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70건 ]
신천지, 전국단위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위기 극복 도와
신천지, 전국단위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위기 극복 도와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국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은 현재(13일 기준) 적정 혈액 보유량 5일에 미치지 못하는 3.4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 ‘주의’ 단계에 근접한 상태다. 혈액은 일평균 5일분 이상을 비축해야 안정적인 의료 활동이 가능하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논의하고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74개 교회에서 각 도시별 혈액원 및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 캠페인 ‘생명 ON’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회본부 및 12지파 중진 사명자, 교역자 등을 우선으로 참여하고 성도 중 건강이 양호한 헌혈 가능자를 선별해 총 6천명 분의 혈액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헌혈 후에는 기부권과 헌혈증 기부도 예정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하루에 필요한 헌혈 인원 5천 400명을 크게 넘어서는 양으로 헌혈 완료 후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성도들이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데 이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가 수준의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전국 규모의 헌혈캠페인 추진을 결정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줄어 생명이 위태로운 수술 환자 조차 수혈받지 못해 지정헌혈을 호소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진행하게 됐다”며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가치있는 봉사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종교인으로서 나서서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마태복음24장 감춰진 '마지막때 전쟁' 세미나 진행
신천지, 마태복음24장 감춰진 '마지막때 전쟁' 세미나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마지막 때 전쟁'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알려진 성경 마태복음 24장에 대한 해석 요청이 쇄도하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해 마태복음 24장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문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자 직접 세미나에 나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마지막 때 전쟁과 평화’란 주제로 4월 9일 일본과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 지역에서 유튜브로 동시 진행된 마태복음 24장 세미나에는 4만 명 이상이 참석했고 이중 목회자 등 종교지도자 2천명이 후속교육을 신청했다. 같은 주제로 10일 미주 지역서 열린 세미나에는 600여 명의 목회자를 비롯해 4만 5천여 명이 총회장의 강의를 시청하는 등 그간 듣지 못했던 성경의 종말론 해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마태 23장은 초림 때, 24장은 주 재림의 징조란 사실을 밝히며 24장의 두 개의 나라 전쟁은 신앙과 관련된 것이지, 지금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즉 마태 24장의 전쟁은 하나님의 나라와 마귀의 나라의 싸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마귀의 나라 바벨론과 그 바벨론을 7머리 10뿔 짐승이라고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이러한 내용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다니엘서를 읽어보면 깨달을 수 있으며 성경상의 나라와 나라간 전쟁은 계시록의 장막성전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세상 전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마태 24장의 구절의 뜻을 계시록 13장과 연계해 하나하나 풀어주며 기성교회에서 해당 성경의 장을 세상의 전쟁으로 해석하는 행태를 비판했다. 또한 마태복음 24장이 현재 실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이를 육하원칙에 따라 설명하고 전하고 있지만 믿지 않고 오히려 핍박을 일삼는 현 세태를 안타까워하며 말씀에 의지해 구원에 이를 것을 당부했다.
