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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LH발 집단투기는 예견된 참사, 이를 막을 방법 따로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LH발 집단투기는 예견된 참사, 이를 막을 방법 따로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은 ‘공공’을 믿었는데 ‘공공’이 다해먹는 나라, 손혜원 의원이 공무상 비밀정보를 이용해 투기했고 뻔뻔하기 그지없게 발뺌을 하다가 결국 1년6개월 선고, 이것도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9일(화) 오전 11시 20분에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기자회견에서 표명했다. 이어 노모를 모셔야한다고 흑석동 재개발지역에 25.7억원짜리 근생건물을 10억원 대출받아 공무원 신분에 월이자 250만원을 감당하며 매입한 김의겸 대변인, 잘못을 인정하고 사퇴한 그도 결국 다시 슬그머니 국회의원으로라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흥신도시는 LH직원뿐만 아니라 시흥시의원(민주당)도 개발정보이용 투기 (문제가 되자 결국 탈당), 상황이 이럴진데 이게 LH직원만의 문제이고 광명시흥신도시 만일까?, 3기신도시는 남양주, 하남, 인천, 고양, 부천, 과천, 안산까지 광범위하게 지정, 공공이 주도한다던 2.4대책도 결국 그들만의 잔치가 될 것, 이 결정과정에 공식, 비공식적으로 가담한 민주당, 청와대, 국회 모든 이들이 조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또 똑같이 농경지 메꿔서 만든 아파트, 시장바뀌니 분양가 3.3배, 분양원가 공개했던 발산지구는 분양가 600만원(평당), 박원순 시장과 변창흠 전SH공사 사장이 이끌던 마곡지구는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분양가가 1200만원~2000만원에 육박 하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후보는 발산지구, 마곡지구 모두 내가 재임때 확보해둔 땅, 주택은 땅값이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고, 평당 건축비는 지난 10년간 상승폭이 200만원에 불과, 그런데 어떻게 같은 동네에서 공공이 분양하는 아파트값이 두배를 넘어 세배에 이르나? 라고 밝혔다. 한편 변창흠 사장이 이끌던 SH공사, 분양원가 공개항목 축소, 수지가 안맞는다며 장기전세주택도 폐지 주장, 서울시에서조차 이렇게 공공성을 폐기한 자가 지금 대한민국 주택정책을 좌지우지하고 있음, 2.4대책에서 공공이 주도하면 2년거주도 면제해주고 초과이익환수도 하지 않는다고 함, 공공사이드로 돌아서지않는 민간사업은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고 협박, 비겁하고 불공정하기 그지 없지만 국민들은 그 ‘공공’, '공공성'이라는 말에 현혹, 믿음 증폭된다고 말했다. 그 공공이 주도할 땅들은 이미 LH직원들이 사재기했는데 민간한테 무슨 이익이 돌아가나? 국민이 뭘 믿고 2.4대책의 공급성과를 기다리겠나? 당선 즉시 이들이 지난 10년간 무슨짓을 했는지 밝혀낼 것, 금번 LH공사직원들의 투기사건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고 빙산의 일각이며, 시작에 불과, 변장관이 이끌던 SH공사도 철저히 조사. 취임즉시 외부기관에 감사 의뢰하겠다고 덧붙였다.오세훈 후보는 이에 대한 방법으로 서울은 마곡지구를 끝으로 대규모 택지 개발 거의 불가능, SH공사 직원들의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LH공사와는 조금 다른 접근법 필요, 시장재임시절 시행했던 분양원가공개, 후분양제 강화, SH공사가 관여하는 모든 공공재개발, 재건축에서의 투자금지원칙이다고 했다. 끝으로 공사과정 뿐만아니라 인허가와 하도급, 납품, 등기업무 법무사 소개까지 전산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 직원들이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철저하게 단계별로 관리, SH공사 개발부서로 한정된 보안각서, 전직원으로 확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및 부패방지법 가중처벌조항에 근거하여 부정행위 적발시 부당이득의 2~3배 환수하겠다고 표명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KBS 땅 투기' 의혹 해명 발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KBS 땅 투기' 의혹 해명 발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서울시장 후보에게 묻는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출처 : KBS) [앵커] 오늘 3월 9일(화) 민주당 천준호 의원 측이 의혹을 한 가지 제기를 했습니다. 오 후보 가족과 처가가 내곡동에 소유한 4,400여 제곱미터 땅이 2009년에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는 과정에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 후보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답변에서 "제가 2006년 6월달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그런데 2006년 3월달에 이미 국민임대 예정지구로 지정이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노무현 정부 때 지정이 된 거고요. 저는 그다음에 취임을 했는데, 이게 왜 보금자리주택지구로 탈바꿈하느냐하면 그다음에 정권이 바뀌면서 MB정부가 되지 않았느냐고 표명했다. 이어 그때 이제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하면서 이 국민임대주택특별법이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보금자리주택특별법으로. 