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22건 ]
성남교육지원청, 한국잡월드와 기술분야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시작!
성남교육지원청, 한국잡월드와 기술분야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장에서 5월 11일(토)부터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잡월드가 지역 학생들의 위해 특별하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강사들은 쉽게 만날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 숙련 기술 장인으로서 고용노동부에서‘대한민국 명장’의 칭호를 수여받은 국가가 선정한 각 분야의 대표 기술인들이 참여한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에서는 생산자동화 제어시스템인 메카트로닉스의 첨단기술 프로그램과 드론 및 자율주행 기술탐구, 금속공예 및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전통기술 프로그램, 우리나라 대표 케이스킬(K-Skill) 탐구를 통한 기초기술 탐구 등 미래 유망기술 탐색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0여명의 학생들이 4주간,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역량을 키워나간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를 맺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직업체험처 및 숙련기술체험관 등 성남의 지역교육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경기 공유학교 성남 거점활동 공간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공유학교에서는 첨단전문장비를 활용해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와 협력하여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신기술분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건강 100세 행복 UP 고혈압 Down을 위해 혈압 관리부터 시작해 보세요~!
질병관리청, 건강 100세 행복 UP 고혈압 Down을 위해 혈압 관리부터 시작해 보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질병관리청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계기로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너와 내 가족 혈압 알기 - 혈압측정 캠페인(K-MMM24)'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혈압측정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 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함으로써 고혈압을 조기에 인지하여 관리하고,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19년부터 대한고혈압학회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부터 민·관 헙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계 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및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8.1%로 환자 중 본인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이미 인지하고 있는 성인은 71.2%, 약물 등으로 치료를 받는 성인은 66.9% 수준이나 연령별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에 비해서 40대는 절반만, 30대는 4명의 환자 중 1명만 알고 있었다. 즉, 30대 성인 100명 중 고혈압 환자가 10명인데, 그 중 7~8명은 본인이 고혈압 환자인지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본인이 질병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인지율이 낮으면 치료율도 낮을 수밖에 없다. 질병청은 전광판 활용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건강 부스 운영, 전문가 초빙 건강강좌 개최 등을 통해 건강상담, 혈압측정 등을 실시하여, ‘너와 내 가족 혈압알기’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고, 뉴스레터 ‘월간세알’ 구독과 함께 퀴즈 풀이 후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20대 고혈압 진료 인원이 급격하게 증가 추세 (’11년 19천 명 → ’22년 35천 명, 1.8배↑)인 만큼 20대부터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가 중요하며, 약물 등으로 지속적으로 치료받는 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활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건강실천 생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기상청, 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기상청은 5월 14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난 방재 대응의 시발점(始發點)이라 할 수 있는 국가기상센터(NMC, National Meteorological Center)에서‘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을 개최했다.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다. 기상청 본청이 위치한 정부대전청사와 국가기상센터 및 전국 9개 지역기상센터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개최된 이번 선언식에는 기상청장과 기상청 차장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모든 기상청 간부들과 예보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예보생산을 지원하는 수치모델링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및 각 지방기상청·기상지청의 관측과와 기후서비스과 등에서도 모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다졌다. 기상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선언식은 최근 여름철 기후 특성 및 전망과 기상청의 2024년도 주요 여름철 방재기상대책을 발표하고, 기관별 방재기상업무 주안점을 점검한 후 참석한 전 직원이 다 함께 방재기상업무 다짐을 선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방재기상대책에는 2024년도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운영 계획도 함께 담겼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의2에 의거하여 발송되는 재난문자방송의 한 종류로, 40 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을 동반하는 ‘긴급재난문자’로 발송된다. 발송 기준은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mm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 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됐을 때이다.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제도는,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에 맞춰 5월 15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수도권 지역은 5월 15일부터 정규 운영으로 전환되고, 전남권(광주·전남)과 경북권(대구·경북) 지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범 운영이 실시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국가기상센터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거나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호우, 태풍, 폭염, 낙뢰 등 모든 종류의 위험기상을 24시간 365일 감시하고 예측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장소이자 자연재난 방재 대응의 시발점(始發點)입니다.”라고 강조하면서,“이번 여름 방재기상업무 기간에‘기상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0(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포시고구마연구회, 국내육성품종 고구마 정식 시작
