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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200억 투입 칭다오aT, 대기업에 헐값 위탁 경영" 감사원 조사해야...
박완주, "200억 투입 칭다오aT, 대기업에 헐값 위탁 경영" 감사원 조사해야...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농산물가격안정기금 200억원을 투자한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가 지속적인 적자로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사진·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농식품 수출 해외전진기지 사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박완주의원에 따르면 aT는 중국 칭다오 현지에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200억원을 투입해 100% 자회사로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15년 5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뒤 현재는 현대로지스틱스의 중국법인인 상해현대아륜국제화운유한공사에 위탁경영 형태로 물류센터 운영을 맡기고 있고, 지속적인 적자 속에서도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화주사들에게 운송비와 보관료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칭다오at는 설립 이후에도 운영지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부채규모가 2012년 30억 8200만원, 2013년 31억원, 2014년 16억 8800만원, 2015년 22억 9000만원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T는 한중FTA 체결에 대비하는 한편, 중국 현지에서 국내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격안정기금으로부터 총사업비 20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10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받아 중국 칭다오에 at물류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의사 결정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배제됐다. 2011년 9월 제10차 이사회 의결당시 회의록을 보면, 당시 해외사업처장은 “정부방침은 동시다발적으로 10개소 설립을 계획을 세웠다”면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전체적으로 신중히 접근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의결을 막을 수 없었고, 당시 의장은 “위탁 시 국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을지도 검토 해 달라”고 얘기해 국내 대기업의 위탁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13년 7월 31일 칭다오at는 물류센터 공사 도중, 현대로지스틱스의 중국법인인 현대아륜과 년 4,440,000위안(7억 2,935만원)에 위탁운영 계약서를 맺고, 계약서에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계약을 지속, 연속 할 수 있도록 단서 조항을 넣어둠으로써 위탁경영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었고 한국 농식품을 수입하는 화주사에는 창고 보관료의 80%를 지원해주는 조항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 농식품의 활성화 명목으로 칭다오at는 화주사들에게 물류 운송비를 80%까지 지원하면서, 위탁계약 업체와 화주사들에게 각종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59조에서는 농산물 및 식품의 수출 진흥과 식생활 문화 전파 등 해외시장 개척 등에 정책을 시행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올해 5~7월까지 칭다오at가 지원한 운송비 지원 내역을 보면 대부분이 유제품, 커피, 아이스크림 등으로 신선농산물은 찾아 볼 수가 없었으며, 이에 대해 aT는 신선농산물은 중국의 검역으로 인해 포도와 쌀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들여올 수 없다고 얘기했다. 박완주의원은 “칭다오at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회사로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며 “농림부는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칭다오at가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됨과 동시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용주 의원 “감사원 성과감사 걸음마 수준”
이용주 의원 “감사원 성과감사 걸음마 수준”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감사원은 최근 5년간 전체 감사실시 실적 406건 중 성과감사 17건(4.2%)에 그쳤고, 감사인력 또한 대부분 회계사나 변호사 위주로 뽑아, 감사 전문성이 결여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용주(국민의당 여수갑) 의원은 28일 “최근 5년간 감사원 감사실시 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성과감사 실적은 걸음마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용주 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감사원이 실시한 감사실적은 총 406건으로 2012년 85건, 2013년 52건, 2014년 90건, 2015년 95건, 2016년 6월 현재 84건으로 201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사원 성과감사 실적은 총 406건의 감사실적 중 4.2%인 17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성과감사에 필요한 전문 인력 대부분이 변호사나 회계사가 주를 이루고 있어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이 결여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감사원 감사인력채용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78명의 감사인력을 채용하면서 회계사와 변호사가 각 33명과 32명으로 전체 83%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분야는 17%인 13명에 불과하다. 이용주 의원은 “미국과 영국의 경우 행정, 전산, 환경, 건설,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최근 국내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 방산비리, IT기술 등 사회적 현실에 맞는 전문인력을 선출해야 하나, 우리 감사원은 이를 소외 시 하고 회계사와 변호사 출신만 선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폭넓은 분야의 감사인력을 선발하고 전문성 배양을 통해서 정부 정책의 타당성과 효율성, 경제성 등 성과감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합격 스펙"은...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합격 스펙"은...