그러니까 당연히 행정부 입장에서는 다시 보금자리로 지정을 하게 된 겁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시가 형식적으로 절차를 밟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국토부에 신청한 서류를 오늘 천준호 의원이 들고 나와서 그 서류가 증거라고 내민 겁니다." 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세계여성의 날,  더 좋은 변화를 이끌어온 이 땅의 모든 여성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세계여성의 날, 더 좋은 변화를 이끌어온 이 땅의 모든 여성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1908년 3월 8일, 뉴욕 거리에서 ‘삶의 영광을 함께 누리자’고 외쳤던 여성 노동자들의 함성을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이다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3월 8일(월) 밝혔다. 이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을 기리며 근로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했던 그날 이후, 수많은 용기 있는 여성들이 민주주의와 평등의 가치를 진전시켜 왔다고 강조했다.또한 특히 유엔 여성기구(UN WOMEN)가 정한 2021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는 ‘리더십을 갖춘 여성들, 코로나19 시대에서 평등한 미래를 이뤄 나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많은 여성 의료인과 간호사, 요양보호사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고, 가정과 사회 각 분야에서도 수많은 여성들이 기꺼이 ‘돌봄 노동’을 감수하며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장했다.그러나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여전히 성범죄, 무차별적 혐오범죄로 고통받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몰아친 일자리 참사 와중에도 비정규직, 저임금 비율이 높은 여성이 더 직격탄을 맞아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진정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입니다.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와 보상이 주어져야 진정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입니다. 서울시장이 되면 최우선으로 ‘여성 안심 프로젝트’를 시행해 CCTV 전면 설치 등 모든 여성이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안심 귀가’ ‘안심 화장실’ 정책을 펼치겠다고 표명했다.결혼한 여성들에게는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안심 출산’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인 가구 여성들을 위한 이중잠금장치, 전기와 설비 수리 지원 등 ‘안심 주택’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폭력, 학대 피해 이혼여성에게는 공공일자리 우선 지원과 창업시 신용보증 등 ‘안심 새출발’ 정책을 시행하겠습니다. 반드시 여성이 안전한 서울, 여성도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후보는 연설에서 여러분 반갑다. 축하드린다. ‘아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는 위트성 격언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온 오세훈이다. 인사드리겠다. 제가 조금 전에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농담성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 젊었을 때는 이 얘기를 들으면서 별로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살았던 것 같지 않다. 그래도 결혼생활이 거의 35년 정도 됐는데, 살면 살수록 정말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런 좌우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앉아있었다고 밝혔다. 이제 113번째 ‘세계 여성의 날’, 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님을 비롯한 119개 회원단체, 참여단체 단체장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 500만 회원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마 이 우한은 웬만한 분들 다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일본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는 코이라는 물고기가 어항에서 키우면 몇 cm 자라는데 연못에서 키우면 한 30cm 자라고, 강에 풀어놓으면 1m까지 자라는 그런 정말 보기 어려운 이상한 성장 속도를 가진 코이 물고기가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 생각을 해봤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여성들에게 코이 물고기로 비교하자면, 지금 ‘어항에서 연못 정도나 와 있을까’, ‘과연 강을 향해서, 바다를 향해서 가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 봤다. 