신천지 이 총회장, 전세계 목회자·언론인 1500명 비대면간담회 진행
신천지 이 총회장, 전세계 목회자·언론인 1500명 비대면간담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세계 신천지 MOU 체결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일 오후 5시에 진행한 행사는 전 세계 목회자 및 언론인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김신창 총회 해외선교부장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 후 참석자들이 말씀교류 MOU요청을 해왔고, 9월 최초로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은 평화교회 김동수 담임목사는 “과거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으라'며 은혜를 끼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알았고, 실상이 없는 상태에서 천당은 죽으면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죽어서 부활하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구원관이 잘못됐다고 고백했다. 현재 김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제는 때가 됐으니까 모든 목회자들이 여기 와서 배우고 깨달아서 바른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나고 믿음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며 “동료 목사들에게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존 구원론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 말씀을 꼭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코트디부아르에서 11년째 교회를 운영하는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목회자로 양육받아 작은 방에서 기도모임과 예배로 교회사역을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이제 11년차가 되어 500명 규모가 됐다. 현재 신학교에서 교수로도 활동 중”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현재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시온선교센터에 등록해 초등 16과를 수강 중이다.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천지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성경에 대한 생각들과 지식들이 깨지고 바뀌는 계기가 됐다. 예수님과 말씀의 실체가 내 마음에 더 와닿게 됐다”며 “이제는 계시말씀을 다 배우고 나서 제대로 전하고 싶다. 8년동안 나를 따라온 나의 성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차후 신천지 말씀 교육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또 “총회장님 덕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계시 말씀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이라면 이렇게 깊은 말씀을 전할 수 없다”면서 “목회자분들께 말씀드린다. 내가 보고 확인한 것은 모든 문제의 답은 성경 안에 있다는 것이고, 신천지에서 그 말씀을 성경대로 증거해주고 있다. 오셔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목회자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게 된 이유와 오늘날 목회자들의 역할에 대해 전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재창조의 내용이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한다. 사람이나 모든 만물을 다시 창조하는 것”이라며 계시록 때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양육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 계시록 전장 사건을 보여주시고 모든 교회에 증거하게 하신 것이다”며 오늘날 약속의 목자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잃은 것을 도로 찾는 하나님 나라의 독립군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싸워 마귀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을 만들어 6천년 만에 하나님이 오셔서 통치하시는 세계가 된다. 이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며 “하늘의 법인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여러분들의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하나님도, 성경도, 소망도 하나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다. 위아윈(We are one)!”이라고 독려했다. MOU 체결 이후 교류 사례도 소개했다. 미국 ‘새 시대 초교파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교육 강의자를 요청해 1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배우고 있으며, 필리핀의 한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운 후 성도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학교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올해부터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에 대한 개강을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MOU를 체결하고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국내·외 신학교 및 교회, 목회자는 67개국 958개 교회, 22개 신학교, 목회자 2,155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교회와 신학교에 등에 신천지 신학 교재와 신학 강사를 지원하여 성경 교육을 비롯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시작으로 중등세미나 시작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시작으로 중등세미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31일 이만희 총회장을 선두로 약 3개월간 진행하는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열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중등 과정 세미나에 대해 “성경의 핵심주제를 다룬 장(章)을 뽑아 각 교회 담임들이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형태”라고 설명하며 “초등과정(천국비밀 비유풀이)과 고등과정(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세계에 알렸으니 모든 과정을 다 듣고 성경과 대조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본격 강의에 앞서 그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지만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김으로 지구촌을 떠나가셨고 그 결과 죽음이 오게 된 것”이라며 “하나님은 잃은 것을 다시 찾고,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6천 년간 역사해 오셨다”며 성경의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구약부터 모든 시대시대 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셨지만 사람들은 지키지 못했고 구약 예언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마저 죽이게 됐다며 “성경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있었다”며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오늘날 우리는 신앙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가장 지켜야 할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아담도, 육적 이스라엘도 언약을 지키지 못했고, 그 결과 영생에 이르지 못했다”며 “구약은 이미 이루어졌고 신약은 예수님 재림 때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게 된다. 