[선데이뉴스=정민 기자]상반기 극심한 구직난 속에서도 당당히 ‘합격’이라는 열매를 맛본 합격자들이 있다. 그들이 갖춘 스펙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합격 스펙’을 조사한 결과, 평균 학점 3.5점, 토익 747점, 자격증은 2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학점 평균 3.5점, 최소 기준학점 3.0 가장 많아 신입사원 학점 평균은 3.5점(4.5점 만점 기준)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구간별로는 ‘3.0~3.3점 미만’(30.1%)이 가장 많았고, 이어 ‘3.3~3.6점 미만’(27.5%), ‘3.6~3.9점 미만’(19.6%), '3.9~4.2점 미만'(13.7%), ‘3.0 미만’(7.2%) 등의 순이었다. 채용 시 학점에 제한을 둔 기업은 69.9%였으며, 학점 평가 방식은 ‘일정 학점 이상이면 동일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86%로 ‘학점이 높을수록 우대한다’(14%)보다 6배 이상 많았다. 제한기준 학점은 ‘3.0점 이상’이 3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5점 이상’(25.5%), ‘4.0점 이상’(3.9%), ‘2.5점 이상’(3.3%) 등의 순으로 평균 3.2점이었다. ◆ 외국어 능력 상승, 토익 평균 747점, 토익스피킹 레벨 5.6 구직자들의 외국어 능력은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토익 점수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토익 성적 보유자의 평균점수는 작년 하반기(721점)보다 26점 상승한 747점이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750~800점 미만’(22.3%)이 가장 많았고, ‘700~750점 미만’(17%), ‘800~850점 미만’(11.7%) 등의 순이었다. 토익스피킹은 평균 레벨 5.6으로 작년 하반기 신입사원 평균 대비(레벨5.5) 소폭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레벨5’(36.8%)와 ‘레벨6’(33.8%)이 주를 이뤘으며, 계속해서 ‘레벨7’(13.2%), ‘레벨4 이하’(10.3%), ‘레벨8’(5.9%) 등의 순이었다. 어학성적의 평가 반영 여부에 대해서는 69.9%가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평가에 반영하는 기업의 경우도 52.2%는 ‘일정 점수만 넘기면 동일하게 평가한다’라고 응답했다. ◆ 자격증 평균 2개, 채용 시 88.4%가 ‘우대’ 신입사원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은 86.3%였으며, 평균 2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종류는 ‘전공, 직무 관련 자격증’(65.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OA 관련 자격증’은 41.7%, ‘IT관련 자격증’은 25%, ‘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은 6.8%가 보유하고 있었다. 실제 채용 시 자격증을 평가에 반영한 기업은 79.1%로, ‘필수 조건’(27.3%, 복수응답)보다는 ‘우대 조건’(88.4%)인 경우가 훨씬 많았다. ◆ 대졸 신입사원, 지방대-이공계 최다 상반기 신입사원 중 대학교 이상 졸업자의 학교 소재지는 ‘지방 사립 대학’ 출신이 평균 38.5%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수도권 소재 대학’(21.6%), ‘지방 거점 국립 대학’(19.6%), ‘서울 소재 대학’(15.6%), ‘SKY 등 명문대학’(2.8%), ‘해외 대학’(3.8%) 순이었다. 전공의 경우, 전공은 ‘이공학계열’이 평균 42.6%의 독보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상경계열’(21.5%), ‘인문/어학계열’(13.7%), ‘사회계열’(7.9%), ‘예체능계열’(6.1%) 순이었다. ◆ 채용 당락의 열쇠, ‘전공’ 기업들이 꼽은 올 상반기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 스펙은 ‘전공’(37.3%,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으로 ‘보유 자격증’(26.1%), ‘인턴 등 기업 직무 경험’(14.4%), ‘외국어 회화 능력’(13.1%), ‘대외활동 경험’(10.5%), ‘토익 등 어학성적’(10.5%), ‘인턴 외 아르바이트 경험’(10.5%) 등이 영향을 미쳤다. ‘기업체 인턴 경험’이 작년 하반기 동일조사 결과(12.6%) 대비 1.8% 증가한 대신 ‘학력’은 16.1%에서 7.8%로 8.3%p, ‘외국어 회화 능력’은 15.4%에서 13.1%로 2.3%p 감소했다.
