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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WHO AM I』, '자화상 주제', 한국 작가 사진전 개최.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WHO AM I』, '자화상 주제', 한국 작가 사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찬효, 정윤순, 이지영, 안준, 최영귀' 한국 작가 5명 사진 40점. '정윤순 작가', 포토브뤼셀 페스티벌에 초청!」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25일(수) 자화상을 주제로 사진전 <WHO AM I>를 개막한다. [사진='WHO AM I', 포스터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자화상을 주제로 작업하는 배찬효, 정윤순, 이지영, 안준, 최영귀 등 5명 작가가 참여하여 작품 40점을 통해 저마다 독특한 ‘자화상’을 선보인다. 배찬효 작가는 서구의 미술작품과 동화 속 장면 속 여성으로 분장하여 등장한다. 이는 영국 유학 시절 겪었던 소외감에서 시작된 ‘정체성’에 대한 물음으로 작품 속에서 자신을 타자화함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를 표현했다. 교통사고로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했던 정윤순 작가는 힘들었던 경험을 작품의 모티브로 삼았다. 작품에는 어두운 동굴에 갇혀 있는 수동적 상태를 극복하고자 몸부림치는 고난에 대한 저항이 담겨있다. 사진 속 작가는 직접 만든 자신만의 ‘방주’ 위에 올라 고난 이후 마주할 희망을 기다린다. 이지영 작가는 마음의 공간을 ‘작은 방’으로 표현한다. 작가 자신이 느끼는 내적 감정이 담긴 이 공간 속에 작가는 자기 경험과 감정을 물질화하여 사물로 구체화했다. 이 작가는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하는 작업, 그리고 이어지는 사진 촬영과 제거 등이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높은 건물 꼭대기에 올라선 자신을 촬영하는 안준 작가는 과거와 미래 사이 경계선상에 존재하는 현재 속 자신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잡을 수 없는 미래와 돌아갈 수 없는 과거 사이에 존재하는 찰나의 텅 빈 허공인 ‘현재’를 사진 속에 담았다. 갑작스레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뒤 최영귀 작가가 기댈 수 있었던 유일한 것은 카메라였다. 작가에게 사진 작업이란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이자 잡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한 표현이다. 현재 내면의 감정을 작품 속 자기 신체와 하얀색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석재현 큐레이터는 “자화상(self-portraiture)은 작가 자신의 삶, 고뇌,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는 사진 장르”라며 “자아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가 담겨있다”고 전시 주제를 설명했다. 이 전시는 또한 현지 최대 규모의 ‘포토브뤼셀 페스티벌(PhotoBrussels Festival)’의 공식 참여 전시이기도 하다. 오는 26일 개막하여 한 달간 계속되는 이 축제에는 브뤼셀 내 47개 갤러리와 아트센터가 참여하고 정윤순 작가의 작품 8점은 메인 전시장 항가르 아트센터(Hangar Art Center)에 전시된다. 김재환 문화원장은 “현지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으로 우수한 한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현지에 적극 소개하겠다”라며 “전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사진전 <WHO AM I>는 오는 3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무료 예약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현장] 『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 한국 최초 사진전 개최.
