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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1000인의 평가단으로 당신을 모십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1000인의 평가단으로 당신을 모십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서울야고보지파는 16일 오전 10시와 2시 서울 상계동 서울교회에서 ‘제1기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을 초청해 신천지 평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은 개신교계의 무분별한 신천지 마녀사냥이 계속되는 가운데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 하라(마5:37)”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직접 신천지 교회를 보고 듣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단 프로그램은 ▲하늘문화 공연관람 ▲신천지 활동 영상 시청 ▲말씀세미나 ▲테마관 관람 ▲사회공헌 봉사활동 사진전 ▲질의응답 및 평가·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말씀세미나에서는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모든 것을 밝혀주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야고보지파 정천석 지파장은 “평가단을 통해 시민들의 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것”이라며 “신천지는 진리를 위한 신앙, 공의 공도의 신앙, 최선의 성군의 자세로 신앙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 평가단 초청을 통해 신천지는 어느 교단, 교파보다도 바른 신앙과 가치관으로 신앙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천지 평가단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16일 신천지 서울교회를 방문하거나 서울교회 (070-7512-5667)로 문의하면 된다.
신천지 서울교회, 실향민 장수사진 촬영…‘사랑의 향기’ 전해
신천지 서울교회, 실향민 장수사진 촬영…‘사랑의 향기’ 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솔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실향민 35여 명을 직접 찾아가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해주고 이·미용 봉사활동을 29일 진행했다. 촬영 전에는 어르신들과 식사와 다과자리도 마련됐고 고향이야기와 애환을 나누며 실향의 아픔을 위로하고 가족의 따뜻한 향기를 전했다. 김복순(85) 할머니는 “정말 고맙지 고마워. 딸 같고 아들 같고 가족같이 편하게 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봉사자들과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촬영 전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도 해 가장 고운 모습을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 실향민들에게 준비된 메시지카드를 전달해 남북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카드에 담았다. 메시지 내용에는 “내 청춘이 남아있는 북쪽 고향을 바라보니 너무 그립다. 하루속히 남북통일이 이뤄지길…”, “통일이 되고 평화가 오면 전쟁의 아픔이 잊어질 것 같다. 아버지, 어머니 죽도록 보고싶습니다” 등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실향민의 안타까운 심경,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주연 씨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좋은 모습을 사진에 담고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작은 위로를 보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실향민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니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염원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실향민 장수사진 촬영, 인력시장 간식 나눔 봉사, 벽화그리기 봉사 등으로 빛과 비와 공기같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천지 ‘제10회 위너스컵 축구대회’ 결승전 개최
신천지 ‘제10회 위너스컵 축구대회’ 결승전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은 18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에서 ‘제10회 위너스컵 축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 전국 12지파의 화합을 도모하고, 하늘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너스컵은 전국 10만 여명의 성도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이라는 신천지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렸으나 올해 위너스컵은 예년보다 더욱 뜨거운 응원전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여 명의 관중들은 각 지파를 상징하는 색깔의 체육복을 입고 바디섹션과 카드섹션 등을 선보였고, 파도 응원으로 경기장은 12가지 색의 파도물결로 넘실거렸다. 이날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된 위너스컵 결승전은 지난 6월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특히 아마추어 선수들 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화려한 개인기와 실력으로 팽팽하게 맞섰고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를 보여줘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자부 경기에서 요한지파는 빌립지파를 2대 1로 이겼고, 남자부 경기에서는 맛디아 지파가 빌립지파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농악대∙치어리더∙의장대∙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관중석 곳곳에는 흥에 겨워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신천지 관계자는 “축구는 공으로 겨루는 전쟁과 같지만 위너스컵 경기는 모든 선수와 관중이 하나되어 어우러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하늘문화로 이뤄진 응원으로 평화를 맛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천지 서울교회, 학교폭력 근절 ‘앞장’
신천지 서울교회, 학교폭력 근절 ‘앞장’
신천지 서울교회는 정부가 4대 사회악으로 발표한 학교폭력에 대한 근절 캠페인을 지난달 5일부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진행중이라고 1일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4대악 근절대책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발생 현황은 올해 1~5월 신고건수 4만55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118건보다 3.2배 늘어난 수치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주위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파해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고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전개했다. 김진아(40)씨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바람으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회가 이번 캠페인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1176명 중 절반은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인 ‘117’조차 제대로 알고 있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폭력이 발생해도 부모는 어디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천지 서울교회는 노원경찰서의 학교폭력 신고전화 홍보 전단지를 지원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서울 강북권 중심으로 이같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신천지 성북교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