[선데이뉴스]조응천 의원 감사원 질타
[선데이뉴스]조응천 의원 감사원 질타
<감사원 활동에 대한 국민·국회만족도 조사결과>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국가 세입, 세출의 결산검사와 감사원법 및 다른 법률이 정하는 회계를 상시 감시, 감독하고 행정기관 및 공무원의 직무를 감찰하는 헌법기관이 감사원이다. 대통령 직속기관이나 직무에 관해서는 독립된 지위를 갖고 있는 합의제 감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권력에 따라 독립성·중립성에 대한 의구심(疑懼心)은 떠나질 않는다. 감사원은 독립성·중립성, 공정성, 청렴성과 더불어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한 감사원의 내부 조사 결과보고서가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감사원 감사활동에 대한 국민·국회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 자료를 검토한 결과 감사원의 감사활동에 대해 국민 10명중 9명은 “신뢰 안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감사원에서 조응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2015년 감사원 활동에 대한 국민·국회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항목에 긍정(14%), 부정(47.5%), 보통(38.5%)인데,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훨씬 높게 나타난다. 또한 감사원의 공정성과 직원의 청렴도에 대한 조사결과도 긍정(17.1%, 22%), 부정(42.9%, 28.9%) 등으로 나타나 부정적인 측면이 긍정적인 측면을 앞서고 있다. 다만, 감사원 직원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긍정(27.2%)이 부정(18%)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보통이라는 조사결과도 54.8%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감사원 활동 만족부분에 대해서는 긍정(10.8%), 부정(42.7%), 보통(46.5%)으로 나타난다. 조응천 의원은 ‘국민 10명중 9명이 감사원 감사결과에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조응천 의원실 관계자는 “조사결과 감사원 활동에 만족한다는 분야가 10.8%를 차지하고 있기에 나머지 부분은 부정하는 의미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의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감사원이 자체적으로 내부 참고를 위해 만든 자료이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반 홍보용 자료가 아니라 내부 혁신을 위한 점검 자료임을 강조했다. 제출된 자료를 보면 감사원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역할로 44.1%가 ‘부패한 공무원의 적발과 처벌’이라 했으며, 나라살림살이 감시(31%),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대안 제시(24.1%) 순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활동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는 전반적으로 감사원이 긍정적 측면보다 부정적 측면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평균 45.8%는 보통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어 향후 감사원 역할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응천 의원은 감사원이 올바르게 감사원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로 감사원장의 대통령 수시보고를 지적했는데, “대통령이 특정사안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리면, 감사원이 표적감사 계획을 세워 감사를 실시한 뒤 입맛에 맞는지 청와대에 달려가 보고하는 행태를 꼬집은 결과”라며, “나라 살림 살피고 부정부패 없애라는 국민의 주문은 외면하고 대통령 눈치만 살피는데 세금내고 싶겠냐”는 등의 표현으로 질타했다. 또한 “고강도 개혁이 힘들면 감사원 기능을 국회로 이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표현으로 감사원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감사원의 국회이관 문제까지 거론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2016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 모집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2016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 모집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6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 후원으로 올해 14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7지난 해에 이어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2016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만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원봉사원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웹사이트(www.cleanbeach.