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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와 변화된 평생교육 과업 방향성 공유하고 고민하는 자리 가져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와 변화된 평생교육 과업 방향성 공유하고 고민하는 자리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지난 20일과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관계자 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는 2023년 일부 개정된 평생교육법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된 평생교육 과업 방향을 광명시 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평생교육법 개정안 내용 ▲향후 변화될 평생교육의 변화 방향 ▲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평생교육 6대 영역 내 프로그램 기획 과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업무 담당자와 주민자치회 교육 관련 분과위원 및 매니저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변화해가고 있는 평생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영역의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마을공동체가 변화 주도" 남산모루 커뮤니티 복합공간 개소 및 거리벽화 조성 통해 지역활기 되찾아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마을공동체가 변화 주도" 남산모루 커뮤니티 복합공간 개소 및 거리벽화 조성 통해 지역활기 되찾아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상패동에 변화의 바람을 일고 있다. 특히, 최근 상패6통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과거 상패동의 대표 마을이었으나 시대의 흐름 속에 평범한 마을로 잊혀진 상패6통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바로 남산모루 커뮤니티 복합공간의 재탄생이다. 남산모루 커뮤니티 복합공간은 과거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남산모루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 하여 마을 공동체 활용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민들을 위한 회의장소, 교육장뿐 아니라 마을 내 소소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사랑방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남산모루는 최근 폐허가 된 오래된 집의 묵은 때를 벗기고 거리의 벽에 형형색색의 벽화를 그려 넣는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살아있는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마을 곳곳에서 부는 변화의 바람은 주민들의 일상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상패6통 주민들은 통장을 중심으로 최근 도시재생교육을 수료하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상패동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자리재단 이전 ▲상패근린공원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개소 등 동두천시 발전을 책임지는 중심 사업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남산모루에 부는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상패동의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약진(弱震)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 아래 산재해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특허청, 선진 5개 특허청, 기후변화 대응 위해 힘 합친다
특허청, 선진 5개 특허청, 기후변화 대응 위해 힘 합친다
[선데이뉴스신문]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 일본, 중국, 미국 특허청으로 구성된 선진 5개 특허청(IP5) 청장은 6월 14일,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산업계 대표와의 연석회의, 청장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과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선진 5개 특허청은 처음으로 인류 공동의 도전과제인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과 앞으로의 협력방향을 논의했는데,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을 선진 5개 특허청의 전략적 주제로 정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관련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후변화 대응 위한 협력방향 논의' 선진 5개 특허청 청장은 산업계 대표와의 연석회의와 청장회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 청의 노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인실 특허청장은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선정' 등 최근 한국 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녹색기술 분야 발명의 조속한 권리화를 지원하기 위한 우선심사제도 및 원활한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금융사업 등 지식재산 분야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녹색기술 분야의 특허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축적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기술 특허분류(KPC) 체계를 구축해 선행기술검색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허출원 동향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겠다는 청사진도 발표해 선진 5개 특허청 회원국과 산업계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인공지능 발명가 인정 여부 등 기타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규과제인 “인공지능이 개입한 발명에 대해 해당 인공지능을 발명가로 인정할지에 대한 연구(Inventorship of AI generated inventions)”가 최종 승인됐다. 이를 통해 선진 5개 특허청의 “첨단기술/인공지능 로드맵(NET/AI Roadmap) 수립”을 주도한 바 있는 우리나라가 첨단기술 관련 논의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게 됐다. 또한 선진 5개 특허청은 그간 심사협력 및 제도조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비전선언문(Vision Statement)에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명시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선진 5개 특허청이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식재산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 서비스의 주요 이용자인 산업계와의 체계적인 소통방안도 논의되어 향후 세계적 지식재산제도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성장을 통해 혁신이 혁신으로 이어지는 경제발전의 선순환 체계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혁신의 산물인 특허출원의 85%를 담당하는 선진 5개 특허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선진 5개 특허청장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기업에 친화적인 세계적 지식재산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식재산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으로 동네 변화 이끄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15일, 시범공모 사업설명회 추진
교육으로 동네 변화 이끄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15일, 시범공모 사업설명회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 설계를 위한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오는 15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동네 주민의 의지를 모아 교육으로 동네 변화를 꾀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은 설명회에서 공개하고, 올 하반기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민관학 20여 명이 모여 마을교육특구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마을교육특구 기획 TF(특별팀)’를 구성·운영했다. 특별팀은 사업의 성공 여부가 ‘주민들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 참여를 확보하는 방안 찾기에 집중했다. 이번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의 범위는 일정 구역 내 초·중·고등학교 포함해 동일 마을이거나 2~3개 마을을 묶은 벨트형 지역이 해당된다. 사업 공모 심사 기준은 ‘균형 발전’과 ‘주민 의지’로 나뉜다. 주민 참여도 및 추진 목표의 명확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사업의 지속성 등을 평가한다. 무엇보다 ‘주민 의사결집’ 여부를 우선적인 평가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사업 공모 내용은 동네 스스로 정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최종 설계안에는 교육도시 과제를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것과 동네의 이용 가능한 모든 공간을 폭넓게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와 사업 공고에 이어 7월 중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의 신청을 받는다.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6월 13일까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구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포천시 (사)좋은변화,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과 함께 장학금 250만원 후원
