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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고양시정연수원에서‘신바람 난 경로당’ 멘토링 협약식 및 워크숍 개최
고양시,고양시정연수원에서‘신바람 난 경로당’ 멘토링 협약식 및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송두영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신바람 난 경로당 회장, 고양시 복지관장,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난 경로당 멘토링 협약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및 워크숍은 경로당을 마을거점형 건강·문화·일자리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5개 경로당이 ‘신바람 난 경로당’으로 선정된 이후 경로당 롤모델로서 ‘신바람 난 경로당’이 나아가야할 방향 도출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돼 ▲25명의 경로당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 ▲고양시 9개 복지관장과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회장 간 멘토링 협약식 ▲‘신바람 난 경로당’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사로 49년 간 재직했던 강선14단지 ‘신바람 난 경로당’ 김사하 회장이 경로당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세대의 의미,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의 중요성, 노인이 가져할 자세 등에 대해 8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50분 간 열정적으로 강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바람 난 경로당’ 평가지표 개선 방안으로 각 경로당 별 발표와 토론 형태로 진행돼 프로그램 경진대회 배점과다, 재능기부 프로그램 평가지표 신설 등의 지표개선 의견과 기타 건의로 경로당 협소에 따른 확장,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지난해 3월 64개 신청 경로당 중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이 선정되면서 시작된 고양시 특화 경로당 활성화사업인 ‘신바람 난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지원하는 운영비 55만6천원에서 ▲매월 20만4천원의 추가 운영비를 더 지원하고 ▲주 2회 전문강사 프로그램 ▲월1~2회 민·관 지원과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연 2회 고양시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 ▲경로당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 ▲경로당 일거리를 지원하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은평구,서울시 기초단체 최초···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문 활짝”
은평구,서울시 기초단체 최초···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문 활짝”
[선데이뉴스=송두영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가계 빚으로 고통 받는 채무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서울시 기초단체 최초로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에 나섰다. 은평구는 녹번동(구 은평소방서) 은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3층에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하고 4월 22일 오전 11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 했다.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02-351-8505)는 재무상담사, 신용관리사 등 3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이곳을 찾는 금융 소외계층과 과다 채무자에게 금융구제 방안과 법적 절차를 안내한다.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에 따른 채무조정, 신용회복의 알선과 지원 등 채무자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위한 업무를 본다. 또한, 구와 주빌리은행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프로젝트 지원도 수행한다. 은평구는 부실채권을 저가에 매입해 소각하는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를 지난해 11월부터 전개해 최근까지 55억원의 부실채권을 태워 없앴다. 구제한 사람은 214명이다. 채권매입추심업체, 은평제일교회가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프로젝트에 동참해 성금을 모아준 힘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10년이상 장기채권 31명, 2억원 가량의 채권을 소각하였으며 이는 주빌리은행에서 매입한 채권 중 순수 은평구민의 채권이다. 은평구청장(김우영)은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가 정식가동되면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 이라면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네크워크 구축으로 서민들에게 원스톱 재무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철도특구 지정 도시 의왕,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꿈꾼다
철도특구 지정 도시 의왕,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꿈꾼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지정 도시인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세계적인 철도도시로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 의왕시는 세계적 수준의 집적화된 철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의왕역(여객정차역)과 오봉역(화물종착역)을 중심으로 100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교통대학교(옛 철도대학), 고속철도 기술개발을 이끈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공사 인재개발원, 한국 철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 연간 100만TEU 이상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의왕ICD,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현대로템 등 철도와 뗄 수 없는 다양한 철도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 9월 의왕시 부곡동 일원 250만㎡에 이르는 지역이 철도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특례를 바탕으로 철도산업과 생태·관광을 연계하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이 바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이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은 호수의 전경 및 조류생태, 습지 등 자연경관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4.3㎞를 순환하는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 레일바이크로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와 주변에는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자연학습공원, 연꽃 단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관광아이템들이 풍부해 온 가족 1일 관광상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의왕시는 철도특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철도특구 공공디자인방안 수립용역, 도시개발 예정지 타당성조사 및 개발구상 용역 등 3개의 용역사업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철도특구 특화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철도산업 홍보관 설치, 철도 테마거리 조성, 철도특구 상징 조형탑 설치, 한국형 고속열차 전시 등 친환경 미래 고부가가치 교통수단인 철도산업을 신성장동력의 기반으로 구축해 철도 메카로서의 지역적 상징성과 브랜드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요건 이외에도 의왕시는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되어야 할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수도권 전철을 통한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수도권 2천6백만명 이상의 인구가 대중교통을 통하여 국립철도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고속화도로(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봉담간 고속화도로)는 물론 국도(1호, 47호), 경부선 철도(의왕역)가 통과하며, 인천공항까지 40분 거리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둘째, 의왕시 철도특구 지역에는 국내 유수의 철도관련 연구/산업/대학/기관 등이 밀집되어 있어 철도의 역사, 기술, 인재 등의 지원과 협조가 가능하다. 