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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취준생 신입사원 선 체험… “NCS 기반 취업 역량강화 캠프 나왔다”
[선데이뉴스] 취준생 신입사원 선 체험… “NCS 기반 취업 역량강화 캠프 나왔다”
▲ 새내기 직장인들이 신입사원교육에 참가해 팀빌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선데이뉴스] 기업교육 전문업체가 사관학교 식의 ‘취업역량강화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캠프 과정’을 개설했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기업체 직원교육 노하우로 ‘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역량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NCS 기반 2016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스토레 텔링 ▲홍보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특강 ▲현직 CEO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등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문과정 교육으로 주로 실시되는 ▲팀빌딩 훈련 ▲공동체 훈련 ▲펀 리더십 교육 ▲산악종주 ▲직장 적응 훈련도 들어있다. 이번 ‘NCS 취업역량강화 과정’ 취업 캠프는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2박 3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15일 NCS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전면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NCS가 학벌 중심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능력중심채용 실천선언 대국민 선포식’에 참여한 경제단체, 기업 관계자들은 “NCS를 활용하고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을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와 전문대는 NCS를 수업에 반영하고 있고, 올해 230여 개 공기업이 채용 전형에서 NCS에 기반을 둔 시험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이희선 더필드 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찬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NC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무능력 평가지표로,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전화 : 02-2208-0116
[선데이뉴스]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佛 12M제작 화제
[선데이뉴스]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佛 12M제작 화제
[선데이뉴스=송주영 기자]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14일)을 앞두고 12일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평화사랑연맹 한한국 이사장(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이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12m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佛' 서예작품을 초대형으로 제작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화의佛'로 명명된 이 대작은 크기가 무려 가로 4.5m, 세로 12m 크기로 초대형 단일 한지를 제작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여러 겹에 한지를 배접과정을 걸쳐 완성했다는 점에서 작품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작품 중앙 원형에 5m 둘레로 써진 글은 '자비의 마음으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다'라고 그의 특유의 독특한 한한국평화체로 화합을 이루고자 큰 붓과 작은 붓 30자루를 모아 종교를 초월한 세계평화작가의 평화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대작은 단순한 문자와 서예에서 멈추지 않고 여러 형상들이 의미를 품고 있다. ‘佛’자 안에는 부처는 인간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인도하고, 인간은 부처를 닮고자 노력하니 세상이 평화로워진다는 의미이고, 둥근 원은 온 세상(지구)을 뜻하며, 원은 처음과 끝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다는 뜻을 지내고 있다.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이기도 한, 한 이사장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갈등이 심한 우리사회에 자비의 마음이 필요할 때다. 남을 깊이 사랑하고 가엾게 여겨 남에게 베푸는 자비의 마음이야말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세계평화작가로써 소명의식을 갖고 도전정신으로 특별히 제작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이사장은 “천주교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2015~2016년을 자비의 해로 선포하실 만큼 자비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평화의佛에 담긴 자비의 마음이 우리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 평화로운 희망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1998년도에는 평화와 한글과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가로2m, 세로 5m 크기의 4만여자의 한글 붓글씨로 잠언과 전도서를 기록해 세계에서 기장 큰 한글 십자가를 제작해 큰 화제가 된바 있으며,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소장되어 대성전 입구에 전시 중에 있다. 그동안 한 이사장은 23년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4.19자유평화대상(국제평화공헌부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세계평화 공로부문), 2015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세계평화공헌대상) 등 문화예술인이 30여 차례가 넘는 굵직한 상을 최다수상해 문화예술계와 언론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대 정책대학원 초빙객원교수를 걸쳐 연변대 객좌교수와 김포시홍보대사와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이사장은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평화지도', 전 세계 35개국의 '대형 평화지도' 등 작품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평화·화합·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중국을 대표하는 일간신문인 인민일보(해외판)는 한한국 평화작가를 집중 조명한 기획기사를 이례적으로 4개면에 걸쳐 ‘신이 내린 재능과 인간의 한계고통으로 화합을 바라는 대륙인들의 의지에 진한 감동. 