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882건 ]
[선데이뉴스]래퍼 도끼와 충견 도베르만, 같은 프레임에서 화보 완성.
[선데이뉴스]래퍼 도끼와 충견 도베르만, 같은 프레임에서 화보 완성.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일리네어 CEO 힙합 래퍼 도끼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도끼는 경찰이나 군에서 활약하는 견종으로 충성심이 강하다고 알려진 ‘도베르만’과 함께 둘만의 교감,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화보를 완성했다. 힙합문화를 상징하는 볼드한 액세서리, 손등의 타투가 돋보이는 컷 등을 윤기있는 검은색 털, 근육질의 몸체를 지닌 ‘도베르만’과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촬영 틈틈히 ‘도베르만’과 교감을 나눈 도끼는 실제로 반려견과 반려묘 두마리와 함께 생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M.net<쇼미더머니3>을 마치고 처음으로 응한 인터뷰에서 그는 “힙합을 제대로 하고 싶었다. 힙합 레이블을 만든 것도, 힙합 뮤지션 레이블의 사장이 된 것도 그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힙합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인터뷰 말미에 롤스로이스 차를 구매하고 싶다고 밝힌 도끼는 지난 23일 실제로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구매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기도 했다. 래퍼 도끼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인터뷰와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창간호인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윤도현, 첫 단독 소극장 공연 대성황
[선데이뉴스]윤도현, 첫 단독 소극장 공연 대성황
윤도현의 첫 단독 소극장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이 3주간의 일정을 마쳤다. 5년 만의 솔로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을 발표하며 진행했던 이번 공연은 데뷔 초기에 공연했던 장소이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윤도현의 지난 19년을 총망라하며 되짚어보는 시간인 만큼 데뷔 당시 윤도현의 공연을 관람했던 청년 관객들이 중장년이 되어 그때의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로 가득했다. 밴드 YB의 멤버가 아닌 윤도현 이라는 이름을 내건 공연인 만큼 공연의 출연자는 오로지 윤도현과 이번 윤도현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YB의 기타리스트 허준과 단둘이었다. 윤도현은 기타, 하모니카, 키보드와 드럼까지 모든 악기를 연주했다. 윤도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2015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윤도현이라는 가수의 지난 19년을 돌아보는 쉼표 같은 공연이었다. 열정이 가득했던 데뷔 시절이 떠올랐고, 지금까지도 이렇게 모두와 함께하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데뷔 20주년인 내년에도 ‘노래하는 윤도현’이라는 공연으로 또다시 관객들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도현은 오는 12월 한국에서 초연으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원스’의 주인공으로 1년 반 만에 뮤지컬 배우로 컴백한다.
[선데이뉴스]도루코리빙, 바버샵 스튜디오 성황리에 마무리
[선데이뉴스]도루코리빙, 바버샵 스튜디오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 면도기 업체 도루코리빙(www.dorcoliving.co.kr)에서 4년만의 남성용 면도기 신제품 페이스세븐(PACE7)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도루코 바버샵 스튜디오’ 이벤트 현장에 3,4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루코 바버샵 스튜디오는 젊은 남성들이 주로 찾는 지역에서 펼쳐져 2030 남성들의 관심을 얻었다. 직장인들이 밀집된 지역인 구로디지털 단지와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각각 10일, 17일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이 많은 홍대 일대에서 11일, 18일 등 총 4일간의 이벤트 기간 내내 페이스세븐 면도기, 쉐이빙 젤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해 현장을 방문한 남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루코 바버샵 스튜디오를 찾은 이들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은 페이스세븐, 쉐이빙 젤 등의 다양한 경품을 받았으며,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해 추가 경품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1일, 18일 진행된 ‘헌 면도기 가져오면 새 면도기 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헌 면도기를 페이스세븐 면도기와 쉐이빙 젤로 구성된 페이스세븐 키트로 교환 받기도 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던 이들의 만족도도 컸다. 10일 구로디지털 단지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직장인 김진수(31) 씨는 “휴대용 면도기나 쉐이빙 젤 등 경품이 다양했는데 그 중에서도 신제품인 페이스세븐 면도기에 당첨되어 기분이 좋았다”며, “군대에서 도루코 면도기를 사용했었는데 페이스세븐을 보니 훨씬 세련되어진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18일 홍대 도루코 바버샵 스튜디오를 찾은 대학생 홍성호(24) 씨 역시 “헌 면도기를 가져오면 신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찾아왔다”며, “최근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면도기뿐만 아니라 쉐이빙 젤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면도 후 피부 보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바버샵 스튜디오 이벤트와 경품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도루코리빙은 최근 남성용 면도기 페이스세븐과 페이스세븐 쉐이빙젤(PACE7 쉐이빙젤)을 출시한 바 있다. 