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0건 ]
[패션뉴우스] '십화점', '아티스트 275C'와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
[패션뉴우스] '십화점', '아티스트 275C'와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브랜드 런칭 기념 팝업 전시, 작품과 제품 전시 및 게이트볼 퍼팅장까지 갖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장!」 멀티 카테고리 스토어 ‘십화점’이 아티스트 275C와 함께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10 TIGER’S DEN PARK GATEBALL CULB)’을 런칭하고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 홍보 이미지 / 제공=십화점] 십화점은 패션은 물론 아트와 전시, 외식,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과 브랜드를 큐레이션 하는 공간이자 편집숍이다. 십화점이 아티스트 275C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전개하는 브랜드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은 275C가 전개하는 마스코트(MAS©T) 연작 중 ‘호랑이’를 모티브로 했다. 여기에 다소 익숙하지 않은 ‘게이트볼’이라는 스포츠를 더해 275C만의 위트를 담은 아트웍을 완성했다. 호랑이 마스코트는 코치 자켓과 스웻셔츠, 후디 등의 의류 라인과 인센스 홀더, 게이트볼 플레이 세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스웻셔츠와 스웻팬츠는 아동용으로도 출시되었다. [사진='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게이트볼 퍼팅장 모습/ 제공=십화점] 십화점은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을 기념해 팝업 전시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십화점 청담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게이트볼 경기장을 컨셉으로 했다. 275C가 첫 선을 보이는 마스코트 호랑이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웍과 제품 전시는 물론 방문객들이 직접 게이트볼을 경험 할 수 있는 퍼팅 연습장도 갖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했다. 전시는 방역수칙에 따라 방문 시, 발열 체크와 QR 체크인, 손 소독을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십화점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아티스트', 두 번째 콜라보 음반, 마리아·추가열의 『천년지애』 발매.
[컬쳐in경북] '경주&아티스트', 두 번째 콜라보 음반, 마리아·추가열의 『천년지애』 발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달빛 경주'에 이어, 뮤직비디오와 커버챌린지 유행 기대!」 경주시가 ‘조성모’의 <달빛 경주>에 이은, 두 번째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을 오는 29일(금) 정오에 발매한다. [사진=천년지애(마리아) 앨범 재킷 / 제공=경주문화재단] 신라문화제 60주년을 맞이하여, 신라가요제 특별무대에서 선공개한 <천년지애(千年之愛)>를 ‘마리아’와 ‘추가열’ 각각의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프로 한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경주의 달빛에 빗대어 그려낸 트롯곡이다. 「너에게 꽃이다」로 잘 알려진 원작자 ‘강원석’ 시인이 직접 동명의 시를 가사화하고,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이에 영감을 받아 단숨에 써내려갔다고 한다.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마리아’의 버전과 포크계의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추가열’ 본인의 버전으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한다. 세련된 편곡으로 유명한 박광복 편곡가의 손길을 거쳐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음악으로나마 경주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거니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게 해드리고자 제작한 <달빛 경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다음 신곡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 트롯으로 준비하여, 더 많은 이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마리아’의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음원 뿐만 아니라, 녹음실 스케치 뮤직비디오도 음원사이트 및 경주시 유튜브에 함께 공개 예정이다. 추후 비공개 컷과 함께 ‘추가열’ 버전의 영상도 경주시 유튜브에 게시한다.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달빛 경주> 커버챌린지에 이어, <천년지애(千年之愛)> 커버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달빛 경주> 커버챌린지 최우수상의 뮤지컬배우 김성일, 우수상의 부녀 가수 이정훈&이예은, 인기상의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 장승민을 비롯한 모든 참가작은 (재)경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은 베스트셀러 시인 ‘강원석’이 경주의 달빛을 소재로 한 시 두 편을 경주시에 헌시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20세기 마지막 밀리언셀러 ‘조성모’와 그로 인해 작곡가의 꿈을 키웠다는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의 합류로 첫 번째 음반 <달빛 경주>가 탄생하였고, 카카오뮤직 실시간 TOP6에 오르는 쾌거를 보인 바 있다. 이번 <천년지애(千年之愛)>는 그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 음반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 아티스트' 콜라보, '마리아 · 추가열' 의 『천년지애』 선공개.
