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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한 외국인들의 봄나들이…한국 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한 외국인들의 봄나들이…한국 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과 역사 탐방을 위한 봄 소풍을 마련했다. 신천지 덕정 다문화센터 한국어교실에 수강 중인 외국인 15명은 30일 한복을 입고 경복궁 투어 및 국립고궁박물관과 세종대왕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기 위한 것은 물론, 한국생활의 어려움에 부딪쳐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복궁역에 모인 외국인들은 한복을 갈아입고 왕의 행세를 하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칼자루를 뽑아들며 사극놀이를 하는 등 거리를 거닐며 “한복이 이렇게 아름다운 옷인지 입어보니 더욱 실감난다”고 말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마패, 일월오봉도, 황제어새 등 스템프 찍어오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국적과 나이와 상관없이 삼삼오오 즐겁게 서로 하나되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미얀마에서 온 비스무(27)씨는 “텔레비전에서 보던 한국 역사의 현장에 와보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 됐다”며 “한복을 입고 관람하니 더 재밌다”고 전했다. 외국인 아내와 함께 온 한국인도 “한국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아내가 한국 생활을 하는데 있어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천지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의 나의 꿈 나의미래를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어와 한국문화까지 함께 배우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네거티브’로 얼룩져…조폭으로 시작해 신천지 연루說까지
안철수, ‘네거티브’로 얼룩져…조폭으로 시작해 신천지 연루說까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나라, 자유의 가치, 책임지는 정치, 평화로운 한반도, 미래를 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5가지를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안 후보의 說,들은 조폭동원으로 시작해 차떼기 논란에 이어 ‘신천지 연루說’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7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 강원도당 조직과정에서 수백 명의 신천지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주장이 국민의당 내부에서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국민의당 강원도당의 한 관계자가 과거 신천지 연루설이 있던 당 소속 시의원을 통해 신천지 신도 수 백 여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 시의원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사이에 당원으로 가입시킨 700여 명 가운데 상당수가 신천지 신도로 의심된다며 "추천을 받은 모바일 등록 당원 500여 명 가운데 80%가 신천지 원주 본부와 분실이 있는 우산동, 태장동 거주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달 말 있은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동원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원도 지역 순회경선에서 국민의당 지지자 4700여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했고, 원주지역이 춘천과 강릉보다 2배 이상 많은 1600여명이 참여했는데, 이를 신천지에서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것이다. 연루 의혹을 사고 있는 시의원은 "신천지에 발을 들여 놓은 적도 없다. 터무니없는 음해“라며 ”아내가 잠깐 신천지에 다닌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나가지 않는다. 벌써 3년 전 일인데 이 문제가 다시 불거져 나오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고 말했다. 신천지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신천지 논란 등에 대해 "네거티브에 대해 실시간 협의 중에 있고,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에 대해서 선관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수사의뢰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거티브가 계속되겠지만, 국민의당은 미래와 희망, 그리고 변화를 이야기 하겠습니다"라며 선관위 경찰청 등 공권력에 의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신흥 종교인 신천지와 연관 돼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고 일축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 결의대회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 결의대회
- 고양지부, 주교동으로부터 공로패-감사패 수상 - 57개월 이어온 벽화그리기, 미용봉사 화제 [선데이뉴스=신주호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승주)는 19일 오후 더 나은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서울경기북부지부 소속 고양지부, 동작(영등포)지부, 서대문지부, 파주지부, 용산(남산)지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송재은 운영국장은 결의문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과 순교자들과 하나가 되어 하늘나라의 봉사자로서 세상이 아무리 악할지라도 봉사와 사랑으로 녹여가겠다”며 “세계적인 봉사단체가 되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에 빛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생명까지 세상 사람들에게 심어주어 하나님 나라를 알리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선포했다. 이후 고양시 주교동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교동 통장협의회와 제3경로당은 고양지부의 4년 9개월간 정기적인 ▲마을 벽화그리기 ▲경로당 환경미화 ▲어르신 미용봉사 활동에 감사해,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교동 통장협의회 김영택 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표정이 너무나 밝고 예의가 바르다”며 “이러한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주 지부장은 “하늘에서 빛과 비와 공기를 선인이나 악인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공급하는 것 같이 신천지자원봉사단도 역시 그러한 마음으로 활동해왔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더욱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전국 6만 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총 6,500여 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전국 관공서 및 유관 기관으로부터 67회에 달하는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신년인터뷰 “성경으로 검증해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하자”