페이스세븐은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한 면도가 가능한 7중날 면도기로, 도루코 60년 전통의 절곡날 기술을 통해 보다 청결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면도 시 함께 사용하는 페이스 세븐 쉐이빙젤은 유기농 쉐어 버터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주어, 면도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도루코리빙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60년 전통 기업의 클래식한 이미지와 바버샵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결합한 도루코 바버샵 캠페인 사이트(www.dorcobarbershop.com)과 광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케팅 관계자는 “거리로 나온 도루코 바버샵 스튜디오가 예상보다 더욱 큰 사랑을 받아 남성들의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도루코리빙은 앞으로도 특별한 날 자신을 가꾸고자 하는 남성들을 위한 면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공존! 전통과 농업, 감성남양주
[선데이뉴스]공존! 전통과 농업, 감성남양주
남양주농업기술대전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31일(금)부터 11월2일(일)까지 남양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회 남양주농업기술대전 < 공존! 전통과 농업 감성남양주 > 이 펼쳐진다. “희망을 품고 소통하며 감성을 물들이다” 라는 부주제로 제18회 농업인의 날 축제가 시작된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수한 농수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발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안전한 농산물생산에 이바지 하도록 한다. 시상인원은 농업인대상5명(경종1,과수1,채소1,도시농업1,축산1),농업인표창16명(시장5,의장5, 국회의원갑3,국회의원을3)등이 수상을 한다. 공존! 전통과 농업,감성남양주라는 기본설정 아래,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통한 직접체험의 축제로 발 돋음 하여 희망의 공간, 소통의 시간, 감동의 남양주를 구헌 하고자는 슬로건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첫째 날은 나라신궁 옥금신녀 축원굿으로 시작하여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출신의 판굿, 그리고 남양주 지역 전통무용가 박민정 무용단의 민속무용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 후 농업인의 날 시상식, ML퓨전앙상블축하공연과 전통혼례재현,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공연 및 바나놀이 등, 농민스타킹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김치담그기체험으로 시작하여 ML퓨전앙상블 민속놀이경연대회,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의 화려한 춤사위와 재담 그리고 사자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마지막으로 희망을 품고 소통을 하다라는 주제로 가수들과 전통문화예술인들의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셋째 날은 경기무형문화재 제34호 안성향당무의 풍농제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의 민속무용을 시작으로 오전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에는 남양주의 자랑인 삼봉두레풍물공연이 펼쳐진다. 자연과 조형물 그리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문화와 예술의 어울림 속에 함께하는 화합의 공간으로 선인의 고귀한 얼을 바탕으로 오늘의 남양주가 재도약 할 수 있는 테마농촌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선데이뉴스]뮤지컬 ”심야식당” 11월 개막...송영창, 성기윤 등 출연
[선데이뉴스]뮤지컬 ”심야식당” 11월 개막...송영창, 성기윤 등 출연
[선데이뉴스]창작 뮤지컬 <심야식당>이 초연 이후 2년 만에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으로 돌아온다.베스트셀러 일본 만화 <심야식당>이 원작이다. <김종욱 찾기>, <프라이드(Pride)> 등에서 인물과 인물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평범한 이야기를 특별하게 펼쳐내 온 연출가 '김동연'이 2012년 초연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한다. 식당 주인인 '마스터' 역엔 초연 배우이자 작품마다 뚜렷한 개성을 선보이는 송영창과 선 굵은 연기의 대표주자인 성기윤이 캐스팅 됐다. 신주쿠 뒷골목 토박이 '타다시' 역에는 임춘길, 게이바를 운영하는 50대 게이 '코스즈' 역엔 임기홍, 조직폭력단 간부 '켄자키 류'역엔 정의욱, 스트리퍼 '마릴린' 역에는 조진아와 소정화 등이 함께 한다. <심야식당>의 원작인 만화는 2006년에 연재를 시작한 직후 베스트셀러 등극했다. 신주쿠 뒷골목에서 간판도 없이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운영되는 작은 식당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 마스터를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손님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며 서로의 텅 빈 마음을 위로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극적인 내용도, 화려하고 현란한 무대와 조명도 없지만 인물들의 삶의 애환과 추억, 특별하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평범한 사연은 무대를 따뜻함으로 채운다. 더불어 심야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무대 위에서 요리되는 몇 가지 음식들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뮤지컬 <심야식당>은 11월 16일부터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성인 여성 절반 이상,변비때문에 소개팅 망쳤다?