갈 길이 멀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 여성부 장관님도 결의를 말씀해 주셨지만, 서울시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참 많다. 기억하실 것이다. 제가 5년 동안 시장으로 일할 때 여행프로젝트, 여성행복 프로젝트가 서울시를 엄청나게 변화시켰었던 사실을 기억하고 계시리라고 저는 믿는다고 전했다. 사실 처음에 시장으로 취임해서 여성행복 프로젝트, 여행 프로젝트를 얘기하니까 서울시에 열댓 명 되는 실국 본부장이 무슨 말인지를 못 알아들었다. 첫 번째 회의를 하는데 어떤 국장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 “여성 정책은 여성정책관실에서 하는 일인데 전 간부가 모여서 이렇게 논의하는 이유가 뭡니까.”라고 말했다. 사실 서울에 살고 계시는 우리 딸들, 아내들, 그리고 어머님들을 위한 정책은 문화국도, 복지국도, 그리고 도시계획국도, 건설국도 다 함께 노력해야 이뤄지는 일들이 많은데 그런 행정 경험을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서울시의 간부들이 당연히 회의가 몇 차례 진행될 때까지 꿀 먹은 벙어리 같은 그런 회의가 이어졌다. 서너 번 회의하고 나니까 그제야 모든 실국 본부가 정책을 세우고 실행할 때 여성을 중심에 놓고 하라는 것이구나 깨닫고 그다음부터 속도가 붙었던 기억이 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실 제가 어느 자리에 가건 자기 자랑을 안 하는데, 오늘은 선거가 딱 30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자화자찬해도 귀엽게 봐주시길 바란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많은 칭찬과 상을 받은 추억이 있지만, 제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UN 공동행정상 대상’이다. 당연히 ‘여성행복도시 프로젝트’ 덕분에 받았다고 했다. 또 상을 주는 이유는 시장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해준 공무원들에게 주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전 세계에 퍼뜨리라는 뜻을 담고 상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여성행복 프로젝트는 전 세계 수십 개 도시에 수출돼서 이제는 도시행정의 기본이 됐다. 또 세계 비즈니스 여성들의 모임인 존타상도 2008년쯤 받았는데, 역시 여성행복 프로젝트 덕분이었다. 제가 만약 다시 서울시를 책임지게 된다면 기대하셔도 좋다. 여성행복 프로젝트 2.0, 시즌2가 시작될 것이고, 아마 며칠 전에 우리 허명 회장님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 새로 취임하셔서 일에 대한 열정으로, 원래 처음 일 맡으면 아마 열정이 끓어 넘치실 텐데 허명과 제가 호흡을 맞춰서 여성이 행복한 세상, 여성이 행복한 서울, 그 합쳐진 힘으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약속드리겠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많다. 경력단절 여성 문제부터 시작해서 육아 문제, 출산 문제까지 드리고픈 말은 많지만, 사회자분이 굉장히 당혹스러워하는 것 같아 생략하고 여성행복 프로젝트 시즌2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약속드리고 물러나겠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구로차량기지 방문, 주민 간담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구로차량기지 방문, 주민 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6일(토) 오후 2시에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서울남교회 건물 옥상을 방문하여 구로기지창을 보고 곧바로 구로차량기지 방문 및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세훈 후보가 참석한 간담회회에서 참석한 주민들은 "지난 10여 년간 선거 때마다 이야기가 나온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는데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발표로 이제 희망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주민들은 "그간의 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없어서 주민 논의가 부족하였지만, 이제 희망이 생긴 상황에 주민과 먼저 이전 이후 사업 구상에 대하여 이야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와 중앙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TF를 반드시 구성하겠다며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방적인 추진이 아닌 주민 의견이 반영된 구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후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전 시장이 하지 못한 일, 오세훈이 해내겠습니다” -구로차량기지, 서부간선도로, 신도림동 등 서남권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구로동 차량기지 이전"은 16년간 선거때마다 공약으로 써먹은 사업입니다. 계획만 있고 진도가 나가지 않아 주민들께서 많이 답답해하셨었지요. 최근 광명 신도시계획이 발표되면서 차량기지 이전에 희망이 생겼지만, 앞으로 갈길이 멀다고 표명했다. 이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어떤가요. 올해 완공 예정입니다만, 지하도로운영과 지상유휴부지 사용에 대해 아직도 주민들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자주 반복되는 "신도림동의 정전"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언제부터인지 콘크리트 내부에 균열이 생기고 무너지면서, 케이블 보호막과 케이블 선이 완전히 짓이겨 끊어졌다고 추정됩니다. 