그래서 오늘날 지켜야 하는 새 언약인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등장하는데, 처음 하늘 처음 땅은 아담 때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6천 년간의 하늘과 땅이 계시록 6장과 같이 없어진다는 의미”라며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에 새 하늘 새 땅이 등장한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라고 새 하늘 새 땅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계15장에 나오는 증거장막성전에 대해서는 “계시록 12장의 이긴자들이 모인 곳이 하나님 보좌 앞 유리바다며 이곳이 계15장”이라며 “계13장, 계12장에서 용의 무리 일곱 머리 열 뿔과 싸워 이긴자들은 계시록 사건에 출현하는 실체들을 다 봤기에 모든 것을 증거할 수 있다. 그 일을 증거하는 장막이라고 해서 증거장막성전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는 이전 것을 끝내고 다시 창조되는 때다. 사람의 마음도, 생각도 모두 다시 창조되는 재창조 때다. 한 시대는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창조되는 것이 새 하늘 새 땅이다. 여기에 하늘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오고 하나님이 와서 함께 한다. 그리고 그곳이 바로 증거장막성전이다”고 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중등 세미나를 잘 듣고 내용에서 잘못된 것이 있다면 기록해뒀다가 질문해달라. 모두 잘 듣고 하나님 나라에서 함께 살자”며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하나다. We are one!”이라며 이날 특강을 마쳤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지파장이 나서 계시록 전장 강의를 진행한데 이어 최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천국비밀 비유풀이 초등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초등 세미나를 통해 총 7만 여명이 정식 청강하고 후속교육 과정에 국내외 7천여 명이 등록, 이 중 3천여 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정규 교육과정에 등록했다. 현재까지 총 뷰어는 1천500만을 돌파했다. MOU를 맺고 교육 자료를 신청한 목회자는 2천 명에 달하며, 신천지예수교회 정규 교육과정에 등록한 국내 목사, 전도사, 신학생 등 목회자만 1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과정 유튜브 강의 진행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과정 유튜브 강의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온라인을 통해 성경 요한계시록의 비유를 풀어 교계를 놀라게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이달 말부터 중등교육 과정 또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중등 과정인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센터다. 31일 이만희 총회장의 특강으로 시작되는 이번 중등과정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교회 담임들이 나서 총 25회에 걸쳐 신구약의 중요 장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려고 했던 목적과 오늘날 구원의 방법 등에 대해 획기적인 내용으로 증거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중등과정은 성경 6천 년간 예언하시고 성취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확인함으로써 계시록의 약속과 성취를 알 수 있으며 중등과정 총 25과를 통해 신구약 성경 전반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중등과정은 성경의 핵심 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언약 △아브라함과 계시록 △하늘 영계대로 창조된 육계의 천국 △선민의 배도·멸망·구원의 순리 △구약과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 △언약을 지킨 자와 지키지 않은 자의 결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만희 총회장은 31일 중등의 첫 강의에 나서서 이번 중등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을 주제로 성경 전반과 중등 목적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중등과정 세미나와 관련 “계시록 세미나와 초등과정에 이어 중등을 증거하게 되는데 (강사들은) 다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마음에 기록하고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된 사람들”이라며 “강의를 들어보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기록을 해놓았다가 언제든 질문을 하고 지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지파장이 나서 계시록 전장 강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초등 24과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초등과정 세미나에는 총 7만 여명이 정식 청강하고 후속교육 과정에 국내외 7천여 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3천여 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정규 교육과정에 등록했다. 현재까지 총 뷰어는 1천500만을 돌파했다. MOU를 맺고 교육 자료를 신청한 목회자는 2천 명에 달하며, 신천지예수교회 정규 교육과정에 등록한 국내 목사, 전도사, 신학생 등 목회자만 1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급성장하면서 목회자들까지 교육 자료를 신청하고 강사 파견을 요청하는 등 인류 최고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이루신 계시 말씀을 통해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성경의 비밀을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원, "신천지 탈퇴자들, 나이·직업·교육 수준 보면 세뇌당했다 할 수 없다"
