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872건 ]
경기도교육청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바른 인성 키우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
경기도교육청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바른 인성 키우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공감, 배려, 협력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18일(토)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이 진행된다.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이 신청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하며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봄’은 경기도교육청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의 새 이름이다.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하도록 지원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친구,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캐나다 방문한 김동연 지사, 당초 목표 뛰어넘는 총 1조 4천억 원 해외 투자유치..."캘리포니아 등 4개 주와 교류협력 성공"
미국‧캐나다 방문한 김동연 지사, 당초 목표 뛰어넘는 총 1조 4천억 원 해외 투자유치..."캘리포니아 등 4개 주와 교류협력 성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가로 약 8,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 밖에 전기차 부품산업 기업 B사 1천억 원, 반도체 장비 기업 C사 57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방문 기간 협약 2건 4,110억, 의향 3건 1조 170억 원 등 1조 4,28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반도체 관련 기업인 D사도 투자의향을 밝혔지만, 구체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에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북미 서부지역 4개 주 교류협력 강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주와 캐나다 BC주 등 4개 주 주지사 4명을 모두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commitment)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와는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두 지역 모두 경기도의 교류 불모지로 경기도지사로서는 첫 방문지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워싱턴주에서는 기후주지사로 불리는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도지사 김동연이 만나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BC주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받으며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김 지사를 찾아와 단단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세 번째 첨단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협력 강화. 김 지사의 이번 북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내용 가운데 하나는 일정을 함께한 스타트업(새싹기업)방문단이었다. 주지사 면담, 기업 면담에 기업인과 함께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 지사가 방문한 구글과 엔비디아,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 애리조나주립대 일정 등에는 이들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교류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인 가운데 한 사람은 엔비디아사와의 면담을 마친 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구글, 엔비디아같은 빅테크 기업 관계자와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면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뒀다. 기업 가치가 12억 달러로 미국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사 방문에서는 크리스 만시 대표와 스타트업 방문단 간 성공비법을 놓고 1시간 넘게 토론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이 함께 와서 기업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본사,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 등을 찾아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들었다. 네 번째는 청년교류 확대와 한국인 우수 전문인력의 외국 진출 계기 확대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싱턴주립대와 UC샌디에이고 대학을 찾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UC샌디에이고에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5명의 청년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년들의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김 지사는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사업과 워킹홀리데이를 연계해 경기도 사업 선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협력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애리조나 주지사 등과 면담에서는 한국 전문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동반자법 통과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부총리 경험 등을 활용한 경제외교 현안 해결 지원 노력을 했다. 김 지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유치를 하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돈 버는 도지사로서 앞으로 100조 이상 대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4개 주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기반을 만들었던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미국 순방 성공적, 김진표 의장"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미국 순방 성공적,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5월 4일부터 17일까지 10박 14일의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을 마치고 17일 귀국한다. 김 의장은 믹타 5개국 국회의장, 브라질 상원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장 등 각국 의회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투자 확대 기반 마련,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요청 등 전방위적인 경제외교에 힘썼다. 