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1건 ]
시흥시 비대면 혈압·혈당기 대여사업 운영...“집에서 편하게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해요”
시흥시 비대면 혈압·혈당기 대여사업 운영...“집에서 편하게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해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과 초기 환자에 선제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비대면 혈압·혈당기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우리家 지키는 혈관주치의’라는 이름 아래,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혈압·혈당기 대여사업은 지역주민 중 희망자에 3주간 혈압·혈당기키트(기기, 건강관리수첩, 교재 등)를 대여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전화(시흥시보건소 통합상담실, 031-310-5856, 5968)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후 키트 배송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신청자는 대여기기에 맞춰 고혈압·당뇨병 중 선택해 온라인교육을 들을 수 있고, 주1회 시흥시보건소의 전문화된 간호사와 영양사의 집중관리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여부터 수거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자택까지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보건소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혈압과 혈당의 측정법을 정확히 배우고 스스로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통합상담실(031-310-5856, 5968)로 하면 된다.
고양시, 2021년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비대면 위문 실시
고양시, 2021년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비대면 위문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30개소 노인·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생활시설 890명을 대상으로 위문금 2,500만원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신애원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개소와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 6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재준 고양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총 5,0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시설별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지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생활시설 생활자들을 직접 대면해 살피는 대신 시설 외부에서 시설장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위문을 진행했고,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에서는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살피며 일하는 근무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하였다. 또한 위문금 전달 외에도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에서는 봉사 및 지역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특별하게 방문하게 된 신애원은 1955년에 설립되어 아동 4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의식주 생활지원, 등하교 지원, 자립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 관련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방문하게 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 옆 초록 수목원’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푸른 바다 옆 초록 수목원’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태안군은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며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2021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밀집도 및 관광객 간 접촉이 적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심여행 욕구를 충족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여행지로 전국 25개소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548 분류군 △목련 865 분류군 △동백나무 1044 분류군 △단풍나무 251 분류군 △무궁화 342 분류군 등의 식물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특별한 수목원이다. 지난 2000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바다에 인접해 수목원 관람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른 봄부터 늦겨울까지 1년 내내 다양한 꽃과 열매가 피어나는 ‘꽃샘길’, 푹신한 나무껍질이 깔려 있어 걷기 편한 ‘수풀길’, 바람에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와 풀벌레 소리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소릿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면도 꽃지해변과 신두리해안사구가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데 이어, 천리포수목원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태안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육성해 ‘안전ㆍ자연ㆍ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문화ㆍ관광도시 태안’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언택트 주민자치’ 과림동 주민자치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언택트 주민자치’ 과림동 주민자치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과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주순종)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과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ZOOM)을 설치, 운영방법을 학습하고 임원회의와 분과회의를 두 차례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처음 화상회의를 준비하며 낯설고 힘들었으나 몇 번의 연습과 회의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모든 순서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된 화상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 나눔과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등이 논의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안전한 소통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화상회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순종 회장은 “위기 속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로, 온라인 회의가 낯설고 힘들지만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비대면 회의시스템과 온라인 소통창(SNS 등)을 활용해 주민의견수렴과 안전한 소통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비대면 온라인 정책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비대면 온라인 정책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은 1월 27일(수) 오후, 코로나19 전쟁,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비대면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조명희의원실과 함께 국민의힘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영상축사)를 비롯해 김승수, 윤두현, 서정숙, 윤창현, 최승재 의원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경험하며 정부가 신약 개발 등에 투자한 R&D예산이 최근 5년간 약 2조 5천억 원에 이르며, 올 2월까지 치료제 상용화와 백신 국산화를 위해 예산 투자지원을 밝혔지만, 아직 국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는 미미하고 해외 백신 도입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 방안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주먹구구식 K방역을 자화자찬 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기준을 