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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비대면 및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호응’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비대면 및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호응’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에 대처하여 비대면 동영상 교육을 지난 4월에 진행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기관, 초등학교 10기관이 참여 하였으며 총 참여 인원은 1,681명으로 가평군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 전체 아동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천식 교육영상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 협조 하에 미세먼지 관련 환경보건 교육 영상을 전달하여 각 신청기관에서 효율적으로 교육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숲의 약속’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하여 경기도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환경성질환의 이해, 식품 첨가물 실험교육 등을 실시하여 1,500여명이 참여했다. 5월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인형극’을 운영하여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등 아동의 환경인식 향상에 기여하도록 경기 북부 친환경 힐링 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수도권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여 ‘19년 7월 15일 개관 이후 도시화와 현대화로 인하여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신천지 이 총회장, 전세계 목회자·언론인 1500명 비대면간담회 진행
신천지 이 총회장, 전세계 목회자·언론인 1500명 비대면간담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세계 신천지 MOU 체결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일 오후 5시에 진행한 행사는 전 세계 목회자 및 언론인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김신창 총회 해외선교부장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 후 참석자들이 말씀교류 MOU요청을 해왔고, 9월 최초로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은 평화교회 김동수 담임목사는 “과거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으라'며 은혜를 끼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알았고, 실상이 없는 상태에서 천당은 죽으면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죽어서 부활하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구원관이 잘못됐다고 고백했다. 현재 김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제는 때가 됐으니까 모든 목회자들이 여기 와서 배우고 깨달아서 바른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나고 믿음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며 “동료 목사들에게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존 구원론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 말씀을 꼭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코트디부아르에서 11년째 교회를 운영하는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목회자로 양육받아 작은 방에서 기도모임과 예배로 교회사역을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이제 11년차가 되어 500명 규모가 됐다. 현재 신학교에서 교수로도 활동 중”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현재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시온선교센터에 등록해 초등 16과를 수강 중이다.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천지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성경에 대한 생각들과 지식들이 깨지고 바뀌는 계기가 됐다. 예수님과 말씀의 실체가 내 마음에 더 와닿게 됐다”며 “이제는 계시말씀을 다 배우고 나서 제대로 전하고 싶다. 8년동안 나를 따라온 나의 성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차후 신천지 말씀 교육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또 “총회장님 덕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계시 말씀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이라면 이렇게 깊은 말씀을 전할 수 없다”면서 “목회자분들께 말씀드린다. 내가 보고 확인한 것은 모든 문제의 답은 성경 안에 있다는 것이고, 신천지에서 그 말씀을 성경대로 증거해주고 있다. 오셔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목회자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게 된 이유와 오늘날 목회자들의 역할에 대해 전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재창조의 내용이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한다. 사람이나 모든 만물을 다시 창조하는 것”이라며 계시록 때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양육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 계시록 전장 사건을 보여주시고 모든 교회에 증거하게 하신 것이다”며 오늘날 약속의 목자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잃은 것을 도로 찾는 하나님 나라의 독립군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싸워 마귀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을 만들어 6천년 만에 하나님이 오셔서 통치하시는 세계가 된다. 이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며 “하늘의 법인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여러분들의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하나님도, 성경도, 소망도 하나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다. 위아윈(We are one)!”이라고 독려했다. MOU 체결 이후 교류 사례도 소개했다. 미국 ‘새 시대 초교파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교육 강의자를 요청해 1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배우고 있으며, 필리핀의 한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운 후 성도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학교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올해부터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에 대한 개강을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MOU를 체결하고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국내·외 신학교 및 교회, 목회자는 67개국 958개 교회, 22개 신학교, 목회자 2,155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교회와 신학교에 등에 신천지 신학 교재와 신학 강사를 지원하여 성경 교육을 비롯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청로 이용웅 칼럼] 2022학년도 제1학기 ‘대학교 비대면 강의’를 시작하며!
