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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2024 영랑호 벚꽃축제'안전관리 총력
속초시,'2024 영랑호 벚꽃축제'안전관리 총력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영랑호 벚꽃축제’의 방문객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를 19일 개최했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축제와 행사 등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심의기구로, 이번 위원회는 속초시 미래도시국장 주재로 부서별 관계자와 속초경찰서·속초소방서·속초해양경찰서 등 분야별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 대책과 영랑호 일원 교통대책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였으며,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 계획 및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행사 전일인 29일에는 행사 현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행사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방문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2024 영랑호 벚꽃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고 예방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컬쳐in경북]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함께해봄』,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컬쳐in경북]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함께해봄』,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월 13일(화)까지 접수, 2월부터 3월까지 활동. '친환경 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원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는 '함께해봄'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함께해봄', 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함께해봄' 참여자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생활 속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며, 친환경 교육과 친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주제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비건 음식체험 등 총 6개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해봄' 참여자는 생활 속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경주 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화)부터 2월 13일(화)까지 모집한다. '함께해봄' 활동 시 ▲활동가 친환경 교육 ▲축제 기념품 ▲소정의 활동비·수료증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증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재)경주문화재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벚꽃엔딩은 파주와 함께
벚꽃엔딩은 파주와 함께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가 4월을 맞아 봄 내음 가득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시가 추천한 벚꽃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구간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광탄면 마장호수 일대와 분수리 분수천 ▲경의중앙선 금릉역 일대 ▲운정역 소리천과 운정호수공원 ▲파평면 밤고지 마을과 마산리 눌노천 등이다. 이외에도 ▲오산리 최자실 금식 기도원 ▲교하도서관 일대 ▲문산읍 임진리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등도 지역주민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난 명소들이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주 벚꽃 나들이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500m 구간은 25년 이상된 벚나무 150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서 북한을 조망하고, 성동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 특화거리’에서 점심 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개방형 수장고나 관광 100선에 선정된 헤이리예술마을, 장단콩웰빙마루 방문 코스를 추천한다.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벚꽃도 매력적이다. 파주출판도시 내 책박물관, 지혜의 숲, 명필름 아트센터 등이 있어 문화충전이 가능하다. 파주시 마장호수 근처 3km 벚꽃길은 15년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즐비한 명품 드라이브 코스다. 마장호수에 다다르면 출렁다리와 순환형 산책로를 거닐거나 카누, 카약 등 수상체험을 하고, 수변 캠핑장에서 별빛 가득 자연관광을 즐길 수 있다. 마장호수 인근 천년사찰 보광사 벚꽃을 보고, 고려시대 혜음원지를 방문하는 역사문화코스도 의미가 있다. 파주 광탄면 분수천 산책로는 벚꽃과 함께 호젓하게 산책하기 좋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이등병 마을’에 다다를 수 있다. ‘이등병의 편지’를 작사∙작곡한 광탄출신 김현성씨를 모티브로 조성한 마을이다. 마을에는 광천목욕탕 자리에 만든 카페바스, 김현성 스토리하우스, 편지길 등이 있어 사진찍기 좋고, 인근 광탄시장도 들러보면 좋다. 주말에는 중소기업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광탄경매시장을 경험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운정역에서 하차하여 소리천으로 내려가면 운정호수공원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하천변 다리 아래마다 예술작품과 함께 쉼터가 조성돼 있다. 백반기행으로 유명한 허영만 작가의 딸, 허보리 작가 작품도 전시돼 있다. 경의중앙선 금릉역에 내리면 파주세무서와 중앙도서관, 파주경찰서로 이어지는 1.4km 구간 양 옆에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360그루가 꽃대궐을 이룬다. 교하향교에서는 기와와 함께 벚꽃이 어우러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금촌택지 7단지와 이어지는 공릉천 상류 제방에 2020년도에 1.4km 벚꽃길을 조성했다. 공릉천에는 자전거도로, 하천생태탐방로 등이 있고, 올해 처음으로 ‘금이동네 튤립 축제’를 4월 22일 개최한다. 파주 북쪽에 위치한 파평면 밤고지 마을, 두포리와 마산리 일대는 파주에서도 개화시기가 늦은 편이다. “2023. 밤고지마을 벚꽃 축제”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인근 샘내 늘노천은 덕천교에서 샘내교까지 편도 1.8km이며, 물이 깨끗하다. 이곳에서 벚꽃축제를 즐기고, 율곡수목원을 방문하거나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또는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 가보는 체험을 하게 되면 하루가 짧다고 생각될 것이다. 뚜벅이라면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좋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양한 코스가 준비돼 있다. 파주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파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 파주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탑승이 가능한데 예약률이 높아 조기 매진될 수 있다. 탑승지는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9시)와 경의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9시40분)이며 예약시 선택하면 된다. 파주에는 대규모 신상 카페들이 많고, 손맛 좋은 식당들이 있어 당일치기든 숙박형이든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다. 본인이 즐긴 파주여행이 좋았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상금도 받을 수 있다. 9월15일까지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전”이 진행 중으로 수시 접수를 받고 있다. 번잡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때론 혼자여도 좋을 4월의 꽃잔치, 마지막 벚꽃엔딩을 파주에서 보내시길 바란다.