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신년인터뷰 “성경으로 검증해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하자”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1, 2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나서서 기독교계 기득권 세력과 유착하고 있으며, 목사들 역시 정치권에 줄 대려고 안달이다. 이는 종교와 정치가 부패하여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을 위반한 것이다. 정치인은 헌법대로 정치를 해야 하고, 종교인은 성경대로 신앙해야 한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국내 정치와 종교 현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기성교단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에 대해 “신천지는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잘못한 것이 없다. 이단, 반사회․반국가 단체라는 것은 한기총 소속 목자들이 성경적 근거 없이 자의적으로 지어낸 거짓말이다. 국민 앞에서 성경을 기준으로 시험을 쳐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해보자”고 제안했다. 다음은 이만희 총회장과의 일문일답. Q. CBS가 끊임없이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CBS를 비롯한 기성교단이 공격하는 주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선 데 대해 성경대로 이뤄지는 핍박이다. 또 개인 차원에서 본다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CBS는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신천지와 싸우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CBS의 이사회를 이루고 있는 교단, 자신들을 후원하는 교단이나 단체가 아니면 핍박의 대상이 된다. 특히 탁월한 성경 말씀 해석으로 인해 자기 교인들이 신천지로 옮겨가니, 자신들의 기득권을 해치는 가장 큰 위협 세력으로 보는 것이다. Q. 최근 신천지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루성 보도에 대해 민주당이 해명을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측에서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신천지와의 관련성을 주장한 사실도 있는데, 민주당 측의 이러한 행태는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 이런 행태는 선거 마다 나타나고 있다. 새누리당의 당명을 신천지와 연결지어 말한 것은 지난 대선 당시 만들어낸 억지 주장이다. 최근 반기문 전 총장과 신천지와의 연루 사건 역시, 유력한 대선후보로 부상한 반 전 총장을 견제하고자 기독교 기득권 세력의 표를 의식한 행동이다. 민주당뿐 아니라 정치인들이 CBS의 총선 토론회에 나가 CBS의 요청대로 신천지를 비방하는 데 나서는 것은 단지 표 때문이다. 다수인 기독교 기성교단 측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CBS 노컷뉴스가 야당 성향의 기사를 쓰는 매체란 점에서 정치적으로 공조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 공당이 표를 의식하여, 사실 확인도 없이 기독교 내 구악에 물든 기득권 세력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대변인인 국회의원이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을 권세로 압박해도 되겠는가? 국민 앞에서 CBS와 야당과 신천지와의 대담을 해보자. 자신 있으면 이 말을 들어줄 것이다. 종교와 언론과 정치권이 말 못 하는 짐승처럼 확인도 하지 않고 물어뜯는 행동을 하기보다 대화의 길로 나와 확인해야 한다. Q. 올해는 대선이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로서 현 대한민국의 정치와 종교의 관계가 어떤 현실에 처해있다고 보고 있습니까? 한때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점령당했고 일본이 세력으로 우리나라를 압제하던 그때, 한국 기독교인들(지금의 한기총 교단 소속 목자들)이 부패하여 그 옛날 솔로몬같이 이방인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했다. 그 증거는 이 일로 인해 거기서 갈라져 나간 고신파(高神派)이다. 8.15 광복 이후 군사정권이 쿠데타로 세력을 잡았을 때, 보수 기독교인들이 삼선개헌(三選改憲)을 지지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고, 이를 뿌리로 하여 한기총이 발족됐으며, 이후 새누리당이 권세를 잡음으로 한기총 등 기독교인들이 새누리당과 하나 됐다. 그 이후 또 국회의원 선거에 야당이 우세하고 정치권이 바뀜으로 기독교인들이 야당과 야합(野合)했다.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1, 2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했다. 정치가 나서서 기독교계 기득권 세력과 유착하고 있으며, 목사들 역시 정치권에 줄을 대려고 안달이다. 종교와 정치가 부패하여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을 위반한 것이다. 정치인은 헌법대로 정치를 해야 하고, 종교인은 성경대로 신앙해야 한다. Q. 신천지를 비롯한 소수 교단 소속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종교육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며, 정부나 사법당국이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권을 유린하고 돈벌이를 하는 강제개종교육은 없어져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헌법 제20조에 명시한 대로 모든 국민이 종교의 자유를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교단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리적 위압을 동원해 종교적 신념을 강제로 바꾸도록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신체의 자유 등, 최고법인 헌법이 규정한 내용만으로도 정부와 사법당국은 이 법을 어긴 강제개종교육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간악한 개종교육 목사들이 가족들을 사주하여 모든 불법적인 일들은 가족이 대신하게 하고 자신들은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헌법을 짓밟을 수 있는 것은 CBS 등 기독교 언론들이 신천지에 대한 얼토당토않은 거짓 이미지를 조작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거짓 이미지로 개종교육 목사는 돈벌이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CBS를 후원하는, 교회(목사)와 종교 방송의 야합 구조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사법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절실하다. Q. 대한민국에 유독 교단도 많고 이단 논란도 심합니다. 대한민국 개신교계의 이단 논쟁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단, 사이비에 대한 판단이 성경이나 신학적 이론이 아닌, 정치 권력이나 사회적 영향력, 교인 숫자에 좌우되는 것이 교계의 현실이다. 