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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영화] 『드림 시나리오』, 'SNS 인플루언서, 바이럴, 캔슬 컬처'에 관한 유쾌한 풍자!'
[개봉예정영화] 『드림 시나리오』, 'SNS 인플루언서, 바이럴, 캔슬 컬처'에 관한 유쾌한 풍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모두가 꿈꾸는 남자에서 존재 자체가 죄가 된 남자 ‘폴’의 이야기!」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코엑스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세계인의 꿈속에 등장해 모두가 꿈꾸는 남자가 된 ‘폴’로 열연을 펼친 <드림 시나리오>가 언론 시사회를 개최했다. [사진='드림 시나리오', 포스터 / 제공=더쿱디스트리뷰션] 너무 평범해 존재감 제로였던 대학교수 ‘폴’이 모든 사람들의 꿈에 무작위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공석이 더 많았던 그의 강의가 수강생으로 꽉 차는 것은 물론, 뉴스 인터뷰 출연 요청에 이어 세계적인 브랜드에서도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싶어 한다. 꿈을 통해 얻게 된 유명세로 ‘폴’은 모두가 찾는 인플루언서로서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폴’이 등장하는 모든 꿈이 악몽으로 바뀌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뒤틀린다. 그는 자신의 행동과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치솟은 유명세를 감당할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심지어 이러한 변화는 대학교수였던 그의 생계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친다. 이처럼 <드림 시나리오>는 ‘폴’과 그의 가족들처럼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고, 책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명 인사와 그들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비난과 공격을 받아야 하는 캔슬 컬처의 악몽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그만큼 빠르게 명성을 잃거나 악명을 얻을 수 있는 현 세태와 시류에 편승해 진실과 거짓에 대한 판단 없이 이들을 향해 무분별하게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내는 현대 사회를 코미디 장르에 버무려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비춘다. 전 세계인의 꿈속에 등장하며 모두가 꿈꾸는 남자가 된 ‘폴’로 열연을 펼친 니콜라스 케이지는 대중에게 밈(meme)으로 더 친숙한 배우다. 하지만 그는 일찍이 제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제6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을 만큼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과거 자신의 이름을 온라인에 검색하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 중 기괴한 장면만 골라 편집한 영상 [Nicolas Cage Losing his shit]을 발견했다. 이 영상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기하급수적으로 관심이 폭발하며 그는 밈으로 굳혀졌다. 그는 작품과 자신의 연기와는 상관없이 맥락 없는 일부 장면들만으로 가십으로 소비되는 모습에 좌절하며 배우로서의 자존감을 되돌아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드림 시나리오>를 처음 읽은 후 “드디어 내가 그동안 느껴왔던 감정들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중의 시선 속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린다는 점에서 나는 ‘폴’을 연기하는 데 필요한 삶의 경험을 갖추었다. ‘폴’이 경험하는 모든 감정들을 이미 느꼈다”라고 전하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전한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은 아리 에스터와 함께 제작사 ‘스퀘어 페그’를 운영 중인 제작자 라스 크누드센에게 <드림 시나리오>의 시나리오를 보여줬고, 그 역시 읽자마자 아리 에스터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유명 인사가 되었다는 기발한 발상에 단숨에 매료된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하며 <드림 시나리오>는 본격적으로 출발했고 더 탄탄한 작품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드림 시나리오>는 A24와 아리 에스터뿐만 아니라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까지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먼저 <애프터 양>의 촬영을 진두지휘했던 촬영 감독 벤자민 로엡이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의 전작인 <해시태그 시그네>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다. <그녀>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뿐 아니라 제5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던 음악가 오웬 팔렛이 음악을 맡았다. 이 외에도 30여 년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작업하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플라워 킬링 문> 외에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 등 작품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을 선택해 온 캐스팅 디렉터인 엘렌 루이스 역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매 시리즈마다 압도적인 시각효과를 자랑했던 [기묘한 이야기]의 시각 효과를 맡고 있는 Alchemy 팀 역시 참여, ‘폴’이 등장하는 기묘한 꿈과 현실을 정교한 기술력으로 그려냈다. 기이한 설정으로 매 작품마다 신선한 충격과 함께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도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작품성은 물론, 신선한 재미까지 선사하는 영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컬쳐in경북 ] '경주',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 '봄 시즌' 성공적 개최.
