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7건 ]
오세득 셰프 파주 장단콩을 부탁해, 라이브커머스 진행
오세득 셰프 파주 장단콩을 부탁해, 라이브커머스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7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그립,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장단콩사임당두부거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오세득 셰프 장단콩을 부탁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파주 장단콩 사임당 두부 특화거리를 알리고, 장단콩 사임당 두부를 활용한 요리를 시연하고 밀키트를 판매하는 등 관광객이 지역을 찾도록 유도해 법원읍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법원읍 해바라기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2022년 법원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세부사업인 ’골목상권 으라차차 실험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바라기 상인회는 지난 8월 오세득 셰프와 함께 장단콩 두부를 활용한 지역특화 레시피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장희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언택트 소비 확대에 따라 온라인으로 홍보를 실시해 지역특화 상품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법원읍 상인회 고객센터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원읍 일대에 조성된 장단콩 두부 특화거리는 파주의 대표적인 지역자원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 요리 전문 음식점이 위치한 상권으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의 노후 상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조성돼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 “발전소, 정유공장 현대화 등 우즈벡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 부탁”
박병석 국회의장, “발전소, 정유공장 현대화 등 우즈벡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 부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의장집무실에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소와 정유공장 현대화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4월부터 상품·서비스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중인데, 순조롭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으로선 이번 FTA가 신북방 국가들과 추진하는 첫 상품·서비스분야 무역협정인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무바렉 발전소,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수르길 가스전 개발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카밀로프 장관은 “우즈벡은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상품·서비스분야 FTA는 우리의 각별한 관계를 천명하는 것이고, 성사되면 양국 경제사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규모 인프라 투자 사업에 대해 항상 한국기업들이 잘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18만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당당히 소리를 내고 생활하는 것을 잘 봤다. 앞으로도 장관님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겠다”고 당부했다. 예방에는 비탈리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박병석 국회의장, “WTO 사무총장 후보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캐나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박병석 국회의장, “WTO 사무총장 후보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캐나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의장집무실에서 마이클 다나허 주한캐나다대사를 만나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개도국부터 선진국까지 통상을 경험한 전문가”라며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캐나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캐나다가 일관되게 지지해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의장이 제안한 남북국회회담에 현재로선 북측의 반응이 없지만, 캐나다에서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다나허 대사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통상전문가라는 점에 동의한다”면서“의장님의 남북국회회담 제안이 인상 깊었으며, 남북 의회간 교류가 남북관계의 평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다나허 대사는 “캐나다가 FTA와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을 맺은 국가는 한국과 이스라엘뿐이며, 이것이 한국과의 파트너쉽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방에 캐나다 측에서는 패트릭 헤베르 주한캐나다대사관 참사관이 참석했고, 국회측에서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정은경 본부장 "교회 예배시 코로나19 감염율 평균 40%, 예배와 모임 자제해달라" 부탁
정은경 본부장 "교회 예배시 코로나19 감염율 평균 40%, 예배와 모임 자제해달라" 부탁
(16일 14시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브리핑하고 있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신천지 교회, 부산 온천교회 집단감염 발생 이후 성남 은혜의 강 교회(40명 확진), 부천생명수 교회(37명 확진)에서도 46명이 잇따라 확진을 받으며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늘고있다. 이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각종 집단 행사, 종교 예배와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시행해달라고 적극 부탁했다. 오늘 16일 14시에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중방대 본부장은 "종교행사는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수를 감염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 있다"며 "위험 상황에 따라서 규제를 달리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로는 사회 전반적인 자발적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놓고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특성이 초기 전염력이 감하다는 걸 볼 때 좀 더 업격한 전파를 줄이는 관리가 필요하다고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종교행사의 경우, 밀폐된 장소에서 밀집된 형태로 모여 예배, 기도, 찬양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비말에 의한 감염전파률이 높다. 이에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종교행사에 대한 더 강화된 규제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은경 본부장은 "감염법 법에는 집회 금지 조항이 있기에 어느 수준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선 위험도 평가하고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급격한 감염 전파가 발생하지 않은 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다. 앞으로도 더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천지 교회는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든 예배와 모임을 전면 중단하고 관련 교회시설을 모두 폐쇄했다. 하지만 이 사태를 목격하고도 아직까지 여러 교회가 예배와 모임을 강행하고 있는 걸로 확인된다. 정 본부장의 답변으로 봐선 아직까지 종교의 자유 및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 강제적 방법보다는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더 홍보하고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미 의원, 서초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서초를 부탁해”
박경미 의원, 서초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서초를 부탁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지역위원장을 맡은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운영위원회)이 지난 15일(토) 오전 11시, 서초구을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인순·박광온·박주민·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석했으며 이종걸·우원식 전 원내대표와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전·현직 지도부를 포함한 수십명에 이르는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학계 주요 인사,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고문과 대의원 등 당원들로 개소식은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다.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는 축사에서 “원내대변인 박경미 위원장과 함께 서초구가 더 많이 발전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박 의원과 서초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원식 전 원내대표도 “박경미 의원이 서초에서 든든하게 뿌리 내리고 민주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갈 수 있도록, 저 역시 후원자로서 그리고 우군으로서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박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서초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흔히들 수학자라 하면 냉철하고 차가울 것으로 생각하는데, 박 의원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정치인이다. 지성과 공감의 능력을 가진 탁월한 정치인이 서초의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지난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캠프 대변인으로 박경미 의원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주셨는데, 저도 박 의원을 열심히 돕고 함께 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행사의 마지막은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박경미 의원과 당 지도부가 앞으로 나와 지역주민들을 향해 “서초를 부탁해”를 외치며 파란색 종이비행기를 날리면, 반대로 지역주민들이 지도부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민주당을 부탁해”로 화답했다. 박경미 의원은 “15년 전, 제가 학생들을 위한 수학 교양서인 <수학 비타민>이란 책을 냈었다.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지는 수학을 학생들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책이었다. 비타민이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 촉진제의 역할을 하는데, 서초에서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한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내 일자리를 부탁할 '고양'
내 일자리를 부탁할 '고양'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가 2018년 첫 번째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운영했다. 지난 7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2018 고양시 건강어울림 한마당’에서 원스톱 일자리 상담부스를 마련한 것. 고양시의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는 시 문화행사나 축제 장소에 원스톱 일자리 상담부스를 마련하는 것으로 시민의 동선을 따라가는 새로운 형태의 ‘고양형 일자리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내 일자리를 부탁할 고양!’을 슬로건으로 ▲일자리정보관, ▲컨설팅관, ▲고령자취업지원관, ▲종합관으로 구성된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관’에서 채용대행과 진로탐색이 이뤄졌다. ▲‘일자리정보관’에서는 구직등록 및 구인정보가,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소 클리닉 및 인·적성 검사가 지원됐다. ▲‘고령자취업지원관’에서는 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와 고양시니어클럽이 참여해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개별 컨설팅 및 채용대행 등이 진행됐다. ▲‘종합관’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취업포털사이트 활용 및 일자리통합 앱(APP) 다운로드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은 4월 ‘제2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중에도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 문화행사·축제 장소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사가 미배치 된 비거점·소외 지역 등에서도 일자리 이슈를 지속적으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