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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세대 통합 일터 'GS시니어동행 편의점' 9호점 개소
시흥시, 세대 통합 일터 'GS시니어동행 편의점' 9호점 개소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1일 어르신과 청ㆍ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GS시니어동행 편의점(배곧전원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GS시니어동행 편의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센트럴중앙점, 시흥시청점 등 8곳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시흥실버인력뱅크에서 배곧전원점을 개소함으로써 현재 총 9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GS시니어동행 편의점은 경기도와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하나로 청ㆍ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일자리사업 모델이다. ▲세대 통합 일자리 창출 ▲고령자 친화 편의점 ▲지역 내 안전 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배곧전원점은 주간에는 3교대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청ㆍ장년이 근무해 총 14명의 참여자가 일을 시작했다. 노 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도우며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고, 노인과 청ㆍ장년 세대가 함께 근무함으로써 세대 간의 상생을 촉진하는 통합 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단순히 소득 창출에 그치지 않고, 시니어 카페, 공공행정 업무지원, 스마트 매니저 등 어르신의 경력을 활용하는 신노년 세대에 맞춤화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에 안정감을 느끼고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니어 삶에 활력 더하는 중랑구 '구민정보화교육'!
시니어 삶에 활력 더하는 중랑구 '구민정보화교육'!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매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민정보화교육’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민정보화교육’은 구민 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화기기 사용에 미숙하고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구민이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화 교육과 보이스 피싱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구민들, 특히 나이 많은 시니어 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교육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초급 과정인 컴퓨터, 스마트, 인터넷 기초반부터 중급과정인 한글NEO, 엑셀2016, 웹포토샵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챗GPT, 1인 미디어 방송 체험, 드론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교육들은 수강생 모집때마다 제일 먼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구는 수업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수업 이후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상담소’도 운영한다. 필요한 경우 신내2동 구민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하여 일대일 교육을 받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정보화기기를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민 또한 늘어나고 있다. 중랑구 묵1동에 거주하는 이인서(80세)님은 구민정보화교육 중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내 손안의 보물찾기’라는 수필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노년에 정보화 교육을 배워 일상생활에 활용하면서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인서(80세)님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기기 조작에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교육을 통해 모르던 것을 하나하나 알게되고일상생활 속 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삶에 활력이 더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민정보화교육’은 30세 이상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매월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보화교육에서 활력을 느낄수 있는 과정들과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상 자서전 제작, 나도 해볼까? 중랑구, 시니어 영상제작교실 운영
영상 자서전 제작, 나도 해볼까? 중랑구, 시니어 영상제작교실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만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은 '영상으로 말하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본인의자서전을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본인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자서전 작성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제작된 것으로, 중노년층의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할 50대 이상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4월 3일까지 지원을 받아 총 1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4월 5일 발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생, 가족, 직업 또는 인생에 대한 가치, 철학, 경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영상기획부터 구성, 촬영, 편집, 유튜브 운영까지 영상 제작 과정의 전반을 다루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난 삶의 희노애락을 직접 영상에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서운도서관, ‘시니어 책놀이 마실’ 프로그램 운영
계양구 서운도서관, ‘시니어 책놀이 마실’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계양구립서운도서관이 노인복지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니어 책놀이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서운도서관은 지난 2월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계양구노인복지관, 계산노인문화센터,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효성노인문화센터, 동양노인문화센터) 5개 기관과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시니어 책놀이 마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파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활동 개선과 향상을 위한 독서 활동과 시청각 인지 향상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6일 동양노인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흥부놀부’, ‘요건내떡’ 등 스토리텔링, 건강체조, 신문지·주사위 게임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책놀이 활동에 집중하면서 머리와 손을 쓰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책을 읽으며 체조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운도서관 권문혁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뇌 근육과 손 근육이 굳지 않게 늘 사용하시는 게 좋다.”라며 “인지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 또는 해당 복지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니어클럽, 재활용 수집 어르신 대상 ‘사랑의 리어카’전달
남양주시니어클럽, 재활용 수집 어르신 대상 ‘사랑의 리어카’전달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9일 화도읍 소재 우리자원 재활용업체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사랑의 리어카’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 노인복지과장을 비롯해 시니어클럽관장, 우리자원대표, 재활용 수집 어르신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직접‘사랑의 리어카’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클럽에서 준비한‘사랑의 리어카’는 기존보다 훨씬 가볍게 제작되어 어르신들의 이동성을 돕고, 경음기와 야광반사판을 부착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관내 15개 재활용 업체와 연계하여‘그린나래(재활용수집)’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참여 어르신들에게 리어카 총 30대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한혜정 노인복지과장은“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를 전달해 주신 시니어클럽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일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전통제과 제조·판매사업’‘택배분류도우미 사업’등 26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4년 연속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훈련생 모집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훈련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평생교육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생활관리사 및 강의 경력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6월27일까지 45일간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강의 기법과 실전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5만 원씩 2회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관내 노인 시설 강사 실습과 적극적인 일자리 알선을 통해 취업도 지원한다. 지난해 시니어 활동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시니어 강사는 현재 관내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 이후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