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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국철도공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맞손’
고양시-한국철도공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맞손’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0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제품판로 및 공간 지원, ▲공동 사업모델 발굴·창업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사업육성, ▲양 기관 보유 매체를 활용한제품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서울역을 비롯한 철도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 오는 12일과 13일에는 서울역 내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장터’도 개최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흥민 민생경제국장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한국철도공사의 열정이 고양시의 노력과 만나 나타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사회적경제 범위 확대 및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경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최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 사회적경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시의 대안경제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32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재)방재문화진흥원, 넥스트세이프와 함께 사회공헌 및 안전문화 인식전환 협약식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재)방재문화진흥원, 넥스트세이프와 함께 사회공헌 및 안전문화 인식전환 협약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재)방재문화진흥원과 (재)넥스트세이프가 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재난예방활동 및 재난 안전교육등 안전 문화 인식 전환에 함께 나서기로 협의 했다. 전국자율방재단(총재 김성용)는 지난 6일(목) 오전에 방재단연합회 사무실에서 방재문화진흥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텍스트세이프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김성용총재), (재)방재문화진흥원(권욱 이사장- 前 소방방재청장), 넥스트세이프 임경헌이사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협의 내용은 ‘국내,외의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물론이고 민간 차원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라며, 방재단과 진흥원 그리고 넥스트세이프가 재난안전 공헌 활동, 예방, 교육활동등 안전분야에서 긴밀하게 후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필요한 정보등을 공유 하기로 했다. 이날, 김성용 총재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재난예방, 안전교육과 홍보등도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현재 자신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사회 공헌을 위해 애쓰는 현장의 많은 분들께 최소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넥스트세이프 임경헌이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최선봉에서 사회 공헌을 해 온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협력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불어 방재문화 보급과 국민 안전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재)방재문화진흥원까지 동참 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라고 했다. 끝으로 안전분야의 업체로서 작은 힘이지만 후원을 약속하며, 더 많은 단체와 업체등이 자율방재단의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에 지속적으로 동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김남길-한지민,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는다
김남길-한지민,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는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선정됐다. 개막식은 10월 4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영화 ‘후회하지 않아'(2006)로 첫 주연을 맡았다.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비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나쁜 남자’ ‘상어’ ‘명불허전’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아시아를 아우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2017)에서는 살인범 역할로 분해 원작 소설의 캐릭터를 뛰어넘는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남길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하는 공포영화 ‘클로젯’에서는 퇴마사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드라마 ‘좋은사람’에서는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영화 ‘청연'(2005)으로 스크린 데뷔 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플랜맨'(2014), ‘밀정'(2016) 등 시대 배경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연기했다. ‘두개의 빛: 릴루미노'(2017)에서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수영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동분서주 워킹맘 우진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미쓰백’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제 사회 지도자들, 대한민국에서 지구촌 평화 발전 논의
국제 사회 지도자들, 대한민국에서 지구촌 평화 발전 논의
[선데이뉴스신문]UN 공보국(DPI) 및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17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에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스테판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아르메니아 전 총리, 잘라 나스 카날 네팔 전 총리, 찬 릭 마둣 남수단 대법원장, 조지 페드로 산토스 카보베르데 국회의장 등을 포함한 고위 지도자들을 비롯한 각국 전‧현직 대통령 및 정부 고위관료, 법조‧교육‧시민사회‧종교계, 언론 등 각계각층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법 제정을 위한 지도자 및 시민의 역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교육, △세계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 지지, △평화 주역으로서 여성과 청년의 역할, △분쟁 방지와 갈등 극복을 위한 종교간 협력, △언론의 자유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평화 언론 공동체 구현 등의 주제로 국제사회 안정적 평화 구축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전 지구적 지지와 행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HWPL은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 종교 간 화합, 평화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평화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평화순방을 통해 각국 정치·법조·교육·종교·시민단체 등을 만나 계층별 평화사업을 추진하고, 2014년부터 매년 9월 대한민국에 HWPL과 협력하는 해외 인사들을 초대해 1년간 활동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6년간의 평화순방을 통해 HWPL와 협력하고 있는 각국 인사들을 초청해 HWPL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등 세계인들의 축제로 마련했다. HWPL 관계자는 “무기 생산과 전쟁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쟁을 끝내자는 HWPL의 제안은 실효성 있는 전쟁종식의 대안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국내외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키로 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평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문제도 논의되는 만큼 국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WPL은 지난 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시작으로 평화의 국제법 제정, 학생과 시민을 위한 평화 교육, 종교간 화합 등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법조인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바탕으로 170개국 100만 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국제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박경미 의원 공동주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 방안’ 세미나 성료