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180명의 자원봉사원을 선발하며 최종 명단은 7월14일(목)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바다사랑 캠페인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6개 해변에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해변환경을 조성하고 수거된 쓰레기를 집계, 분석하여 휴가철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 발생량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모래조각상을 해변에 전시하고, 해변에서 가장 많이 수거되는 PET병을 미니 농구 골대에 골인시킨 피서객에게 얼음생수를 증정하는 보틀슛 이벤트, 우리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꽃씨를 심어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에게 나눠주는 바다사랑 꽃씨 나눔 이벤트,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통해서 바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 유미선 사무국장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본 캠페인은 참가한 자원봉사원뿐만 아니라, 피서객들도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환경보호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해변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얼마나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지 확인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998년 시작된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강릉시 동계올림픽 대비 대체숙박시설 조사원 모집
강릉시 동계올림픽 대비 대체숙박시설 조사원 모집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숙박시설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원룸, 종교시설 등 대체숙박시설 조사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여 기존 숙박시설을 점검하는 것과 더불어 홈스테이, 템플스테이, 처치스테이 등 다양한 숙박 형태를 준비하여 올림픽 기간 중 숙박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될 조사원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마을회관, 원룸, 종교시설에 대한 대체숙박시설로서의 적합성 등을 조사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지역사정에 밝고 현장조사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기존에 숙박시설 조사 등 조사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이달 30일까지 올림픽행사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사항은 강릉시 올림픽행사과(☎033-640-5915)로 문의하면 된다. 염현찬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숙박문화담당은 “이번 대체숙박시설 조사는 올림픽 기간 동안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 숙박의 형태 또한 수요맞춤형으로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8동계올림픽 숙박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 취준생 신입사원 선 체험… “NCS 기반 취업 역량강화 캠프 나왔다”
[선데이뉴스] 취준생 신입사원 선 체험… “NCS 기반 취업 역량강화 캠프 나왔다”
▲ 새내기 직장인들이 신입사원교육에 참가해 팀빌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선데이뉴스] 기업교육 전문업체가 사관학교 식의 ‘취업역량강화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캠프 과정’을 개설했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기업체 직원교육 노하우로 ‘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역량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NCS 기반 2016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스토레 텔링 ▲홍보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특강 ▲현직 CEO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등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문과정 교육으로 주로 실시되는 ▲팀빌딩 훈련 ▲공동체 훈련 ▲펀 리더십 교육 ▲산악종주 ▲직장 적응 훈련도 들어있다. 이번 ‘NCS 취업역량강화 과정’ 취업 캠프는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2박 3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15일 NCS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전면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NCS가 학벌 중심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능력중심채용 실천선언 대국민 선포식’에 참여한 경제단체, 기업 관계자들은 “NCS를 활용하고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을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와 전문대는 NCS를 수업에 반영하고 있고, 올해 230여 개 공기업이 채용 전형에서 NCS에 기반을 둔 시험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이희선 더필드 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찬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NC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무능력 평가지표로,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전화 : 02-2208-0116
[선데이뉴스] 직원연수 전문 ”사원학교” 나왔다!
[선데이뉴스] 직원연수 전문 ”사원학교” 나왔다!