신천지 성북교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
“무궁화 꽃잎이 몇 개일까? 우리 함께 무궁화 접어봐요” 고사리 손에서 평화의 무궁화가 피어났다. 신천지 성북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삿갓봉 근린공원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학습과 체험의 장을 펼쳤다. 이날 성북교회 자원봉사단은 ▲연평도 사진전 전시 ▲순국선열의 어록을 담은 글 전시 ▲평화염원 무궁화 접기 ▲무궁화 조형물 전시 ▲평화기원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무궁화 접기 부스는 어린이들이 줄이어 봉사자들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를 접었다. “무궁화가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됐어요” 마치 무궁화의 그윽한 향기가 진동하는 듯 했다.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무궁화 조형물 앞에는 너도나도 ‘브이’를 그리며 밝은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나라사랑 평화나눔 부스에서는 순국선열들의 어록을 담은 글과 태극기 변천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여성들이 자신을 해방할 수 있는 길은 남성들과 똑같이 민족전선에서 투쟁하는일 밖에 없다” 지복영 여성 독립운동가의 어록을 보며 어린이들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의 깊은 뜻을 다시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나라사랑 부스 운영자는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대해 가슴깊이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평도 사진 전시전을 둘러보는 시민들은 “연평도 사건의 교훈과 장병들의 희생이 조금씩 잊혀져 가는 것 같은데 사진을 통해 보니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그 날의 참상을 잊지 않고 기억해 나라의 소중함과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성북교회는 2차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오는 22일 북서울 꿈에 숲에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말씀대성회, 인산인해 전 세계에서 모여
신천지 말씀대성회, 인산인해 전 세계에서 모여
6일 서울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이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열렸다. 그 어느 때와 달리 대대적인 홍보를 해온 신천지는 해외 유명 목회자들과 한국 기독교계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4가지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사방에서 터지는 감탄사, “드디어 참 하나님 찾았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대회장을 가득 메운 해외 목회자 및 기독교계 신도들로 마치 성경올림픽이 열린 모습이었다. 특히 말씀대성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몰려오기 시작한 사람들로 올림픽공원은 부쩍거렸으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해외목회자와 참여자들은 하나 같이 감탄했다. 최근 이단논란이 제기 돼 왔던 신천지는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논란의 소지를 말끔히 해소했다는 평이다. 김모(72, 여) 씨는 “신천지가 이단이라고만 알았는데 와서 듣고 놀랐다. 확실하게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드디어 참 하나님 찾았다. 남은 시간도 계속 듣고 싶다. 한국기독교계는 신천지 교리를 직접 듣고 진실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모(20, 남) 씨는 “어려서 신앙을 하다 청년이 되면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다. 나쁜 짓만 안하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랐다”며 “신천지 교리를 정확하게 더 많이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과테말라에서 온 F.M 목사는 “신천지의 교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계시의 말이 믿어졌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서도 믿게 됐다”고 말했다. D.B(케이프타운) 목사는 “총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총회장은 성경을 보지 않고도 전했다. 놀랍다”고 했으며, B.A(케이프타운) 목사는 “이곳에 초대해줘서 너무나 큰 영광이다. 총회장뿐만 아니라 신천지 신도들의 열정과 뜨거움에 놀랐다”며 “케이프타운으로 돌아가서 도전받은 마음으로 보고 들은 것을 우리가 먹은 성경의 양식을 증거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해외 목회자 및 기독교인들도 하나같이 “놀랍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사와 한국 기자들은 일제히 “놀라운 말씀이다. 이제야 참 하나님을 찾았다”며 “진실을 바르게 전하겠다”고 전했다. 말씀대성회 첫 시간에는 ‘교회종말사건과 주재림’에 대한 것으로 “전쟁은 육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다. 전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라며 “신천지는 평화광복을 위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측은 “예수가 평화의 왕으로 온 것처럼 이만희 총회장 역시 세계 여러 나라를 직접 방문해 평화광복을 외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를 방문해 평화광복을 전하며 성경을 전해온 총회장은 최근 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해외 목회자들은 ‘평화의 티셔츠만들기’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천지 이니셜과 평화에 대한 글이 담긴 티셔츠에 ‘평화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핸드프리팅을 하는 등 ‘평화의 티셔츠만들기’를 했다. 신천지말씀대성회는 6~7일 오후 2시, 오후 7시 하루 2회 양일간 4회에 걸쳐 열린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성료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성료
