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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적극 찬성”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적극 찬성”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광복회가 진행 중인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설문조사에 찬성 의사를 표명하며, 독립유공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3월 24일(화) 오전에 보도했다. 송 의원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재태 광복회 계양구지회 지회장과 임을종 사무장을 만나 “지금의 한국이 존재하는 것은 일제 강점기 목숨을 던져 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했다. 또한 송 의원은 광복회에서 4월 총선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 친일인사 정리를 위한 국립묘지법 및 상훈법 개정에도 적극 찬성 의사를 표명했다고 하면서 “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 OECD에 가입한 소위 ‘잘 사는 나라’ 한국에서 6천명도 안 되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처우조차 제대로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21대 국회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끝으로 2018년 말 기준 독립유공자 보상금 수급자는 5,826명이고, 이 중 본인이 42명, 유족이 5,784명이다. ‘2018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독립유공자 75.9%가 비경제 활동인구에 속했으며, 66%는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개월 이상 투병·투약하는 경우도 72.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74.2%는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코로나19 예방 위해 사전투표기간 5일로 연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코로나19 예방 위해 사전투표기간 5일로 연장”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은 17일 투표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 위해 현행 2일인 사전투표기간을 5일로 연장하자고 주장했다고 3월 17일(화) 오전에 보도했다. 송 의원은 보도에서 “21대 총선 사전투표일이 채 30일도 남지 않은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 많은 선거인이 참여하는 투표소 내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프랑스의 경우 코로나19 문제로 지난 15일 진행된 지방선거 1차 투표의 기권율이 무려 56%나 됐으며, 영국은 '5월 7일 지방선거'를 1년 연기하기도 했다”면서, “우리나라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는 국회 본회의에서 긴급안건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의원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당시 선거인 4~5명 중 1명이 사전투표를 통해 주권을 행사했다.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되는 현재의 사전투표기간을 선거일 전 8일부터 5일간으로 연장한다면 투표소 내 인원 집결가능성을 낮춰 선거인의 감염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했다. 또한 사전투표제가 처음 실시된 2013년 4ㆍ24 재보궐선거의 경우 사전투표율은 6.93%였으나, 이후 사전투표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26.06%(1,107만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인 4명 중 1명 꼴이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전국동시선거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864만명)으로서 선거인 5명 중 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하면서 제7회 지방선거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전투표가 ‘투표 참여에 도움된다’는 응답이 91.5%였으며, 사전투표 제도의 개선 사항으로는 응답자의 29.2%가 ‘사전투표 기간 연장’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계양구 내 모든 초교, 교통단속카메라 설치 12억여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계양구 내 모든 초교, 교통단속카메라 설치 12억여원 발표”
송영길 의원, 계산초등학교 주변 도로 시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계양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에 15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9월까지 34대의 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송영길 의원, 계산초등학교 주변 도로 시찰 또한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도로교통법(가칭 민식이법) 시행에 앞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억 7500만원(국비/지방비 각각 7억 3150만원, 교육부 1억 1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했다. 송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는 계산초ㆍ계양초ㆍ병방초ㆍ양촌초ㆍ부현동초ㆍ신대초ㆍ귤현초 등 7개교에는 각 2대씩 총 14대의 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며, 소양초ㆍ당산초ㆍ해서초 등 3개교에는 각 1대씩 총 3대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면서“지난 9일 계산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을 뵈었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요청했던 사항이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한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와 8차선 도로의 최고속도 하향조정이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교통단속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도심부 통행속도 하향조정ㆍ옐로카펫과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등 안전한 학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길의 지구본외교: 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출간”