아울러 멕시코에서 열린 제10회 믹타 국회의장 회의에서 믹타 5개국 의장을 설득하여 믹타 의장 성명에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또 순방 시작과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고, 미국 하원의장 초청으로 미국 연방 의사당을 방문해 빌리 그레이엄 목사 동상 제막식 참석, 미국 조야인사 등을 만나 한미 간 의회외교 증진을 도모했다고 의장실은 밝혔다. ▲ 믹타 5개국 의장 설득하여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믹타 의장 성명에 최초로 반영 이어 김 의장은 먼저 멕시코를 공식 방문하여 제10회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믹타 5개국 의장들을 설득하여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믹타 국회의장회의 의장 성명에 처음으로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 G7 또는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속하지 않으면서 GDP 경제규모 순위가 세계 12~18위인 국가(2015년 기준) 5개국(맥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튀르키예, 호주) 간 협의체로 우리나라 국회가 외교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창설한 국회의장 회의 또 당초 5개국이 합의했던 믹타 의장 성명 초안에는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미사일 개발 및 기술 확대에 대한 우려와 경고' 수준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는 지난해 3월, 믹타 외교장관회의 공동 코뮤니케(Communiqué)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었다고 했다. 이에 김 의장은 각국 정상에게 지난 1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 떨어진 미사일 잔해가 북한의 미사일이라는 사실이 지난달 29일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로 북한의 불법무기 거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아진바, 이를 믹타 의장 성명에 반영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의장은 정부 차원의 합의 과정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이슈를 공동 성명에 담는 것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의장은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는 미사일 개발이나 발사보다 세계평화에 더 큰 위협'이라며 믹타 국회의장들을 설득했고, 그 결과 5개국 이견 없이 북한 불법 무기 거래 규탄에 대한 단일 입장 표명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믹타 의장 성명 발표 이후 진행된 차기 의장국 이양식에서 대한민국이 차기 의장국 지위를 수임받았다.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을 맡아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회의 의제 설정의 이니셔티브를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 국회의장으로 11년 만에 브라질방문, 현지 진출기업이 제기한 원자재 관세율 인하 필요성 등 전달 이어 의장실은 국회의장으로 11년 만에 브라질을 공식 방문한 김 의장은 상파울루에서 동포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한-브라질 관계 발전 방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파셰쿠 브라질 상원의장 회담에서 교민 및 우리 기업의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의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파셰쿠 상원의장 회담에서 김 의장은 "브라질은 한국의 중남미 최대 투자대상국(118억불)이며, 120여개 우리 주요 기업들이 진출하여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날 동포간담회에서 브라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제기한 원자재 관세율 인하를 요청했다. 이에 파셰쿠 의장은 "브라질-한국 의회친선협회 의원들과 관세율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신산업의 경우 적절한 입법활동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양국이 합심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고 파셰쿠 상원의장은 "브라질 의회는 AI 등 신산업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그 밖에 김 의장은 "북한의 도발은 세계 평화·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 불법사이버 해킹 자금원 차단, 불법무기 거래 중단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에 브라질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파셰쿠 상원의장은 "대화를 통해 평화의 길을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회담에 앞서 상·하원 공동회의가 진행 중인 브라질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파셰쿠 상원의장과 참석한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 아르헨티나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이중과세방지협정 및 사회보장협정 체결 지원 당부, 아르헨티나 상·하원의장 모두 투자유치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이후 김 의장은 아르헨티나로 이동해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하원의장을 면담하는 등 숨이 가쁜 의회 외교 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또 김 의장은 압둘라 상원 임시의장을 만나 우리 기업인들이 동포 간담회에서 요청한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한-아르헨티나 간 이중과세방지협정이 체결이 지연되면 기업의 투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은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의 빠른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감을 표했다. * 이중과세방지협정 : 기업이 외국에서 소득을 얻었을 경우 본국 또는 외국 중 한 나라에서만 세금을 물리도록 하는 국가간 협정 이후 김 의장은 아르헨티나 하원 면담장으로 이동하여 메넴 하원의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김 의장은" 사회보장협정*이 조속히 체결되면 한국기업의 아르헨티나인 고용이 활성화될 것"이며 사회보장협정의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메넴 하원의장은 "아르헨티나는 투자유치를 위한 법적안정성 마련을 위해 환경개선 중"이라며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아르헨티나 사회보장협정 : 파견근로자 등에 대해 상대국 연금보험료 납부 3년간 면제, 연금 수급자격 결정시 상대국 연금 가입기간 합산 그 밖에 김 의장은 "리튬 등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이 