[청로 이용웅 칼럼] 2022학년도 제1학기 ‘대학교 비대면 강의’를 시작하며!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1992년에 필자는 경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북한에 대해서는 ‘김일성’은 ‘저주 받을 독재자’이고, 북한은 ‘빨갱이 나라’라고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 ‘김정일’로 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해 2월 구(舊) 소련연방의 하바로프스크 교육대학교와 경남대학교 간의 국제교류에 대한 세부규약을 확정하기 위해 출장을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기증받은 한 권의 책은 필자의 세계를 강한 회오리 바람되어 강타했습었습니다. 그 논문집은 <문예론문집 4>인데, 논문 중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청소년 시절에 창작하신 혁명적 시가문학의 사상예술적 특성에 대해서”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사기(詐欺) 논문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김일성·김정일’에 대해 공부를 했습니다! 연구 뿐 아니라 글도 많이 집필했습니다. 다음 일간지 칼럼도 그중 하나입니다.⇒[..마침내 영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괴수가 되었습니다. 영감은 곧바로 소련의 사주로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남침(南侵)을 자행했습니다. 그걸 보면 당신은 분명 ‘로스케’의 분신이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토록 잔악무도한 남침을 했겠습니까. 한반도를 핏빛으로 물들인 영감은 ”전 인류의 태양“이 자기라는 망상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영감은 똑똑한 사람들을 모조리 숙청하고, 착한 백성들에게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태양“, ”인류가 낳은 전설적 영웅“으로 부르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영감은 선량한 북한사람들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이 되었습니다.] 윗글을 쓰게 된 이유는 ‘1992년의 충격’ 이후 오랫동안 북한의 동태를 예의 주시해 보았지만, 가면을 쓴 독재자들의 가증스런 행각만이 눈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소련이 변해도 김일성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은 남·북한 간에 정치적․군사적 대결의 종식과 전 한국민의 의사에 따라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한국문제의 공정하고 공평한 해결을 위한 생산적인 남북대화의 지속을 지지한다”라는 선언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은 소련이 뭐라고 하든 ‘주체’만을 외치며 독불장군처럼 행동했습니다. 그후 필자는 개인적으로 迂餘曲折을 겪었고..극동문제연구소에서 북한의 문화예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북한문화예술]=[김일성 주체사상]이었습니다. ‘주체사상’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처음 쓰인 것은 1967년 12월 14~16일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4기 1차회의’에서 김일성이 행한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정신을 더욱 철저히 구현하자.”라는 연설에서 부터! 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강]에서 “공화국정부는 우리 당의 주체사상을 모든 부문에 걸쳐 훌륭히 구현함으로써 나라의 정치적 자주성을 공고히 하고 우리 민족의 완전한 통일독립과 번영을 보장할 수 있는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며 자체의 힘으로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도록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위한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철저히 관철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로동당규약’ 전문(前文)에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을 자기활동의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고 규정함으로써, 주체사상은 ‘로동당’의 공식 이데올로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북한의 문화예술은 반드시 ‘주체사상’라는 ‘감옥’ 안에서만 창조, 창작되어야만 했습니다. 이 ‘수치스런 진실’을 밝히기 위해, 20 여 년 전에 대학의 사이버강좌 [북한문예산책]을 개설했고, 웹사이트-이용웅교수의 [북한문예산책]을 오픈했습니다. 이 북한 강좌는 많은 대학들들이 채택해 주어, <클릭, 즐겨찾기·북한문화예술>, <북한문화예술 현장탐방>, <북한의 문화예슐>로 다양한 강좌로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의 정규 강좌 <북한의 문화예술>이 폐강되었습니다. 2020년 교육부에서 교수 1인당 강의 교과목을 줄이라는 ‘명령’에 따라 강좌 [북한의 문화예술]이 폐강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타 대학이 채택한 교과목 [클릭, 즐겨찾기·북한문화예술]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과목은 [新 북한의 문화예술]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 필자의 현 교과목은 북한 과목 외에 [동북아 역사와 문화], [동북아 정세(政勢)와 문화의 이해],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 입니다. 경남대학교에서 개설한 사이버강좌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은 경남대와 RUCK(한국지역대학연합), KCU(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 SDU(서울디지털대학교)의 교과목으로, 2022년 1학기에 경남대를 비롯하여 경기대, 계명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조선대, 창원대 학생들이 수강신청! 이 강좌 등 필자의 모든 과목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촬영, 제작됩니다. 여기서 제작된 필자의 교과목은 모두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이용웅교수의 동북아 역사와 문화(http://cafe.daum.net/NEAsiaLYW)-7620명/ 이용웅교수의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 (http://cafe.daum.net/knuifes)-8298명/이용웅교수의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 (http://cafe.daum.net/lywimagemaking)-12,084명/이용웅교수의 북한의 문화예술(http://cafe.daum.net/nkcywoonglee)-5,648명(2022.2.28일 회원수)] 필자는 2022년 3월 2일, 제1학기 ‘대학교 비대면 강의’를 시작! 