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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여름아 부탁해~’한여름 밤의 연주회 개최
남양주시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여름아 부탁해~’한여름 밤의 연주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시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일 남양주시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로 한여름 밤의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 전혜연 시의원,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효석 센터장, 정약용 펀그라운드 정해연 센터장,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먼저 1부에서는 악기별 연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파트별 앙상블 연주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다스려주는 전체 합주곡을 시작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알라딘 곡 등의 연주가 이어져 연주자와 관람객은 하나가 되어 함께 에너지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시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김태윤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은 음악집중 캠프 수업을 마치고 진행돼 단원들이 많이 피곤해하진 않을까 걱정이 들었는데, 2박 3일간의 밤샘 연주 연습으로도 지치지 않고 에너지 넘치는 단원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단원들이 희망과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영균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 단원들, 부모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오케스트라의 교육 및 공연 진행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서 4번의 본선 진출, 제7회 대한민국 교향악축전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9월 2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 본선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충망을 부탁해' 파주 어린이집 48곳 조리실 방충망 교체
'방충망을 부탁해' 파주 어린이집 48곳 조리실 방충망 교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집 48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방충망을 교체했다. 시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 특화사업인 ‘방충망을 부탁해’를 기획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조리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및 쥐의 유입을 방지하고 먼지 및 세균, 벌레의 분비물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처음으로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에 구멍이 나면 방충망 스티커로 대체하는 등 깨끗한 관리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 받아 매우 만족스럽고, 방충망의 관리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방충망 교체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업인 만큼 어린이 급식소의 쾌적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급식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되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부탁해" 시흥아이꿈터 8월 수강생 모집
"여름방학을 부탁해" 시흥아이꿈터 8월 수강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흥아이꿈터’ 8월 초에 진행하는 문화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상상력과 지능을 키워주는 종이접기 ▲정서적 안정을 주는 식물탐험대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 ▲신체 발달을 위한 요가와 발레, 체육을 비롯해 시흥아이꿈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토요일 원데이 요리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7월 19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각각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 최대 규모의 공공형실내놀이터인 놀이꿈터(시흥아이꿈터 4층)는 여름방학 기간에만 한시적으로(평일 오전 10시~12시) 개인 이용자에게 개방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 4부로 나눠서 운영 중인 놀이꿈터는 6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아동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시흥아이꿈터에서 8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전에는 놀이꿈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후에는 미술과 요리교실에 참여해 창의성을 키우며 무더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냉장고를 부탁해’개소식 개최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냉장고를 부탁해’개소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하, 민간위원장 최금식)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배달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은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비 및 기업체(오뗄, 원천농장, 힐링에프앤비, 블루밀, 대명씨푸드, CU포천코아루점)에서 후원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식료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물품 및 간편식 꾸러미를 40가구에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먹거리로 고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체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반찬지원, 유제품 지원을 통한 마을어르신 등 안부확인, 무거운 세탁물을 세탁부터 배달까지 지원하는 뽀송뽀송 신북세탁소 등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尹 대통령 "미래세대 교류·참여 중요...한일 양국 기업인 관심 부탁드려"
尹 대통령 "미래세대 교류·참여 중요...한일 양국 기업인 관심 부탁드려"
대통령은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되기까지 12년이 필요했지만, 양국 정상이 오가는 데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양국이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인들도 속도감 있게 협력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뛰어난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소부장 경쟁력이 강한 일본 기업들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이번 주말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서도 한일 양국이 보건,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므로, 양국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제3국에 함께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글로벌 문제 해결, 개도국 경제성장에의 기여 등에 있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사키 미키오 일한 경제협회 회장은 “양국 정부 간 대화가 가속화되고, 정상 간 셔틀 외교가 재개돼 경제인들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윤 대통령의 영단과 강한 결단력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은 “미래세대의 교류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전경련과 경단련이 운영하는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통해 양국 청년들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사키 회장은 “양국의 교류 협력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코로나도 끝났으니, 이제 미래세대인 청년 간 교류를 늘리기 위해 대학생 상호 인턴십 및 취업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사사키 회장은 “한일 양국이 협력하면 1+1=2가 아니라 3이나 4도 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