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70건 ]
[뮤지컬뉴스] 『벤자민 버튼』, '퍼펫으로 말하는 특별한 인생!', '벤자민 버튼'의 나이 변화를 '퍼펫'으로 표현.
[뮤지컬뉴스] 『벤자민 버튼』, '퍼펫으로 말하는 특별한 인생!', '벤자민 버튼'의 나이 변화를 '퍼펫'으로 표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상당한 시간/비용 드는 퍼펫!', ‘벤자민 버튼’이 ‘퍼펫’ 제작에 몰두한 이유는?」 *퍼펫(Puppet) : (인형극 등에 쓰는) 인형, 꼭두각시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벤자민 버튼의 특별한 인생을 퍼펫으로 전하며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벤자민 버튼', '퍼펫'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EMK의 손길로 화려하게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뮤지컬로 재탄생되는 ‘벤자민 버튼’은 ‘퍼펫’을 활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무대 연출에 이어 인형 제작, 인형극까지 펼치고 있는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가 나서 극 중 벤자민 버튼의 나이 변화를 퍼펫으로 표현, 무대 위 7명의 배우와 퍼펫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무대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 뮤지컬계에 새로운 획을 그을 전망이다. 문수호 작가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서는 ‘마네킨’과 ‘로드퍼펫’이라는 양식의 퍼펫이 구현된다. 이 중 ‘마네킨 퍼핏’은 두 가지 사이즈로 구분해 제작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벤자민을 표현한 퍼펫은 실제 사람 사이즈로 유년, 청년, 중년, 노년으로 디자인된다. 극 중 판타지 씬에 등장하는 퍼펫들은 장면의 스펙터클을 위해 60cm의 작은 퍼펫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전혀 다른 양식인 ‘로드퍼펫’은 극 중 과거의 기억 혹은 벤자민의 상상 속 인물과의 관계성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으며, 구체적인 캐릭터를 디자인하기보다 그 인물을 상징할 수 있는 오브제에 움직임을 부여해 벤자민 퍼펫과 차별화를 뒀다. 더불어 조광화 연출이 씬의 특성을 살려 지은 이름인 ‘판타지 퍼펫’은 ‘판타지’라는 단어가 퍼펫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영향을 줬다. 장면이 더 극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퍼펫의 무게, 크기, 인상 등 판타지 한 씬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독보적 분위기 형성에 큰 구심점이 될 ‘퍼펫’ 제작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수호 작가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 속 ‘퍼펫’을 제작하기 위해 체코에서 다량의 질 좋은 나무를 구하는 것은 물론, 나무의 결이 거칠고 문양이 강한 목재를 썼다. 이와 관련, 문수호 작가는 “구부러진 휨과 불규칙한 결이 많이 보이는 나름의 사연 있는 목재로 제작했을 때 벤자민이라는 특별한 인생에 더 잘 부합되는 작품이 나오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연출가와 함께 디자인하고, 안무가와 함께 설계하는 등 공연을 함께 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퍼펫’이 완성되는 만큼 제작 일정 또한 길어질 수밖에 없다. 문수호 작가는 2015년부터 조광화 연출과 연구를 거듭하고 두 번의 작품 쇼케이스를 거치며 노하우를 쌓아 지금의 뮤지컬 ‘벤자민 버튼’을 탄생시켰다. 이에 인형이 아닌 ‘퍼펫’이라는 전문 용어를 쓰는 최초의 국내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진다. 문수호 작가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창민, 김재범, 김성식이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았고,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 하은섬(김나윤), 김지선, 민재완, 박광선, 송창근, 강은일, 구백산, 이승현, 신채림, 박국선이 출연한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 개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후변화 대응 사과 산지 집중 육성
강원특별자치도, 기후변화 대응 사과 산지 집중 육성
[선데이뉴스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4. 3 춘천 관내 과수원을 방문, ‘강원 사과 육성계획 및 차세대 스마트 과수원 실증 현황’ 보고회에 참석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에 따라 미래 사과 재배 적지인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신규 산지를 육성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과 연계하여 중앙·지방⋅농업인⋅전문가 등이 모여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합심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김경록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과수경쟁력 제고, 명품과원 기반조성, 과수 신품종 연구·지도 사업 등 신규 사과 산지 육성 및 신규농의 진입과 생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도내 신규 과원을 집중 조성하고 주요 산지에 과수거점산지 유통센터 신설 등 유통 조직화를 통해 강원 사과 브랜드화 및 공동마케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기후변화로 강원지역의 과수 재배면적 증가는 현재 진행 중”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육성 계획 중 특히, 미래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생산성 높은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효율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과수농가의 소득안정과 더불어 주요 먹거리인 사과 등 과수 수급안정을 위해서 신규산지 육성과 유통 효율화 등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다음달 25일 개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다음달 25일 개관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 옛 분뇨처리장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다음달 25일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안양그린마루 공간을 마련했다. 안양그린마루는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등 2개 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갖췄다. 그린체험관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탄소제로 하우스(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방법, 녹색건축) ▲탄소제로 약속(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녹색운전) 등의 주제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마루교육관은 ▲에너지 전환시대(화석연료의 문제점 및 재생가능에너지 소개) ▲재생가능에너지(태양·풍력·지열·바이오 등) 등을 소개하고 재생가능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놀이터로 조성했다. 시는 오는 25일 개관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기후활동가와 전문강사 등 총 21명을 선발했다. 교육 및 전시 해설은 안양시 홈페이지(통합접수센터)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또는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현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해야하는 책무”라며 “안양그린마루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60억원을 확보하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 건립, AI자원회수기기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재활용 선별장 설비 교체 및 시민기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녹색환경보전협회,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 성료..."기후변화와 환경은 우리의 책임과 의무다"