[전시현장] 『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 한국 최초 사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람들은 내가 초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나는 꿈을 그리지 않았다, 내 현실을 그렸다.' -프리다 칼로-」 불그스름한 뺨과 화려한 꽃, 형형색색의 핀으로 장식된 검은 머리, 가운데가 연결된 빈틈없이 빽빽한 눈썹, 그리고 그 밑에 자리한 붉은 입술, 강렬한 색채로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멕시코의 국보, 프리다 칼로의 국내 첫번째 사진전이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에서 개최된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포스터 / 제공=메이드인뷰] 22일 오후 5시에는 전시를 하루 앞두고 개막식 행사와 전시 도슨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5개도시 순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전이다. 그녀는 유독 자화상을 많이 그린 작가로 본인 자신을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아 많은 걸작을 남겼다. 그런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담은 20여명의 사진작가들의 147여점의 작품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이번 프리다 칼로 사진전에 전시된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 전시 사진 / ⓒ선데이뉴스신문] 대표 작품으로는 프리다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가 1911년에 찍은 《4살의 프리다 칼로》와 니콜라스 머레이가 1939년에 찍은 붉은 레보조를 걸친 《프리다 칼로》, 레오 마티즈가 1941년에 찍은 《태양 아래 프리다》 시리즈가 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코요아칸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는 독일계 사진작가였다. 그런 아버지가 붙여준 ‘프리다’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평화를 뜻한다. 총명한 셋째딸 프리다를 아끼는 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프리다 칼로는 주로 강렬한 색채로 담아낸 자화상과 멕시코 화가이자 혁명가였던 디에고 리베라와의 불운한 결혼생활, 그리고 6살에 척추성 소아마비와 사춘기 시절에 전차 교통 사고로 생긴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순간에도 붓을 놓지 않은 화가로 유명하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도슨트 행사 모습 / ⓒ선데이뉴스신문]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 으로는 《부러진 기둥》, 《두 명의 프리다》, 《VIVA LA VIDA》, 《테우아나 차림의 자화상(내 마음속의 디에고)》 등이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프리다 칼로 사진전 : 삶의 초상》 전시는 작품으로만 보았던 그녀의 고통과 슬픔 그리고 기쁨과 환희와 같은 그녀의 삶 자체를 작품이 아닌 그녀의 모습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전시장 모습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전시전의 관계자는 “삶 자체가 예술이었던 프리다 칼로의 사진작품들을 통해 왜 그녀가 자화상을 많이 그렸는지, 그리고 그녀의 실제 삶과 작품들이 의미하는 연관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그녀의 혁명가 기질과 그 안에 내재된 감정적, 정치적 측면의 비극과 희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로 연출됩니다” 라고 설명했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전시 사진 -Leo Matiz_Frida in the sun,1941©Alejandra Matiz- / 제공=메이드인뷰] 멕시코시티의 작은 마을 코요아칸에서 태어나 아버지 기예르모가 지은 카사 아술(Casa Azul) (일명 푸른 집)에서 자란 프리다 칼로, 그런 그녀가 심리적, 육체적인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마지막 작품에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라 세긴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3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신천지예수교 의정교회,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 큰 호응...“계시 말씀 직접 확인”
신천지예수교 의정교회,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 큰 호응...“계시 말씀 직접 확인”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서울야고보지파 의정교회(담임 김우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기획 사진전을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원동 의정교회에서 진행되는 사진전은 △수료식과 헌혈 기네스 등 홍보관 △언론에 소개된 신천지 △세계화 △환희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사진전을 방문한 최OO 씨는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어 더 생동감 있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직접 와서 보니 10만이라는 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신천지에서 수료를 했다는 게 놀랍고 선입견을 덜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시작한 사진전에는 20일까지 7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반응이 뜨겁다. 또한,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와 목회자 수료생 소감문 발표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나눠주고 수료식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천지 의정교회 관계자는 “10만 수료식을 현장에서 함께 나누지 못한 분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전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사람이 신천지로 오는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천지의 계시 말씀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천지는 지난 11월 20일 대구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13기 수료식을 열어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9년 10만 39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3년 만이다.
신천지 바돌로매 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수료식 사진전 개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진행
신천지 바돌로매 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수료식 사진전 개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진행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수료식 기획 사진전 입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 올댓마인드에서 지난 13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 지파(곽종렬 지파장)가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 개관식을 가졌다. 이 기획 사진전은 지난달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당시 수료식 현장의 생생함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느낄 수 있게 기획되었다. 앞서 개회식에서는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 전국기자협회 민병홍 회장, 사단법인 대한불교 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일경 큰스님), 유재기 사무총장(전 국민대교수 역임. 한국노벨재단 사무총장), 그리고 노순규 목사(한민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노회)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삿말을 하고 있는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 인사말에서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은 “전시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사진전이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독교신자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진 이 놀라운 사건의 현장을 좋게 감상해 주셨음 좋겠다.” 