“송영길의 지구본외교: 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출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세계를 선도하는 외교 강국으로 가는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을 제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미중 간의 무역전쟁, 한일 간의 무역갈등과 중러 간의 군사협력 강화, 미러 간의 핵미사일 개발 경쟁에 이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청에 이르기까지 2020년 초반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외교 전략이 어지럽게 출동하고 있다. 게다가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으로 돌파구를 찾은 듯했던 남북관계는 다시 표류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의원은 2월 10일(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송 의원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저자 송영길은 국제외교의 최전선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한민족의 번영과 생존을 위한 새로운 외교 전략을 제시한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중 어느 한 편에 서지 않는 미·중·러·일과의 자주적 균형 외교,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신한반도 경제구상 그리고 인류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 외교를 포함하는 지구본 외교가 바로 그것이다. 어느 때보다도 외교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저자가 제시하는 지구본 외교 전략을 살펴보며 세계를 선도하는 외교 강국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보기로 하자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 ‘계양시대’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송영길 의원, ‘계양시대’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을)은 12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시대가 열립니다’를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 맹성규ㆍ박찬대ㆍ신동근ㆍ유동수ㆍ정은혜 의원, 도성훈 인천교육감, 박형우 계양구청장 등이 현장 축사와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과 박용범 시의원을 포함한 20명의 인천시의원,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과 김유순·조양희 구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보훈단체, 체육단체, 직능단체의 임원진을 비롯한 지역주민 1천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송영길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총망라해 계양구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송 의원은 대통령 직속 초대 북방경제위원장과 러시아 특사 등 중앙 차원의 의정활동을 비롯해, 20대 총선 1호 공약이었던 ‘계양테크노밸리’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그는 △서운산업단지 완공 △지하철 9호선 연결 △S-BRT 신설 △예비군훈련장 이전 △아라뱃길 활성화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 및 지난 4년간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진행된 굵직굵직한 여러 현안 사업들과 성과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송영길 의원은 “계양구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계양테크노밸리ㆍ서운산업단지 등 첨단도시로서의 기반이 갖춰지고 있고, 지하철 9호선 연결이나 S-BRT 도입 등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이나 도심 속 공원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역시 착착 이뤄지고 있다”면서, “SNS를 통해 활동상황을 매일 보고하고 있다. 부족한 점은 격려해주시고 언제든지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뉴욕주립대 유치,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등 인천시장 당시 굵직굵직한 기업과 대학 등을 유치해서 인천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102만평 계양테크노밸리가 계양구와 인천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양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공항철도-지하철 9호선 연결 정책감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공항철도-지하철 9호선 연결 정책감담회 개최”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 을)은 12월 27일(금) 국회에서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 연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 연결사업은 현재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16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 계양구 지역 주민들은 공항철도에서 환승 없이 서울 강남 등 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차관급)과 인천시 조성표 철도과장이 그간의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송영길 의원은 서울시와 인천시 간에 협의를 조속히 완료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최기주 위원장은 총사업비 협의 및 후속 조치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번 간담회에는 박성민 인천시의회 의원,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김유순·조양희 구의원이 함께 참석해 계양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 촉구에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대북제재 일부 완화를 통한 북미협상 재개 촉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대북제재 일부 완화를 통한 북미협상 재개 촉구”
송영길 국회의원 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북한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예고한 연말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북제재 일부 완화를 통한 북미 비핵화협상 재개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여야 의원 60여명이 한목소리를 냈다고 더불어민주당 송여길 국회의원은 12월 26일(목) 오후 1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송영길 국회의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후 복도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 의원은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제안하고 송영길 의원이 주도해 만든 공동성명에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동 김종대·추혜선, 대안신당 박지원·천정배 등 여야 의원 6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북미가 그저 새로운 길이나 새로운 계산법만을 얘기하는 것은 현재의 위기를 방치하거나 심화시킬 뿐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현재의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일부 완화 결의안을 국제사회가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야 의원 60여명은 이제 다시 평화의 여정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이라면서 북미 비핵화협상의 진전을 위해 북한에 대해 인도주의적 요소를 지닌 소수 품목의 제재 완화와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의 제재 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스냅백(Snap-Back) 조치를 하는 한, 미국은 북한이 대북제재의 일부 완화조치에 만족하여 기만할 것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신북방·신남방정책 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평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막힌 길이 연결되어야 한다면서 지금 우리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하다. 