통한 스마트방역 체계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가 지난 1년간 K방역을 자화자찬 하는 사이, 마스크 대란, 정치방역, 백신 확보 지연 등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느나 탁상 행정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요한 시기에 토론회가 마련되는 만큼, 현 정부 방역 대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유주헌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 총괄팀장 ▲최종희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 위기대응총괄과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백신개발 및 정책 대응방향에 관해 토론했다고 주장했다. COVID19 관련 정책 현안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최재욱 교수는 “K 방역 성과에 자만해 정치적 개입으로 실책을 반복하느라 3차 대유행을 못 막고 백신 확보가 지연됐다”며 “정치적 목적에 따라 방역이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종희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총괄과장은 “과학적인 방역을 위해 ICT를 활용은 필수적이며, 「제3차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2023~’2027)」에 조명희 의원이 제안한 스마트방역 체계 구축 방안을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기준 부산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학장,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이상목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 ▴김도근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염병백신연구과장 등 정부, 공공기관 및 학계와 산업계별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고 덧붙였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추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에는 소규모라도 대면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농업인의 안전 등 상황을 고려해 신속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 또한 교육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1월 20일 품목별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매뉴얼 안내 및 ZOOM 시스템을 시연하는 사전교육 시간도 가졌다. 이날 총3부로 진행되었던 사전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의 농업인의 교육의 능률을 높이고자 진행 되었으며, 원활한 비대면 교육추진을 위한 피드백 시간도 가졌다. 2월 중 진행 될 2021년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은 포도, 블루베리, 양봉 3과목으로, 재배기술 및 토양관리 등 지역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했다. 2시간씩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선접수를 통해 교육생에게 책자를 제공하고 ZOOM 이용 방법 사전 컨설팅을 선행할 계획이다. 20일 열린 사전교육에 참석한 한 품목별 연구회 단체 회원은 “농업분야에서 비대면 교육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과 같은 사전 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추후 진행될 품목별 비대면 교육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우리의 생활방식이 변경되는 만큼 교육 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인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농업인분들이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 없도록 비대면 컨텐츠 제작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문화예술 네트워크 '인터미션 스쿨' 시즌3 모집
비대면 문화예술 네트워크 '인터미션 스쿨' 시즌3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공연부터 전시.영화.콘서트까지 다양한 문화계 지도자와 함께 하는 문화 네트워크 '인터미션 스쿨'이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막을 올린다. '인터미션 스쿨'은 "수많은 막으로 구성된 우리 삶의 여정에서 잠시 쉬어간다" 는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 같은 문화예술 취미와 취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문화 지도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인터미션 스쿨 1기: 뮤지컬'로 시작해 2.3.4기, 2020년에는 비대면 문화예술네트워크 모임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최승희 신시컴퍼니 실장, '프랑켄슈타인'의 작곡.음악감독 이성준, '오페라의 유령' 마케팅을 담당한 남상철 팀장 등이 문화 지도자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3에는 인터미션 스쿨 지도자 과정뿐만 아니라 비대면(Untact)이 강화된 마케팅인사이트, 뮤지컬 아틀리에(공연리뷰), 뮤지컬감독 북클럽, 사이드 프로젝트인 작심 30일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케팅인사이트'는 매주 월요일 15분 마케팅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강의는 '김종욱 찾기', '환상동화' 등 100여 편이 넘은 홍보 마케팅과 제작을 총괄했던 조한성 스토리피 대표가 참여해 다년간 쌓은 업계 비법과 마케팅 관련 지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더뮤지컬 박병성 국장은 뮤지컬 아틀리에(공연리뷰)와 뮤지컬 탐독 북클럽 과정을 맡아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비대면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주제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토론을 진행한다. '인터미션 스쿨' 2기 방시은 참여자는 "뮤지컬을 좋아하고, 뮤지컬계 취업을 희망해 참여하게 됐다. 딱딱한 교육형 모임이 아닌 '공통된 취미'라는 분모를 갖고 유명 문화 지도자, 참여자와 좌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고 전했다. '마케팅인사이트' 지이현 참여자는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는데 다양한 분야 마케팅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월요일마다 올려준 강의도 대화방에서 공유된 내용을 포함해서 더 이해하기 쉬웠다" 고 말했다.
민원 처리도 비대면으로! IT벤처 전문가 이영 의원, 비대면 전자민원법대표발의
민원 처리도 비대면으로! IT벤처 전문가 이영 의원, 비대면 전자민원법대표발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영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오늘 1월 18일(월), 국민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전자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적 민원처리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한 ‘비대면 전자민원법’(「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 되면서 민원 분야에도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등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행 민원처리법(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은 민원 처리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전자정부법에 따른 전자문서나 일부 행정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전자민원창구(정부24) 사항은 법률에 명문화 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현행 민원처리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 비대면 전자민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자화 문서로 발급하는 민원문서를 뜻하는 ‘전자증명서’ 개념을 신설하고, ▲민원인이 행정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처리 할 수 있도록 ‘전자민원창구’의 설치· 운영 사항을 마련했다. 아울러 ▲민원취약계층에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약자를 추가해 정보 격차로 민원서비스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기관에 노력 의무를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 의원은 “국민이 국가행정기관에 서류 발급이나 개선 사항을 요구하는 민원 행위는 국민의 기본적 권리”라고 말하며 “정부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행정혁신을 통해 국민 편의를 증대하고 적극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