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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2023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시청 늠내홀에서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시흥’을 시흥시지속협의 ‘지속가능 발전 미래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는 이수용 대표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기관ㆍ단체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시상 및 시흥시지속협의 경과보고와 함께 지속가능 발전 비전 선언문 낭독,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토크 콘서트가 2부 행사로 열렸다. 이수용 시흥시지속협 이수용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칙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지속협이 앞장서서 지역 경제발전, 사회 공헌, 환경 보호를 통해 시흥의 밝은 미래를 창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로 바꾸는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정치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 탐색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시흥시지속협과 지속 가능한 시흥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흥시 지속협의 미래 비전과 15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영역별 세부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시흥시를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양시-경기남부경찰청, ‘시민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및 합동순찰
안양시-경기남부경찰청, ‘시민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및 합동순찰
[선데이뉴스신문]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사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까지 민·관·경 협력 강화를 위한 ‘안양시민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선포식을 열고, 1시간 동안 안양 범계역 일대를 3개 코스로 합동 순찰했다. 선포식과 합동 순찰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 이연형 안양만안경찰서장, 주성철 동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상호 만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 안양시와 안양동안·만안경찰서가 지난달 맺은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 이후 그동안의 특별치안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시의 안전을 고도화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비전으로는 경찰력만으로는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음에 공감하고 민·관·경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추진한다. 둘째 비전은 새롭게 출범하는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및 임무의 체계화, 대원의 정예화, 활성화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주민참여 치안간담회를 통해 택배원과 맘카페 등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한 범죄신고 조력체계를 구축한다. 셋째 비전은 경기도 21개 시군의 안전 데이터가 통합되는 IoT경기거점센터를 기반으로 범죄예방, 강력사건 해결, 피해자 구조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AI(인공지능) 관제 지능형 CCTV 확대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치안 구현에 나선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안양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법정단체로 새롭게 시작하는 자율방범대 출범을 축하한다”며 “민·관·경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참석..100만 기념 빛 축제, 시민과 함께해
화성시의회,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참석..100만 기념 빛 축제, 시민과 함께해
화성시의회는 11월 25일에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100만 화성 특례시로 출발하는 빛의 향연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김영수, 공영애,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사회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약 3만여명이 운집해 100만 화성인의 꿈이 담긴 100만 선포식을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5번째 특례시가 된다는 역사적인 이 순간에 함께한다는 것이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가슴 벅찬 순간이다.”라며, “100만 화성이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특히 화성시에 25명의 시의원들이 시민을 대변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이은미, 이찬원의 축하공연에 이어 100만 도시 선포 불꽃 드론쇼에서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냈다. 이어진 축하무대로 라포엠, 에일리, 윤도현 밴드 공연이 한파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고 달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오색빛의 분수와 어우러지는 ‘루나쇼’가 밤 하늘을 수놓으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빛 조형물 전시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일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호수공원 수변경관을 활용한 ‘빛의 호수’와 ‘빛의 산책로’‘백만’‘화성’을 주제로 한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전시한다 화성시는 올해 12월을 기점으로 100만 인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2025년 화성특례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특례시가 되면 행정적, 재정적 권한이 커지는 만큼 화성시민들의 복지와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혁신적·도전적 연구 지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혁신적·도전적 연구 지원 약속
[선데이뉴스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일 오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계, 대전의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함께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년 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가의 경쟁력은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를 선도하는 First Mover로 탈바꿈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혁신적·도전적 연구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다”며 “연구 과정에서 창출되는 연구자들의 발전, 노하우, 경험이 바로 성공”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그래서 “도전적 연구에 대해서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는 만큼 실패를 문제 삼지 않겠다”며 “예산의 집행도 유연하게 하고, 연구시설 조달 관련 국가 계약법 체계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최근 국가 R&D 예산을 확대하기 위한 실태 파악 과정에서 내년 예산의 일부 항목이 지출 조정됐고, 연구 현장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연구자들이 제대로 연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돈이 얼마나 들던 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의 기념사가 끝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아울러 과학계 참석자들은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이같은 기념사면 기립 박수 쳐야 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은 미래 비전 선포식에 앞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休라운지에서 국제적으로 우수한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우수 신진연구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세계 우수의 학술지인 네이처, 셀, 사이언스 등에 논문을 다수 등재하고, 국제적으로 촉망받는 연구 실적을 보유한 7명의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과학의 수도인 대전에서 여러분과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정부 정책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먼저 백민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조교수부터 발언했습니다. 백 교수는 로제타 폴드(단백질 구조 예측 AI프로그램)를 개발해 한국인 최초로 2021년 사이언스지의 올해 최고의 연구 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백 교수는 이 분야 연구자들을 더 많이 키우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는데, 미국과 달리 한국은 공동연구 커뮤니티가 갖춰져 있지 않아 새로운 연구를 하려면 해외로 나가야 한다면서 정부가 국제적으로 연구를 교류할 수 있는 창구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제공동연구가 되려면 우리가 비싼 연구 장비 등을 지원해야 해외 연구자들도 같이 연구하지 않겠냐”며 과감한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국가 R&D 예산은 무슨 수당처럼 공평하게 나눠주는 게 아니라 연구자들이 진짜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R&D 구조개혁은 “하루 이틀 만에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태조사를 하며 우선 바구니를 비우고 시작하는 것" 이라고 지출구조조정을 설명했다. 