셋째, 철도도시인 의왕은 한국철도역사의 모든 것을 전시한 의왕 철도박물관과 철도인 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철도관사가 현재까지 남아있어 우리나라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상징적인 철도 도시이다. 따라서, 의왕시가 기존 철도관련 자원을 기반으로 국립철도박물관을 건립하게 된다면 한국철도의 문화적 가치향상과 더불어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는 지난 2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으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공동결의문’을 도내 31개 시장·군수가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 결과, 두달여가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경기도민 54만여명이 의왕시 유치촉구 서명을 하는 믿을 수 없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경기도 시·군의장단협의회가 의왕시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광명시와 수원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관련 8개기관도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왕시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세계적 수준의 철도관련 핵심시설과 관광인프라가 한곳에 집적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철도산업문화의 중심지인 의왕에 경기도의 염원인 국립철도박물관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철도박물관은 국토부가 1천억원을 들여 2021년말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철도역사문화관을 비롯 철도산업과학기술관, 어린이철도테마파크 등 철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의왕시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청주, 부산, 군산, 울산 등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유치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연합회, 제36회 파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파주시장애인연합회, 제36회 파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송두영 기자]파주시장애인연합회(회장 이순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문산센트럴 웨딩홀에서 ‘제36회 파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재홍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경찰서장, 유관기관 및 장애인단체장과 1,0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순우 파주시장애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파주시의 오랜 숙원인 GTX와 지하철 3호선 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 및 폴리텍 대학 유치등 파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장애인계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오늘 같이 날짜를 따로 정해서 장애인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항상 배려하고 365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장애인들을 대해야 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이 자리에서 같은 분들을 다시 만나니 가슴이 뭉클하고 반갑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13명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으로 파주시장상을, 장애인복지회 파주시지회 최석구 회장이 경기도지사 상을, 또한 30여명이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장애인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이순우 파주시장애인연합회장은 파주시 장애인 8명에 대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는데, 이는 이 회장 자비로 마련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달하는 성금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민간단체에서 개최하던 ‘재활의 날’을 정부에서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여주시, 규제개혁 원클릭 평가 2년연속 “전국1위”금자탑
[선데이뉴스]여주시, 규제개혁 원클릭 평가 2년연속 “전국1위”금자탑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국무총리실 소속 국무조정실과 법제처가 실시한 지방규제 원클릭 순위 평가 전국1위에 이어서 2016년 3월말 기준 2, 3단계까지의 최종평가에서도 또다시 최상위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법제처가 20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12일 국무총리실 주관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지난해 11월 7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후속조치로 발표한 전국(226개) 자치단체 지방규제 원클릭 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이번 최종 발표에서도 정비율 100% 달성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는 국무총리 소속 국무조정실이 평가하며, 법제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규제개혁 원클릭 정책에 따라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불합리한 11대 지방규제 26건을 원스톱으로 정비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한 규제개혁 주요 과제는 불합리한 접도구역 해제, 건축시 불필요한 조경대상 폐지, 지방산업단지의 입주자격·여건 및 처분제한 완화, 개발행위허가 취소 사유 완화 등 기업과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26건의 조례(규칙)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law.go.kr)를 통해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여 누구나 내 고장의 규제개혁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규제의 신속한 정비를 유도하고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서 또다시 전국1위 쾌거를 거두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규제개혁부서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기업과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조례는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여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상위 S등급’, 2015 경기도 규제개혁 시군평가 ‘우수기관’, 행정자치부 전국 지방 규제완화 평가 ‘우수지자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