박경미 의원 공동주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 방안’ 세미나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국회교육희망포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7일(월) ‘EduNext 14.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여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미 의원, 오덕성 대교협 부회장(충남대 총장), 이찬열 국회교육위원장,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경미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고등교육이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교육방법의 혁신과 더불어 기회의 보장을 통해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덕성 대교협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가치 창출과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고등교육 발전목표를 수립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미래사회 대비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추구할 방향은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국제화”라고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 방향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희망했다.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임철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는 미래사회의 특성과 요구 역량에 대한 분석 및 국내외 대학의 우수 사례를 통해 고등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 한국 대학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기초 교양교육의 변화 ▲학부 커리큘럼 중심의 이동 ▲교육방법의 혁신 ▲고등교육의 글로벌화 ▲평생학습 및 커리어 개발교육 강화의 5개 분야별 사례분석을 통해 학문추구의 고유성과 삶의 역동성의 융합,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창의인재 육성, 학습자 수준 및 능력에 개별화된 적응적 학습의 제공, 대학교육 수요 장출 및 다양성 추구를 한국의 미래 고등교육 비전으로 제시했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의 고등교육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채재은 교수(가천대 행정학과)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2030년 달성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SDG4(Sustainable Development Goal 4: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비추어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추진할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채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정책방향을 ▲고등교육 기회의 보장 ▲고등교육의 질 제고 ▲고등교육의 사회적 성과 향상으로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고등교육의 평생교육기능 강화, 신소외계층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 고등교육 격차의 해소, 고등교육의 사회적 적합성 제고 등을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김승환 교수(포항공과대), 안진걸 소장(민생경제연구소), 최익제 대학원생 대표(서울대 석사과정), 이해숙 과장(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이 참여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 고등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며, 정부와 대학이 함께 책무를 분담하는 구조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인식을 함께 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대교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육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정책 제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투에서 여성정치까지-사회적 주변자에서 정치적 주체로" 간담회 성공리 개최
"미투에서 여성정치까지-사회적 주변자에서 정치적 주체로" 간담회 성공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시민정치포럼(홍익표, 이정미, 진선미 의원 공동대표) 주최와 진선미 의원실 주관으로 2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미투에서 여성정치까지-사회적 주변자에서 정치적 주체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에 사회적 주변자로 인식되어 왔던 여성들이 ‘미투운동’을 통해 정치적 주체로 성장하게 된 과정, 미투 운동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장이었다. 이날 간담회 발제를 맡은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신기영 교수는“미국의 미투운동이 아래로 여성들의 연대를 형성하고 위로는 남성중심적인 정치에 대한 문제제기로 발전되고 있는 점은 한국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며, 한국의 미투운동이 개별남성 가해자의 처벌을 넘어 젠더구조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미투운동의 동력이 가부장적 정치권력의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 그러한 변화로 이어져야 할 당위성에 대해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토론을 맡은 김은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은 “미투운동을 통해 증언된 사건들이 사회적 공론화 그리고 형사사법절차 과정에서 여성의 고통을 언어화한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자체도 너무나 어려운 숙제지만, 무엇보다 사회와 기득권 남성중심 권력구조의 ‘듣는 구조’가 절실함에도 현실은 그러지 못한 상황이라며 한국 미투운동의 또 다른 국면, 정치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윤지소 부연구위원은 “국내 미투 운동은 문화예술계, 법조계, 정치계 등 각 영역분야에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영역별로 미투 운동의 활성화 및 대중의 관심, 호응, 지지도가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말했다. 끝으로 국회입법조사처 조주은 입법조사관은 “미투운동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의 여성대표성을 높이고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완성된다면서 제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처리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진선미 의원은 “여전히 성평등을 향한 산적한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고 도출된 내용들을 토대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정치포럼 공동대표인 홍익표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진선미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있었고 사회는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가 맡았다.
고양시·국립암센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맞손’
고양시·국립암센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맞손’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이재준 시장)는 국립암센터와 지난 13일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우 일자리창출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국립암센터가 사회적경제 메디컬 플랫폼 구축 및 암환자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적극 나선 것.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이흥민 민생경제국장, 국립암센터 박상재 연구소장과 국립암센터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 안연원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취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연계, ▲각 기관의 사회적경제 영역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국립암센터 환자 대상 일자리창출 관련 네트워크 행사 진행 협조, ▲사회적경제 분야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뜻깊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민선7기 대안경제로서 집중 육성하는 사회적경제의 범위를 한층 확대하고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하며 “고양시에는 현재 232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탄탄히 자리 잡고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암환우의 자립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석-이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김지석-이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지석과 배우 이엘이 확정됐다.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9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탄둔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소개 및 배우들의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배우 김지석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호연을 펼쳐왔다.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데뷔한 이후 영화 ‘국가대표’에서 강칠구 역을 맡아 제32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1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KBS2 드라마 ‘추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또! 오해영’에 출연하며 김지석만의 매력있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과 ‘20세기 소년소녀’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이엘 또한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7급 공무원', '엄마의 정원', '라이어게임', '하녀들', '상상고양이', '몬스터', '도깨비', '블랙', '화유기' 등과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내부자들’ ‘바람바람바람’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섭렵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연극 '리턴 투 햄릿'과 '최근 '아마데우스'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진가를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