[선데이뉴스=김순복 기자]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더필드가 직장인 대상의 ‘HRD 사원학교’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요 세션은 ▲진짜 인성 교육 ▲솔선수범 ▲무한 도전 ▲목표 달성 ▲무조건 생존 등으로 입안됐으며, 16시간(1박2일), 24시간(2박3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원학교에 입소하면 스마트폰을 비롯해 교육에 필요 없는 개인 물품은 훈련원 측에 맡겨야하고, 금연·금주가 원칙이며 외부와 통화할 수 없다. 한편 한 설문조사에서 기업에서 해병대 캠프 극기 훈련을 꼭 받아야 할 직급에서 △신입사원이 4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표이사-임원(27.6%), △팀장-부장(16.3%), △과장-차장(4.7%), △대리-주임(1.6%) 등의 응답이 뒤따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업교육 컨설팅업체 한 관계자는 “기업들이 경기가 나빠질 때는 강의실에 앉아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 보다 직접 몸을 쓰는 행동훈련을 선호 한다”면서 “최근 장기적이 불황으로 기업의 조직 내 위기감을 임직원들에게 열정과 자신감을 생존의 키워드로 정신무장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3년 설립된 행동훈련 전문 교육기업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단련과 자기주도 학습을 접목한 아웃도어 행동훈련 교육을 개발해 초중고 학교의 인성교육 수련활동과 대학생, 기업체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초·중·고 학교 단체,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캠프, 기업체 임직원 등 3만8000여명이 수료했다. ‘HRD 사원학교’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선데이뉴스] 2016 신입사원 교육 목표 ”봉사와 나눔”
[선데이뉴스] 2016 신입사원 교육 목표 ”봉사와 나눔”
▲ [사진] 한화토탈은 14일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거쳐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25명이 서산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세탁 및 집청소 돕기,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데이뉴스]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연수에서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변화를 위해 연탄배달 등 이웃사회의 봉사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12일 기업과 HRD 교육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대우건설, 효성그룹, 여천NCC, 강원랜드는 신입사원 연수를 나눔과 봉사로 새해를 열고 있다. 5일 현대자동차는 5일 사내하도급 근로자 신입사원 180명은 이날 메아리복지원, 울산양로원, 울산양육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서 환경정화 등 각 시설에 필요한 노력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웠다. 봉사활동은 지난 4일부터 6주간(설연휴 기간 제외) 이어지는 현대차 기술직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필수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특별채용된 신입사원 362명은 교육기간 중 두 그룹으로 나뉘어 총 4차례의 봉사활동을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게 된다. 대우건설 신입사원은 7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 40가구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104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600여 가구가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우건설이 처음으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도입하면서 신입사원이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KB국민카드 신입사원 54명은 15일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남도 남해바래길을 걸으며 이동거리 등에 비례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나눔의 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도전정신과 함께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1Km당 5,5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54명의 신입사원들이 31Km를 걸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조성된 기부금은 직원들이 작성한 희망메시지와 함께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치료비 후원이 필요한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에게 전달되었다. 한화토탈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25명이 어제 서산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한화토탈이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이동세탁차량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이불 등 대형 빨래와 집청소 등을 도왔으며, 일부는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한화토탈은 신입사원들이 공장이 위치한 충남 대산, 서산지역과 상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기간 중에 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그룹 신입사원은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신입사원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1월 4일~16일까지 약 2주간 그룹 입문교육을 받는다. 여천NCC 여수공장 기능직 인턴사원들이 9일 새해 첫 주말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여천NCC는 '취약세대 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세대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천NCC 인턴사원들은 여수시 국동 주택단지내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위치한 세대에 연탄을 배달했다. 여천NCC는 대림산업과 한화케미칼이 50대 50으로 합작하는 화학회사다. 기업교육 행동훈련업체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에서 실내 강의 교육보다는 나눔과 봉사 등 희생정신을 요구하는 연탄배달, 집수리 봉사, 산행과 산악종주 트레킹 등을 교육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면서 "신입 사원들의 지적인 능력과 분석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나눔과 팀워크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열정과 조직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적응형 교육프로그램을 선호하는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데이뉴스] 신입·경력사원 채용…취업개발자의 핵심인재조건은?