기성교단인 한기총에서 한교연이 갈라져 나가 서로 싸우는 것도 이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선거를 도와주면 이단에서 해제해주고, 또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이었던 자가 이단이 되고, 이단 목사로 규정되었던 자가 다시 신천지대책위원장으로 오르는 것이 현 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우리 신천지는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잘못한 것이 없다. 이단, 반사회․반국가 단체라는 것은 한기총 소속 목자들이 지어낸 거짓말이다. 이단이란, 성경의 뜻을 다른 뜻으로 거짓 해석하거나 그러한 교단 또는 사람이다. 우리 신천지는 신약 성경대로 창조됐다. 그러므로 이단이 아니다. 이단을 규정할 수 있는 자격은 오직 ‘성경’과 ‘하나님(예수님)’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시험을 쳐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해보자. 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났고, 추수되어 왔고, 인 맞았으며, 예수님의 피로 속죄되었고, 약속대로 12지파 가족이 되었다. Q.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믿음과 신앙의 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신약 시대의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예언)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믿고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이루어졌다고 하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들어보고 성경과 대조하여 확인해봐야 한다. 오늘날은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의 성취 때요 마지막 때(세상 끝, 말세)이다. 이때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추수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 맞고, 12지파의 가족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약속이다. 목사님의 말씀이 아닌 성경 말씀을 믿고 사실을 확인하길 바란다. 이제 목사님들도 거짓말 그만 가르치고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말씀을 배워 가르친다면, 성도들이 기뻐하며 다른 곳으로 도망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윤관석, "반기문, '신천지 논란' 한 점 의혹 없게 해명" 촉구
윤관석, "반기문, '신천지 논란' 한 점 의혹 없게 해명" 촉구
-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야 -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없이 명명백백 밝혀야 - 산진 한장을 갖고 반총장을 이용했다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내 기독교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와 친밀한 관계라는 의혹과 관련, "반기문 총장은 자신에 대한 논란에 대해 한 점 의혹도 없도록 해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해당 단체가 유엔 행사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면 어떠한 사유로, 누구의 추천이나 소개로 초청됐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반 총장 측은 올해 3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IWPG(신천지 관련 단체) 김남희 대표와 우연히 사진을 찍은 것일 뿐, 아는 사이는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홍보 동영상 속에서 반 총장과 김남희 IWPG 대표는 'UN과 IWPG가 평화의 손을 잡았다'며 'IWPG 김남희 대표가 UN본부 초청으로 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는 소개 장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과거 언론을 보면 김남희 대표는 올해 3월 유엔여성평화협회(UNWFPA) 주관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MARCH IN MARCH' 행사에 초청돼 반 총장의 부인인 유순택 여사 등과 함께 주요 발제를 한 것으로 나와 있다"며 "홍보 동영상 속의 사진은 이 행사에서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단체가 유엔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고 발제까지 했다면, 가볍게 넘길 일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반 총장은 대선 출마를 공언하고 있는데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또 "반 총장의 해명처럼 IWPG와 김남희 대표가 우연히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가지고 UN과 반기문 총장을 단체 홍보에 이용했다면 이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며 "반기문 총장 스스로 떳떳하다면 UN과 반 총장을 단체 홍보에 멋대로 이용한 김남희 대표와 IWPG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기문 신천지 설…신천지 예수교회 “CBS 등 반기문 총장 연계 억지 보도”
반기문 신천지 설…신천지 예수교회 “CBS 등 반기문 총장 연계 억지 보도”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신천지 종교와의 연관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예수교회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신천지 예수교회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CBS를 비롯한 기성교단측이 신천지를 비방하기 위해 또다시 정치인과 민간단체를 끌어들여 무모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유력한 대선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유명세를 이용해 기성교단에 속하지 않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민간단체인 IWPG(세계여성평화그룹)의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거론하며 반 총장과 신천지예수교회와의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신천지 예수교회는 “신천지 예수교회는 보수와 진보 등 어떠한 정치세력과도 연계시도를 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으로서의 정치적 권리행사는 철저하게 성도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며 “야권 성향의 보도로 일관하고 있는 CBS가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후보인 반기문 총장을 음해하기 위한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종교방송을 자처하는 CBS와 일부 종교인들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신천지예수교회를 이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음해와 비방을 그만두고 성경말씀과 '팩트'에 기반한 올바른 종교언론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반기문 총장과의 연계 기사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닌 IWPG라는 민간단체 대표와의 사진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이 단체의 대표가 신천지예수교회의 후계자라는 주장은 CBS 등 기성교단측의 날조된 거짓주장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신천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진의 IWPG의 대표는 수개월전 여성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UN을 방문해 반 총장과 사진을 찍었으며 IWPG는 UN에 등록된 정식단체로서 이날 공식초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최순실 사태 동조한 자들은 기성교단”