결합하면 좋은 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뿐만 아니라 수소·재생에너지, 정보통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양국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만큼, 아르헨티나 상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은"광물 투자 촉진 법안이 아르헨티나 의회에서 통과되어 한국의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유 중에도 한미 간 의회외교 증진 및 동포 및 지상사 애로사항 청취 한편 김진표 의장은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를 공식방문 중 지난 4일(현지시간) 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복수국적 허용 기준 완화, 재난재해 동포 지원 강화 등 동포와 지상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귀국길에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초청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연방 의사당에서 존슨 하원의장을 만나 KIPEC(한미의회교류센터) 활용방안, 한미의원연맹 구성 계획 등을 전하고 양국 의회외교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의장과 존슨 하원의장은 빌리 그레이엄 목사 동상 제막식에 함께 참석해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그레이엄 목사의 업적을 기렸다. 김 의장의 이번 제막식 방문은 지난 김 의장 방미 당시 한-미 의장 간 회담이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존슨 하원의장이 직접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국민의힘 조해진·김성원·배현진 의원, 새로운미래 홍영표 의원과 함께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고영호 정무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미만율' 앞세운 경총의 최저임금 억제 요구는 궤변!,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미만율' 앞세운 경총의 최저임금 억제 요구는 궤변!,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경총에서 작년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보고서'라는 것을 내고 최저임금 인상 억제와 차등적용을 주장하고 나섰다. 요약하면, 최저임금도 못 받는 노동자가 13.7%에 이른다는 것은 최저임금이 너무 높아 노동시장의 수용성이 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인상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진보당 홍성규 대벼인은 5월 17일(금) 논평했다. 이어 홍 대변인은 일단, 위 보고서의 근거가 된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자체적 한계로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다는 점은 차치하고라도, 경총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비인간적 궤변에 불과하다. 2024년 대한민국 최저임금은 시급 9,860원, 월급으로는 206만여원에 불과하다.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이 돈으로 한 가족이 살아갈 수 있는 땅은 없다. 최저생계비만큼은 최소한 충족해야 최저임금이라 부를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런데 어떻게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는 노동자들을 앞에 두고, 최저임금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는 궤변을 늘어놓는단 말인가! 어떻게 하면 모든 노동자가 최저임금 이상을 받도록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상식이고 인간적 도리 아닌가? 무슨 규정 이전에 노동자도 사람이다. 똑같이 먹고 자고 쉬어야 노동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적어도 경총에서 우리 국민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들을 자신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 저런 주장은 감히 내놓지 못했을 것이다. 어줍잖은 궤변일랑 집어치우고, 최소한의 생계가 가능하도록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신성록.이해준.규현 '뮤라스'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신성록.이해준.규현 '뮤라스' 공개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뮤라스'로 환상적인 넘버를 미리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지난 13일, 15일,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뮤라스'(MUSICAL LIVE STAGE) 꼭지를 통해 빅터 역 신성록, 앙리 뒤프레 역 이해준(이병오), 빅터 역 규현(조규현) 넘버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신성록은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넘버를 통해 새로운 빅터 장막을 벗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험실에서 빅터로 분한 신성록은 권위 넘치는 눈빛과 표정,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위에 오른 듯 거침없는 연기를 펼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신성록 모습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새로운 앙리로 합류한 이해준은 '너의 꿈속에서' 넘버를 선보였다.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굳은 의지와 결심을 표현하는 이해준 가창을 통해 앙리 감정이 100% 표현됐다. 이에 새로운 앙리로 합류한 이해준이 무대 위에서 펼칠 완벽한 연기와 넘버 소화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졌다.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규현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후회' 넘버를 열창한 규현은 복잡한 감정을 연달아 경험하며 후회 속에 자기 성찰을 노래하는 빅터 속내를 고스란히 표현했다. 휘몰아친 복잡한 감정을 거쳐온 빅터 삶을 절제된 모습으로 표현하며 그의 감정을 더욱 깊게 전달했다. 신성록, 이해준, 규현 '뮤라스' 넘버 공개로 본 공연 기대감을 더욱 높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이기심과 생명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전설 배우들 인생 배역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받았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 박은태, 카이(정기열), 이해준, 고은성, 선민(이선민), 이지혜, 최지혜,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김정은), 이희정, 문성혁, 김대종, 신재희 등이 나온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컬쳐in경북 ] '경주',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 '봄 시즌' 성공적 개최.
