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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원녹지관리 직무역량 강화
군포시, 공원녹지관리 직무역량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는 지난 30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공원녹지분야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조경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과 전문강사 김광두(고운식물원 대표)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군포시 공원녹지분야 직원 및 관내 조경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환경,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도시 녹색군포 실현을 목표로 도시 경관향상 및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조경관리분야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조경수 전지전정 등 김광두 대표의 실무교육과 더불어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이 군포시에서 30년 이상 공원녹지관련 업무를 해오면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공원녹지분야 당면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되짚어보고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관리방안과 시민참여형, 스마트 공원 등 조경 트랜드의 변화에 발맞춘 질적개념의 관리에 대해 강조하고 아울러 공원녹지의 위치 특성상 작업시 이용자 및 작업자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니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또한 공원녹지분야는 도시민의 건강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군포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앞서 식생 환경 조사
용인특례시,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앞서 식생 환경 조사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호동 334-2 일원 길업습지 일대에 반딧불이 서식처를 복원하기에 앞서 식생 환경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반딧불이 생태계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길업습지 일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개체군과 먹이 환경, 생활사에 따른 단계별 환경 등을 조사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으로 정밀 식생도를 작성한다. 아울러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등 반딧불이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안정적인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한 조언도 얻을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 서식지 복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환경지표가 되는 곤충인 만큼 서식처 복원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서식지 식생 조사를 벌인다”며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시민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도의 ‘2024년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도비 6억 65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9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용인특례시, 식중독 발생 대응 능력 점검 현장 모의훈련
용인특례시, 식중독 발생 대응 능력 점검 현장 모의훈련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30일 수지구청 직원 식당에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모의훈련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수지구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 보고, 관계 기관 전파 체계를 확인하고, 식중독 조사관이 원인 규명을 위해 보존식과 조리 기구 등의 환경 검체 채취, 역학 조사 시행,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을 실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 추가로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증상 환자 모니터링과 식중독 예방 교육, 사후 조치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청사 주변 등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하게 주의하고, 각 가정이나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 역동교차로 용인제일교회 앞 좌회전 차로 1개 추가
용인특례시, 역동교차로 용인제일교회 앞 좌회전 차로 1개 추가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지구와 신중부대로를 연결하는 역동교차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차로 1개를 추가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등기소앞사거리와 역북지구에서 수원이나 양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신중부대로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도로인데 평일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차량이 몰리면 통행하기 불편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처인구 역북동 557-129번지 일원 역동교차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부대로에서 나온 차량이 역북지구로 진입할 때 다수의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로의 선형과 보도폭을 조정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한다. 또 보행자 통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새터마을 삼거리 인근 보도가 미설치된 구간에 길이 32m 폭 1.5m의 보도를 신설해 단절 구간을 연결한다. 시는 이달 중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과 주말 등 특정 시간에 발생하는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며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평생교육·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연수 진행
용인특례시, 평생교육·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연수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마을 코디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29일과 30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평생학습관 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발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 교육에는 평생교육 강사 44명이 참여했다. 시는 과거 통합해 진행했던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를 올해부터 분야별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어 30일에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수가 이뤄졌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주제로 마련된 이 연수에는 40여 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유머를 통한 힐링과 감정 디톡스’, ‘숲 해설’, ‘우드버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점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위한 연수도 30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마을 코디 10명이 참여한 이 교육에서는 마을 로고 제작과 홍보물 제작 실습 등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분야별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해교원, 장애인 시설 종사자, 평생학습 상담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