[컬쳐in경북 ] '경주',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 '봄 시즌' 성공적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인디계 최정상, '10CM, 선우정아, 한상원밴드' 출연, 시민 문화생활 및 관광 활성을 견인하고자 가을시즌도 계획!」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 이하 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수원(주)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이하 인디뮤직프로젝트)」의 봄시즌을 5월 15일(수) 오후 3시 30분에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사진='인디뮤직프로젝트', '선우정아' 공연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인디뮤직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가 2024년에 새로이 시작한 경주 문화예술공연 후원사업으로 경주 시민에게 지역에서 누리기 어려웠던 인기 인디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그 이름에 걸맞게 봄시즌 라인업으로는 인디계의 대통령 10CM, 뮤지션의 뮤지션 선우정아, 대한민국 펑크 대부 한상원밴드가 출격, 봉황대 공연시스템의 최고 베테랑인 봉황대뮤직스퀘어 팀과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성공의 한 축이었던 페스티벌계의 강자 SA커뮤니케이션까지 협업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인디뮤직프로젝트', '10센치' 공연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포문을 연 한상원밴드는 이번 관람객 특성을 예상해 남녀노소, 외국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기기 좋은 무대를 선사했으며 레전드 밴드연주와 촉망받는 보컬의 합이 빛났다. 선우정아는 ‘구애’, ‘도망가자’, ‘비온다’ 등을, 십센치는 ‘그라데이션’부터 앵콜곡 ‘애상’까지 각 12곡 씩을 선보여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무료 자유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객석 뿐만 아니라 피크닉존까지 약 2800명의 관람객이 가득 차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종이모자를 배포하는 등 세심한 운영과 훌륭한 관람 매너로 관람객과 참여진 모두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전해진다. 재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우천예보와 강풍주의보로 공연이 취소될 위기였으나, 출연진과 전 참여진, 한수원, 재단, 경주시, 경주경찰서, 인근 상가, 그리고 관객분들까지 모두의 노력과 협조로 공연 시간대를 저녁에서 낮으로 변경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변경 소식을 알렸으나 미처 알지 못해 공연을 놓치신 분들께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인디뮤직프로젝트」는 봄시즌으로 끝이 아니니 아쉬움이 기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경주 시민과 경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색다르고 멋진 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뮤직프로젝트」는 다가올 가을에도 진행 예정으로 가을시즌으로는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계획중이라고 하니 봄시즌 만큼 기대가 크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00조 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00조 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약 3주 후 총회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유치전에 뛰어든 각국들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는 세계 최대 마이스 전문 기구로서 1963년 설립돼 총 91개국 1,100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경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마이스 업계 선도를 위한 전략적 논의, 교육 및 토의 등을 열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연례총회에는 세계 80여개 기관과 1,000여 명의 국제 마이스 주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업계는 총회 개최 시 약 118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국제컨벤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지난 해 8월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유치전에 뛰어든 바 있다.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가 총회 개최지 발표 전 마지막 공식행사인 만큼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로 초청하면서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공식 행사 시작 전 서울 홍보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회원사와 관계자 모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이스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동향과 서울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질의·응답으로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이효원 의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K-POP 등 한류의 영향력으로 유럽권 여행객의 수적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콘텐츠에 대한 연구와 홍보가 시급해 보인다"라는 의견을 전하고,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지역별로 마이스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만큼 흩어져 있는 기반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외래 관광객 증가를 위한 내용적 측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위원회는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아부다비 등 각국 주요 홍보관에 직접 들러 마이스 관광에 대한 서울시의 높은 관심도를 알린 후, 국제컨벤션협회(ICCA) 홍보관을 찾아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자신감과 함께 총회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을 피력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치맥 페스타에 참여해 서울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치킨, 맥주, 떡볶이 등의 음식을 직접 나누어 주며, 현장에서 K-콘텐츠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일정을 마친 후, 이종환 위원장은 “마이스 관광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금이야말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적기”라면서, “우리 위원회가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에 대한 서울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현지까지 찾아온 만큼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2024 공무 국외 활동 중 앙카라시청 방문 및 참전 용사를 만나 감사 인사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2024 공무 국외 활동 중 앙카라시청 방문 및 참전 용사를 만나 감사 인사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공무 국외 활동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일정 중에 5월 10일 14:00 앙카라시청을 방문했다. 앙카라시 보건국장을 만난 자리에서『제10차 건강 도시연맹 세계 총회』참석 요청 서한을 전달하고, 앙카라시의 복지 및 공공의료 등 사회복지서비스 체계에 대한 정책과 현안을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회의 공무 국외 활동은 5월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튀르키예의 복지, 여성·가족, 공공건강 서비스체계를 비교 시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여성 직업훈련 교육 기관, 화이트헤븐 정신장애인 케어센터, 알츠하이머 데이 라이프 센터 등을 방문하여 저출생 개선 및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필수 의료정책을 포함한 공공의료 체계를 비교 조사했다. 