[선데이뉴스]성인 여성 절반 이상,변비때문에 소개팅 망쳤다?
[선데이뉴스]# 오랜만에 한 소개팅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 나왔어요. 그런데 너무 긴장한 탓인지 전날부터 배가 꾸룩꾸룩 소리를 내며 변비 신호가 오더니 결국 소개팅 당일 날 화장실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고 밥도 제대로 먹지를 못했어요. 상대방은 제가 그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서 주선자랑 연락한 걸로 오해했더라구요. 그렇다고 사실대로 변비라고 말할 수도 없고… 이거 그린라이트는 물 건너 간 거겠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Allure)와 함께 2014년 9월, 20세 이상 성인 여성 1,188명을 대상으로 데이트나 소개팅에서 변비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와 대처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변비 때문에 소개팅이나 데이트에서 곤란함을 겪었다!? YES! 56%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두 명 중 한 명 이상(56%, 661명)이 실제로 본인이나 상대방의 변비 때문에 데이트나 소개팅에서 곤란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많은 여성들이 연인과의 로맨틱한 순간에도 변비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뿐만 아니라 변비가 소개팅과 데이트의 성공 여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이트나 소개팅 자리를 곤란하게 만들었던 변비의 주요 증상(복수응답)으로는 ‘빈번한 가스 배출 욕구와 더부룩함을 참기 힘들었다’는 답변이 38%(50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피부 트러블이 생겨 화장이 잘 안되고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졌다(19%, 243명), ▲배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상대방에게 집중하지 못했다(18%, 235명), ▲식사나 커피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없었다(17%, 228명)와 같은 여성들의 고민이 담긴 답변이 이어졌다. 변비는 창피한 것? 숨기지 말고 적극적인 대처와 치료 필요 이처럼 응답자의 다수가 변비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이성친구나 데이트 상대에게 자신이 변비임을 고백한 사람은 30%(36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친구나 데이트 상대에게 자신의 변비를 고백하지 못한 이유로는 ‘생리적인 부분은 함구하는 것이 상대를 배려하는 기본 매너라고 생각해서’라는 답변이 45%(384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부끄럽고 창피해서’라는 답변이 26%(227명)로 2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변비와 같은 질환이 생리 현상으로 인식되어 창피하고 부끄럽다고 여기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데이트나 소개팅 전에 겪은 변비 해결에 있어서도 응답자들의 대처(복수응답)는 생활 습관의 변화를 시도하는 선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2%(758명)는 ‘과일, 식이섬유 또는 요거트를 지속적으로 먹는다’고 답변했으며, 19%(337명)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한다고 답했고, 약 13%(233명)만이 ‘변비약을 복용한다’고 답해 여전히 식이요법이나 운동 요법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더맑은가정의학과의원 이장희 원장은 "긴장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변비 증상을 종종 경험할 수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지속될 때에는 이야기가 다르다."며,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임시방편의 대처만 반복하다가는 만성 변비로 진행할 수 있고, 분변매복 등의 급성 상황이나, 치질, 치열, 장폐색 등의 2차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식이조절 등의 생활양식 변화로도 개선이 되지 않는 변비라면 적절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며,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마케팅부 김윤혁 PM은 “여성들이 데이트나 소개팅 상황에서 변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비를 창피하고 숨겨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도가 적었다”며, “세계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에스는 복용 후 8시간 뒤 배변 효과가 나타나 배변 시간 예측이 가능해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변비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선데이뉴스]뮤지컬 ”셜록홈즈”, 개성만점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뮤지컬 ”셜록홈즈”, 개성만점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방대한 범죄적 지식, 뛰어난 두뇌로 이성적 추리를 하는 괴짜 천재 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절대적 파트너인 왓슨, 그리고 새로운 사건의 주인공인 런던 명문가의 상속자인 아담과 그의 쌍둥이 형제 에릭, 사건의 비밀을 쥐고 사라진 아담의 약혼자 루시까지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10명의 배우들의 색깔이 두드러진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탄탄한 스토리, 치밀한 극본과 연출로 지적 쾌감을 선사하는 본격 미스터리 추리 뮤지컬로 국내 메이저 어워즈 11개 부문 수상과 