재개발을 해야 해결될 문제이고, 땜질식 처방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로차량기지 사업소에 방문하고, 비대위원님들을 직접 찾아뵈었습니다. 또 서남권 일대를 차근차근 둘러봤다고 설명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장군들의 공통점은 부하들에게 "저 사람을 따라가면 내가 살 수 있다"라는 공감을 심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지역의 주민들께 '오세훈을 믿고' 서남권의 발전을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구로차량기지는 조만간 사업이 구체화될텐데, 이전부지의 활용에 대해서는 주민분들의 요구를 철저히 수용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적지에는 마곡지구에 육박하는 서남권의 핵심 기능을 유치할 것입니다. 주민들께 꼭 필요한 도서관등 생활편의시설, 녹지공간, 학교등 교육시설, 업무시설, 주거, 첨단산업 등이 포함된 복합개발로 추진해야겠지요. 주민들께서 원하는 형태의 미래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로차량기지, 구로공구상가, 신도림동을 묶어 서남권의 랜드마크 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신도림역에서 구로역 주변까지 이어지는 경인로 일대에 새로운 변화를 제고하고, 구로디지털단지의 주택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도시개발을 해내겠습니다. 특히 구로공구상가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공구상가로서의 명성이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 후보는 하지만 30년 노후화로 지역경관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곳을 첨단지식산업센터 형태로 차량기지에 복합화하는 등의 '창의적인' 이전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이적지는 경인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서울의 서남권은 변화의 요구와 개발압력이 임박했습니다. 발전의 씨앗은 이미 뿌려져 있습니다. 적정한 물과 적절한 온도, 그리고 정성으로 키워내면 그 어느 곳보다도 예쁜 꽃을 피울 지역입니다. 막힌 곳은 뚫고, 묶인 곳은 풀겠습니다. 서남권의 숙원사업, 꼭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여 서울시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행정기획위원장은 결혼해서 이 지역에서 35년간 살았다. 그래서 누구보다 이 지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지역 의원으로서 오시장 후보 방문에 잘 준비한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후보님이 오셔서 우리 의견을 잘 받아들이면 좋겠다. 여기 구로1동은 섬 동네라고 할 정도로 여러 가지 상황이 미비하다. 그래서 오세훈 후보님이 시장이 되시면 우리 섬 동네를 교통편이나 여러 가지를 잘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 후보를 당선 잘 시켰다고 하는 것이 저의 소망이라고 표명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후보  보궐선거 최종후보 확정”
“오세훈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후보 보궐선거 최종후보 확정”
정진석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야당 국민의힘 4.7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 선출 위한 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번 경선은 시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돼었다. 서울, 부산 시민들 의사 담아낸 결과란 점을 말씀드린다. 결과 발표는 부산시장 서울시장 후보 순으로 하였으며, 개표 결과는 여성 또는 신인 가산점이 부여된 여론조사 결과로 기호순으로 밝혔다. 이어 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는 최종 득표율 기호 순으로 기호1번 박성훈 28.63% 기호2번 이언주 21.54% 기호4번 박형준 54.40%로 발표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연설에서 서울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실 지난 10년 동안 많이 죄송했다.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시장으로서 10년간 살아오면서 그 죄책감, 자책감 격려해주시는 시민여러분들을 뵐 때 더 크게 다가오는 죄책감, 책임감 그 모든 것을 늘 가슴에 겹겹이 쌓여오면서 여러분에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날을 저 나름대로 준비해 왔다고 표명했다. 또 사실 출마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좌고우면 하고 고민도 깊었다. 그 과정에서 손실도 많이 봤고 또 시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아닌가 그런 걱정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참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못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시한번 열심히 뛰어서 그동안 서울시민여러분들께 갚아라 하는 격려와 함께 회초리를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결과가 결코 저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결과가 아니라 격려와 함께 더 매섭게 질책하시는 그런 신뢰를 보내 주신것이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무거운 중압감에 사실 어께가 매우 무겁다. 