튀르키예의 사회복지전달체계 및 의료체계는 유럽의 정책과 사례가 유사하다. 한편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2만여 군을 파병한 '4대 참전국' 중 하나로, 이에 우리나라에선 '형제국가'라고 불린다. 앙카라시 방문 현장에서는 건강관리국장을 통해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시행하고 있는 시의 공중 보건 의료정책 및 공중 보건 분야에서의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부로부터 앙카라시 사회서비스와 공적부조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현지의 응급처치 훈련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를 주축으로 메르켈 센터의 건립계획과 중독재활치료센터의 건립 계획 등 현재의 복지 현안 등과 관련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약 3시간이 넘도록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보건복지위원회 방문에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콘야의 소도시 카라타이시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국전쟁(6·25) 참전 용사를 방문처로 초청하여 인사를 나눌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강석주 위원장은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음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참가자 전원이 큰절을 올려 참전 용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 관계자의 감동을 자아내고, 이어 오찬을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김춘곤의원, 대학가요제 부활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시의회 김춘곤의원, 대학가요제 부활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연구 포럼 대표의원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김춘곤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6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2대회의실에 ‘2024 한강대학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SNS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할 50명의 홍보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한강대학가요제 예선을 통과한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이 행사 당일 무대 운영, 악기의 관리, 남은 기간 동안의 준비 등에 대해 주최측의 안내를 듣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다.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김춘곤 집행위원장은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한 주 정도 남은 기간 동안 무대에서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고 다시 창작 대학가요제를 부활시키는 원년 멤버가 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홍보위원 위촉식에는 최근 홍보의 대명사인 SNS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일반 공중파 방송이나 언론 지면에 뒤지지 않는 홍보 효과를 내는 유명 블로거 50명이 위촉되어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대한민국 및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SNS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전성제 변호사와 SNS 홍보를 대표하여 김은총 본부장이 참석한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SNS 활동 중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과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또한 SNS가 가지는 사회적 에너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SNS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50명 중에는 1만 명 이상의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한 이도윤 아나운서도 참가해 SNS 홍보에 대해 효과적인 방법과 의견을 공유했다. 김춘곤 의원이 집행위원장을 맡은 ‘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5월 25일(토)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되며 먹거리부스, 포토부스,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스텐실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등의 부스들도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미디어 부분으로는 동아일보, 에듀동아, 아리랑 TV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참가자 중 대상 1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금상 1팀 500만 원, 은상 1팀 300만 원, 동상 2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우승자에게 돌아가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합리적인 제도·업무절차 발굴'
화성시문화재단,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합리적인 제도·업무절차 발굴'
[선데이뉴스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5월 13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5월 16일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조직 외부에서 독립적 시각과 기준으로 문화예술 행정의 제도 개선 및 부패 취약 분야를 평가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5월 13일부터 2026년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사회복지, 문화, 감사, 관광 등의 분야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있는 시민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 표명,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감시 및 평가, 그 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위촉되신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감사관의 의견을 경청해 재단의 반부패 청렴 정책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가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 연극 ‘가족 하모니’공연 실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가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 연극 ‘가족 하모니’공연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1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인성연극 ‘가족 하모니’공연을 실시했다. 최근 가정과 연계하는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하는 인성 연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성 연극 ‘가족 하모니’는 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극의 내용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감성적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스토리텔링 감성터치 기법을 활용한 가족간의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감성강의까지 포함되어 학생,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함께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족 참여 인성 연극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