라고 말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전국기자협회 민병홍 회장 이후 개회사에서 전국기자협회 민병홍 회장은 “전국기자협회는 인권과 평화를 중점으로 보도하는 과정에서 이번에 신천지 10만 수료식이 열린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고 이를 홍보하고자 전시회를 열었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대한불교 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일경 큰스님) 또한 축사자인 사단법인 대한불교 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일경 큰스님)는 “이번 주 재림과 추수실상의 현장 10만 수료식 사진전에 초대 되고 또 축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부처의 사명으로 오늘 신천지 교단에서 행하고 있는 역사적인 사명앞에 세상에 빛이 되는 영원불멸한 영광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유재기 사무총장(전 국민대교수 역임. 한국노벱재단 사무총장) 유재기 사무총장 (전 국민대교수 역임. 한국노벨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다.” 며 “본인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님을 직접 만났었는데, 정말 세계평화에 힘쓰시는 분이다. 이에 피스레터손편지는 노벨평화상을 받고도 남는 일이다. 노벨평화상에 적극 추진하려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노승규 목사(한민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노회) 노순규 목사(한민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노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이 무사히 진행한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 이번행사가 첫째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에 초점을 맞춰 모든 행사가 잘 치뤄진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 고 말했다. 이 개회식 이후 간단한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전시회가 시작되었으며 인사들과 관람객들은 당시 10만 수료식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놀라운 사건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테이핑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한편, ‘하늘에는 영광, 이땅에는 평화. 온 세상을 비추는 시온의 빛.’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은 성경을 무료로 알려주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배출한 총 106,186명의 수강생들의 수료식 행사로 세계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당시, 수료식에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약 10만명의 인원들이 행사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고 사고 없이 끝낼 수 있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수료식 기획 사진전 관람하는 관람객들 또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대표이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촌에 돌아오시기 위해 일해 오셨고 이제 모든 일을 마치고 하나님이 돌아오실 시간이 됐다”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선언하며 온 세상에 이 수료식을 알렸다. 이번 사진전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진행된다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최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10만 6,186명 수료 현장의 감동 전달 -바돌로매지파, 12~16일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  [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최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10만 6,186명 수료 현장의 감동 전달 -바돌로매지파, 12~16일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 [
12일 서울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지난달 20일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획사진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바돌로매지파(지파장 곽종렬)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 사진전을 개막하고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 기획사진전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선보였다. K전국기자협회 주최, 바돌로매지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 개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획사진전이다. 대구 스타디움에서 거행됐던 신천지예수교회 산하 시온선교센터에서 개최한 수료식은 총 10만 6186명의 수료생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는 최대 인원이 배출돼 국내 교계는 물론 전 세계 종교계를 놀라게 했다.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이 12일 서울 문래 올댓마인드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사진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놀라울 만큼 질서정연한 모습과 안전한 행사로 지역과 시민을 놀라게 했던 수료식의 감동이 전국에서 사진전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변천사부터 10만 수료식의 큰 규모감,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교회별 사진전 일정 및 장소는 ▲과천·왕십리교회는 15~17일 ▲강동교회 17~21일 ▲성남교회 17~27일 ▲안산교회15~17일 ▲수원교회 18~24일 ▲평택교회 20~24일 ▲이천교회 16~17일 ▲수지교회 15~20일 ▲동탄교회 18~24일 ▲하남교회 16~17일 등이다. 오는 17~18일에는 서울시청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 재현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3년 전 고양 킨텍스에서 10만 수료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도 4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 지파, ‘10만 수료식’ 사진전 연다...지난달 열린 10만 수료식, 사상 최대 규모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 지파, ‘10만 수료식’ 사진전 연다...지난달 열린 10만 수료식, 사상 최대 규모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약 5일동안 한 해 동안 성경 전반을 공부한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일명‘10만 수료식’을 개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기념 사진전을 연다. 오늘 6일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 개최한다 밝혔고. 이는 지난 2019년 10만 수료식을 처음 개최한 이후 진행되는 첫 기념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현장을 생생히 담아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전하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금이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주 재림 때’이며 신약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하나님의 말씀’인 씨를 뿌린 결과 모여온 사람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의 실상으로 증거하고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다만 이번 수료식은 여러모로 보다 특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수료식 역사상 최대 수료 인원이자 기독교 교육기관으로도 세계 최대 수료 규모인데다, 코로나19 이후 신천지예수교회가 처음 진행한 대면 행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는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10만 수료식이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모든 종교시설 폐지로 비대면 강의만 가능했던 악조건에서 3년 만에 다시 10만여명 수료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지난 1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10만6186명의 수료생이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질서 있는 모습으로 수료했다”며 “그 실상의 현장을 기념하고 놀라운 빛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수료식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전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국제우호도시 독일 호프군과 공동사진전 개막