[컬쳐in경북 ] '경주',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 '봄 시즌' 성공적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인디계 최정상, '10CM, 선우정아, 한상원밴드' 출연, 시민 문화생활 및 관광 활성을 견인하고자 가을시즌도 계획!」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 이하 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수원(주)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이하 인디뮤직프로젝트)」의 봄시즌을 5월 15일(수) 오후 3시 30분에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사진='인디뮤직프로젝트', '선우정아' 공연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인디뮤직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가 2024년에 새로이 시작한 경주 문화예술공연 후원사업으로 경주 시민에게 지역에서 누리기 어려웠던 인기 인디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그 이름에 걸맞게 봄시즌 라인업으로는 인디계의 대통령 10CM, 뮤지션의 뮤지션 선우정아, 대한민국 펑크 대부 한상원밴드가 출격, 봉황대 공연시스템의 최고 베테랑인 봉황대뮤직스퀘어 팀과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성공의 한 축이었던 페스티벌계의 강자 SA커뮤니케이션까지 협업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인디뮤직프로젝트', '10센치' 공연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포문을 연 한상원밴드는 이번 관람객 특성을 예상해 남녀노소, 외국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기기 좋은 무대를 선사했으며 레전드 밴드연주와 촉망받는 보컬의 합이 빛났다. 선우정아는 ‘구애’, ‘도망가자’, ‘비온다’ 등을, 십센치는 ‘그라데이션’부터 앵콜곡 ‘애상’까지 각 12곡 씩을 선보여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무료 자유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객석 뿐만 아니라 피크닉존까지 약 2800명의 관람객이 가득 차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종이모자를 배포하는 등 세심한 운영과 훌륭한 관람 매너로 관람객과 참여진 모두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전해진다. 재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우천예보와 강풍주의보로 공연이 취소될 위기였으나, 출연진과 전 참여진, 한수원, 재단, 경주시, 경주경찰서, 인근 상가, 그리고 관객분들까지 모두의 노력과 협조로 공연 시간대를 저녁에서 낮으로 변경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변경 소식을 알렸으나 미처 알지 못해 공연을 놓치신 분들께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인디뮤직프로젝트」는 봄시즌으로 끝이 아니니 아쉬움이 기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경주 시민과 경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색다르고 멋진 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뮤직프로젝트」는 다가올 가을에도 진행 예정으로 가을시즌으로는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계획중이라고 하니 봄시즌 만큼 기대가 크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합리적인 제도·업무절차 발굴'
화성시문화재단,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합리적인 제도·업무절차 발굴'
[선데이뉴스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5월 13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5월 16일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조직 외부에서 독립적 시각과 기준으로 문화예술 행정의 제도 개선 및 부패 취약 분야를 평가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5월 13일부터 2026년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사회복지, 문화, 감사, 관광 등의 분야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있는 시민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 표명,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감시 및 평가, 그 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위촉되신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감사관의 의견을 경청해 재단의 반부패 청렴 정책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미래안전리더 육성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광명소방서, 미래안전리더 육성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소방서는 17일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 시립 꿈나무 어린이집 17명, 시립 한빛 어린이집 22명, 시립 솔빛 어린이집 19명, 시립 클래스티지 어린이집 22명, 시립 별하숲 어린이집 33명 등 총 128명이 참석했고, 부천소방서 생활안전팀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지원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한국119청소년단 선서와 임명장 수여 ▲화재예방 캠페인인 우리집 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 시상 ▲체험차량과 체험관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지진, 소화기 체험 등)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단체 기념촬영 등 알찬구성으로 운영됐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2024년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단원 여러분들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공동체 정신과 배려하는 지도력을 배우며 미래 안전사회를 위한 안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가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 연극 ‘가족 하모니’공연 실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가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 연극 ‘가족 하모니’공연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1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인성연극 ‘가족 하모니’공연을 실시했다. 최근 가정과 연계하는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하는 인성 연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성 연극 ‘가족 하모니’는 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극의 내용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감성적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스토리텔링 감성터치 기법을 활용한 가족간의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감성강의까지 포함되어 학생,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함께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족 참여 인성 연극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현장의 필요성에 집중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 현장의 필요성에 집중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원 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관련법을 안내하는 등 실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024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업무지침 ▲특수운영직군 재계약 제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원단 운영 ▲노사 소통 등에 대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 공유 ▲개선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단체교섭 및 협약 절차, 인력관리운영심의회 절차와 유의 사항,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해 업무담당자의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관계 쟁점 사항 강의 등을 실시해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노무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