법원, "신천지 탈퇴자들, 나이·직업·교육 수준 보면 세뇌당했다 할 수 없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1일 대전지방법원 제3-2 민사부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전도방식 △탈퇴방지 행위 △허황된 교리 설파 행위에 따른 원고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2심 판결을 내렸다. 일명 '청춘반환청구소송'에 대해 법원은 총 3명의 탈퇴자가 7천만 원을 요구했지만 신천지예수교 서산교회와 전도자에게 원고 중 1명에게만 전도방식에 대해 위자료 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심 결과에 대해 사회 일각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여러 시사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판결 내용 중 일부 수긍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판결문을 통해 법원은 전도방식과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비공개 전도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회·종교적 배경을 인정하고 전도과정에 자진해서 신천지 성도임을 밝힐 의무까지 부담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기성 교단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고 결정한 점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의 가족들 사이에서 종교 문제로 갈등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점, 이로인해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안좋아져 수많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자신의 종교 정체성을 밝히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신천지를 이단시하는 사회적 편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전도를 하는 피고들의 입장에서는 자진하여 신천지임을 밝힐 작위의무까지 부담한다고 볼수 없다”고 했다. 또 법원은 전일 사역자 외 모든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병행하여 학업, 직장, 경제활동 등 일상생활을 하고 각자 집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신천지예수교회가 직업 선택의 자유를 박탈하거나 개인 혹은 조직을 통제한다’는 원고의 주장을 이유없다고 판결했다. 탈퇴방지에 대해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교회에 대한 부정적 정보를 찾아보는 것을 금지하거나 강제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고 탈퇴자들이 주장하는 세뇌는 불가했다고 강조했다. 법원은 세뇌와 관련, 대상자들의 나이, 직업, 교육, 사회경험 등 전반을 비춰 봤을 때 세뇌당했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법원은 신천지예수교회가 허황된 교리를 이용했다는 원고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신앙의 자유는 절대적 자유로 교리 내용 자체를 법원이 판단하지 않으며 신천지예수교회가 교리의 허황됨을 인식하고 이를 설파하지 않았다고 했다. 급진적 종말론 교리에 따라 개인적 생활을 포기하고 전도 활동에만 전념할 것을 강요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도 했다. 그리고 원고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로 인해 전일 사역자로 종사하여야만 했다거나 다른 직업에 종사할 기회를 박탈당하였다는 증거가 없기에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법원은 신천지예수교회임을 알게 된 후 입교를 선택했더라도 호의를 베풀었던 주변 교인들과의 관계를 단절하는 부담을 가졌기에 종교 자유를 침해했다고 인정했다. 성인인 원고가 신천지예수교회임을 인지한 이후 자발적인 선택으로 성도로 활동한 부분에 대해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은 수긍하기 힘들다는 평가다. 비공개 전도를 교단 차원의 문제가 아닌 전도 당사자 개별사안으로 판단해 전도자와 해당교회에 위자료 지급 판결을 내린 것이지만, 인간관계 문제로 개종을 어려워하는 것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만 있는 일이 아닌 점과 신천지예수교회 소속을 알고도 공부를 지속하고 스스로 판단해 교회에 입교한 정황을 무시한 부분은 아쉽다는 지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위자료 지급 판결 부분에 대해서 상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한 관계자는 “재판부가 인정한 것처럼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공부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신천지예수교회임을 밝히지 못한 배경 설명하고 개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어떤 불법이나 강제로 전도하는 일은 없다”며 “누구나 종교를 바꿀 수 있고, 이는 개인이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이다. 개종 후 이전 종교에서 보낸 시간을 보상받아야 한다면 모든 종교는 파산에 이를 수 밖에 없다”며 상고를 통해 소명할 것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창립38주년 기념예배 "성경대로 하나님나라 창조"
신천지예수교, 창립38주년 기념예배 "성경대로 하나님나라 창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오는 14일에 창립 38주년을 맞는다. 하루 전 주일인 13일에 창립기념예배를 가진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효를 다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드릴 것”이라 전했다. 기념예배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진행했으며 전국 12지파에 동시 송출됐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하늘 별의 인도로 경기도 과천 소재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하고 예수님의 지시로 교회도 없이 3년간 산에서 예배드린 시절을 거쳐 12지파가 창조된 신천지예수교회의 창립 역사를 소개했다. 이 총회장은 “이 12지파를 (사람이) 만들고자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 12지파를 약속했기에 하나님이 이것을 이루어야 하나님의 예언이 이뤄진 것이 되지 않겠나? 그래서 12지파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저 구약과 계시록에 오늘날 되어질 것을 사전에 예언을 했다”고 밝힌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예언대로 초림 때 씨를 뿌리고 재림 때 추수를 해서 인을 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한 것이 12지파”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은 예수님 믿는 우리가 있어야 할 거처를 만들기 위해 가셨고 거처가 완전히 마련되면 그 거처를 가지고 온다고 하셨다. 그 거처가 제자들로 만들어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다”고 밝혔다. 예언대로 예수님이 하늘에서 만든 나라가 이 땅에 오게 되고 오늘날 그 나라와 함께 하는 이 땅의 나라는 예수님이 뿌린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이며, 이들은 새 언약의 법인 계시록을 마음에 새긴 의인들이라고 이 총회장은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3월 14일 창립의 날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시작된 역사의 날”이라고 강조하고 “재림 때 시작한 이 사람들은 추수하는 일을 하며 천사들과 하나 되어 추수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최근 12지파장들이 계시록 전장을 지구촌에 전한 사실과 깨달음을 얻은 이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나아오고 있음을 알리고 신천지예수교회의 창조 역사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진 것임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는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존재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효를 다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는 신천지 모든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을 해 올해로 38년간 성경이 이뤄진 실상 특히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전해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교육 센터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 시작해 2019년에는 1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유례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선교센터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비대면 성경공부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2지파장이 나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전 세계 유튜브를 중계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2,000여 개 교회, 신학교 등 단체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었다. 