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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동, 2023년 e아동행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시흥시 능곡동, 2023년 e아동행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월 1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3 e아동행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18세 미만 아동을 찾아내고,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과 부모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매년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는 능곡동에서 장애를 갖고 있는 조모, 부모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아동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영역 서비스를 적절히 연계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아동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e아동행복지사업을 통한 선제적 사례발굴을 통해 아동들이 더는 고통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자인 능곡동 이현미 주무관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무병장수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 활동 펼쳐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무병장수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 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찍는 것은 우리 풍습에 수의를 먼저 마련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어르신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으며, 딱딱하고 어두운‘영정사진’대신‘장수사진’이라 부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 머리 모양, 화장 등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LG전자 진접·오남점은 물품 후원과 함께 장소를 제공했다. 또한, 끌라르떼 사진 예술원은 촬영과 인화를 비롯해 사진을 담을 액자를 지원해 재능 나눔과 후원을 통한 연합봉사가 이뤄졌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2주 후에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같이 행복한 기분을 담아 조금이라도 젊은 모습을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에게 봉사해주신 생활개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봉사활동으로 일상이 행복한 남양주와 품격있는 시민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흥도시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흥도시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안전ㆍ보건분야 외부심사위원, 내부심사위원, 본선진출 3개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ㆍ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을 말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위험성평가의 실시)에 명시되어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개의 부서(그린환경부, 자원순환부, 교통사업부) 발표 및 질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의 ▲계획 ▲이행 ▲확인 ▲지속적개선 ▲재해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평가하여 최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그린환경부는 정기ㆍ전문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ㆍ위험 요인을 발굴 개선했으며 작업 전 회의(TBM 활동)를 통해 수시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터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시의회와 맨발걷기 산책로 벤치마킹…우수사례 접목
파주시, 시의회와 맨발걷기 산책로 벤치마킹…우수사례 접목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신설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반영하고자 13일 시의회와 성남 수진공원, 대원공원 내 맨발황톳길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이혜정 파주시의원과 푸른환경사업본부장, 산림휴양과장 등 사업 관계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현장관리자와 산책로 및 시설물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황토 시공·관리의 장단점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제정 후 2024년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율곡수목원, 새암공원, 도심지 인근 숲길 등에 파주형 명품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자 대전 계족산, 서산 부춘산, 고양 정발산공원 등 우수 사례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어 시민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오는 20일에는 ‘맨발걷기 산책로 관련 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해 맨발걷기 지도자의 강연 및 전문가의 의견 청취할 계획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조성지의 유지관리 경험을 배우고 현장 인터뷰를 통해 맨발걷기 참여 시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많은 사례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명품 맨발걷기 산책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페이(지역화폐),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사례 선정…전국 3위
파주페이(지역화폐),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사례 선정…전국 3위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파주페이(지역화폐) 시책이 행정안전부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경기도의 1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대표로 추천됐고 행정안전부의 2차 피티(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진한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파주시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0% 인센티브 지급, 각종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의 경제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여 2024년도는 파주페이 월 충전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자 파주시 자체 예산으로 103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지역화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파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파주페이(지역화폐)의 성과이자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과 골목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문화재청장상' 수상
도봉구,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문화재청장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의 등록문화유산 간송옛집(방학동 전형필 가옥) 연계 프로그램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봉구는 12월 14일 열린 문화재청 주최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도봉구 생생문화유산 사업 ‘문화보국(文化保國), 함께 걷는 간송의 길’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시행하고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410여 건의 사업이 시행, 이중 활용 우수 사업으로 생생문화유산 11건, 향교·서원 7건, 문화유산야행 6건, 전통산사 3건, 고택·종갓집 4건이 선정됐다. 구는 간송옛집을 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널리 알리고, 등록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문화보국(文化保國), 함께 걷는 간송의 길’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유지 관리하고 있다. 간송옛집(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일제강점기 무분별하게 반출될 위기에 있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사비를 털어 보존했던 위인 간송 전형필 선생의 옛집으로, 2012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더 많은 구민들이 우리 구의 문화유산을 알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포함한 국민들이 지역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개최된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디지털아카데미'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아카데미'는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자기효능감 및 성취감을 고취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상 기획, 촬영, 편집, 유튜브 게시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참여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장애 인권 보호, 환경개선, 영상 편지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적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다음 해에는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을 확대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 배움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원, 아동 청소년 나도 건축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노원, 아동 청소년 나도 건축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지난 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아동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온 ‘노원구 아동·청소년 나도 건축가’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나도 건축가 사업'은 공공건축물 건축 교육을 이수한 아동·청소년들이 실제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아동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한 설계가 가능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뿐 아니라, 공간 사용을 통한 모니터링 및 사후 평가가 병행돼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실현에 기여한다. 특히 구는 지난 2021년 ▲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와 ▲어린이도서관에 반영된 총 10건의 사례와 관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들은 공간의 실 사용자인 아동·청소년의 제안이 적극 구현된 결과물이다. 구는 설계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의 제안이 단순 아이디어 수렴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 과정에서 3D 모델링을 통한 입체화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휴식과 배움이 균형잡힌 공간 조성을 목표로 아이휴센터 한 켠에 ▲신체 활동 공간(실내암벽, 구름사다리)를 제안했다.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서관에는 힐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목재로 제작된 ‘루버 천장재’를 설치해 개방감을 더했고 ▲벽면 및 책장에는 포켓 공간을 설치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업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건축가가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설계도를 만드는지 알게 됐다’, ‘직접 자르고 붙이느라 고생했지만 생각한 것들을 모형으로 만드는게 좋았다’, ‘직접 체험해보니 재미있었고, 건축가가 된 것 같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연달아 획득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의회’, ‘참여위원회’, ‘아동참여예산’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아동ž청소년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청소년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청소년 아지트’를 조성해 아동ž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휴센터’를 비롯해 ‘아픈아이돌봄센터’,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노원이 모두가 행복한 노원이라는 일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