서울 광화문 광장에 대형 한반도 퍼포먼스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을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은 국내·외 근로자 및 시민들과 함께 제기차기, 떡매치기, 과녁투호, 고리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외국인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 행사에서는 ‘대언의사자 말씀대성회 성공기원 페스티벌’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신천지 성북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신천지’가 적힌 파란색 티를 입고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조용필의 ‘바운스’곡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 천여 명이 만든 ‘대형 한반도’가 그려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형 한반도 현수막 파도 퍼포먼스’에서는 오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신천지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위한 홍보도 전개했다. 아울러 참여마당에서는 카네이션 편지쓰기, 자기이름 붓글씨 쓰기, 쌀뜨물과 EM으로 살리는 지구환경 부스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진행됐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나라 근로자 뿐만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도 위로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만들었다”면서 “모두가 이웃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지 창립 29주년, “성경의 실체대로 나타난 신천지”
신천지 창립 29주년, “성경의 실체대로 나타난 신천지”
“혼돈하고 공허했던 육천년 기나긴 밤 약속된 신약을 예수님이 성취하심으로 이 땅에 한 빛이 있게 되었고 마침내 온 천하를 소성시킬 진리의 성읍이 창조되었으니 이곳이 바로 하늘도 만물도 그토록 고대하고 고대하던 하나님의 새 나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를 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천지 전국 교인들을 비롯한 해외 교인들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열띤 찬양으로 체육관의 열기를 가득 채웠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신천지 창립의 의의’에 대해 설교하며 아담 때부터 신약인 오늘날 신천지가 있기까지의 역사에 대해 전하며 “모든 것은 성경대로 창조해야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다”라면서 “성경의 실체대로 오늘날 신천지가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시될 믿음이 오기 전까진 율법 안에 매인 바 되었지만 계시가 되었을 때는 계시믿음으로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며 “봉해졌던 것을 열어 보이는 계시는 예수님이 전한 하늘의 천국비밀임으로 몰라도 되는 것이 아닌 꼭 알아야만 하는 대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천지 이지연 교육장의 연혁 발표로 신천지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신천지의 출범은 이 산 저 산 옮겨 다니며 예배를 드리던 것으로 시작해 1984년 3월 14일 창립일로 선포, 같은해 6월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아파트 지하에 첫 성전을 마련한 것으로 출발했다. 이렇게 미약하게 시작된 신천지는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전세계 각 국으로 뻗어나가며 매월 평균 3천여 명 이상의 수강생이 신천지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등록하고 있다. 기념예배 이후 ‘완성’이라는 주제로 대채로운 하늘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신천지 예수교회의 정식명칙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다. ‘신천지’는 계시록 21장 1절에 약속된 명칭인 ‘새 하늘 새 땅’의 약칭으로 ‘새 하늘’은 ‘새 선민 장막’을 말하고 ‘새 땅’은 ‘새 선민’을 말한 것이다. ‘예수교’란 신천지 성전의 교주가 예수님이신 것을 의미하며 ‘증거장막성전’은 계시록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자들의 거룩한 집 즉 성전을 뜻한다. 신천지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해 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모든 약속이 오늘날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오직 성경에 입각해 전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통해 골목상권 지키기에 앞장서고, 연탄나눔, 무료 한의학 진료봉사 및 이침, 발마사지 봉사 등 과천을 비롯한 전국에서 자원봉사와 문화공연 등으로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은 4차례에 걸쳐 ‘동성서행’(대한민국에서 계시록이 성취된 것을 세계에 알림) 및 각 국 정상과의 회동을 통해 종교통일과 세계평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인식조사…3·1절 독립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 나이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인식조사…3·1절 독립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 나이는?
3·1절 독립만세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나이에 대해 10명 중 6명은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오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답률은 10대, 30대, 20대, 40대, 50대, 60대이상 순으로 높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는 3·1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해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자료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연령대별로 10대(10대미만 포함),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이상을 나누어 조사했으며 서울 주요시내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1356명에게 인식조사를 벌였다. ‘3·1절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지’의 문항은 ▲3·1절 독립운동 시작연도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인원 ▲독립선언서 낭독한 장소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국가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당시 나이 등이다. 이 중 유관순 열사의 3·1절 독립운동 당시 나이에 대해서는 16세, 17세, 18세, 19세 등 의견이 분분했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출생해 1920년 순국했고 독립운동 당시는 1919년으로 18세의 나이다. 이에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재적 등본 상 1904년으로 되어있어 1904년생이라는 일설이 있는 것”이라면서 “유관순 열사의 오빠 유우석 열사 생전에 말에 입각해서 1902년을 공통으로 인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보훈처는 “아직 개정되지 않는 정보들로 혼선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개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3·1절 독립운동이 시작된 연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가 정답인 1919년을 맞췄다. 독립선언서에 서명을 한 민족대표 인원을 묻는 질문은 전체 정답률 93%,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장소도 정답률 93%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측은 “순국선열들의 높은 정신이 잊혀져가는 현대 사회에서 3·1절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항일독립운동의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가지고 조국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