벚꽃 명소, 가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
벚꽃 명소, 가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
[선데이뉴스신문] 굳게 다쳐있었던 구)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방된다. 가평군은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임시개방을 이끌어 냈다고 23일 밝혔다.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는 둘러 핀 벚꽃이 장관을 이뤄 숨은 명소로 알려졌으나 개소 이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개방 시기는 벚꽃 개화기인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이다. 이 기간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임시개방 운영업무 협약식'을 갖고 벚꽃 비밀정원을 활짝 열기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간 협약서에는 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시설의 임시개방 기간 동안의 방문객 안전관리 방안 등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임시개방에 이어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의 조속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연구소 내 저수지 주변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줄 방안을 포함하여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시하는 등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청평면 주민들은 청평 비밀정원으로 숨은 명소인 이곳을 개방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임시개방에 힘을 보탰기도 했다. 해양수산부가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일원에 운영하던 8만3천여㎡ 규모의 중앙내수면연구소는 1949년 상공부 중앙수산시험장 청평 양어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1974년 수산청 청평양어장, 1985년 수산진흥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996년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생태(양식) 연구소 등을 거쳐 2013년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로 개편된 뒤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70여 년의 가평시대를 마감했다. 군 관계자는 “완전 개방이 아닌 벚꽃개화시기 임시개방으로 아쉽기는 하지만 숨은 명소를 주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연구소 이전에 따른 상실감을 위로하고 연구소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8년 지역주민, 가평군, 관련 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이전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의견 수렴에 착수했고, 2020년 해수부 등이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기본 구상 추진 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군은 센터건립 사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컬쳐in경북] '2023 경주벚꽃축제', 4년만에 벚꽃축제가 돌아온다.
