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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양주시, ‘2023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가 농촌진흥청이 주최·주관한 ‘2023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농업인 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시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의 중요성 이해와 기술을 실천하고 우수사례를 선발 및 확산함으로써 농업 현장에 탄소중립 및 저감 기술을 신속히 안착하려는데 목적을 뒀다. 평가 항목으로는 탄소배출 저감 노력도, 홍보실적, 탄소중립 실천 참여자 수 및 공동체 인식변화 등으로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탄소배출 저감 노력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식 회장은“지난 1년간 회원들의 협조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업·농촌을 지켜가는 농촌지도자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서가는 지역의 진정한 리더로서 인정받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며 지구 환경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36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최된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시, 복지업무 우수사례 동 성과보고회 개최…최우수 동으로 고봉동 선정
고양시, 복지업무 우수사례 동 성과보고회 개최…최우수 동으로 고봉동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복지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 동으로 고봉동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업무 우수 동으로 선정된 11개 동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심사, 우수 동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민간위원과 복지 업무 담당자 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도 실시됐다.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작년 성과보고회에서는 9개 동이 우수 동으로 선정됐으나 올해는 11개동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최종 평가는 4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실시했다. 이날 ▲고봉동(최우수) ▲고양동, 백석1동, 창릉동(우수) ▲중산2동, 정발산동, 주교동, 풍산동, 주엽2동, 원신동, 백석2동(장려) ▲행신3동(특별상)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는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민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 복지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꼭 필요한 곳에 더 많이 지원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부평 제1회 문화영향평가 공모전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 수상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부평 제1회 문화영향평가 공모전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부평구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영향평가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2014년 시행된 ‘문화기본법’ 상의 법정평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평구는 3번에 걸친 문화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측면에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변화·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부평구는 2020년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계획이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11월 관련 사후평가 보고서 제출 및 현장조사에 참여해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도시사업 추진 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에 긍정적 영향이 확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가 지역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 '술 지움' ,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업으로 관심 집중
가평 '술 지움' ,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업으로 관심 집중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이 올해 국가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지자체로 뽑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각 시도 및 인구감소·관심 지역 등 1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술 지움’이 장려를 수상해 인센티브(성과급) 2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술 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에 국술의 다양성과 술 문화공간으로 맥주, 증류수, 탁·약주, 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 설비를 모두 갖춘 국내 최대·최초의 시설로 지난해 말 개관했다. 가평군의 특화 자원인 술·식품·축제를 활용한 맞춤형 사업으로 군의 자산인 술·관광문화·테마(주제)와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술·식품 산업화 및 관광 네트워크를 육성하고 마을별로 특색있는 농산물을 이용한 주류사업모델의 개발로 농가소득 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양조 교육·체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역량 강화교육과 가평의 농산물을 활용한 테마 카페 운영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예비 양조 청년 창업인 유입·육성으로 생활 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향후 술 지움의 사후관리 체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해 양조창업자 육성으로 정주 인구 개선을 비롯해 양조장과 축제를 연계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제3차 관광개발 기본계획·2035년 군 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 간, 상호 연계해 사업 목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온 술 지움은 2023년 국가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뽑혀 국비 9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과 함께 균형발전 정책 및 지역개발 우수사례 견학 등 우수지자체 국외 정책연수 참가 자격도 얻는 등 각종 혜택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술 지움 공유양조벤처센터 조성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농산물 매출 증대에 이바지한 부분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활 인구 증가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인구 유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한 ‘2023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받아 시상금 500만 원 을 확보하는 등 ‘인구 활력 프로젝트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광명시 시민참여커뮤니티, 역량 강화 위해 시흥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광명시 시민참여커뮤니티, 역량 강화 위해 시흥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30여 명이 민관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흥시 사회적협동조합 ’동네봄‘을 방문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해 시민공간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는 협치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봤다. 운영이 종료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맑은물상상누리‘ 센터,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한 ’정이마을방송국‘, 시흥시의 종합 해양레저 시설 ’거북섬동‘, 완충녹지대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시숲으로 변화한 ’곰솔누리숲‘까지 마을공동체, 시민문화, 자원순환 등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재생 현장 곳곳을 탐방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지와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들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특례시, 고양형 교육 우수사례 공유
고양특례시, 고양형 교육 우수사례 공유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12월 5일 고양 소노캄에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사례 나눔회에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교사, 협력 마을활동가, 지역 교육단체,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16명이 참가했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고양특례시의 특색 있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해당 수업은 마을활동가가 지역 인적자원과 행주산성․안곡습지 등 지역 물적 자원을 학교 수업에 연계해서 진행하는 수업으로 공교육의 지역연계성을 강화한다. 고양시는 올해 초 프로젝트 수업 공모를 통해 관내 유․초․중․고 85개교에 164개의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했다. 각 수업은 △교사(학생)제안형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인문학, 예술과 만나다 △기후위기 환경교실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56개의 지역연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지역연계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적인 수업사례로 원당마을의 미래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는 ‘꿈 따라 원당여행!’(원당초), 안곡습지를 활용한 벼농사 프로젝트인 ‘생명이 숨쉬는 습지-우리 마을 논을 지켜요!“(안곡초) 등이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터전이자 배움터인 고양시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생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섭 검사 처남댁에 대한 ‘선택적 전광석화 수사’, 한민수 대변인
이정섭 검사 처남댁에 대한 ‘선택적 전광석화 수사’, 한민수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정섭 검사 처남댁에 대한 ‘선택적 전광석화 수사’,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정섭 검사의 ‘처남 마약수사 무마 의혹’을 폭로한 처남댁이 무고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2월 5일(화)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심지어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 해당 ‘수사 무마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는 수서경찰서라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비위검사 의혹에는 검찰총장이 득달같이 비호하며 ‘정치 탄핵’ ‘방탄 탄핵’ 운운하더니 의혹을 폭로한 피해자는 전광석화처럼 수사하는가? 검찰과 경찰의 내로남불 ‘공정과 상식’에 기가 막힌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울경찰청은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부서는 형사과이고, 해당 무고 고발 사건은 수사과에 배당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우긴다. 경찰도 검찰 따라하는가? 한 지붕 아래서 가족의 의혹을 폭로한 사람을 수사하는데, 공정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믿어달라는 말인가? ‘검찰 신성가족’의 비위를 폭로한 피해자에게 보복성 수사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떨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사례를 접수해 서류심사로 부문별 5개 팀을 선정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서의 적합성, 적극성, 차별성, 전파력,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 국산 밀‧콩 활용 신메뉴 조리법과 어린이 교육자료, 가정 연계 프로그램인 ‘푸드 브릿지 무지개 식탁 사업’ 내용을 공모전에 출품하여 학교 외 단체급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센터장을 비롯해 열정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광명시의 모든 어린이급식소에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의거해 지난 2021년 7월 개소했다. 부천대학교 민간위탁으로 관내에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2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균형 잡힌 영양관리,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백재은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나아가 안심 먹거리인 국산 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