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675건 ]
시흥시,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 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시흥시,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 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최한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 대회’에서 시의 2개 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를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해야 하는 분야’로 인식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소속 산하기관 포함)를 대상으로 하여 정책 활용도와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민 안전 부문과 행정혁신 부문에서 총 6개의 과제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현장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의 과제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52개 지원작 중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시흥시가 2개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해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종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시흥시는 ‘국민 안전’ 부문에서는 위성 영상을 활용해 관내 세부 열 분포와 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도시 관리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열적외선 위성영상과 공공ㆍ민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도시 폭염 관리체계’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 혁신’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서와 음성 같은 비정형 민원 내용을 자료화해 민원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민원 업무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신제승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데이터와 관련된 작은 관심과 아이디어로부터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현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분석함으로써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시의원,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 기념행사 참석,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시의원,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 기념행사 참석, 감사패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1일 강남소방서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우수의용소방대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도 시상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해 구룡마을 화재 때 눈부신 활약을 하는 등 민간단체 중 소방안전 봉사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강남소방서 노후 시설 개·보수와 의용소방대원 처우개선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김길영 시의원, 손민기 강남구의원, 김흥곤 강남소방서장, 그리고 강남의용소방대 이인선 대장 및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김 의원이 강남구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의정활동과 진심이 담긴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큰 행복감을 주었으며 강남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한 3월 19일로 정해졌으며,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결핵예방의 날 기관 표창 수상..."결핵 발생률 감소 기여"
강원특별자치도, 결핵예방의 날 기관 표창 수상..."결핵 발생률 감소 기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질병관리청 주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 동안 국가결핵관리사업 및 강원특별자치도 맞춤형 결핵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결핵발생률 감소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은 결과이다. 보건소 중심의 결핵 환자 및 가족 접촉자 대상 맞춤형 사례조사,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집단시설 역학 조사 등을 통해 도내 결핵발생률을 감소시켰다. 또한 도내 5개 의료기관*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에 참여하여 시군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 다제내성 복약 등을 지도하여 지속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맞춤형 결핵관리를 위하여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에 결핵관리사업 일부를 민간위탁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였고, 2014년부터 결핵 원격화상진료서비스를 도입하여 보건소 결핵관리실과 결핵관리의사 간 원격판독(22,460건/23년 기준), 화상진료(216건/23년 기준)를 실시함으로써 취약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예방하여 도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강원을 위해 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적인 정원을 만들다…"첼시플라워쇼 수상 정원디자이너 방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적인 정원을 만들다…"첼시플라워쇼 수상 정원디자이너 방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3인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작품 조성을 위해 한국에 온다.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4월 26일(금)부터 5월12일(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제행사라는 명성에 걸맞은 세계작가정원을 기획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함께할 황지해(대한민국), 레옹 클루지(남아프리카공화국), 폴 허비 브룩스(영국)는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수상 경력이 있는 최정상급 정원디자이너다. 재단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지해 작가와 해외 작가 2인을 초청했다. 세계작가정원 구역에서 각각 200-300㎡ 규모의 정원에서 해외작가들이 작품을 디자인하고 국내 최고 시공팀이 조성한다. 작품은 박람회 동안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답사 차 한국을 방문하는 정원디자이너 3인은 오는 3월 28일 고양꽃전시관 1층 복합문화공간 ‘꽃, 락’에 모이며, 오후 2시부터 서로의 작품세계를 국내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쇼는 정원 애호가들이 다양한 정원관, 식물 배치, 포트폴리오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쇼 참석을 원하는 관람객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세계작가정원에 초청된 황지해(Jihae Hwang, 대한민국) 정원 디자이너는 2012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2023 첼시플라워쇼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갯지렁이 다니는 길’과 2021 국립현대미술관 원형정원 프로젝트 조성에 참여했다. 레옹 클루지(Leon Kluge, 남아프리카공화국) 디자이너는 2018 싱가포르가든페스티벌 금메달, 2018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2019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및 2021 중국 선전플라워쇼 금상을 수상했다. 폴 허비 브룩스(Paul Hervey Brookes, 영국) 디자이너는 2013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2015 필라델피아플라워쇼 금메달, 2018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및 2022 햄튼코트팰리스 페스티벌 금메달을 수상했다.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2024년 첫 정기 월례회의 개최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2024년 첫 정기 월례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3월 19일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회장 이윤분)이 올해 첫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8년부터 시작한 의정부시 문화상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학술, 예술, 체육, 봉사, 지역발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매년 10월 시상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문화상 수상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활동 계획 및 주요 행사, 지역발전을 위해 수상자포럼이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분 회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은 수상자들이 더 크게 내 고장에 봉사하고자 2009년 창립해 현재 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포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 확인, 119 상황 통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심사했다. 청소년들은 총 8명이 2개 팀을 구성해 대회에 나섰다. 평일과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4월 경기북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2018년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의 기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포천소방서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최우수상,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경기북부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해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2019년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 설치, 다문화를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간으로써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는 한편, 내국인 학생과 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했던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의 노력과 성과가 이번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세계일보 구독자들과 유관 정부·기관을 상대로 널리 공유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 삼아 “내·외국인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분야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늘 강조해 온 것처럼 ‘김포에 사는 우리’를 기치로 김포를 지역 기반으로 국적을 불문한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며, 시는 이 과정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가칭)이민청 유치도 이번 다문화정책 관련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싱가폴 모델에 E7비자의 숙련된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 보완해, 김포만의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은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