[선데이뉴스] 신입·경력사원 채용…취업개발자의 핵심인재조건은?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뜷고 입사한 새내기 신입사원들이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행동훈련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더필드) 준비된 인재 다섯가지, “자신감, 유연성, 스토리, 인성, 인내심, 협동심” [선데이뉴스] 하반기들어 기업들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이 줄을잇고 있다. 최근 정부의 채용장려 정책과 더불어 기업들의 우수인재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대기업에서 시작된 외국어 성적과 학점, 지원 연령에도 제한이 두지않는 등 탈스펙위주의 채용방식이 효과를 거두면서 앞으로도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취업개발전문가 이희선 더필드 본부장은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인성과 도전정신을 기본으로 자사에 맞는 업무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인지 여부가 채용에 당락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CJ그룹이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만4000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해 2배 규모인 24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비롯해 고졸 1600명 등 올해 총 4000 명의 신입사원을 뽑게 된다. 2016년에는 4500명, 2017년은 5500명의 대졸 및 고졸 신입 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CJ그룹은 정규직 신입사원 외에도 향후 3년간 1만6200명을 시간선택제 인턴십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연도별 인턴십 채용인원은 올해 4400명, 2016년 5000명, 2017년 6800명 등이다. 금성백조주택이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설비, 안전, 개발사업, 설계, 경영지원(인사총무·재무·기획·영업·법무) 분야다.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금성백조주택 홈페이지(www.ksbj.co.kr)를 통해 온라인 서류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공통사항으로는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학년 성적 평점 3.0 이상이어야 하다.어학성적 우수자,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각 모집 직군별 필수 자격과 우대 자격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2)630-9475 한미약품이 연구개발(R&D), 국내사업부, 해외사업부 등에서 일할 신입·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인재모집을 통해 혁신 신약개발에 도전할 R&D 인력과 국내 제약영업을 책임질 영업사원 확보에 나선다.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 전 모집 부문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10월 2일(금)까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recruit.hanmi.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3차 교육전형(국내사업부)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이비가푸드에서 신규 신입 및 경력사원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점포직 유성본점과 경기도권, 사무직 가맹점 운영 총괄 팀장, 사무직 교육팀장 및 교육담당 부문. 각 부문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부문마다 상이하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으로 3개월의 수습기간이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이며, 접수는 당사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amjabauo@hanmail.net)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취업포털 잡코리아 채용공고나 이비가푸드 홈페이지(www.ebiga.co.kr)를 참고하면 된다. 대방건설이 ‘2015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신입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이며 경력 모집 부문은 건축, 예산관리, 전기, 설비, 토목, 공무, 경영지원실, 비서, 안전, 변호사, 설계, 외부특화, C/S(콜센터), C/S 등이다.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직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부문마다 상이하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대방건설 홈페이지(www.dbcons.co.kr)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건설워커 채용 공고 혹은 대방건설 인사팀(031-909-0247, 031-920-3819)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CBS가 ‘201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듀서(라디오, TV), 기자, 아나운서, 방송기술, 방송경영 부문이다. 응시자격에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으나 TOEIC, TOEFL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방송기술의 경우 무선설비기사와 네트워크 서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자바 및 비주얼 스튜디오 개발 가능자를 우대한다. CBS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기간은 9월21일부터 10월14일까지며 응시원서는 CBS 홈페이지(www.cbs.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문의전화 02-2650-7102~4 한화L&C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2차)’한다. 모집 부문은 바닥재 영업, 가구 원가산출, 가구 특판영업, 가구 시판영업, 직영점 점장, 건축자재 영업, 창호재 영업 등이다. 이 중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건축자재 영업과 창호재 영업이다. 건축자재 영업은 인테리어 관련 전공자를 우대 채용하며 관련 경력자 또한 우대한다. 창호재 영업의 경우 창호 시판영업 경력이 있는 자를 우대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순이며 지원은 9월 22일(화) 15시까지 한화L&C 채용 사이트(https://hlcc.scout.co.kr)에서 가능하다.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한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이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 다섯가지로, 자신감, 유연성, 스토리, 인성, 인내심, 협동심 등을 갖추지 않으면 준비되지 않은 취업준비생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