[컬쳐in경북] '경주 & 아티스트' 콜라보, '마리아 · 추가열' 의 『천년지애』 선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프로 한 '천년지애(千年之愛)', 미스트롯 출신의 신인 가수 ‘마리아’의 애끊는 감성!」 경주시가 제 48회 신라문화제에서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함을 예고했다. [사진='경주시 & 아티스트' 콜라보 '천년지애', 마리아 / 제공=경주문화재단] 가수 조성모의 <달빛 경주>에 이은 두 번째 음반은 마리아의 <천년지애(千年之愛)>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트롯곡으로 올 가을 발매 예정으로 신라가요제 특별무대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은 「너에게 꽃이다」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시인 ‘강원석’이 경주의 달빛을 소재로 한 시 두 편을 경주시에 헌시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국내 음반판매 공식집계 1위 가수 ‘조성모’와 그로 인해 작곡가의 꿈을 키웠다는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의 합류로 사랑의 설렘을 담은 발라드 <달빛 경주>가 탄생하였고, 카카오뮤직 실시간 TOP6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사진='경주시 & 아티스트' 콜라보 '천년지애', 추가열 / 제공=경주문화재단]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프로 한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원작 시에 영감을 받아 단숨에 써내려간 곡으로, 미스트롯 출신의 신인 가수 ‘마리아’가 특유의 애끊는 감성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음악으로나마 경주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거니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달빛 경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다음 신곡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 트롯으로 준비하여, 더 많은 이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신라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주지부와 전국 대상 참여자가 함께하는 가요제로, 10월 23일(토) 오후 3시 15분과 25일(월) 오후 1시 50분에 지상파 TV채널 포항MBC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외 신라문화제 방송편성표는 경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054-779-6073, 6087)로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조성모의 『달빛 경주』 ,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원 발매.
[컬쳐in경북] '경주', 조성모의 『달빛 경주』 ,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원 발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9월 22일 발매, 시인 ‘강원석’,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추가열’ 등 아티스트 콜라보! 온-택트(溫/online+contact)로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와 이벤트도 마련! 」 문화도시 경주가 올 가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음원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달빛 경주', 앨범 재킷 / 제공=경주문화재단] 9월 22일 저녁 6시, 가수 ‘조성모’가 부르는 <달빛 경주> 공개에 이어, 연중 경주의 로맨스를 담은 노래를 한 곡 더 발매한다는 소식이다. 그 첫 번째 곡인 <달빛 경주>는 베스트셀러 시집 『너에게 꽃이다』의 ‘강원석’ 시인이 경주시에 헌시한 「달빛 흐르는 밤, 경주에서」에, 국내 최다 OST 작곡으로 잘 알려진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멜로디를 붙인 발라드 곡이다. 국내 음반판매 공식집계 1위를 기록하고, 한국형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를 대유행시킨 바 있는 가수 ‘조성모’는 이 노래의 가창은 물론, 경주를 담은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노래와 함께 공개하여 랜선으로 경주를 여행하는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달빛 경주', 커버챌린지 웹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의 지속으로 인해 귀향이나 여행도 어려운 요즘, 경주의 밤거리를 거닐며 감상하는 듯한 노래로, 경주 시민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따뜻한 시 한 편과 같은 가사와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전했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온-택트(溫따뜻할온/online온라인+contact접촉) 이벤트도 마련된다. 선정 혜택은 상금 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와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준비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앨범 발매 이후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곡은 애절한 트롯 곡으로,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작곡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작곡했다. 이 곡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트롯 가수가 부를 계획이다.