김포시고구마연구회, 국내육성품종 고구마 정식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고구마연구회가 지난 5월10일 월곶면 포내리 일원에서 속노랑고구마 국내육성품종인 ‘호감미’ 종순을 약 2,000여㎡에 정식을 시작했다. 김포시고구마연구회는 2022년 20여농가가 모여 김포시의 고구마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결성된 학습조직체로 현재 월곶, 통진, 대곶을 중심으로 김포 전역에 약30여농가가 약 20㏊규모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연구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분해성 멀칭비닐 사용,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분양 바이러스 무병묘 이용 건전묘 자가증식,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종식재 및 생육기 4종 복합비료 살포 등의 재배기술을 회원들과 공유하여 김포 고구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에서는 재작년과 올해 고구마 세척기, 수확기, 관리기, 방제기 등 생력화 장비를 보급하여 고품질 김포 고구마 생산 기반 확립에 기여했다. 김포지역의 고구마 정식시기는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으로, 70~75㎝ 폭 이랑에 고구마 끝순이 땅속에 묻히지 않게, 아래로 4~6마디에 고구마가 달리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수평으로 심은 후 눌러주고, 흙으로 덮어주고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구마 종순은 1,000㎡ 기준 20㎝간격으로 심을 경우 약7,000주 정도 필요하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다양한 품종의 김포 고구마를 고품질로 생산하여 로컬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고구마 농가 재배기술교육과 생력화 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무병묘 보급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 대형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마무리, 여름철 재난 대비 시작
강원도 대형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마무리, 여름철 재난 대비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15일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5.15.~10.15.)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다. 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수거, 농산촌 고령층 대상 대면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10년간 산불 건수 평균이 78건, 면적은 1,371ha인데 올해 건수는 1/4, 면적은 0.6% 수준을 기록하며 선거가 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발생 징크스도 빗나갔다” 면서, “건조일수나 바람 등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강수일수와 강수량은 평년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고, 예방부터 초기 진화까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바로 이어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이 시작되는데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고로 사전 예보가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민생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시작하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시작하다!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5.11. 10시부터 시흥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2024년 제7대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개회식을 진행한다.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 중, 고 학생, 학교밖 학생을 대상으로 4월 초 학교와 청소년재단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40명의 의원이 꾸려졌다.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의회는 지난 4월 첫 모임에서 이미 5개의 상임위원회를 조직했다. 상임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언행일체, 기후생태, 시흥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시흥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됐다. 이 중 언행일체 상임위원회는 학생들(학생자치회)이 주축이 되어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행복하고 하나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시흥교육지원청이 2023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추진하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학교문화 개선’ 프로젝트이다. 최근 학교 현장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결의 과정에서 공동체 문화를 통한 상호 존중보다 법적인 해결에 몰두하는 사회적 경향이 맞물려 학교의 교육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시흥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회는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문화 책임 규약의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이 근본적인 해결임에 방점을 찍고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 “언행일체” (=언어문화 개선으로 행복하고 하나된 교육 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모토로 시흥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시흥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자치회 임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언행일체 만들기’액션 플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0시간에 걸쳐 시흥의 교육 정책을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시흥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설명회까지 계획하고 있다. 정책제안은 10월 중 시흥 학생자치 성장나눔 발표회를 통해 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미래 시민으로서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성을 가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줄 때 우리 교육의 목표가 있다”라고 말하며,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와 학생 자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중요한 교육의 주체로서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세대공감교실 시작!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세대공감교실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을 운영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은 공유학교 기본인성 영역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자녀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자녀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성결대학교 사범대 유아교육과, 기독교교육상담학교 교수진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지능·창의성 두 마리 토끼잡기’▶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잇는 메이커(MAKER) 활동’▶초등2~학년 가족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마음소통 행복놀이’▶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말랑말랑 창의성 키우는 우리 가족 실험실’▶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 이끄미’▶중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굿잡! 이끄미’로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로 가정교육의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