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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서 ‘금’으로... 경기도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우선사업자 선정
‘똥’에서 ‘금’으로... 경기도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우선사업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가 지난 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바이오가스 등)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는 1개소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생산시설을 신규 확보하고 1개소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개보수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천시 소재 이천바이오에너지는 이천지역의 38호 농가의 가축 5만8천여두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1일 140톤, 연간 4만6천톤을 자원화해 8,225Nm3/일 규모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전기 1만4,736kwh/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은 과거에 축산폐기물로 표현되던 축분을 자원으로 재사용하며 ▲전기 생산 ▲온열 공급 ▲액비 공급까지 1석4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기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효과로 축산분야 국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수 있어 필수적인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기존 공동자원화시설 중 개보수를 통해 정화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가축분뇨발생 집중 시기에도 축분을 안정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분뇨처리체계를 마련하여 양돈농가의 악취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개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우선사업자 선정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처리가 다각화 될 예정이며 에너지화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구,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도봉구,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는 지난 7월 3일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창동점 현대자동차 △(주)숭미자동차 △(주)한독자동차정비를 신규 지정하고, △애니카랜드 방학점 △디에스모터샵 △한국타이어 도봉대리점 △현대카인테리어를 재지정하는 등 7개소에 대하여 지정증 교부 및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도봉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하는 등 관내 정비업체의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소비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올바른 자동차관리 문화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평가는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항목의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했고,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과 홍보 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도봉구에서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 17개소,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4개소와 자동차전문정비 108개소 등 총 129개소의 자동차정비업체가 운영중으로 그 중 12개 업체가 모범사업자로 지정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범사업자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정비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소상공 정비업체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기탁
양평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이승용)는 지난 30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해피나눔성금과 동절기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용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군민들과 같이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이승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또한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전기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 선정
고양특례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전기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전기충전시설 설치·운영사업자로 ‘주식회사 펌프킨 컨소시엄’(명성운수, 고양교통 등)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친환경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전기충전시설 설치·운영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3개 협력체(컨소시엄)가 참여했다. 지난 5월 26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제안서 평가를 실시해 기술평가 점수를 산정했으며, 그 결과 주식회사 펌프킨 컨소시엄(명성운수, 고양교통 등)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주식회사 펌프킨 컨소시엄과 우선 협상을 실시해 6월중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자는 10월말까지 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공유재산사용료를 내며 향후 5년간 전기충전시설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된다. 충전시설은 버스전용 충전기 9기, 일반승용차용 충전기 1기로 총 10기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는 시설을 버스공영차고지 입주 버스 충전 전용으로 운영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전기충전 문제로 불편을 끼칠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고양시 친환경버스 충전 인프라 확충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7월 추가로 도입하는 누리버스 3대를 전부 전기버스로 도입할 예정이다.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전기충전시설은 고양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환경부 하반기 수소충전소 공모 사업에도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관광사업자들에게 듣는다…고양시관광협의회 소통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 관광사업자들에게 듣는다…고양시관광협의회 소통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관광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 이사, 일반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월 방문 스페인 지로나시(市) 방문을 언급하며 “고양시는 역사, 문화, 먹거리, 이야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핵심정책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북한산부터 한강까지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시청사 백석 이전 등을 설명했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유치, 글로벌 전시 개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고양시관광협의회 설미영 회장은 “고양시 관광발전에 밝은 미래가 보여 흐뭇하다. 협의회가 국도비를 유치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고양시관광협의회는 협의회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서오릉, 서삼릉, 북한산성 등 세계유산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 고양시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관광협의회는 2016년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204개 관광사업자, 관광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