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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 울려 퍼진 웃음 소리...성북구 봉사동아리 하랑(嗬浪,) 기획형 봉사활동 성황리에 마쳐
복지관에 울려 퍼진 웃음 소리...성북구 봉사동아리 하랑(嗬浪,) 기획형 봉사활동 성황리에 마쳐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대학생 봉사동아리 ‘하랑’이 기획하고 진행한 어르신 미술 프로그램 ‘하랑과 함께 도담도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랑과 함께 도담도담“은 여름방학을 맞아 성북구가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봉사동아리 하랑을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어르신 자신의 인생 추억을 그림과 미술로 표현하는 내용으로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하랑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021년 구성됐다. 봉사동아리 하랑(㗿浪)은 웃음의 물결이라는 뜻으로 보건교육 봉사, 감정 미술교육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웃음과 행복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뭉친 동아리이다. 봉사동아리 하랑의 송혜승 학생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여생에 대한 두려움을 유쾌하게 말씀하시는 것에 저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고 공감해 드려야 할지 고민하게 됐고, 진심이 담긴 격려와 칭찬의 말씀들이 크게 와닿았다. 또한 졸업 후, 간호사가 되어 어르신을 만날 때 이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방학을 이용해 대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어르신과 즐겁게 활동했다는 점에서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의미 있는 기획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북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4-H연합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치워리더 포천천 플로깅' 봉사활동 마쳐
포천시4-H연합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치워리더 포천천 플로깅' 봉사활동 마쳐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8월 31일 신읍동 포천천에서 2023년 포천시4-H연합회 탄소중립실천 ‘탄소치워리더 포천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를 치우는 ‘탄소치워’와 서로를 응원하는 ‘치어리더’의 합성어인 탄소치워리더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4-H회원 및 내빈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포천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상기 4-H연합회장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경각심을 살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주신 4-H회원들께 감사하다. 포천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환경보호, 소통 강화, 내부적 조직운영 혁신 등 ESG 경영을 통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포천시 청년농업인으로 이루어진 4-H연합회는 비대면 탄소중립 걷기 챌린지, 한탄강 환경정화활동, 공동학습과제포 운영, 역량강화교육, 경기도 주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4-H회와 청년농업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