업무 협약을 맺은 각 교회와 학교 등에는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 교재를 제공하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올해 1월 부터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비유풀이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는 중등과정을 24회에 걸쳐 공개할 예정이다.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재림 때 열리는 예수님의 혼인잔치는 어디에?" 증거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재림 때 열리는 예수님의 혼인잔치는 어디에?" 증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가 10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 제18과 ‘비유한 신랑, 신부, 과부, 고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김동현 강사는 “왜 성경에서 예수님을 신랑이라고 표현했고 예수님의 신부는 누구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성경 속 예수님의 혼인잔치는 언제 어디서 하는지 알아야 갈 수 있지 않겠냐"라며 어떻게 해야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참예할 수 있는지 증거했다. 김 강사는 “신랑은 영을, 신부는 육을 의미하며, 호세아 2장 19~20절에서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장가든다’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은 신랑이 되며 너라는 사람은 신부가 된다”면서 “육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신랑은 신부에게 씨를 주고 신부는 씨를 받아 자녀를 낳게 된다. 성경에서 씨는 말씀이라고 하셨으니 영적 신랑은 영적인 씨(말씀)를 주는 존재이므로 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세아 말씀은 초림때 이뤄졌다. 요한복음 17장 8절에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말씀을 주셨다고 기록돼있는데, 이는 구약의 계시말씀으로 영적 씨를 주셨던 것이다”라며 “마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에게 임하셨다. 영이신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한 것이다. 그럼 하나님은 씨를 주는 신랑이고 예수님은 씨를 받은 신부의 입장이 된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의 영이 육신 속에 있는 영과 결혼하여 육체를 집으로 삼아 함께 살면서 성령의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것이 영적 혼인 곧 결혼이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강사는 “주 재림때 떠나가신 하나님과 천국이 돌아오는 곳이 예수님의 혼인 잔치가 벌어지는 곳이다. 계시록 19장의 혼인잔치의 신랑은 예수님이며, 신부는 오늘날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하여 보낸 사자인 신약의 약속의 목자다”라며 “계시록 22장 16절에 가서 보면, 예수님께서 열린 책 곧 계시말씀을 받아먹은 요한을 예수님의 사자로 택해 교회들에게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재림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영으로 오신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 바로 이 땅에 신부를 찾아야 신랑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면서 “진짜 예수님의 신부라면 이 신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나타나야 한다. 예수님의 신부는 말씀을 연구해서 가르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천사에게 계시록 10장처럼 열린 계시 책을 받고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사건의 현장에서 보고 듣는다고 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모른다면 결국 이 신부도 다시 오시는 예수님도 알아볼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신약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새 언약 계시록의 예언대로 어린양의 신부를 찾아 증거의 말씀을 잘 듣고 믿어 천국 혼인 잔치에 참예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목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고(故) 박서인 집사 2주기 추모예배 드려
신천지예수교회, 고(故) 박서인 집사 2주기 추모예배 드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지난 2020년 3월 9일 신천지예수교회의 신도 고(故) 박서인 씨의 2주기 추모 예배가 열렸다. 이번 추모 예배는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전북지역) 정읍교회에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2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언론 보도와 각종 SNS에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악의적이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졌고, 고 박서인 집사는 가정 내 극심한 갈등에 시달리다 사망에 이르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박서인 집사는 코로나19 검사 시 음성이었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진 그룹에 대한 혐오가 빚어낸 사망 사건이라고 말했다. 방역 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은 신천지예수교회는 감염병예방법 혐의 재판에서 1심, 2심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도마지파 이재상 지파장은 “전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의 사실 검증도 되지 않은 방송 구성으로 비극이 생기게 되었고 남겨진 가족들 또한 희생자이다”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이단 프레임에 의해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고(故) 박서인 집사 외에도 2020년 신천지울산교회에서도 혐오로 인한 가정 폭력과 갈등으로 1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