신천지예수교회 “최순실 사태 동조한 자들은 기성교단”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기독교의 기성교단들이 현 최순실 사태와 관련, 자신들이 권력에 부역해온 그간의 책임을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비롯한 타 교단에 떠넘기고 있다. 특히 권력에 아부하고 정쟁에 개입한 과오를 숨기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기성교단 측의 시도에 일부 인터넷 언론들이 아무런 검증 없이 편승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기독교언론을 비롯한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을 연결시키고 있지만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야당 측 인사가 야권 성향의 기독교언론과 함께 여당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연관성 주장을 제기했고, 한기총은 당시 여당 후보를 돕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을 공식 부인한 것이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 주장운운은 사실관계가 아니라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기성교단 내부의 정치적 필요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성교단의 대표단체인 한기총과 한교연(한국교회연합)은 지난 달 대통령의 개헌제안에 앞 다퉈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신앙은 접어둔 채 권력에 아부하는데 전력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한기총 등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에도 여당 후보와 만나 재외동포 선거에 교회 단체를 활용하라고 제안할 정도로 선거에 깊게 관여했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기성교단을 대표하는 목사들의 대통령에 대한 찬양은 이미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순실 씨의 아버지 최태민 씨가 지난 1975년 장로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권력을 휘두를 때 다수의 기성교단 목사들이 최태민 씨의 대한구국선교단에 참여해 아부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사태와 관련해서는 기성교단과 기독교언론들은 최태민 씨를 ‘무당’이라 지칭하며 자신들의 목사 안수 사실을 발뺌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 신천지예수교회와 최태민 씨의 영세교와 연관시키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최태민 씨의 딸 최순실 씨는 현재 장로교 소속 교회에 적을 두고 있음이 밝혀졌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은 최근 보도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최순실 씨의 언니가 강남순복음교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르는 등 최 씨 일가가 기성교단 소속 대형교회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음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기성교단이 타 종교나 타 교단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고질적 관행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철저하게 신앙만을 생각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다.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와 세상 상황과 연결시키려는 것은 기성교단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얕은 수작일 뿐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홈페이지(www.shincheonji.kr)에만 방문해 봐도 신천지예수교회가 참 신앙을 하는 곳임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4기 7반 연합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화통일과 만국소성’을 주제로 한 이번 수료식은 서울야고보지파, 시몬지파, 마태지파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몽골 수료생을 포함해 5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역사와 성경에서 말하는 수료의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씨를 뿌릴 것을 약속하시고, 600년 후 예수님이 오셔서 약속의 씨를 뿌리셨다”면서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뿌린 씨를 추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할 것을 약속하고 가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 씨로 난 처음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인치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게 되는데, 이 나라가 새 나라 새 민족이 되는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이 처음익은열매로 추수된 약속의 민족, 천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중심국이 된다”며 “마귀없는 세상인 평화의 세상, 평화 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탈북민으로서 개신교계의 현실을 두루 경험해본 수료생 대표 이지나씨의 소감문 발표로 주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16살의 어린나이에 중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지난 2008년에 대한민국에 왔다”며 “그러나 기대와 너무 다른 치열한 삶의 전쟁 속에서 열심만 내는 것으로는 갈급한 심령을 채울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상 모든 교회가 다 이렇다면 다시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을 찰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게 됐다”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육적인 혈육보다 더 진한 하나님의 씨로 낳은 우리들의 형제, 자매가 있어 무사히 센터수강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비밀로 감추어졌던 성경 속 예언과 그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진 내용인 계시 복을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전 세계 300여 개 이상 운영중이다.
