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 (Kinky Boots)>가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킹키부츠>가 지난 26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Staples Center)에서 개최된 제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세계 대중음악계 최고의 시상식으로, 뮤지컬 <위키드(Wicked)>, <라이온 킹(Lion King)>, <북 오브 몰몬(The Book of Mormon)> 등이 수상한 바 있어 <킹키부츠>의 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됐다. <킹키부츠>는 마돈나와 함께 198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 팝 디바 신디로퍼(Cyndi Lauper)가 작곡을 맡아 디스코·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는 뮤지컬. 이번 수상에 앞서 신디로퍼는 여성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토니 어워드(Tony Awards) 작곡상을 수상했다. CJ E&M 관계자 측은 트렌디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적 요소들이 <킹키부츠>가 수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신디로퍼는 대중을 사로잡는 황홀한 팝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코어를 만들어냈다”며 “킹키부츠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초월하여 관객의 열정을 찾게 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신사화 구두공장을 가업으로 물려 받은 ‘찰리’가 여장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여장 남자를 위한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틈새 시장을 개척해 회사를 다시 일으킨다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한편 <킹키부츠>는 오는 11월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가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교촌은 24일 소비자의 브랜드 만족도와 신뢰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고객만족을 위한 정도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치킨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지난 22년간의 노력은 치킨업계 전반을 성장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고객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며 "향후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고객들이 교촌치킨 고유의 맛과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촌은 국내 외식산업을 22년간 이끌어 온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국내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촌은 2007년 4월 미국 서부 1호점 오픈 이후, 글로벌 대표 치킨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상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다. 교촌은 10년 후 세계 35개국 2천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문화의 디바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18일 열린 제3회 ‘2014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자가수왕’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헤라(시인·수필가)는 이날 시상식에서 다문화인 최초로 시부문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명현)가 공동 주관했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다문화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발라드 듀오 ‘엠티플’이 제3회 2014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한다. 꽃미남 배우 겸 가수 ‘최원준’과 달콤한 보컬리스트 ‘래원’이 뭉쳐 활동하는 ‘엠티플’은 최근 새로운 신곡 ‘그깟 사랑’으로 인기 상승 중이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무엇보다 달콤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인기 아이돌 이다. '2014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명현)가 주관한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다문화예술인에게 상을 시상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재능 있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엠티플’은 지난해부터 (사)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올해 ‘남자가수왕’은 록가수 ‘아파트’ 윤수일, ‘여자가수왕’은 다문화가수 ‘첨밀밀’ 헤라(웬청쒸)가 수상한다.

다문화의 디바 ‘첨밀밀’의 주인공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올해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여자가수왕’에 선정돼 오는 1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는다. 올해 ‘남자가수왕’은 록가수 윤수일이 선정됐다. ‘2014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명현)가 주관한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다문화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는 이 행사는 매년 시상식을 통해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10대 예술인상은 링링(중국피아니스트·의과대학생), 최애순(중국·가수), 마리아(불가리아·가수), 팽려영(중국·연주가), 한수진(연주가), 김지원(배우겸 가수), 엠티플(가수), 근영설(중국·연주가), 문간홍(중국·무술인), ㈜몽땅(10개국·다문화가수)이 선정됐다. 또 2014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심사위원위원장(신용진 작곡가)은 ‘천년동안’ 몽중인‘의 작사가 박대홍 시인을 작사가 대상,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인 ’어머나‘,’나예요‘ 유명작곡가 윤명선씨를 올해 작곡가 대상에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모두 지난 1년간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행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인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다음은 1차 수상자 명단발표. ▲남자가수왕 윤수일(아파트) ▲여자가수왕 헤라(첨밀밀) ▲문학대상 박철언(전 정무장관) ▲시부문 대상 헤라(시인.수필가 다문화인 역사최초 수상) ▲ 평론부문 대상 한승덕(시인.수필가.평론가 미국) ▲작곡가 대상 윤명선(어머나,까만안경,가리베가스,나예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작사가 대상 박대홍(시인,작사가) ▲연주가 대상 위순곤(피아니스트) ▲멘토링 대상 김정태(한국멘토링협회장),신혜인(한국멘토링협회부회장) ▲다문화인이 뽑은 올해의 인물상 박기식(국제 라이온스협회355-A지구 07~08년 총재), 최종옥(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이현주(전포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길운(한민족연합회 회장), 전진구(부산지방경찰청 남부경찰서 경위), 주지강 경장(경기경찰청 수원시 남부경찰서 인도네시아 출신) ▲10대 예술인상 링링(중국 피아니스트·의대생), 최애순(중국·가수), 마리아(불가리아·가수), 팽려영(중국·연주가), 한수진(연주가), 김지원(배우·가수), 엠티플(가수), 근영설(중국·연주가), 문간홍(중국·무술인), ㈜몽땅(10개국·다문화가수)▲신인가수상 엠티플 ▲우수상 가수 신비 ▲방송보도대상 강진욱(뉴스Y) ▲외신기자 보도대상 변홍(미국·대기원시보) ▲언론보도대상 강은영(천지일보기자) ▲10대 기자상 박광석(뉴스1), 김옥빈(아시아투데이), 남성봉(아시아뉴스통신), 전상후(세계일보), 신민정(썬데이뉴스), 안기한(시사우리신문), 정연호(충남도민일보), 박종환( 광주타임즈), 박신혜(브레이크뉴스), 김태민(국악디지털신문) ▲다문화 행복상 쇼아라 가족(우즈베키스탄), 황리혜 가족(대만) ▲다문하인이 뽑은 사회봉사대상 박상문(한국다문화예술원 고문), 이정숙(고운 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 김영아(시인), 권보혁(한국다문화예술원 자문위원), 윤인숙(시인.수필가), 박사호(다문화), 엄은하(다문화), 이성룡(다문화), 이신옥(다문화), 이종철(KNN MBC악단)

배우 김현숙이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연출 황동혁)’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오말순(나문희 분) 칠순 할매가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가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영화다. 나문희, 심은경,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김슬기,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월 22일 개봉.

영화 '수상한 그녀' 언론시사회가 6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박인환이 밝게 웃으며 기자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6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박인환 깜짝 생일파티를 하고 있다.'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1월6일 왕십리 CGV에서 영화 ‘수상한그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중녀배우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김슬기, 진영이 참석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욕쟁이 칠순 할매가 사진관에서 영정 사진을 찍은 후 꽃다운 스무살 처녀오두리로 돌아가면서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휴먼 코미디이다. 22일 개봉하다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영화 ‘수상한 그녀’ 흥행공약으로 ‘결혼’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제작 예인플러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 “관객 500만명이 넘으면 배우 이진욱과 결혼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수상한 그녀’는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