기초연구(물리학) 분야에서 국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김근수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는 본인이 미국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던 중국인 신진연구자가 중국 정부로부터 천인계획 프로그램 지원을 받으며 연구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한국 돈 15억 원 하는 장비를 중국인 연구자는 바로 확보했으나 본인은 10년에 걸쳐 마련했다며, 학위와 포스닥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진연구자에 대해서는 파격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정부의 R&D 구조개혁 정책이 그런 취지를 담고 있어서 정말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통령은 “장비를 사 드리려고 했더니만 이미 사셨다고 하니 안 되겠다”고 웃으면서 “연구시설이나 기자재가 필요하다고 하면 즉각 즉각 신속하게 해외에서 제일 좋은 제품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조달 측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차진웅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김근수 교수의 발언에 동감한다면서 해외 연구소의 신진연구자들은 연구를 시작할 때 10~20억 원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한국은 1억씩 조금씩 채워 넣다 보니 아이디어가 있어도 바로 연구를 시작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지호 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새로운 구조의 소재(제올라이트)를 발견했는데, 구조가 복잡하고 국내에 장비가 없어 10년 동안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가 전자현미경 분야의 저명한 스페인 교수와의 협업으로 구조를 완전히 해석하는 데 성공해 사이언스지에 발표할 수 있었다면서 글로벌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통령은 “일각에서 글로벌 공동연구를 하면 성과가 언제 나냐며 비판을 하는데, R&D라는 게 당장 성과를 내려는 게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며 “기업은 당장 상용화되기 어려우면 돈을 안 쓰는데, 국가에서 글로벌 공동연구를 하면 그걸 나중에 기업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 온 권경하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교수는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연구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국제공동연구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나라 1년 국가 R&D 예산이 30조 원인데, 전 세계와 우리나라의 연구자들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 즉 연구자 지도가 있어야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바탕이 갖춰지고 R&D 예산을 늘려가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신진연구자 간담회에는 백민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조교수, 윤영우 한국전자정보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민아 한국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김근수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 신지호 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권경하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교수, 차진웅 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신진연구원과 최상목 경제수석,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참석했다. 간담회 후 대통령은 표준과학연구원 내 연구 성과 전시관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은 먼저 AI 작곡가 이봄(EVOM)이 있는 부스를 찾아 카메라로 얼굴을 스캔했다. AI 작곡가 이봄(EVOM)은 “당신은 지금 행복해 보입니다”라며 즉석에서 경쾌한 리듬의 노래를 작곡해 연주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제작한 4족 보행 로봇의 보행 시연을 관람했다. 보행 로봇은 사람이 옆에서 밀어도 중심을 잘 잡고, 발을 헛디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관람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흥시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동청소년주민자치회 사업계획 결과발표 및 활동 선포식
시흥시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동청소년주민자치회 사업계획 결과발표 및 활동 선포식
[선데이뉴스신문]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내에서 군자동 청소년주민자치회 ‘군자비스’의 사업계획 결과 발표 및 활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이 주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재훈 청소년사업2본부장, 윤병엽 군자동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군자동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군자비스’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 예비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 목표·방향 설정, 마을 탐방, 의제 발굴 워크숍, 제안서 작성 활동을 통해 환경과 안전, 홍보 분야의 진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분야별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 ‘깨끗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 지정 수거 시설 알리기 ▲(안전) ‘안전한 등굣길’을 주제로 학교 앞 즐겁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 ▲(홍보) 군자동 내 곳곳의 맛집 지도를 제작하는 ‘풍성한 우리 마을’ 사업이 있다. 곽다윤 군자동청소년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상반기에 열심히 활동한 내용을 소개하고 군자비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보람 있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군자비스로 변화해나가는 군자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동춘 군자청소년문화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시흥시청소년재단, 군자동주민자치회 등 많은 분이 참석해 주시고, 청소년들을 격려해 주셔서 군자비스 소속 위원들이 힘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캠페인 온품 선포식 성료… 22명 나눔유공자 표창 수여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캠페인 온품 선포식 성료… 22명 나눔유공자 표창 수여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온품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채정선 공동위원장, 노진선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본부장, 양주시 지역보장협의체 임원,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양주시 ‘온품 캠페인’ 선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양주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지난 2022년 한 해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22명의 양주시민에게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전수하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나눔기부자들은 "작지만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힐 수 있다"며 "더 많은 양주시민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리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온품캠페인은 양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지역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참여와 역할을 활성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품(온마을을 품다) 캠페인은 지난 2021년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문화 확산사업이다. 경기북부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모금을 시도하며 다각적인 나눔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ESG 경영 선포식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ESG 경영 선포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 11일(화) 공사 13층 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공사 창립 39주년 기념일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ESG 경영 선언문 공표와 함께 ESG 경영 전략을 발표하였다. ESG 경영 선언문에서는 ‘노사가 하나 되어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매시장 탄소중립,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 윤리경영을 통한 투명한 조직문화를 추구할 것’을 공표하였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이해관계자와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도매시장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총 16개 과제 및 47개 지표를 포함하는 ESG 경영 전락체계를 수립함으로써 ESG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ESG 경영 로드맵을 통해 2023년에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2026년까지 각 지표별 목표를 달성하여 ESG 경영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축사에서 “ESG 전략체계는 공사의 미래 성장과 생존을 위한 기업 경영의 기둥으로서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서 환경과 지역사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며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화합을 유도하는 맏형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공사 사업 전반에 건전한 발전을 이루어 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 함으로써 유통인을 포함 도매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확장형 ESG 경영체계를 확고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