[영화정보] 『자마』,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 "똑바로 볼 수 있게 사람들을 깨우는 것이 아티스트의 일"
[영화정보] 『자마』,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 "똑바로 볼 수 있게 사람들을 깨우는 것이 아티스트의 일"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독특한 개성과 비타협적 예술 세계, “라틴 아메리카의 테렌스 맬릭” ‘살타 삼부작’ 이후 9년만에 완성한 영화 '자마'」 독창적이고 기묘한 대작이라는 찬사와 함께 최근 10년간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자마(Zama)>가 8월 26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감독 루크레시아 마르텔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사진='자마' 티저 포스터 / 제공=엠엔엠인터내셔널] 마르텔 감독 앞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테렌스 맬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독특한 개성과 비타협적인 태도, ‘다작’이 아닌 ‘과작’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거장 테렌스 맬릭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50대인 그녀가 지금까지 만든 장편은 <자마>를 포함하여 총 4편에 불과하지만 전 작품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은 놀랄만한 일이다. 그만큼 한 작품에 쏟아붓는 시간과 열정이 대단하다는 증거이다. “살타 삼부작”이라 불리는 세 편의 전작은 모두 감독이 성장한 아르헨티나 북서부 도시 살타의 중산층 가족을 소재로 삼고 있다. 곪아가는 백인 중산층의 삶을 두 가족을 통해 보여준 초기작 <늪>(2001)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비롯해 수많은 수상 이력을 남기며 아트하우스 거장의 탄생을 알렸다. 자신을 성추행한 남자를 종교적 신념으로 구원하겠다 다짐한 십대 소녀와 그의 가족을 다룬 <홀리 걸>(2004), 차 사고 이후 불안증에 빠진 중산층 여자의 이야기 <얼굴 없는 여인>(2008), 두 작품 역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 / 제공=엠엔엠인터내셔널] 8월에 개봉하는 <자마>는 전작들에 비해 독특한 점이 많다. 일단 감독이 최초로 시도한 18세기 식민지 배경의 역사물이라는 점. 처음으로 남자 주인공을 전면에 세웠다는 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2008년 <얼굴 없는 여인> 이후 9년만에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이 눈에 띈다. 실 마르텔 감독이 <자마>를 기획하기 전 몰두했던 작품은 아르헨티나 만화를 기반으로 한 SF영화였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실망감에 휩싸인 감독은 무작정 작은 배 한 척을 사서 친구들과 강 탐험을 떠나게 된다. 그때 그녀의 손에 들려 있던 책이 안토니오 디 베네데토의 소설 <자마>(1956)였다. 이후 4년 동안 <자마>의 시나리오를 쓰고 2015년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하지만 시련은 또 다가왔다. 갑작스러운 암 판정으로 편집을 중단해야 했다. 다행히 건강은 회복되었고 2년만에 편집을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7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험난했던 9년만의 신작을 선보이며 2000년대 3대 영화제가 열광했던 천재 영화인의 부활을 알렸다. 영화 <자마>는 18세기 열대우림의 파라과이 강을 배경으로 자마(다니엘 히메네스 카쵸)라는 한 백인 식민지 관료의 몰락을 담은 이야기이다. 전작들에서 아르헨티나 중산층의 모순과 특권의식을 주로 다룬 마르텔 감독은 그 근원에 유럽 식민주의로부터 내려온 뿌리 깊은 계급 갈등과 차별이 있다고 여겼다. 그 역사를 보지 못하는 것은 “마치 나무 보트를 보고 있으면서 그것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영국 잡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말하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흔들어 깨우는 것”이 아티스트로서의 임무라고 주장했다. 현대 아르헨티나의 사회 모순이 식민주의 약탈에 기원한다는 점에서 영화 <자마>를 감독의 말처럼 “과거를 향해 가는 불손한 모험”이고 “라틴아메리카 정체성 형성에 대한 기묘한 영화적 탐험”(Sight&Sound)이며 “서구 문화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영리하고 무자비한 카프카식 이야기”(Indiewire)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마르텔 감독은 식민 과거는 원인과 결과의 선형적 내러티브가 아닌 오직 파편화된 방식으로만 상상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게 해서 다른 영화와 차별되는 비선형적인 내러티브, 파격적인 영상과 사운드라는 <자마>만의 독특한 형식미가 생겨났다. 그 결과 세계 평론계가 “최근 10년간 최고의 영화”로 뽑는 등 독창적이고 기묘한 세기적 걸작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유일무이하게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한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의 <자마>는 8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정경민 범민스튜디오 아티스트,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아티스트최고발전대상 수상
정경민 범민스튜디오 아티스트,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아티스트최고발전대상 수상
