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6건 ]
"김용만 후보 당선 소감, 하남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김용만 후보 당선 소감, 하남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하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하남시민의 큰 열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든다. 출마 선언문에서 ‘제 어깨가 무거울지언정, 하남시민의 고단한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하남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듣고, 먼저 다가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어드리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4년간 무엇을 했냐’는 비판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신 의미를 생각해본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개혁에 매진하라는 서릿발 같은 국민의 명령이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민과 시민 곁에 더 가까운 국회의원이 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필요한 일·해야 할 일에 소신껏 목소리 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하남 발전을 위한 약속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다. 9호선 미사연장·미사섬 친환경개발·미사한강공원 일대 국가정원 지정·종합병원 유치·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단기적으로는 미사가 가진 기존 자원을 활용하겠다. 미사섬-미사역-문화의거리-미사호수공원-미사 한강공원을 연결해 문화·먹거리·휴식·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만들겠다. 당적과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하남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면 먼저 찾아뵙고 조언과 도움을 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 당선자 당선소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 당선자 당선소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처인 주민 여러분 감사하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만하고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러나 결국 처인주민들께서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셨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주민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처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하겠다. 증오와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민생과 실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하겠다. 그동안 무너졌던 처인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끌어안는 정치인이 되겠다. 함께 경쟁한 이원모, 양향자, 우제창 후보도 고생 많으셨다. 저는 권력이 아니라 일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주권자께서 부여한 권한을 공적인 기준에 의해 사용하겠다.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의 시련과 단련 끝에 얻은 소중한 기회다. 크고 당당한 정치를 하겠다. 국가와 사회 전반의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쳐 번영의 길을 열겠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 국제해운 탄소감축 규제 가시화, 민·관 협력이 열쇠
해양수산부, 국제해운 탄소감축 규제 가시화, 민·관 협력이 열쇠
[선데이뉴스신문]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14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제해운 규제 대응을 위한 ‘2024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개최된 ‘제8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1)‘의 논의 결과와, △유럽지역 탄소감축 규제 동향, △ 탈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8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는 작년 7월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제해사기구(IMO)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채택된 이후 개최된 첫 번째 회의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해당 회의에서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제한해 나가는 ’연료표준제‘와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일정 부담금을 부과하는 ’온실가스 비용 체계(메커니즘)‘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고, 구체적인 적용 기준과 운용 방식에 대해서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의견이 대립됐다. 각국의 입장이 대립되어 구체적 형태가 결정되지는 못했으나, 2027년 규제 시행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과,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 상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규제의 형태를 설계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는 합의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생산부터 사용까지 연료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연료유 전 과정 평가 지침서’, ‘선상 탄소포집장치 활용 기준’ 등 규제 시행에 앞서 마련되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으며, 올해 하반기 열릴 ‘제8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지속 논의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국제논의 동향에 대해 국내 해운·조선 업계와 신속하게 공유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국제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제해운 탈탄소화를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이번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산업계가 규제에 원활히 대응하며 이를 발판삼아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제 논의 동향을 긴밀히 공유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환희 '혼례대첩' 종영 소감 "마음담아 만든 작품"
박환희 '혼례대첩' 종영 소감 "마음담아 만든 작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박환희가 KBS2 드라마 '혼례대첩' 종방 소감을 전했다. 박환희는 지난 25일 막을 내린 '혼례대첩'에서 여주댁 역할을 맡아 소박하지만 입체적인 역으로 시청자들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복에 어울리는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환희는 소속사인 A2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많은 분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여주댁이라는 새로운 인물과 만나며 많은 깨달음이 있었고, 여주댁으로 살았던 시간에 감사한 마음이다" 고 말했다. 이어 "모두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작품과 새로운 역으로 인사드리겠다" 고 덧붙였다. '혼례대첩'은 박환희가 2017년 출연한 MBC '왕은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의 사극이다. 그는 작품에서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정순덕(조이현)에게 빌려주기도 하고, 조인현(박성진) 사망사건에 누명을 쓰고 고초를 겪는 등 비중있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박환희는 올해 SBS '법쩐'과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ENA '신병 2'에 이어 '혼례대첩'까지 네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출연한 작품에서 10대 소녀, 대형 회계법인 회계사, 조선시대 홍월객주 도화분 제작자로 배역을 바꾸며 연기 폭을 과시했다.