강의 과목은 모든 대학의 정규과목(3시간/3학점)으로, [동북아 역사와 문화/ 동북아 정세(情勢)와 문화/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 클릭, 즐겨찾기·북한문화예술] 입니다. 2022학년도 제1학기 수강대학은 필자의 경남대(경남)를 비롯하여 경기대&총신대&(서울), 중부대,성결대&안양대(경기), 부경대(부산), 계명대(대구), 한남대(대전), 조선대(광주), 울산대(울산), 전주대(전북), 창원대(경남) 등등(等等)입니다. 경남대학교 수강학생은 교육부 덕분(?)에 많이 줄었습니다. 가령 학생 500명이 정원인 강의는 최고 250명만이 수강! 교육부의 대단한 정책의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는 500명이 수강할 수 있는 대형 강의실이 거의 없습니다. 부정행위 방지 때문에 500명 정원이면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바람에 학생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교육부 수장(首長)님! 고맙습니다! 필자는 온라인 강의를 20 여년 해왔습니다. 교육부에 인터넷 교육을 해본 공무원은 얼마나 되나요? 유구무언(有口無言)입니다. 필자는 평생 ‘교육(敎育)’과 함께 해왔습니다. 교육부 수장은 대학에서 비대면 강의를 해본 적이 있나요? ★국가의 운명(運命)은 청년의 교육(敎育)에 달려 있다.-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BC 384)// ★대학(大學)은 빛과, 자유(自由)와 학문(學問)만을 하는 장소이어야 한다.-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1804~1881) // 2202년 1학기에는 1,662명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합니다! 靑魯 李龍雄/ 초빙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상임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2021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성료.. 비대면 축제 가능성 열어
'2021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성료.. 비대면 축제 가능성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1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비대면 창구를 이용한 축제 가능성을 열었다.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1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공연장을 지킨 한국 뮤지컬계를 되돌아보며 국내 뮤지컬 중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관객과 소통 장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공연계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12월 6일 첫 번째로 선보인 '창작자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뮤지컬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작곡가, 작가, 음악감독과 함께 뮤지컬 넘버 탄생 이야기를 담았다. 조한나 작곡가 & 정준 작가는 '오랜 벗에서 짝으로, 그들이 꿈꾸는 무대'라는 주제로 뮤지컬 '경종수정실록', '오! 박씨' 작품 준비 과정에서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어 박정아 작곡가는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곡가'라는 제목으로 음악적 색깔과 연습 과정 중 일화를 담아냈고, 김성수 음악감독은 '다음은 K-MUSICAL'이라는 제목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소감 및 뮤지컬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각 꼭지에는 작품에 참여했던 성태준, 김순택, 송용진 배우가 나와 뮤지컬 속 넘버를 선보이면서 더욱 풍성한 시간을 꾸몄다. 두 번째 프로그램 '오프 스테이지'에서는 배우 이석준이 MC로 나서 2021년 신예 뮤지컬 스타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이준우, 정지우, 최지혜, 홍나현 등 젊은 배우들이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뮤지컬 배우가 된 계기, 배우로서 고민, 참여 작품에서 느낀 과정 등을 공유했다. 뮤지컬 업계 속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세 번째 프로그램인 '랙쳐 스테이지'에는 오랜 기간 뮤지컬 업계에서 활동한 제작자, 공연기획자, 투자상품 기획자, 작품개발 PD가 출연했다. 우선 알앤디웍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오훈식 제작자는 '뮤지컬 제작자 역할 및 업무'를 통해 제작자 역할에 대해 알렸고, 공연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명준 충무아트센터 공연사업팀 팀장은 '뮤지컬 공연장 공연기획'이라는 주제로 공연기획자 역할을 쉽게 풀어냈다. 이어 펀더풀 대표이사 윤성욱은 '뮤지컬 모집' 강연을 통해 문화산업 콘텐츠로서 뮤지컬 장르에 대한 가능성을 분석했으며, 우란문화재단 김유철 PD는 '비영리 재단 창작 뮤지컬 개발 과정'이라는 주제로 비영리단체 작품개발 목적 및 단계적 중요성을 통해 창작자 간 소통과 관련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2021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유일한 대면 프로그램 '시장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뮤지컬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했고, SNS 홍보를 통한 구매할인 및 관객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돼 개최 첫날부터 대부분 상품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2021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종사자들과 관객들이 공연장을 뛰어넘어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행사로 뮤지컬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협회는 비대면 창구를 적극 활용해 한국 뮤지컬 세계 진출을 겨냥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비대면 시대에 신도 2만 명 증가 “비결은 말씀”