[전국기자협회] 정경민 범민스튜디오 아티스트가 지난 24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아티스트최고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경민 범민스튜디오 아티스트는 지금껏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문화 소외지역의 다양한 아이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봉사를 해오고 있다. 정경민 아티스트의 활동경력으로는 ▲신나는 예술여행, 예술과 바다·산 도서산간 순회사업, 그래피티 교육(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버스, 트럭 그래피티 아트 작업(문화체육관광부) ▲광명동굴 Cave underground world Golden Road 프로젝트 기회(광명시청)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범민 그래피티 전시(2019) ▲충북 제천 ‘청 FULL 제천몰 전통시장 정비사업 그래피티 아트’ ▲리퍼블릭 페스티벌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2017) ▲고리워자력지역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벽화꾸미기 프로젝트 ▲안산시 보개면 ‘적가 힐링촌 만들기’ 그래피티 프로젝트 등이 있다. 정 아티스트는 수상소감에서 “전국기자협회에서 이런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다들 힘든 시기에 저희 스튜디오도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창의적이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즐거움과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화정보] 『니키리라고도 알려진』, 뉴욕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니키 리’, 정체성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정보] 『니키리라고도 알려진』, 뉴욕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니키 리’, 정체성에 대한 다큐멘터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이 낳은 최고의 아티스트, ‘니키 리’, 수많은 문화와 계층의 관계 속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탐색한다! 」 사진 작가, 현대미술가, 영화 감독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뉴욕 화단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니키 리’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담은 다큐멘터리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이 2021년 6월 30일, 국내 최초로 아트나인 단독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니키리라고도 알려진', 포스터 / 제공=아트나인]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은 뉴욕 화단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니키 리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은 유머와 매력 넘치는 전시 작가인 ‘니키 투(Nikki Two)’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는 지적이고 내성적인 여성인 진짜 니키, ‘니키 원(Nikki One)’의 이야기를 다룬 페이크 다큐멘터리이다. 문화, 계급, 사회적 관계와 맥락 속에서 형성되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6년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에서 상영되며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2006년 10월 ‘뉴욕타임스(NYT)’는 “다수의 니키 리’라는 제목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 작가와 퍼포머, 장르와 분야를 규정짓지 않고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내 ‘백남준을 잇는,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니키 리는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을 통해 영화감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니키 리는 주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작가이자 현대미술가, 영화 감독으로, 1997년부터 뉴욕대 대학원 사진학과의 졸업 작품으로 시작한 ‘프로젝트(Projects)’ 시리즈를 통해 뉴욕 화단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뉴욕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스트립 쇼걸부터 히스패닉 여인, 레즈비언, 한국의 여고생, 영국의 펑크족, 뉴욕의 여피족, 백인 노인 등 문화, 계급, 사회가 다른 집단 속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작품을 통해 드러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발상과 시각으로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표현해 뉴욕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이어 발표한 ‘파츠(Parts)’ 시리즈에서는 연애의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담아, 의도적으로 잘라낸 연애의 대상을 보는 이로 하여금 추측하게 하며 그 관계는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규정 될 수 없는 정체성을 표현했다. 