미국을 비롯한 관계 국가들을 설득해 북한에 대한 일부 제재 완화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가진 모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7년 전 욱일기 정치성 인정했던 일본, 자기모순에 빠져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7년 전 욱일기 정치성 인정했던 일본, 자기모순에 빠져선 안 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일본이 욱일기에는 정치적 의미가 없다 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적극적인 욱일기 사용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모리모토 사토시 방위상이 욱일기의 정치적 사용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혔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구을)이 발굴한 2012년 8월 일본 참의원 결산위원회 회의록을 살펴보면 당시 사토 마사히사 의원이 런던 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을 문제 삼은 한국 측에 대한 방위 상의 의견을 물어보는 대목이 눈에 띈다. 사토 의원의 질문에 모리모토 방위상은 스포츠에 양국 간 심각한 정치문제를 끌고 오는 것은 스포츠 정신에 반하는 것 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토 의원이 방위상의 위 발언을 개인적 의견으로 평가절하 하려고 하자 모리모토 방위상은 또 한 번 같은 발언을 하며 본인의 생각을 강조했다고 송의원은 밝혔다고 했으며, 욱일기는 전범기로서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깃발과 마찬가지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2년 8월 일본 의회에서 장관까지 인정한 욱일기의 정치성을 아베 정부는 완전히 부인하고 있다. 욱일기 게시를 정치적 선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7년 전에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자기모순에 빠진 것 이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해싿.
송영길 의원,“남북 항로 개설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해야”
송영길 의원,“남북 항로 개설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해야”
송영길 의원, “남북 항공노선 생긴다면 공항주변 도시 발전해 ‘역세권’처럼 ‘공항권’ 기대할 수 있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을)은 14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한반도 경제협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안으로 ‘남북 항공협력’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섬이 아닌 대륙의 관문으로 - ‘하늘길을 열다’』 정책강연회는 송영길 의원을 비롯해 전해철 의원, 오영훈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연구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회를 개최한 송영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산업을 미래먹거리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남북 항공협력은 남북협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수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장 재임 당시 Boeing 社의 조종사훈련센터를 영종도에 유치한 경험을 밝힌 송 의원은 “앞으로는 항공시대가 되어 세계적으로 항공분야의 고용창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전 세계적으로 조종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남북 간 항공협력이 시작된다면 국내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 경제협력의 시대는 기다리면 오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항공협력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체계적인 남북교류의 밑바탕이 되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나선 김연명 원장은 남북한 항공협력에 대해 “북한의 항공교통부문 현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한반도 항공교통에 대한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단일화된 항공법령체계와 항공운송시장, 남북한 항공노선망 연계 강화, 항공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가 주최하고 (사)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주관하는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가 주최한 『‘길을 열다’』 연속 강연회는 오늘 김연명 항공기술연구원장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기길을 잇다』 ‘남북경협시대 전기계의 역할’ 토론회, 『기찻길을 열다』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관광길을 열다』 김영현 현대아산 전무, 『자동차길을 열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바닷길을 열다』 양창호 해양수산개발원장 초청 연속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유관순-그녀들의 조국”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유관순-그녀들의 조국”
[선데이뉴신문=이종록 기자]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입니다. 오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 시사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신상민 감독님과 함께 영화의 내용 1919 유관순 만의 특별한 점 영화를 통해 국민들께서 느꼈으면 하는 바람은 어떤 마음이었는지 간략히 말씀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라고 3월 4일(월) 오전 10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송 의원은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관순 누나 말고도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있지만 우리는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기록되고 있지도 못합니다. 아시다시피 3.1운동은 대한민국 남녀가 참여한 거족적 저항운동이었습니다. 한데 2019년 현재 남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1만 4,823명이지만,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357명으로, 4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했다. 또한 여성 독립우동가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이다. 오늘 1919 유관순 영화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 분들을 더욱 적극적인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 시사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님,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님,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님, 김희선 항일여성 독립운동 기념사업회장님 등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께서 참석 한다고 했다. 2시부터 시작되는 영화를 함께 관람한 이후 기자님들과 함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1919 유관순이 남과 북의 화해와 변화를 이루는데 푯대가 되길 바라며, 많은 기자님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