입소문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특히, 색깔이 분명한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은 작품의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편의 흥행 신화를 이끌어 온 오리지널 멤버인 셜록 홈즈 역의 송용진과 김도현, 왓슨 역의 김은정, 제대 이후 뮤지컬로 첫 복귀를 앞둔 테이는 전 시즌의 호연을 입증하듯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이들의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2014년 공연에 새롭게 합류하는 새로운 캐스트들의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드라마 '정도전'으로 연기파 배우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 안재모의 셜록으로의 변신과 함께 '위키드'의 엘파바로 2014년 최고의 스타로 주목 받은 박혜나 왓슨의 강렬한 표정과 눈빛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인 2역의 연기와 여심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남자 스타의 탄생을 알린 아담/에릭 역의 이주광과 이충주는 물론 신비로운 매력의 루시 역의 정단영과 문진아의 모습은 무대 위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새로운 캐스트와 새로워진 무대 디자인으로 다시 관객들에게 돌아온 2014년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인정받은 웰메이드 뮤지컬. 올 연말을 장식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11월 1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선데이뉴스=칼럼]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주요 죄인들을 사면한다?
[선데이뉴스=칼럼]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주요 죄인들을 사면한다?
[선데이뉴스]實事求是측면에서도 경제가 활성화되면 온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커다란 국정운영철학이 있음에도 이런 저런 법률행위를 통해서 예외조항을 만들어서 특정 사안에 대해서 다른 정책집행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경제발전의 본보기적인 틀로 세계에 각인되는 과정에서 국가가 재벌중심의 경제인들에게 행한 특혜와 대우도 매우 컷 음을 한국의 재벌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대기업중심의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가 일구어 낸 오늘의 경제신화로 온 국민이 많은 혜택을 보면서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박근혜정부에서 '경제활성화'가 절대적인 정권의 목표임을 알지만, 고도성장의 신화가 멈춘 선진국직전에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서 경제적인 죄과를 쉽게 탕감하고 [경제활성화논리]만으로 주요 경제범들을 사면하는 것은 그 목전의 이익보다도 小貪大失하는 우를 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특히나, 요즈음처럼 사회가 富의 소유여부에 따라서 계층으로 심하게 양분된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정한 경제정책의 실행에 누가 될 수 있는 섣부fms 경제범에 대한 사면은 장기적으로 공정한 경제사회추구에 대한 합의된 국민들의 소중한 가치를 훼손하면서 국민정서적인 측면에서 국민통합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대통령이 각별하게 유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민주주의 결핍(democratic deficit)의 가장 큰 잣대는 자본주의 사회내에서 생산해 낸 잉여자본(surplus value)의 분배를 어떻게 공정하게 하느냐는 큰 가치판단의 문제일 것이다. 富의 창출에 창조적으로 그 만큼 많이 기여하고 노력한 사람에게는 그에 걸 맞는 재산을 갖게 하고 그의 노고를 치하하는 방향으로 국가의 경제운영시스템을 짜지만,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정경유착 등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사회의 건강성을 해치는 사람들에게는 국가는 강한 매를 드는 것이 당연한 가치판단의 기준일 것이다. 작금에 우리사회가 국제.국내적으로 內憂外患의 파고를 만나서 중산층의 층이 점 점 더 엷어지면서 분위기상 ‘경제살리기’에 대한 온 국민들의 열망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당장의 끼니문제를 해결한다는 성급한 처방으로 경제범들에게 사면을 하는 국가의 조치는 결국 더 큰 사회의 통합을 저해하는 균열현상이 더 확대되어 우리 사회에 더 큰 짐을 훗날 지우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매우 크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국민 각자 각자가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참을 수는 있지만, 주위에 있는 특정사회구성원들이 특권계급으로 군림하면서 사법적인 적용까지 예외적으로 혜택을 받는 非민주적인 정부의 정책남용에 대해서는 국민들 스스로 결국 비판적인 정서를 더 퍼트리게 되고, 종국에는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대한민국 사회는 일방적으로 있는 자의 특권이 더 신장된다는 나쁜 관념의 신장을 우리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배를 굶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주의의 바른 실천까지 포기하면서 경제를 살린다는 합의를 할 정도로 국가의 정신이 왜곡되고 국민들의 정의감이 적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진정한 국민주권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정부의 사명에 대해서 곱씹으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신중한 접근을 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글을 마친다. 물론 국민들의 어려움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小貪大失의 정책집행은 안될 일이다. 2014.10.6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박태우.한국)