녹색환경보전협회,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 성료..."기후변화와 환경은 우리의 책임과 의무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녹색환경보전협회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가 22일 오후 3시 계양구 소재 계양산성박물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 단체의 임회원 및 자문단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계양구의회 의장 조양희 등 시ㆍ 구의원 및 국회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황인근 자문위원(마디병원 본부장)이 진행했으며, 개회사에서 임병진 협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석해 주신 내외빈 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경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으며 기후환경과 대응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라 모두가 책임과 역할에 역량을 모아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양희 의장은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는 중요한 관심사 라며, 자세히 귀기울여야 한다며, 녹색환경보전협회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과보고와 정책의제 보고를 심수경 사무처장이 브리핑하였고 임병진 협회장의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다선 김승호는 자문위원의 자격으로 초대되어 인천지회장 이한영 국장(케이뉴스, 뉴스엔뷰)과 참석하여 "총회의 원할한 진행과 관계자들의 수고가 돋보였다며, 더욱 녹색환경보전협회의 발전과 환경보전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앞장선다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앞장선다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CDP Korea)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구상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극한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으로 미래의 물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공정 전반의 필수 자원이자 대체재가 없는 자원인 물의 고갈은 전 세계 산업에 실체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유엔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워터 컨퍼런스(Water Conference)’를 개최하여 국제사회의 물 위기 극복을 난제(難題)로 인식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혁신적인 노력을 요구한 바 있다. 유엔이 물 위기를 공식 의제로 다룬 것은 1977년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 회의 이후 46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국가적인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협의체를 통해 이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물관리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물관리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 문제는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 현안”이라며, “물 관리 해법을 환경부와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고, 물 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구상(글로벌 이니셔티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경기도 내 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센터 선정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경기도 내 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센터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최초로 시행한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그룹 내(Ⅱ)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기초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센터 운영을 위한 변화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제4차 국가기본계획의 중점과제를 반영한 총 6개 항목 42개 지표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3개 그룹에서 그룹별 2개의 우수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성장(교육, 역량강화) ▲확산(홍보) ▲연계, 협력 항목과 '성(숙한) 공(동체) 의(정부) 자원봉사 현장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Step UP! 프로젝트', 담배꽁초가 사라지는 슬기로운 투표생활 등의 ▲특화사업 발굴 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경기도 내 우수센터로 선정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자원봉사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을 정말 축하한다.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더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겠다”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우수센터로 선정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는 직원 복지 등을 위한 인센티브 6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센터 선정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센터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시군자원봉사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센터의 운영 혁신과 관리자의 성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지원하고자 경기도센터에서 최초로 31개 자치단체별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 한 이번 평가는 센터 조직 운영 및 가치정립, 성장, 개발, 연계ㆍ협력 등 6개 항목, 42개 세부지표에 대한 심사가 있었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국가기본계획 기준 사업 반영ㆍ실천 △자원봉사자 교육체계 구축 및 운영 △문제해결형 일상적 자원봉사 확대 △온라인 소통채널 운영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특히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선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와 센터직원들의 화합으로 이뤄낸 선진적 운영이 긍정적 시너지를 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이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양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성장하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분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신 결과 여러 분야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경바시’ 김동연,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 대한민국 경쟁력에 기여하겠다”
‘인공지능 경바시’ 김동연,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 대한민국 경쟁력에 기여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을 총괄하는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전문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크게 국제정치, 세계 경제, 기후변화, 기술 진보 등 네 가지를 얘기했는데, 기술 진보 관련 세션의 80% 이상이 인공지능(AI)이었다”면서 “정치지도자 또는 경제·산업지도자들과 얘기하다 보니 우리 도정에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싶었다”고 인공지능 특강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고 선도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우리 도민의 삶, 대한민국 국민 또는 경쟁력에 기여하는 경기도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공무원이 이런 주제에 대해 가장 앞서고 공부하고 시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제시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파급력을 강조했다. 13일 오전 10시에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2회차 강연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인공지능이 가진 ‘한계’와 인간의 역할을 설명한다. 이번 경바시는 경기도청 직원 등 350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