신천지 의정교회, ‘열린 말씀 세미나’ 성료
신천지 의정교회, ‘열린 말씀 세미나’ 성료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의정교회(담임강사 김우휘)가 경기도 의정부 웨딩제이에서 29~30일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총 4회, 성경이 궁금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 말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신앙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인 ‘인류 종말에 관한 예언’, ‘천국의 모습’, ‘구약과 신약’, ‘666’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천석 강사와 김우휘 강사가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천석 강사는 ‘인류 종말에 관한 예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마태복음 24장을 통해 “성경 속 세상 끝이라는 표현은 종교세상의 끝을 말한다”며 “종교세상, 신앙세상의 잘못된 것을 끝내고 새롭게 고친다는 표현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오해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김 모씨(52, 의정부시 민락동)는 “그동안 종말에 관해 막연한 생각으로 영화에서 본 지구 종말을 생각했었는데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 성 경이 말하는 종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후속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였다. 또 전단지를 받고 서울에서 왔다는 한 몰몬교인은 “말씀을 듣고 신천지는 진리로 참 신앙하는 곳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세상엔 많은 종교가 있고 나 또한 그중 한 곳에서 신앙을 하고 있지만 종교의 주인은 결국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 와서 말씀을 듣고 보니 모든 기성교회는 각성하고 신천지 신앙을 본받아야 할 것 같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1차 강연이 끝났음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궁금했던 성경 말씀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당수는 이후 강연들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신천지 의정교회 관계자는 “기성교회 신도 수가 급감하고 있지만 신천지가 매년 급성장을 이루는 것은 올바르게 증거하는 성경 말씀 때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에 입각한 말씀을 제대로 알고 깨달아 말씀대로 행하는 참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인 초청행사 성료 후…지역사회-신천지자원봉사단 연대 강화
지역인 초청행사 성료 후…지역사회-신천지자원봉사단 연대 강화
“행복거리 입양사업에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선데이뉴스=정민 기자]최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지역인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종 단체서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본격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이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한경열)서 영등포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서며, 행사 전 영등포신천지자원봉사단에 도움을 정식으로 요청한 것이다. 지난 3일 오전 7호선 신풍역 삼각공원에서 ‘행복홀씨 2016 거리입양 자율청소 발대식’이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영등포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이 함께한 이 행사에는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신풍역 주변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시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거리정화에 힘쓰는 봉사자들을 보며 연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지회 한경열 지회장은 “지난 지역인 초청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해왔던 신천지 교회에 고마움을 느꼈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같이 참여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들도 “영등포구 어느 곳에 가도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며 “봉사자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데 앞으로도 많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영등포신천지자원봉사단 조용 단장은 “그동안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인 초청행사를 통해 항상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 관공서와 많은 단체들과 연합해 지역사회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 종교로 구성됐다. 매년 벽화 그리기, 실향민 장수사진 촬영, 6‧25 참전용사 위로공연, 위안부 할머니 위로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나라꽃 무궁화 홍보 활동 등 지역발전 및 나라사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공서 및 단체들이 본격적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하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