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3,799건 ]
구리시, 2024년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리시, 2024년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는 5월 1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작가정원에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2021년에 ‘정(情)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전시 작품 중 작가정원 7개를 대상으로 정원작품 공모전 운영을 담당했던 ‘그린쿱협동조합’ 장현숙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을 맡았다. 시민정원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박람회 당시 전시된 작가정원의 작품 의도와 관리 방법과 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의 의미와 가치는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정원은 즐거움의 공간이자 기후변화나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공간이기에 시민정원단과 같이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정원단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민정원단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 신규 정원조성 및 기존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에 대한 유지관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에 맞춰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동산 일대에 DMZ 자생식물 특화 정원 5개소를 조성해 축제 관람객들의 이목과 관심을 이끌어 내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목민봉사회-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인창동 독거노인 대상‘사랑 愛 집 고치기’ 진행
구리시목민봉사회-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인창동 독거노인 대상‘사랑 愛 집 고치기’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8일 구리시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주택을 수리하는 ‘2024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목민봉사회 회원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천장과 벽면 도배 및 바닥 장판과 형광등 교체, 전기시설 정비 및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비해 주었다. 구리시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집수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민봉사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아이싱 쿠키 만들어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 전달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아이싱 쿠키 만들어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아이싱 쿠키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어린이들에게 공동체에 대한 바른 인식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5월 활동으로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아이싱 쿠키를 직접 만들어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경찰관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쿠키를 만들었는데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6월 활동은 압화 부채를 만들어 지역사회 어르신께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독일과의 문화체육관광분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독일과의 문화체육관광분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선도기관인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OSB), 예술과 미디어센터(ZKM)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시 관계기관과의 구체적인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5월 15일 오전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 DOSB)을 방문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서울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과 독일을 각각 서울과 베를린 시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IOC ‘유치희망도시’로 등록하고 물밑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카트린 그라파렌트(Katrin Grafarend) DOSB 국제부 부장은 시찰단에 “양 도시가 올림픽 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지만 윈-윈하기 위한 전략에는 충분히 공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환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공조가 허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도시별, 종목별 체육 단체들의 구체적인 MOU체결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만간 서울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 등의 독일 단체들과의 MOU 체결 등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DOSB에서는 전세계적으로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독일의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DOSB는 2021년 홈페이지를 통해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니다”라고 정의하고,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한국은 e스포츠가 정식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e스포츠야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루는 진정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가 e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정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라파렌트 부장은 “조만간 독일도 e스포츠가 스포츠 활동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화답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튿날인 16일(현지시간) 카를스루에시에 위치한 ‘예술과 미디어센터(Center for Art and Media : ZKM)를 방문해 문화예술 방면의 협력관계 구축도 꾀했다. 이날 ZKM에서는 알리스테어 허드슨(Alistair Hudson) 최고경영자를 비롯하여 헬가 헛캄프(Helga Huskamp) 최고운영자, 필립 지글러(Philipp Ziegler) 수석 큐레이터가 시찰단을 예방했다. ZKM은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AEC)와 일본 동경의 인터 커뮤니케이션 센터(ICC)와 더불어 세계 3대 미디어아트 센터로 손꼽히고 있으며, 카를스루에 시가 ‘미디어아트’ 분야로 유네스코 창의 도시가 된 배경에 큰 역할을 했다. 김원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2)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같은 서울시의 각종 미디어아트 사업과 현재 ‘미디어아트’ 선구자인 ZKM의 사업들과 면밀한 비교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립미술관이 진행하고 있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평가해달라”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지글러 수석 큐레이터는 “세계적으로 아직 시장규모가 작은 미디어아트의 발전을 위해 매년 특별전시를 시행한다면 서울의 매체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현재 세계 여러 도시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축제의 시작을 만든 것이 ZKM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ZKM의 제안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된 슐로스리히츠필레라는 우수한 사례에서 많은 점을 서울시가 배워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지글러 수석 큐레이터는 “한국은 최신의 기술을 보유한 국가이기에 이러한 점과 더불어 예술가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예술성을 접목할 수 있다면 슐로스리히츠필레의 명성도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종환 위원장은 “계속적으로 강조했지만,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서울시의 미래먹거리로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해외 선진도시의 사례들을 우리 정책 실정에 맞게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서울시뿐 아니라 산하 관계기관에서도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디지털 미디어시대 대응 디지털 인성교육 중요해” 도 교육청-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디지털 미디어시대 대응 디지털 인성교육 중요해” 도 교육청-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신문] 임태희 교육감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을 만나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올바른 교육을 위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활용하는 매체 소양교육, 디지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교원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경기도 교육공동체의 능동적, 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학교미디어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및 교재 활용 협력 ▲학교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 사업 진행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이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올해 3월 도 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신설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국립과천과학관 체험학습 실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국립과천과학관 체험학습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보고 배우며 생각하는데 그치는 지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로 확장되는 역량을 키우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체험학습의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집단지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의 시작과 끝까지의 여행, 다양한 별자리 찾기 등을 시작으로 팀별 테마에 따라 견학을 하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천문대에서는 태양과 블랙홀을 관측하고 각종 망원경을 탐색하는 시간을 거쳐 마지막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한 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을 함께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과학적 호기심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한 학부모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영재교육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깊이 있는 수업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을 더욱 활짝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 다(多)가치(Value) 및 XR메타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작
화성 다(多)가치(Value) 및 XR메타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를 개강하여 화성공유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5월 19일은 동탄중앙이음터에서 화성‘ XR메타버스 공유학교’ 1기 프로그램이 신청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 및 ‘XR메타버스 공유학교’는 화성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화성오산 학생, 학부모,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인정한 프로그램이다.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갯벌 및 염생식물 생태탐방 △기후변화와 관련한 시화호의 탄소흡수원 조사 프로젝트 △생태계와 공존하는 자연놀이 등으로 건강한 생태환경 보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화성 XR메타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학생 개인의 요구 및 특성에 맞는 XR 기반 메타버스 다중교육 △AI를 활용한 메타버스 및 XR 콘텐츠 제작 △가상(VR)·증강(AR) 현실 속 교육과 훈련을 결합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 교육 등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을 신장한다. 정광윤 교육장은 “화성 다(多)가치(Value) 공유학교 및 XR메타버스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화성의 다양한 가치와 학생들의 다채로운 배움을 창출하는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