[컬쳐in경북] '2023 경주벚꽃축제', 4년만에 벚꽃축제가 돌아온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친환경, 반려견 프로그램, 벚꽃 멍' 등 경주의 벚꽃을 즐기는 다채로운 방법!」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경주벚꽃축제가 돌아오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 '2023 경주벚꽃축제',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이번 경주벚꽃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벚꽃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상춘객들이 기다렸던 벚꽃축제인 만큼 많은 이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경주벚꽃축제는 그동안의 축제형식을 벗어나 친환경과 반려견 그리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들로 준비하였다. ‘벚꽃같이보깅’은 벚꽃을 오래 보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는 ‘RE.커피(다시 커피)’는 경주역사유적지 및 황리단길 등 축제장 인근 카페에서 구매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세척 후 가져오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컵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일 500개 한정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벚꽃플로깅’은 벚꽃을 보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및 플로깅 키트를 제공한다. 플로깅 종료 후, 희망자에 한하여 선착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사출 체험도 진행된다. ‘벚꽃댕댕이놀이터’는 반려견을 동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릉원돌담길과 분리하여 봉황대 광장에서 진행한다. 소형견과 중형견으로 분리된 오프리쉬 반려견 놀이터에는 동물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며, 보호자 1인당 반려견 1마리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대형견 놀이터는 운영하지 않으며 맹견 등은 입장이 불가하다. 대릉원돌담길에서는 흩날리는 벚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대릉원돌담길에 차량을 전면 통제하여 그동안 고질적으로 제기되었던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고,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일탈을 선사하고자 한다. ‘벚꽃 멍’은 벚꽃이 흩날리는 차도 위에서 즐기는 힐링 쉼터이다. 볼거리(벚꽃거리예술로), 먹거리(푸드트럭), 살거리(플리마켓), 즐길거리(아트체험존) 등의 벚꽃을 온전히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조 잔디 위에 폐자재를 활용한 팔레트 테이블과 하늘을 수 놓는 파티라이트 등으로 젊은 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벚꽃 빛 & 벚꽃샤워’는 경주의 벚꽃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공간조성이다. 올해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형 축제로서 조명을 활용한 공간연출과 벚꽃과 어우러진 벚꽃 포토존을 만들어 SNS를 주로 사용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그 외에 경주벚꽃축제 기간 이후에도 경주의 다양한 벚꽃 명소를 관광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모로 선정된 ‘벚꽃명당 가이드북’도 배포한다. 시민 참여로 선정된 경주 벚꽃명당은 ▲암곡 ▲외동 영지공원 ▲감포정 ▲황룡사마루길 ▲화랑의언덕 ▲서출지 ▲용담정 ▲신라왕경숲 8개소이다. 경주의 벚꽃명당은 벚꽃 개화시기가 상이하여 가이드북을 활용하여 4월 한 달 동안 경주 곳곳에서 벚꽃을 즐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벚꽃명당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 숙박업소 및 축제장 인근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경주시청 및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경주의 벚꽃은 능과 돌담길, 문화유적 등 경주만의 지역적 특색과 어우러져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이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오시는 분들이 경주 벚꽃을 만끽하고,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안전을 우선시하여, 축제장 내 밀집도에 따라 음성 및 영상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 통제되며,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 교통통제 구간 (황남빵 삼거리 ↔ 첨성대 삼거리) ▲ 교통통제 기간 (3월 30일[목] 12:00부터 ↔ 4월 3일[월] 12:00까지)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7-59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컬쳐in경북] '2023 경주벚꽃축제', '생수병 줄이기 캠페인!', 지구별 약수터 모집.
[컬쳐in경북] '2023 경주벚꽃축제', '생수병 줄이기 캠페인!', 지구별 약수터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 텀블러 가져가면 식수 무료 제공!」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경주벚꽃축제 ‘지구별 약수터’ 참여 가게(또는 기관)을 모집한다. [사진='2023 경주벚꽃축제', '지구별 약수터 모집', 웹 이미지 / 제공=경주문화재단] 지구별 약수터는 제주도에서 생수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제주도, 대전에 이어 2023년 경주벚꽃축제로 경주에서 이어진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게는 축제 기간, 개인컵 또는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한 시민에게 안전한 식수를 무상 제공한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 운동에 동참한다. 지구별 약수터 참여 시 ▲<지구별 약수터 in 경주> 지도 등록 ▲경주벚꽃축제 홍보물 표기 ▲가게 부착용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이나 기관은 온라인 링크(vo.la/N6y4I)로 신청가능하다.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주벚꽃축제는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축제이다. 벚꽃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작은 움직임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하고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7-5952~4)로 문의하면 된다.
[컬쳐in경북] '경주',  '2023 경주벚꽃축제' 대학생 벚꽃기획단 모집.
