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0건 ]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뱅앤올룹슨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뱅앤올룹슨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를 출시하며 유명 디자이너들의 무대인 국내외 패션위크에 참여해 화제가 바 있다. 이처럼 최근 전자제품 브랜드들이 고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기능이나 디자인을 강조하거나 이슈를 만드는 차원이 아니라, 브랜드만의 철학과 아티스트 사이의 공통분모를 강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최근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에 이어, 영국에서는 ‘팝의 거장’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왜곡 없이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를 가진다. 먼저 국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온 케이블 채널 엠넷의 ‘슈퍼스타 K5’의 메인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프리미엄 헤드폰 ‘베오플레이 H6(BeoPlay H6)’를 선물, 꿈을 위해 노래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진실된 사운드로 전달하고 있다. 누리꾼 사이에서 ‘슈스케 이승철 헤드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베오플레이 H6’는 뱅앤올룹슨이 27년 만에 선보인 헤드폰 신제품으로, 원음 그대로의 명료한 음질과 균형 있고 풍부한 오디오 수준의 사운드를 장인정신으로 구현해냈다. 이승철은 베오플레이 H6에 대해 “참가자가 노래하는 그대로의 사운드가 왜곡되지 않고 깨끗하게 들리고 착용감이 편안하여 생방송 심사에 적합하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고 한다. 또한 뱅앤올룹슨에서는 ‘더 리빙룸 투어(The Living Room Tour)’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뱅앤올룹슨의 뛰어난 음향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와 청취자의 거리를 좁히려는 목적으로, 최고급 뱅앤올룹슨 음향 시스템이 갖춰진 공간에서 유명 아티스트의 인터뷰와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아티스트들에게 그들이 사랑하는 음악과 음악에 대한 영감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첫 번째로는 현존하는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를 만났다. 뱅앤올룹슨 강력한 음향시스템이 갖춰진 런던의 새로운 랜드마크 더 샤드(The Sard)에서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첫 번째 ‘더 리빙룸 투어’에서는 폴 매카트니가 직접 노래를 하기도 하고, 그간 팬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도 들려주어 세계 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라이브 인터뷰 후에는 뱅앤올룹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뱅앤올룹슨의 CEO튜 맨토니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뱅앤올룹슨과 아티스트가 함께 완벽한 사운드에 대한 한 열정을 나눌 기회”라며, “뱅앤올룹슨의 시스템이 음악에 담긴 아티스트의 의도와 감정을 전달하는 뛰어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뱅앤올룹슨은 음악에 담긴 그대로의 열정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철과 폴 매카트니와 관련된 정보는 뱅앤올룹슨의 국내 공식 브랜드 블로그(http://blog.naver.com/enjoybno)에서 보다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티스트 봉만대' 봉만대 감독 "100만 관객 돌파하면 여배우들과 누드 화보 찍겠다"
'아티스트 봉만대' 봉만대 감독 "100만 관객 돌파하면 여배우들과 누드 화보 찍겠다"
8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봉만대 감독, 배우 이파니, 성은, 곽현화가 참석했다. 봉만대 감독은 "이 영화가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면 함께 나온 여배우들과 발리에서 진한 누드 화보를 찍겠다. 에로 영화를 배울 수 있도록 체위에 번호를 붙여 찍을 것이다" 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여배우들이 안 된다고 하자 "그럼 혼자서라도 찍겠다. 성기라도 노출하겠다" 고 선서까지 해 참석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봉감독은 "과거 영화 <신데렐라>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적 있는 신세경과 여전히 카톡을 주고 받는 사이다(웃음) 하지만 작품을 준비하면서 출연을 제의했지만 안타깝게 성사되지 못했고, 시사회에도 초대했지만 가족 여행 중이라 오지 못했다" 고 말했다. 특히 봉만대 감독은 "감독 하면서 한 번도 감독상을 받지 못했다. 신인 배우상을 받고 싶다" 고 말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파니는 "일단 장르를 따지지 않고 봉만대 감독 이름 하나로 촬영에 뛰어들었다. 