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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대화
김동근 의정부시장,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대화
[선데이뉴스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1일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다. 이번 신곡권역 장암동 현장시장실은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중랑천 산책로 쓰레기통 설치 ▲장암동 청소년 쉼터 설치 ▲중랑천 반려견 놀이공간 마련 ▲발곡근린공원 운동기구 설치 ▲음악도서관 옆 보행로 정비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일 공원에 나와 운동하는데, 우연히 현장시장실을 하고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 산책로를 음악도서관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주신 의견이 시 정책의 방향이 되는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는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단계별로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새 단장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새 단장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축구장 이용객들의 부상 방지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의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적축구장은 2015년 7월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으로 설치 후 7~8년 정도인 내구연한이 이미 초과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우천 시 배수문제와 경기중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2월 착공을 시작했다. 이번 축구장 개선사업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주로 조치가 이루어졌다. 시는 우선 충격흡수배수판 및 충진재가 포함된 인조잔디 시스템을 적용하여 축구경기 중 안전사고 위험도를 크게 줄이고, 우천 시 배수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와 관람객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구장 옆에 막구조물(4.5×10m)을 새로 설치해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광적축구장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매주 목요일 대관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적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이 기대된다”라며“향후에도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 후원금 전달식 진행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 후원금 전달식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5월 29일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을 방문하여 양주시에 있는 저소득⋅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000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은 양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지원을 위해 2023년 11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위기∙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을 살피며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왔다. 이번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으로 부임받은 조영희 지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후원금을 모아주신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직할지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5월 창업특강 ‘나다운 일 찾고 프로 N잡러 되기’ 추진
양주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5월 창업특강 ‘나다운 일 찾고 프로 N잡러 되기’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지난 30일 관내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가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나다운 일 찾고 프로 N잡러 되기”를 주제로 5월 창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마루’는 여성 창업자들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용 사무실 제공,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상담 및 전문가 컨설팅, ▲여성 창업자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창업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인생 2모작, 3모작을 위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어울리는 일을 찾아 확장해 나가면서 N잡을 모색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다루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창업에 관심이 많아 양주시 꿈마루에서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창업특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은 수익 창출 측면에서만 창업 아이템을 고민했는데 오늘 특강을 통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나와 어울리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양주시 꿈마루 관계자는 “창업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따르는 여정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이기도 하다”며 “양주시 꿈마루는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 경험을 제공하여 여성들의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꿈마루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창업특강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꿈마루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시, ‘양주시티투어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ⵈ 경동대·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과 함께해
양주시, ‘양주시티투어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ⵈ 경동대·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과 함께해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가 31일 관내 경동대학교에서 학술교류 협약 대학인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양주시티투어’에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경동대 유아교육과 학생 10명과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유아교육과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수현 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양주시티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국 학생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방문한 양주회암사지 박물관을 둘러본 후 장욱진 및 민복진 미술관을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암사지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회암사 사리’를 직접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회암사 사리'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양주시로 돌아오게 된 귀중한 유물로 이 과정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꾸준한 협상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실패를 겪었으나 김건희 여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양주로의 사리 반환이 가능해졌다. 이날 ‘회암사 사리’를 관람한 경동대 학생들과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들은 깊은 감동과 경외심을 표했다. 한 중국 학생은“역사적인 유물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양주가 가진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되어 큰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동대 학생들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중요한 유물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시 관계자는“회암사지 박물관에서의‘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뿐 아니라 국가의 중요한 문화 자산으로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중국 학생들이 양주의 깊은 역사를 체험하고 돌아갔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양주시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암사 사리 특별 전시회 관람은 박물관 상설전시실(1층)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