다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살리느냐 그대로 이대로 무너저 내리는가를 갈림길이다. 부산에서도 이겨야 되겠지만 우리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서 이 무능하고 잘못된 길을 아무런 양심도 없이 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분명한 경종을 울리고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제대로 길을, 공정한 길로 가라, 정의로운 길을 가라, 국민을 무서워하고 바른길로 가라는 국민의 지상 명령을 전달하는 그런 선거라 저는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광화문광장을 가득 매운 촛불에 뜻은 결코 민주당 지지가 아니였다. 대한민국을 이제 국민소득 3만달러 언저리에서 더 번영하는 나라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 이제 좀 챙겨라 하는 뜻을 담아서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이 떠올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촛불이 가시기도 전에 이 정부는 배신에 정치, 기만에 정치, 불열에 정치, 보복에 정치, 국민 무시의 정치를 펼처 왔다. 4월 7일은 그 무도한 문재인 정부에게 반드시 심판을 내리고 국민여러분들의 저 깊은 마음속에서 울려 나오는 경고의 메시지가 문재인 대통령 가슴박에 박히는 그런 선거가 돼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굳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가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그 준엄함 역사적인 자리를 저에게 주셔서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날이라고 스스로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반드시 단일화를 이루어 내겠다. 분열된 상태에서에 4월 7일 선거는 스스로 패배를 재촉 하는 일이다. 제가 출마하는 것이 매끄럽지 않았던 것도 제 뜻도 그 점을 분명히 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야권분열 상태에서 선거를 치루지 않겠다는 저에 굳은 의지를 밝히는 기존에 정치와는 같지 않는 나름의 결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충정 단일화 순간 까지 조금도 흔들림 없이 가지고 임하겠다.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들의 지상명령을 받들어서 단일화에 힘으로! 국민 힘으로! 반드시 정권 창출을 이루는 교두부를 마련하겠다고 하는 다시 한번 굳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를 아름답고 멋지게 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만들어주신 애써오신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비대 위원님들 그리고 정진석 공간위원장님을 비롯한 공간위원님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 드리겠다. 서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 경선후보, 스피드 주택공급 관련 목동 재건축 현장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 경선후보, 스피드 주택공급 관련 목동 재건축 현장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2월 24일(목)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14단지 재건축 현장을 방문,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둘러본 오세훈 후보는 "여의도 시범 아파트에 이어 오늘 현장을 보며 피상적으로 '안전진단 강화'라는 부분을 들어왔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상세히 알게되었다"며 "서울시나 국토부의 안전진단 강화가 오히려 재건축 대상인 아파트 입주 거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목동 각 단지의 재건축 추진위원장들은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당초 건축 당시에 내진 설계가 되어있지 않은 점, 구조 안전성 평가시 오히려 내진 설계 기준조차 반영하지 않는 점 등을 예로 들며 노후된 아파트의 위험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건축으로 인해 오히려 신도시급 공급 물량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전임 박원순 시장뿐 아니라 현 정부가 재건축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더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한다고 질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 후보는 "여러 유형의 재건축 재개발이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억지책으로 일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신속한 주택공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