봉만대 감독이 내게 '여배우로 만들어 줄게' 라고 말했다. 그런 제안에 끌렸고 일단 봉만대 감독 이름에 먹칠하는 여배우는 되고 싶지 않았다" 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사연 많은 배우다. 1시간 30분 영화 상영 시간 내내 울어도 시원치 않은 한(恨)을 가진 여자다. 수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어서 영화에 드러낼 수도 있었지만 일부러 드러내지 않았다. 배우로서 지원하고 싶었고 맞추고 싶었다. 욕심을 버리고 편하게 연기하기로 마음먹었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내게 첫 영화라 소중하고 기억에 남을 작품이다" 고 덧붙였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남극일기>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에로공포물 <해변의 광기>를 촬영한다는 이야기로 시작한 코미디 영화다. 촬영 도중 무난한 에로 장면에 실망한 제작자가 특단 조치로 봉만대 감독을 투입해 난이도가 높은 에로 장면을 요구, 이에 폭발 직전인 세 여배우(이파니, 성은, 곽현화)가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TV 방자전>을 연출한 봉만대 감독이 직접 출연, 연출했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팝페라 디바 이사벨, 조수미에 이어 클래식 인기 아티스트 4위 등극
팝페라 디바 이사벨, 조수미에 이어 클래식 인기 아티스트 4위 등극
세계적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조수미에 이어 네이버 뮤직 클래식 인기 아티스트 차트 4위에 올랐다. 이는 리처드용재오닐, 사라브라이트만, 조수미등 세계적 아티스트에 이은 순위이며, 국내 인기 팝페라 가수 임형주(5위)를 앞지른 내용이라 더욱 관심사. 또 이사벨이 부른 mbc월화드라마 <구가의서>OST ‘마이에덴(MY EDEN))'은 네이버 뮤직 클래식 차트 1위에 처음 올랐다. 이역시 <마이 에덴>이 지난 2개월간 엠넷 클래식 차트 정상을 꿋꿋이 고수하고 있는데 더해진 기록이라 놀랍다. 제작사인 퓨리팬이엔티는 “클래식에 국한된 차트라지만, 전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인기아티스트 차트에서, 해외 최고의 아티스트까지 제치고 4위를 했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고 전했다. 퓨리팬 이엔티는 “<구가의서>라는 드라마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고, <구가의 서>ost<마이 에덴>역시 이사벨의 엄청난 가창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해외 10개국 이상 버전으로 퍼져나가고 있어 음악팬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특히 “이사벨이 MBC나눔 홍보대사로서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재능투자를 하면서 좋은 이미지로 비쳐진 결과”라고 기뻐했다. 한편 ‘마이 에덴(MY EDEN)'은 대중가요가 주류를 이루는 드라마OST이지만 팝페라(클래식과 팝의 크로스오버로 차트에 팝페라로 분류돼있지 않다)장르라 클래식에 분류돼있다. 성악쪽에서는 이미 미국 3대 오페라단 동양인 최연소 프리마돈나 출신으로 부각된 팝페라 디바 이사벨을 비롯, 안드레아보첼리,조쉬그로반의 프로듀서 LEO Z와 ANDREA SANDRI 공동 작곡,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STEVEN SATER의 영어 작사등 ‘글로벌 초특급 프로듀싱 군단’이 참여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공근혜갤러리,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혼합현실” 개인전
공근혜갤러리,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혼합현실” 개인전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이 오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2006년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미디어아트를 시작했다. 2009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하는 신진작가전 SEMA에 선정되어 귀국과 동시에 첫 개인전을 열고 주목받았다. 첫 개인전 후 4년 동안 준비한 이번 전시는 '혼합 현실'을 주제로 회화와 디지털미디어를 접목한 작품들로 관객과 소통을 시도한다. 애니메이션, 디지털 프린트, 영상설치가 다각화된 'Scene', 비디오 영상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도된 평면작업인 'Fragile' 시리즈를 선보인다. 사진, 영상, 설치의 다양한 갈래(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은 디지털미디어의 급격한 발전과 변화 속에서 현대인이 마주하는 현실과 가상현실, 진짜와 가짜, 그 경계 사이에 생기는 모호한 '긴장감'을 형상화한다. 전시 관계자는 "작가에게 디지털 매체는 단순한 표현의 수단이 아니라 기존 틀에 대한 재해석과 넘나듦을 위한 도구" 라며 "강이연 작업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와 디지털 프로세스의 기술적인 정교함에 회화적인 섬세함을 더해, 차가운 느낌의 미디어아트에서 볼 수 없었던 시적이고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자극한다" 고 설명했다. 02-73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