광활한 대륙 1만 년 역사 한글로 담았다’는 헤드라인 제목에 대서특필했다. 이밖에도 세계평화작가 한 이사장의 대표적인 공적 가운데는 세계최초로 세계평화를 위해 16년 동안 약 100만자의 한글로 완성해 도자기에 담아 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전달(2008.4.7~12.30) 기증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은 유엔본부 22개국대표부에 영구 소장되어 있어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였으며, 세계사에 한 기록으로 남고 있다. 유엔에 소장된 국가로는 미국,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일본, 이탈리아, 오스레일리아,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스웨덴, 노르웨이, 폴란드, 영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멕시코, 몽골,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위스이고, 21개 국가로부터 ‘세계평화지도 증서’를 받아 국제사회로부터 세계평화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계평화사랑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佛’ 대작은 6월중에 백범기념관에서 각계각층의 인사 100명을 초청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며, 끝나는 대로 평화의佛 작품은 단일 최대 크기의 서예작품으로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선데이뉴스]창녕군 2016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창녕군 2016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송두영 기자]창녕군(군수 김충식)은 5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개막 기념식에서 2016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정부포상 우수지자체로 단독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그동안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창녕군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적극적인 운영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과후 돌봄 서비스 제공(창녕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전 영역에 걸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 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전관에서 5개 주제로 구성된 200개의 체험・특성화 부스의 운영과 청소년관련 포럼, 특강,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수상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청소년육성 및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여 창녕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꿈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 홍보전문가 이희선, 문화행사 실무자 ”홍보 마케팅 기법” 특강
[선데이뉴스] 홍보전문가 이희선, 문화행사 실무자 ”홍보 마케팅 기법” 특강
▲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지난 3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서울시 공무원 대상으로 '제 1기 문화행사기획 실무'과정에서 홍보마케팅 기법(응답하라 컬쳐야!)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데이뉴스] 홍보전문기업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지난 3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 1기 문화행사기획 실무 과정'의 <홍보 마케팅 기법, 응답하라 컬쳐야! 홍마팅>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공무원수련원 등 서울시 관내 산하기관과 구청 등 문화행사 기획 실무자 25명이 사흘 일정으로 교육을 받았다. 한편 이번 '문화행사기획 실무 과정'의 주요내용으로 ▲홍보 마케팅 기법 ▲전시 기획 실무 ▲공연 기획 실무 ▲서울문화예술 산업의 이해 ▲축제 기획 실무 ▲세종문화회관 현장학습 ▲서울역사박물관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프레스킷 언론 보도자료를 언급하면서 ▲초등 3학년이상이면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써라 ▲보도자료에 펀(fun)과 이야기(스토리텔링)을 담아라 ▲타 부서, 또는 유관기관과 콜라보레이션 하라 ▲펙트만 짧게 쓰고 첨부자료와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라 ▲서울시 홍보는 마이웨이가 아니라, 시민과 쌍방향 소통이다 ▲소설 쓰지말고 소셜(Social Network Service)을 쓰라고 조언했다. 이어 소셜 마케팅을 강조하며 "지난해 말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4천500만 명을 넘어섰고, 60%가 모바일로 뉴스를 본다"면서 "국내 '카카오톡'과 '라인'을 넘어 트위터(2억 8,000만명), 페이스북(13억 9,000만명), 인스타그램(3억 명 이상), 중국 위쳇(4억 6천만 명) 등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지구촌 핫라인에 PR 할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광고의 '3B 법칙' ▲아기(Baby) ▲미녀(Beauty) ▲동물(Beast)이 등장하면 무조건 성공이 홍보(PR) 부문도 다르지 않다"면서 "여기에 최근에 떠오르는 ▲먹방(음식)도 서울시 정책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희선 대표는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진흥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강원문화재단, 경기도 시군 홍보담당자, 충남도 시군 홍보담당자, 충남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스마트 홍보 비법'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해까지 기업과 대학에서 1,000회 이상 홍보 마케팅 컨설팅과 강연을 진행했다.