연천군, 국제우호도시 독일 호프군과 공동사진전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단기 4355년 개천절이자 독일 통일 32주년을 맞아 분단, 화합,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연천군은 국제우호도시인 독일 호프군과 화상 동시연결로 공동사진전을 알멕스랜드에서 치뤘다.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추진했고, 코로나로 단절됐던 독일과의 교류를 다시 정상화하는 신호탄이 됐다. 양 측은 24점의 사진을 유엔군 참전기념일이자 한국전쟁 종전기념일인 2023년 7월 27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사진은 전쟁의 서막이었던 북한 측 작전 암호명 ‘폭풍’을 시작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상징하는 ‘그리팅맨’을 끝으로 총 12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연천군은 지역 경제 및 코로나로 어려워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하여 일정 기간 전시장소를 박물관이 아닌 카페에서 추진하는 파격을 보였다. 이번 개막식을 축하하고자 주한 독일대사관과 한스자이델 재단 등 독일 측 주요인사 및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연천군 보훈단체 대표 등 3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막 환영사를 통하여 “한국전쟁 당시 고귀한 생명과 청춘을 바쳤던 유엔 16개국 참전용사와 한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위로와 감사를 드렸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이들의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 호프군과는 2013년 우호교류를 체결한 이후 통일과 평화를 기반으로 한 예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사진전
한국자유총연맹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사진전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시내 주요지역에서 24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여성협의회(회장 죄재숙)는 25개 구 여성회와 함께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 사진전'을 순회 실시하였다. 지난 6월24일 경의선철길공원에서 실시된 6.25 전쟁음식시식회 및 사진전에서 최재숙 서울시여성협의회장과 회원들이 삶은 감자와 건빵, 쑥개떡을 시민에게 줄 그릇에 나누어 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각 구여성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 사진전'은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 당시의 참혹했던 기억을 되새겨 보게 하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25 전후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시키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겨 자유민주주의 중요성과 가치 및 나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지역주민 등 수백명이 참여하여 전쟁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관람하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평화통일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평화통일 한반도 스티커붙이기 등 각 지역별로 특색있게 진행됐다. 최재숙 서울시여성협의회장은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에게는 진정한 나라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25 전쟁음식을 시식한 시민들은 "6.25가 다른 나라의 일처럼 느껴졌었는데, 음식과 사진을 접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신 분들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과 국민화합에 주력하고 있고,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선봉대’와 ‘한반도 숲 지킴이’ ‘동네행복지킴이‘ ’어머니포순이순찰대’ 등 사업에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탄력을 받아 활동을 개시하고 있다. 지난 6월24일 경의선철길공원에서 실시된 6.25 전쟁음식시식회 및 사진전에서 최재숙 서울시여성협의회장이 한미자 마포구여성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사진전' 6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열린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사진전' 6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열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진작가들 고전이자 라이카(leica) 사진 기술 대표적인 거장인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사진전이 예술의전당에서 6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사진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모든 것이 담긴 사진집 '결정적 순간'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까르띠에 브레송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결정적 순간'에 수록된 원화 프린트, 1952년 프랑스어 및 영어 초판본, 당시 편집자 및 예술가들과 까르띠에 브레송이 주고받은 서신을 비롯해 작가 생전 인터뷰, 소장했던 라이카 카메라를 포함하는 수집품을 소개한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사진 작품 관람은 물론, 1952년 출간된 이래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이 되어 버린 사진집 '결정적 순간'을 탄생시킨 하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편집자이자 당대 최고 수집가였던 테리아드, '결정적 순간'이라는 제목을 지은 사진작가이자 출판사 대표인 딕 사인먼,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도 책 표지그림과 제목을 손수 그려 넣어준 앙리 마티스와 주고받은 편지와 일화 등 역사적인 사진집이 나올 수 있었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1908~2004, 프랑스)은 작은 필름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예술 반열에 올린 사진보도 선구자이다. 카메라는 그에게 눈의 연장이었으며, 그의 작업 방식은 직관과 본능에 의거해 진정성을 포착하는 것이었다. "사진보다 삶에 더 관심이 많다" 라고 말했던 그는 일체 인위성에 반대하며, 연출이나 조명장치, 사진을 잘라내는 행위 등을 배제하는 대신, 대상이 형태적으로 완벽히 정돈되면서도 본질을 드러내는 순간에만 셔터를 눌렀다. 이에 따라 미학적 완전성과 일상적 인문주의를 동시에 담아낸 그의 작품 세계는 '결정적 순간'이라는 한 단어로 압축될 수 있다. 우리는 그의 작품 속에서 삶과 세상을 응시하는 예리하지만 따스한 시선을 발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브레송 서거 1주년을 맞아 2005년 5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 미술관에서 '찰나의 거장전'이란 이름으로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작품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에서 6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