신천지예수교회, 비대면 시대에 신도 2만 명 증가 “비결은 말씀”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 시대에도 2만명의 신규 입교자를 배출하는 등 기성 개신교계와는 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에서는 총 1만 8천838명(국내 1만 1천162명, 해외 7천676명)이 수료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운영하는 성경 교육 센터다. 이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예배 설교를 통해 오늘날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말씀을 통해 새 나라 새 민족이 창조될 것이 성경 속에 예언되어 있고 수료생들이 그 실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예레미야 31장에 기록된 두 가지 씨 뿌릴 것에 대한 예언을 예수님이 초림 때 이루었으며 세상 끝인 추수 때 두 가지 씨 중 좋은 씨 즉 하나님의 아들들을 추수하고, 인 쳐서 12지파 14만 4천 명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구촌에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아는 이가 몇 명이나 되겠느냐”며 “우리 신천지는 성경으로 도장을 찍듯 성경대로 창조됐다. 신천지라는 말은 새 하늘 새 땅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추수한 것도, 센터에서 인 치듯 말씀을 마음에 새겨주는 것도, 12지파 창조한 것도 성경대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회장은 “신천지 12지파장들이 온 세계에 계시록을 육하원칙에 따라 강의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이 말씀을 전해달라는 MOU 체결 요청이 쇄도하고 성경대로 흰무리가 모여들고 있다”고 말했다. 탄영진 시온기독교센터 총원장은 이날 “우리 신천지는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전도가 더욱 잘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화상으로 예배드리고 선교센터 교육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성도가 방역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통신으로 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장님과 12지파장님께서 전 세계에 요한계시록 예언과 실상을 증거한 결과 많은 교회와 신학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강의를 요청하고 있다”며 “계시록 세미나 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선교센터 초등과정을 전 세계적으로 증거하게 된다. 직접 들어보시고 하나님께서 오늘날을 가리켜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수료식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규모와 관련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 같은 성장은 코로나19 시기 교인이 줄어드는 교계의 일반적인 분위기와 상반되는 것으로,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만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해도 1만 8천3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 올해까지 온라인으로만 3만 7천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종교활동 대신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을 접한 뒤 이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각종 강의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그간 외부 눈길을 의식해 신천지예수교회의 강의나 행사 참여를 주저했던 각 교회의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수강하며 MOU를 맺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강의를 요청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질병, 재해, 고난을 경험하며 삶과 고난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종교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종교는 이들에게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의 종교세계에서 ‘말씀 교육’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결국 성경 말씀이 있는 곳이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월 3일(월)부터 매주 월, 목 선교센터 강사들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과정 강의(총24회)를 유튜브로 중계한다”며 “목회자들이 수강을 요청하고 있는 강의인 만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천지, 비대면으로만 연 2만 명 증가
신천지, 비대면으로만 연 2만 명 증가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도 수 증가가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전면 비대면 예배·모임을 시행 중이란 점에서 이러한 성도 숫자의 증가는 교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6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만 8천838명(국내 1만 1천162명, 해외 7천6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고 20일 밝혔다. 26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다. 이날 수료식은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 예배를 인도하고, 총원장 인사, 수료증 수여, 전도상, 개근상 수여, 수료소감문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 기관으로, 무료로 성경 전권을 교육하고 있다. 수료 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만 8천382명이 수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에도 온라인으로만 3만 7천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정식 입교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으로 교회를 떠나는 교인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위주의 전도 방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며 “오는 26일 정오 유튜브로 중계되는 수료식을 통해 종교계의 쇠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