[컬쳐in경북] '경주', '2023 경주벚꽃축제' 대학생 벚꽃기획단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월 19일까지 접수, 3월부터 4월까지 활동. 전문가 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원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경주벚꽃축제’ 대학생벚꽃기획단(이하 벚꽃기획단)을 모집한다. [사진='2023 경주벚꽃축제' 대학생 벚꽃기획단 모집 웹 이미지 / 제공=경주문화재단] 벚꽃기획단은 축제를 경험하고 싶고 문화기획 관련 진로를 알아보고 싶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경주 및 대구, 경북 지역의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경주시 주소지를 둔 대학생 또는 경주 관내 대학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은 지원 시 우대한다. 선정된 벚꽃기획단은 팀을 구성하여 경주벚꽃축제 디지털콘텐츠 제작,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기획 등 경주벚꽃축제의 다양한 실무를 2개월 동안 수행한다. 벚꽃기획단 활동 시 ▲전문가 기초 교육 ▲실무자 취업·직무 멘토링 ▲소정의 활동비·수료증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증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재)경주문화재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내달 21일 합격자 공지 및 개별 안내 예정이며 발대식은 2월 25일에 개최한다.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주벚꽃축제 대학생벚꽃기획단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지원이 결합한 활동”이며 “문화기획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있는 적극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7-5952~4)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 벚꽃 라이브' 8일 오후 2시∼3시 유튜브 생중계...안양시예절교육관 현지 진행.
'안양시 벚꽃 라이브' 8일 오후 2시∼3시 유튜브 생중계...안양시예절교육관 현지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순백의 벚꽃풍경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안양시 벚꽃 라이브 비대면 버스킹’(이하 벚꽃 라이브)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과 만난다. ‘벚꽃 라이브’는 코로나19 여파로 벚꽃축제가 취소된데 따른 아쉬움을 달래고, 시민에게 힐링을 안겨주고자 안양시가 기획했다. 전문MC(가영훈 한화리조트 전속 MC)가 안양시예절교육관 현지에서 진행하는‘벚꽃 라이브’에는 안양시민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인‘도리토리’,‘기봉’,‘A·S·H’가 출연한다. 활짝 핀 벚꽃을 배경삼아 멋지고 아름다운 선율의 버스킹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안양예술공원, 안양교도소, 충훈벚꽃길, 삼덕공원 등 지역의 벚꽃 명소들도 녹화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진행을 맡은 MC는 라이브 진행 과정에서 시민이 올리는 댓글을 특유의 입담으로 소개하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가 수그러드는 조짐이 있어 내년에는 충훈벚꽃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해본다. 시민여러분은 시가 정성 것 준비한 벚꽃 라이브를 시청하며 쌍방향 소통으로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컬쳐in경북] ‘2022 경주벚꽃축제’,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진행.
[컬쳐in경북] ‘2022 경주벚꽃축제’,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3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경주의 숨은 벚꽃명당도 즐기고, 기념품도 받고!」 ‘2022 경주벚꽃축제’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가 귀하께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확고한 경영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2022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에서 위와 같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 상을 수여합니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2022 경주벚꽃축제’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이미지 / 제공=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숨은 벚꽃명당 찾기>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전국에서 총 72건의 공모가 접수되었고 그 중 8개 장소가 벚꽃명당으로 선정되었다. 벚꽃명당은 추천 건수와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장소인지, 중심권역을 벗어난 장소인지 등을 고려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8곳은 다음과 같다. ① 암곡동 벚꽃터널 ② 남산동 서출지(산림환경연구원) ③ 구황동 황룡사마루길 ④ 보문동 신라왕경숲(숲머리 선덕여왕길) ⑤ 현곡면 용담정 ⑥ 산내면 화랑의 언덕 ⑦ 외동읍 영지호수 ⑧ 감포읍 감포정이다. 유명한 벚꽃명소 대릉원돌담길, 보문관광단지로 집중된 관광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경주 곳곳으로 관광 수요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읍면 지역을 고르게 선정했다.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된 벚꽃명당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인증샷을 업로드 할 때 필수 해시태그는 반드시 적어야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완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주벚꽃축제만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경주의 감성을 담은 ‘벚꽃꾸러미’와 경주 유명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벚꽃우산’ 중 임의로 발송된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벚나무가 이미 움트고, 꽃망울을 맺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경주 벚꽃 개화가 시작될 것 같으니 경주가 준비한 벚꽃명당과 함께 안전한 벚꽃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 자율관람으로 운영한다. 2022 경주벚꽃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54-777-5951~2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