'남남' 손소망, 직접 밝힌 종영 소감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 기뻤다"
'남남' 손소망, 직접 밝힌 종영 소감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 기뻤다"
[선데이뉴스신문] 배우 손소망이 마지막까지 '남남'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손소망은 지난 21, 2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간호사 정도희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정도희는 김은미(전혜진 분)의 회식 제안에 "드디어 알코올 봉인해제예요?"라고 물으며 반색했다. 이어 딸과 먼저 술을 마시겠다는 김은미에게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김쌤 내숭은. 박선생님(안재욱 분)도 계시잖아요"라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손소망은 매회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이후 손소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남'은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함께 뭉클해지는 따뜻한 작품이었다. 함께해 주신 선배님들, 동료 배우님 그리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상호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과 함께 박상구 정형외과의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드라마 '남남'을 사랑해 주신 모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이브', 영화 '간이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MBC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받았다.
'오페라의 유령' 최재림 첫 공연 소감 "벅차오르게 공연했다"
'오페라의 유령' 최재림 첫 공연 소감 "벅차오르게 공연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최재림은 11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공연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다', '하데스타운', '킹키부츠', '시카고',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넥스트 투 노멀', '에어포트 베이비', '트레이스 유', '에드거 앨런 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무대 크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기량과 매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재림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주인공 오페라의 유령을 연기한다. 부산에서 이미 관객을 만난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과 달리 서울 공연으로 처음 합류한 최재림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늘 무사히 첫 공연 잘 마쳤다. 뒤늦게 합류하는데 모든 배우, 제작진들이 정말 성심성의껏 열정을 다해 도와주셔서 무척 완벽한 연습을 하고 첫 공연을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재림은 2009년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을 보고 앙상블과 라울 커버 역을 제안받았으나 성사되지 않았다가, 13년 만에 주인공으로 작품과 만나게 된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최재림은 "무척 감사드린다. 하고 싶었던 역할인 만큼 아주 벅차오르게 공연했고, 이 기분 공연 끝날 때까지 잘 간직하도록 하겠다" 라고 감격을 전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억 6000만 명을 감동시킨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 영원한 명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2001년 초연, 2009년 재연 이후 무려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이 성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부산에서 처음 개막해 7월 서울 공연을 시작했고, 11월 17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톡!] 『베토벤』, 박은태 배우, "자부심 느끼는 노력하는 배우 될 것!", 종연 소감.
[뮤지컬톡!] 『베토벤』, 박은태 배우, "자부심 느끼는 노력하는 배우 될 것!", 종연 소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사 장인 박은태가 선보였던 165분간의 레전드 무대!」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박은태 배우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15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주인공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지막 공연을 올린 박은태가 약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박은태는 “뮤지컬 ‘베토벤’은 악성(樂聖)의 예술가적 고뇌와 한 인간으로써의 고독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크고 멋진 꽃을 피울 ‘베토벤’이라는 작품의 첫 씨앗을 뿌린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은태는 뮤지컬 ‘베토벤’에서 주인공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으로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모두 소화하며 활약했다. 박은태는 특유의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과 역할에 대한 고뇌와 고민이 여실히 엿보이는 드라마틱한 감정 연기로 심연의 고독에서 자신에게 구원의 손을 내밀어준 운명적 사랑을 만난 한 인간의 환희, 그리고 절망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 호평 받았다. 더불어, 박은태는 인류의 유산이라 불리는 베토벤의 명곡들을 뮤지컬적 어법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베토벤’의 넘버를 섬세하게 조율된 현악기를 연상시키는 보이스와 저음과 고음을 아우르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목소리만으로도 작품의 서사를 담아내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지킬앤하이드’ 등 인간 본성의 감정을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 맡아온 역할마다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작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해오며 경탄을 자아낸 박은태는 뮤지컬 ‘베토벤’에서도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165분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박은태의 뮤지컬 ‘베토벤’을 관람한 관객은 “박은태의 루드비히로 비로소 베토벤의 서사를 완벽하게 이해했다.” “예술가적 면모뿐 아니라, 사랑에 대한 묵직한 감정을 클래식하면서도 새롭게 표현한 은토벤의 모든 부분이 감동적이었다.”, “단 한번의 실망도 용납하지 않는 박은태의 진가를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은태가 주인공으로 열연한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았다. 총 5개월간 뮤지컬 ‘베토벤’의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은태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