 중이다. 배우 임성재는 2017년 영화 '변신'으로 데뷔해 '연애 빠진 로맨스', '공조2: 인터내셔날', '헌트' 등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감초로 관객들에게 기억되었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털보네 요리주점 사장 '김민식' 역으로 귀여움 가득한 아재익살을 남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최근 영화 '타겟'에서 평범한 직장인 일상을 무너뜨리며 관객들에게 현실공포를 선사한 '그 놈' 역을 맡아 강렬하고 충격적인 캐릭터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은막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장르 불문,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최악의 악'에서는 '강남연합'에서 통솔자 정기철과 함께 역삼과 논현을 휘어잡는 최정배 역을 맡아 두목에겐 한없이 듬직한 조직원이지만, 적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함으로 무장한 오른팔로 강한 동작과 위세를 선보인다. 또한 회차가 진행될수록 경찰과 거세지는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최악의 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연예톡!] 배우 '임성재', '영화/드라마, 장르 넘나들며 종횡무진!', 강한 매력 선보이다.
[연예톡!] 배우 '임성재', '영화/드라마, 장르 넘나들며 종횡무진!', 강한 매력 선보이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 ‘타겟’ 이어 드라마 ‘최악의 악’까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 각인!」 배우 임성재가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이다. [사진=배우' 임성재', 프로필 / 제공=샘컴퍼니]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크리스탈’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거대 조직인 ‘강남연합’을 다룬 드라마이다. 여기에 배우 임성재는 거대 조직 ‘강남연합’ 보스인 정기철의 든든한 오른팔인 최정배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조직원으로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열연 중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털보 사장에서 영화 <타겟>에 이어 <최악의 악> 최정배까지 다 양한 캐릭터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 중! 배우 임성재는 2017년 영화 <변산>으로 데뷔하여 <연애 빠진 로맨스>, <공조2: 인터내셔날>, <헌트> 등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씬스틸러로 관객들에게 각인되었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털보네 요리주점 사장 ‘김민식’역으로 귀여움가득한 아재개그를 남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찐웃음을 선사하였다. 여기에 최근 영화 <타겟>에서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을 무너뜨리며 관객들에게 현실공포를 선사한 ‘그 놈’역을 맡아 강렬하고 충격적인 캐릭터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임성재는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으로 스크린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장르 불문,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최악의 악>에서는 ‘강남연합’에서 리더 정기철과 함께 역삼과 논현을 휘어잡는 최정배 역을 맡아 보스에겐 한없이 듬직한 조직원이지만, 적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함으로 무장한 오른팔로 강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또한 회차가 진행될수록 경찰과 거세지는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임성재의 강렬한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최악의 악>은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