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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NHN(와플랫)과 '디지털 시니어 케어' 시범사업 맞손...어르신 돌봄 강화
시흥시, NHN(와플랫)과 '디지털 시니어 케어' 시범사업 맞손...어르신 돌봄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엔에이치엔(이하, ‘NHN’)의 시니어 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함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황선영 NHN-와플랫㈜ 대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 등 10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부족한 돌봄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의 정보기술(IT)력과 공공의 사회적 기반을 결합해 협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으로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시흥시에 공급하게 된다. 모바일 앱(App) 기반의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서비스는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 알림, 심혈관 진단, ‘기억콕콕 서비스’와 ▲여가 개선을 위한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 관리 서비스 ▲자동 안부 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등 어르신과 생활지원사에게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건강관리 서비스는 디지털 헬스 케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가락 터치와 안면인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심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스트레스 지수, 심박수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기억콕콕 서비스’는 치매 위험군 선별을 위한 인지기능검사로,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돌봄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관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12곳에1 안내표지판 설치
시흥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12곳에1 안내표지판 설치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한눈에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대피장소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ㆍ누출 사고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시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해 화학물질 노출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말한다. 시흥시에서 지정한 화학사고 대피장소로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강당)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강당) ▲정왕초등학교(본관) ▲서해중학교(체육관) ▲옥터초등학교(교사동)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본관) ▲송운중학교(교사동) ▲함현고등학교(체육관) ▲함현중학교(체육관) ▲배곧중학교(체육관) ▲배곧해솔중학교(체육관) ▲배곧누리초등학교(체육관) 등 지역 내 12곳이다. 위 12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 위치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한 대피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임병택 시흥시장,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서부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부자의 참여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ㆍ가공식품, 관내 제조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상품, 지역화폐(시루) 등 총 36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이 구성돼 있으며,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 만전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 만전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올여름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30일 대야동주민센터(복지로 37)에서 회의를 열고, 관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청소와 자율방재단 활동을 연계해 깨끗한 도시경관 만들기와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회의에서는 대야동의 과거 재난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마을 환경정화 활동 중에 발견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 사항을 논의했다. 마을자치과는 회의에서 접수된 민원 사항을 현장 확인 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지난 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이번 자율방재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에는 전체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빈틈없는 여름철 재난 대응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자율방재단)은 “대야동 마을자치과와 함께 대야동 통장협의회도 안전한 대야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전자입찰 실무교육'' 실시
도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전자입찰 실무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는 지난 5월 28일 중소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에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업체의 판로개척 및 낙찰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투찰금액 산정방법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방법 등 평소 알기 어려웠던 입찰과 관련한 실무내용이 중점 다뤄졌다. 한편 구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전국 실시간 입·낙찰 정보,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이메일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224개 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해 낙찰 169건, 낙찰액 약 29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을 마친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도봉구 맞춤형 입찰정보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입찰 상담 등은 입찰 전문 콜센터(1644-9927)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들의 시장 진입과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실시
강북구, 2024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가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하는 ‘2024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임신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대상은 원인불명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이다. 사실혼 부부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여성이 만 44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이어야 한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난임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치료를 위한 첩약 비용의 90%(최대 약 12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한의원은 서울시 내 한의약 난임치료 지정한의원 중 선택 가능하다. 현재 강북구 한의약 난임치료 지정한의원은 ▶건강만세한의원 ▶경희레몬한의원 ▶경희희망한의원 ▶미래본경희한의원 ▶연세참의원▶움여성한의원▶지사미한의원 ▶청풍한의원 ▶쾌청한의원 등 총 9곳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