[선데이뉴스] 직장인 ”심폐소생술(CPR) 골든타임 4분”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 직장인 ”심폐소생술(CPR) 골든타임 4분” 교육 실시
▲ 기업체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애니인형으로 가슴압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더필드 [선데이뉴스] 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10일 오후 강남 교보타워에서 일본계 제어기기 기업의 임직원 20여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행사 안전 및 단체 이동 및 통제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안전 로프 매듭법 ▲수상안전 탈출법 등의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학교와 기업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대규모 인원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인원 통제 및 안전 확보 동선이 쉽지 않아 안전사고율이 더 높다” 면서 “행사가 크던 작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안전요원 상주가 필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신속, 정확, 침착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야 제2의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교육부와 국민안전처 인증 '체험활동안전지도사'와 '청소년안전지도사' 1-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안전교육은 각각 32시간, 16시간 과정으로 소정의 시험을 거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반려동물 100만마리시대
[선데이뉴스]반려동물 100만마리시대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6. 5. 11.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동물의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매년 전년도말을 기준으로 각 시도 동물의 보호복지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여 발표된 것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등록 현황과 유기동물 현황,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현황, 동물복지 인증농장 현황, 동물판매업 영업 현황 등이다. ‘15년 기준 조사결과 잃어버린 반려동물(犬)을 쉽게 찾고, 유기동물 인한 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및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08년에 시작된 반려동물 등록은 '14년부터 등록이 의무화되었으며, ’15년말 기준 총 979천 마리가 등록되었다. 유기동물은 모두 82.1천 마리이며, 이중 개가 59.6천 마리(72.7%), 고양이가 21.3천 마리(25.9%), 기타 1.2천 마리(1.4%)였다. 시·도별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19.7천 마리(24.0%), 서울 8.9천 마리(10.8%), 부산 7.1천 마리(8.6%) 순이었으며, 이는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되며, 유기동물의 복지시설 및 구조보호가 활성화 되어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동물의 처리상황을 보면 개인분양(26.2천 마리, 32.0%), 자연사(18.6천 마리, 22.7%), 시설수용규모, 질병 등으로 불가피한 사유로 처리되는 안락사(16.4천 마리, 20.0%), 원래 소유주에게 반환(12.0천 마리, 14.6%) 순이었다. 유기·유실동물 처리비용은 유기동물 발생량에 비례하여 처리량이 많은 시·도 순이며, 연간 소요비용은 128.8억원으로 전년대비 23.5% 증가하였다. 이는 길고양이 TNR 등 지자체의 유실·유기동물 등에 대한 예산이 아래와 같이 증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처리비용 : ('12)105.8 → ('13)110.8→ ('14)104.4 → ('15)128.8억원(TNR 31.4)> 올해도 처음으로 조사된 길고양이 TNR 처리 현황을 보면, 26.3천 마리를 대상으로 TNR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연간 3,139백만원이 처리비용으로 사용되었다. 길고양이 TNR 사업은 각 시·도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경기도(8.5천 마리, 32.2), 서울시(7.8천 마리, 29.6%) 순으로 중성화 수술 비용은 마리당 5~15만원이 소요되었다. 동물보호센터는 전국 307개소로 이중 지자체 직접 운영이 28개소(9.1%), 위탁 운영이 279개소(90.9%)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위탁 운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호센터 선정시 운영예산 부족 및 잦은 민원 발생 등 어려움이 많아 전년대비 61개소가 감소된 반면,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 3개소가 증가되어 전반적인 보호수준은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설치기관은 351개소이며 이중 322개소가 운영 중으로 '15년 총 2,507천 마리의 실험동물이 사용되어 전년대비 약 95천마리가 증가하였고, 기관당 평균사용 마리수는 7,786마리로 전년대비 250마리 증가하였다. 동물판매업 신규등록은 729개소로 총 3,288개의 판매업소가 전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동물장묘업은 경기도 7개소, 충남 3개소 등 전국에 총 16개소가 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물복지 인증농장은 '12년부터 산란계농장 인증을 시작으로 ‘13년 돼지농장, ’14년 육계농장을 인증하여 총 76개소를 인증하였으며, 총 97만 마리가 동물복지 혜택을 받고 있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5년까지 등록한 반려견 979천 마리로 매년 등록률은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등록마리수가 감소하고 있어 동물등록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연도별 신규등록 마리수 : ('13) 479 → ('14) 192 → ('15) 91로 집계되었다. 전체 유기동물의 수는 82.1천 마리로 2010년 최고점으로 점차 감소추세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반려동물 문화가 긍정적으로 정착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기동물 처리방법으로 자연사(폐사 등) 또는 고양이의 방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분양 또는 안락사 등의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이중 소유자 인도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며 안락사율은 점차 감소하는 등 선진국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년 전국적으로 약 8만여 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이 발생하고 지자체에서는 100억원 이상의 처리비용이 소요되는 점 등을 감안하여 동물유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동물인수제” 검토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입양률 제고 및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백신·진단키트 등 정부 지원이 강구되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에 대한 동물등록제 실시로 동물유실시 소유자 반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고양이도 동물등록제 대상으로 확대 시행해 달라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고양이 동물등록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연도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증가폭이 둔화되고 실험동물 총 사용마리수는 늘어났으나 실험당 마리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또한, 포유류 등 고등동물에서 어류 등 하등동물로 대체되는 비율이 계속 증가추세로 실험동물의 3R(Replacement, Reduction, Refinement)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조사결과는 동물보호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동물보호·복지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보호관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실험동물의 사용 증가에 따른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연구결과 반영 등 제도를 개선하고, 지도·감독의 대상기관에 대한 중복실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식약처와의 정기적 업무협의 및 공동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확대하여 인증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소비자의 의식확산을 통해 행복한 동물복지 축산물 소비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고, 동물복지 운송차량·도축장 지정제의 법적 근거 명확화를 통해 사육-운송-도축 전 과정에 이르는 농장동물 복지체계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관련 산업의 다양화, 고급화 등에 따른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합리화하고, 동물미용업, 동물카페업, 동물호텔업 등의 신규업종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