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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3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혜림)와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여성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홍보에서 참여자 모집까지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아 103만 고양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진단·경로설정 ▲의욕·능력증진 ▲집중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후 ‘취업성공수당’ 지급 등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체계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는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고용률 증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고양시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취업성공패키지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 연속 풍년농사 기원 시산제 열려
파주시 연속 풍년농사 기원 시산제 열려
파주 월롱산에서 풍년기원시산제 열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월롱산 정상에서 이재홍 시장님과 농업인 회원들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장2리 풍물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서 월롱산을 등반하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순서로 제향을 올리며 병신년 한해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일년동안 무사고와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이 살찌는 태평성대를 축원했다. 이재홍 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며 뿌리다”라며, “기후변화로 예상되는 농업의 재해 등의 악재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먼저 알아야 살수 있고, 농업인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올해도 풍년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천연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금년 한해도 살기 좋고 풍요로운 땅 파주의 6만여 농업인과 기관단체가 모두 화합하고,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농업인의 올 한해 농사가 정말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풍년기원 시산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월롱산 정상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파주 시민의 안녕과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고양시, 경기 북부 최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 성공
고양시, 경기 북부 최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 성공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46개 사업을 신청해 경쟁을 벌였으며 이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는 앞으로 고양시의 소규모 인쇄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되고 관광특구와 교통여건 등 시의 각종 인프라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브로맥스타워I에 설치되며 오는 5월 중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집적지 내에 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해 집적지 활성화 및 소공인들의 성장·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중추적 기구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센터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장항동 주변을 킨텍스, 호수공원 등 주변 관광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쇄출판단지 전진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생산유발 3천억 원, 고용유발 3천 명, 간접세 유발 200억 원 이상의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향후 고양시와 중소기업청은 집적지 활성화와 집적지 내 소공인 성장 발전을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본사업, 교육지원, 컨설팅지원, 특화사업 등 인쇄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장항동 주변은 700개사 이상이 밀집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출판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농업진흥지역 등 9중 규제로 인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부족이라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선데이뉴스]파주시 안전교육~ 알아서 찾아 간다 전해라!
[선데이뉴스]파주시 안전교육~ 알아서 찾아 간다 전해라!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 지난 18일. 문산북중학교 280명 전교생은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2학년 김○○ 군은 “교통사고 동영상을 보니 교통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며 ”특히 무단횡단을 절대 하지 말아야 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문산동중학교 1,2학년 126명은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1학년 정○○ 양은 ”영상, 사진자료가 많아 좋았다. 전에 알지 못했던 것을 이번에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 지난 11일. 광탄 용미4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3명은 생활안전교육을 받았다. 윤창섭(74세)씨는 “위험한지 알면서도 평소 습관처럼 안이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에 대해 반성했다. 강사님들의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 준 교육이었다”며 “시, 경찰서, 소방서 등 기관별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생애 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전교육은 민선6기 공약사항인 ‘기본이 튼튼한 파주 만들기’ 일환으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각각의 소관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어린이 및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은 관내 51개 초등학교 16,246명을 대상으로 한다. 1~2학년은 지진체험과 교통안전교육(자전거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3~6학년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또, 관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27,528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 재난 안전, 범죄 안전, 학교폭력예방 및 가정폭력, 성폭력예방, 자살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7일, 개학과 동시에 광탄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기 시작 전 연간 안전교육일자를 학교별로 신청 접수해 학교가 원하는 안전교육 위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활안전 교육은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을 안전교육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연중 48회 실시한다. 시는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채용, 계절별 시기별 재난안전교육 40분, 교통안전교육 10분,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20분, 전기 및 가스안전교육 10분, 보건소의 건강체조 10분 등 총90분 동안 각 기관별 분야별 안전교육 강연이 진행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안전교육은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시민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안전은 시의 기본이 되므로 안전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wkd 시 관계자는 “재난 없는 안전한 사회는 개인이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의식에서 출발한다”며 “이 교육을 통해 파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와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시즌2 개최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시즌2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현대자동차는 고객과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자동차를 국내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품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동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월 전시에 이어 두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각각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에서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부터 이번 전시를 위한 추억 사연을 공모했으며 총 12명의 고객의 사연이 서정돼 예술작품으로 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참여 예술가로는 국내외에서 드로잉, 퍼포먼스,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기라X김형규, 김상연, 금승연, 김진희 등 총 12명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외에도 작가가 직접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차량 생산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전시물들은 8월 7일 광주 전시까지 마친 후 사연의 주인공에게 소장용 사진 작품으로 전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예술가의 상상력을 통해 작품으로 거듭나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가 더 이상 교통수단이 아닌 고객의 삶에 스며든 중요한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아동학대예방, 고양시가 앞장 선다
아동학대예방, 고양시가 앞장 선다
[선데이뉴스=송두영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 여성가족국장, 고양교육청 교수학습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어린이집연합회장, 유치원 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미취학 및 장기결석아동 대응 협의체’ 구성 및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장기결석아동 사망사건 등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취학 및 장기결석아동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고양교육청에서는 초·중등학교 미취학 및 장기결석아동 합동점검 추진 사항과 그간 추진 시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에 대한 안전 확인을 위해 주소, 출입국사실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초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는 기초자료 제공 및 합동 점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3월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미취학아동 48명에 대해 교육청과 동 주민센터 사회 복지전담공무원의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정양육수당 지원자, 가정위탁아동, 입양 아동 등 미취학 복지사각지대아동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아동실태 전수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장기결석아동 발생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태안군선관위, '투료시간 보장'사업장 순회 방문홍보단 발족
태안군선관위, '투료시간 보장'사업장 순회 방문홍보단 발족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 안내를 위한 사업장 순회 방문홍보단을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홍보단은 3월 21일부터 태안군 관내 사업장을 순회하며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과 관련한 방문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의하면 근로자는 사전투표 기간(4월 8일∼9일)과 선거일(4월 1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한편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거일 전 7일(4월 6일)부터 선거일 전 3일(4월 1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만일 고용주가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기존 공직선거법에서는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을 선언적으로 규정하였을 뿐 제재 규정이 없었으나,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부터 과태료 규정이 신설되어 근로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태안군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부담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