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송시녀 전국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사회안전의용소방’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송시녀 전국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이 지난 28일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식(대회장 조정식 FXRENT그룹 회장)에서 각종 재난현장을 누빈 소방계의 산증인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안전의용소방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은 21세기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한 정치•경제•문화예술•언론 진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파워리더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져,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훌륭한 군・관・민의 파워리더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파워리더들이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아낌없이 기여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시상이다.
이날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 신민정)’,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했다. 또한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교육그룹더필드’, ‘한국교육기업협의회’,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한국교육기업연합회’, ‘한국미디어기자협회’, ‘나비미디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송시녀 고문은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난 30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을 누빈 소방계의 산증인으로 화재발생 현장에서 소방관을 돕기 위한 궂은일과 이웃 주민들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다루는 법 등 알려주기, 응급구조요원으로서의 활동 등 진정한 희생정신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회장은 이러한 직업관은 이 사회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화재예방 활동은 물론 불우시설 수용자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한다.
한편 대회조직위원장인 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 신민정은 이번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을 통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는데 일조를 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더불어 “각자의 위치에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분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꺼지지 않는 희망 촛불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송시녀 고문의 인터뷰 내용이다.송시녀 고문 ‘여성의용소방대’ 사상 최초 국민포장 수상 영예
전국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송시녀 고문은 지난 30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을 누빈 소방계의 산증인이다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현장에서 소방관들을 지원하고 화재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저요 하는 일 별로 없어요. 그저 일할 수 있을때 내가 할일이다 싶으면 힘 닿는 데 까지 하는 거지요.”87년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송시녀 전국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은 지난 30년을 넘게 천직으로 이 업무에 종사한 인물이다.
송 회장은 화재발생 현장에서 소방관을 돕기 위한 궂은일과 이웃 주민들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다루는 법 등 알려주기, 응급구조요원으로서의 활동, 어려운 이웃 돌봐주기 등으로 하루가 분주하다."
송 회장은 이러한 직업관은 “이 사회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화재예방 활동은 물론 불우시설 수용자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온 힘을 쏟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송 회장은 지난 1989년 하남의용소방대에 입대하면서부터 "소방관들은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는 등 항상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며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현장에서 소방관들을 지원하고 화재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활달한 성격과 매사 적극적인 활동으로 동료 대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송회장은 지난 1998년 장관표창도 받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장덕용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봉사활동이다.
송 회장은 앞서 지난 98년에는 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송 회장이 수상한 국민포장은 여성의용소방대 사상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5억여원의 예상피해액을 경감 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1987년 하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로부터 시작된 송 회장은 이력은 지난 30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을 누빈 소방계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그 동안 송 회장은 ▶화재진압 350여 회 ▶산불 예방 홍보 200여 회 ▶소방활동 참여 150여 회 ▶대민봉사활동 600여 회 등 무려 1천300여 회에 이르는 활동을 벌여왔다.
이같은 적극적 활동으로 송 연합회장은 하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2000년 8월), 경기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2005년 12월)을 거쳐 전국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송 연합회장은 화재현장에서 진·출입 차량 통제, 주민 인도, 화재진압 보조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재해재난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호에도 앞장서 왔다.특히 지난 2002년 9월 태풍 `루사'와 이듬해 태풍 `매미'로 인해 거듭 피해를 입은 강원 정선에 피해 복구활동을 하고 위로금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주변 공사 중인 초등학교 앞에서는 교통정리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지켜주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홀몸노인, 노숙자 등을 위한 무료 급식소 운영,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빠지지 않는 열성을 보이는 등 “소방서를 만나 행복했고, 지역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꼈다”며 “체력이 다하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며 살고 싶다”며 그동안의 여성소방 인으로서의 책무 또한 이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때로는 현장에서 화재현장의 뒷일을 도맡아야 할 때가 있었는데 한번은 너무 많은 연기를 마셔 3일간 목이 아파 병원을 다닌 일도 있었다.
이러한 송 회장은 “누군가 해야 할 일이기에 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고 한 것”이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자신이 맡고 있는 직책 이 외에고 크고 작은 직함을 갖고 있는 송 회장은 소방업무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복지시설 사랑의 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원생들의 머리 감겨주기, 청소, 음식장만, 빨래 등을 해주고 있다. 이런 송 회장은 “장애우들이 처음에는 서먹해 했지만 이젠 엄마처럼 생각해 정을 뗄 수가 없다”며 “남편도 이 모습을 보고 처음과 달리 적극 도움을 주고 있어 고마울뿐”이라고 소회했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초청해 시내 목욕탕에서 정기적으로 목욕봉사를 하는 것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저소득층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환경보호운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자원봉사와 관련한 각종 교육도 빠짐없이 이수해 이론과 실무를 겸하고 있다. 송 회장은 늘 "우리 재산 우리 손으로 지켰을 뿐입니다."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소방 활동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묵묵히 화재 진압현장에서 힘을 보탤 땐 힘이 절로 났다"며 그간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자신의 희생을 스스로 감내하며 나눔과 봉사 그리고 특히,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송시녀 회장과 같은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행복한 것은 아닐까? 참조:사단법인 한국언론인 연합회와 비영리단체 한국언론연합회는 다른 단체입니다.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시상은 비영리단체 한국언론연합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 연합회와는 무관함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