[선데이뉴스]비혼 여성, 1인 가구 위한 가이드북 북토크쇼, 오는 16일 개최
[선데이뉴스]비혼 여성, 1인 가구 위한 가이드북 북토크쇼, 오는 16일 개최
[선데이뉴스]급증하는 비혼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쇼가 오는 16일(목) 저녁 7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비혼 여성 운동을 벌여온 언니네트워크(www.unninetwork.net)는 올해 초부터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비혼 여성, 1인가구를 위한 가이드북 ‘플랜 B’ 발간을 준비해왔다. 언니네트워크는 ‘플랜 B'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쇼를 통해 비혼 여성, 1인 가구 당사자 및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언니네트워크는 ‘플랜 B’ 북토크쇼를 통해 불안정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비혼 여성과 1인 가구들이 이를 떨쳐내고 자유로운 삶을 기획할 수 있도록 서로를 확인하고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플랜 B‘ 북토크쇼는 불안, 고독, 외로움, 노후 등 비혼 여성과 1인 가구를 묘사할 때 흔히 사용되는 키워드들을 놓고 패널 간 이야기를 나누는 ‘키워드로 보는 플랜 B’, 참가자 100명이 함께 참여하는 ‘멘탈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가이드북 ‘플랜 B’는 비혼 여성과 1인 가구에 대한 차별적인 사회문화적 인식을 해소하고, 생애 전망이 불투명한 조건에 놓여 있는 비혼 여성, 1인 가구들이 구체적인 삶의 모델과 대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플랜 B’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커뮤니티 사례, 공동주거 팁, 경제생활을 꾸리는 노하우, 세대별 비혼 토크, 비혼 커플 인터뷰, 혼자 살아가는 데 든든한 자원이 될 맞춤 문화 정보 등 풍성하고 이색적인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또한 ‘불안’을 주제로 한 특집기획을 통해 비혼 여성, 1인 가구가 흔히 겪는 불안의 실체에 대해 진단해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언니네트워크 활동가 이김명란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25~49세 비혼 여성 1인 가구는 약 20만 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서울시의 ‘통계로 본 서울여성의 삶’에 따르면 주 혼인 연령(25~39세)의 비혼 여성 비율은 1990년 19,7%에서 2010년 48.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라며 비혼여성, 1인가구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번 ‘플랜 B' 북토크쇼에는 비혼 여성, 1인 가구 당사자 이외에도 방청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언니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이드북 ‘플랜 B’는 서울시 주요 대학과 도서관,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북토크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가이드북과 북토크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언니네트워크(02-3141-9069 / unni@unninetwork.net)로 문의하면 된다.
[선데이뉴스]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첫 방송, 시청률 대박은 예견된 성공?!
[선데이뉴스]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첫 방송, 시청률 대박은 예견된 성공?!
[선데이뉴스]SBS와 절강위성TV, ㈜얼반웍스미디어가 함께 제작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중국판인 ‘런닝맨 차이나 - 달려라 형제’가 첫 방송부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중국 절강위성TV ‘달려라 형제’는 중국 내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위상을 드높이기에 충분했다. 첫 화 후반부에 능력자 김종국 씨가 등장해 중국 출연진들과 이름표 떼기 대결을 펼쳤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출연진들도 어느새 김종국 씨의 플레이에 동화되어 한국 못지 않은 재미를 만들어 내며, 현지화에 성공을 알렸다. 또한, 한국판 런닝맨 흥행의 일등공신인 SBS 조효진PD와 제작사인 얼반웍스미디어는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한국정서에 맞는 예능 프로그램을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현지화 시키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얼반웍스미디어는 앞서 1월에 '절강위성TV'를 통해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생 제1차'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Youku(이하 유쿠)의 중국 예능 프로그램인 ‘남신여신’ 등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중국판 ‘런닝맨’의 성공적인 출발은 제작사의 해외 비즈니스 경험이 일궈낸 예견된 성공이었다는 반응이다. 이는 아시아 전역에 확산되는 한류 콘텐츠의 긍정적인 출발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절강위성 TV ‘달려라 형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부터 90분간 중국 전역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