포천시 (사)좋은변화,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과 함께 장학금 250만원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사)좋은변화와 영웅시대 전국팬클럽(구 ‘서경방’)과 함께하는 ‘굿드림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하여 고향인 포천 소흘읍 지역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실천해 준 (사)좋은변화와 영웅시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좋은변화는 위기가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학대 피해로 가정과 분리되어 입소하는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원가정 복귀를 못할 경우 입소하는 ’그룹홈‘ 내 아동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수혜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1년, 본격적인 변화 시작”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1년, 본격적인 변화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다음 달 민선8기 1년을 맞아 본격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환 시장은 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6월 중 월례조회를 열고 “지난해 여름 시민들과 함께 민선8기의 문을 열었는데, 다음 달이면 벌써 민선8기 1주년을 맞는다”면서 “그동안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밝혔다. 또 “지난 1년은 기존의 관행과 낡은 생각을 바꾸는 시정 혁신을 통해 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키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민선8기의 성과가 완성되는 것은 4년 후이기에 밑그림이 실제로 펼쳐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4년 후를 보며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을 것”이라며 “연속성 있는 일을 추진할 때는 중간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1년 동안 지연된 조직개편이 지난달 의회를 통과해 다음 달 시행된다”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시정 분위기를 북돋우고 직원들에게 업무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에는 시의 전체적 관점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담아냈기에 조직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1년 만에 새로운 전술에 맞춘 포메이션을 구성할 기회가 찾아온 만큼,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조직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2단계 실증노선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미래산업 분야 경쟁력의 기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우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은 총사업비 400억원이라는 대규모 사업을 통해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북부의 중심도시이자 경기 북서부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공간적 거점을 배경으로 성공적인 혁신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노선사업에 대해서는 “단순 항공 이동 수단을 넘어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과 연계할 것”이라며 “미래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내달 1일 개통하는 대곡소사선 등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한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등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고양특례시가 2023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한 것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한 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연세대 국제캠퍼스 교육원장을 지낸 김형철 전 교수가 ‘가치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전 교수는 덴젤 워싱턴의 ‘크림슨 타이드(Crimson Tide)’ 영화 중 국방부의 핵미사일 발사 비상 명령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장면을 보여준 뒤 “원인을 따지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조직”이라면서 “건강한 조직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하는 것이고, 소통하는 조직만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부평구, 2023~2024년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인구구조 변화 선제적 대응’
인천시 부평구, 2023~2024년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인구구조 변화 선제적 대응’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부평구가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적 인구정책을 위한 ‘2023~2024년 부평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이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으며, 혼인 건수와 출생률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어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전입·전출로 인한 인구이동은 지난 2015년 이후 순이동자 수가 지속 감소했으며, 2020년에 인구 50만 명대가 붕괴됐으나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속속 완료됨에 따라 2023년 말 이후 인구 50만 명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래인구 추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50년까지 부평구 인구는 유소년 인구(0~14세)가 35.1%,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15.6% 감소하고 노인인구(65세 이상)는 163% 증가해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인구이동으로 인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혼인·출생률 저하, 유소년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인인구 증가 등의 구조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상별·지역별·연령별·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살고 싶은 부평’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시기반 조성’을 목표로 인구구조 개선 기반 확충 등 7개 중점분야와 17개 세부추진과제, 90개 사업을 담았다. 주요 과제로 ▲임신부터 출산·육아·교육에 이르기까지 자녀를 함께 키우고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 ▲청년이 청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지원해 청년 인력 유입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및 여가생활 강화로 안정적인 고령사회 대비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가족 정책 추진 및 생활 지원 ▲첨단 산업시설 유치로 고용 창출 및 지역정착 유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정주 여건 조성으로 더 머물고 싶은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구는 중장기적인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과제발굴과 인구구조 변화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24년 상반기에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저출산 극복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