사진 속 ‘니키 리’와 함께 찍힌 남성들은 모두 신체의 일부로만 표현되는데, 이러한 파격적인 스냅 숏 형식의 작품은 다시 한 번 니키 리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파츠(Parts)’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리즈, ‘레이어즈(Layers)’에서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길거리에서 만난 화가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게 한 후, 라이트 박스 위에 그림들을 겹친 후 나타나는 이미지를 사진으로 찍었다. ‘다른 문화권에서 나는 어떻게 비칠까’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한 이 작품은 니키 리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확립한 작품으로 주목 받으며, 다시 한 번 뉴욕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아트나인에서 극장 최초로 단독 상영을 확정 지었고 예매 오픈 후 대부분의 상영회차가 매진 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를 사로잡은 센세이셔널한 아티스트 ‘니키 리’ 감독의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은 6월 30일부터 아트나인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 팝 아티스트 첫 개인전 데뷔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 팝 아티스트 첫 개인전 데뷔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DM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팝 아티스트로 첫 개인전을 연다. 특히 이번 개인전에 선보일 작품 중에서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 스프 캔’를 오마주한 150호 대형 ‘30개의 리챔’과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의 팝아트 작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드보스는 ‘앤디 워홀은 20년 동안 점심때마다 캠벨 수프를 먹었다고 한다. 나 역시 최근 3개월동안 점심때마다 리챔을 구워서 먹는 나 자신을 보면서 앤디워홀의 캠벨 수프가 생각나 그의 작품을 오마주 하게 되었다. 캠벨 수프 캔은 앤디 워홀의 대표적인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살아생전 그림 한 점 팔지 못했으며 물감 살 돈도 없이 가난했던 반 고흐의 자화상에 명품 옷을 입혀 그의 삶을 위로한 팝아트와 허세와 오만 가득했던 폴 고갱을 표현한 팝아트도 호평을 받고 있다. ’Water Color + Fabric = BADBOSS Pop Art‘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는 배드보스는 어릴 적 동양 화가로 활동한 백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때까지 달마도와 사군자를 백부에게 배웠다. 이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음악인의 길을 결심,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해 현재까지 드라마 음악감독은 물론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미술 시장에 데뷔했으며 최근 한국미술 리더전을 통해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패션피플] 시각예술 아티스트 '구기정' X '마스카', 비주얼 컬래버레이션 ‘Cloud’ 공개.
[패션피플] 시각예술 아티스트 '구기정' X '마스카', 비주얼 컬래버레이션 ‘Cloud’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1 신규 안경 에디션 ‘Cloud’를 주제로한 3D 비주얼 아트워크 선보여.」 드리머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브랜드 마스카(MASKA)가 시각 예술가 구기정과 함께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Project Art by M # 16 ; Cloud」를 공개했다. [사진='MASKA X GOO GI JEONG ; Cloud' / 제공=마스카] Project art by. M은 마스카가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아트 워크(Art work)를 통해 또 다른 이에게 영감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Project Art by M # 16 ; Cloud」는 자연-인간-기술의 관계를 탐구하고 이를 3D 카메라와 디지털 소프트웨어 장치를 통해 표현하는 시각 예술가 구기정과 함께했다. 마스카의 2021 신제품인 ‘Cloud 에디션’을 아티스트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이를 3D 컨텐츠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컬래버레이션의 소재인 ‘Cloud 에디션’은 항공 메탈 신소재인 두랄루민(duralumin)으로 제작되어 가벼울 뿐만 아니라 착용하는 이의 얼굴형에 맞는 유연한 핏팅과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Cloud 에디션의 특징을 바탕으로 아이웨어에 구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텍스처를 붙이고, 무빙과 사운드 작업까지 가미해 한 층 입체적인 아트워크로 선보였다. 마스카와 아티스트 구기정이 함께한 「Project Art by M # 16 ; Cloud」는 마스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마스카는 Dreamer to reality라는 모토를 필두로 매년 드리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