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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진행
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는 지난 20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활동은 구정에 대한 아동의 관심을 유도하고, 스스로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1차 활동은 ‘부평구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에 대한 교육과 아동에게 필요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서 위원들은 놀이터, 도서관, 공원, 문화공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자 본인이 선정한 의제에 대해 한 달간 현장 및 사례조사 후, 오는 5월 25일에 진행될 2차 활동에서 해결방안을 구체화하여 정책 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위원은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한 의견에 다른 친구들도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 달간 잘 준비해서 나의 제안문이 반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토론하고 조사하여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구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아동 정책의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충망을 부탁해’…파주 어린이 급식소 50곳 방충망 교체
‘방충망을 부탁해’…파주 어린이 급식소 50곳 방충망 교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방충망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어린이 급식시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외부로부터 해충 및 쥐의 침입을 방지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 교체 시 오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방충망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센터에서 제공해 준 올바른 방충망 관리 방법 교육 자료가 청결한 조리실 환경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어린이 급식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업무를 확대해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단돈 2,500원에 건강한 한 끼" 도봉구,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
"단돈 2,500원에 건강한 한 끼" 도봉구,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을 돌보기 위해 나섰다. 구는 도봉구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오는 4월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 후 부모 등 양육자가 오기까지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게 돌봄 선생님이 상주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비는 2,500원이다. 이용 효율화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예약 또는 네이버 폼 링크에서 가능하다. 식당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분기별로 회원을 모집하며 이번 1분기 모집은 4월 25일까지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기간 내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시 마감 시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이 혼자 저녁 시간을 해결해야 하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 실시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급식소 4개소에 대하여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교육 현장과 조리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참관으로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및 식약처 3대 교육과제 중 손씻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순회 점검 및 조리 과정, 점심 배식 및 급식 참관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하여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1개소의 어린이급식소가 등록돼 지원받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급식소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수행 중인 위생․안전․영양지원 사업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만큼,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실시
남양주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매년 2회(상·하반기)실시하며, 관계법령을 준수하여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행되는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 버스 25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통학버스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계양구, 19일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 조성 착공
계양구, 19일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 조성 착공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계양구 최초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계양구는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을 통해 인천시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초 타 지역 물놀이 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의 디자인은 총 7개의 시안 중 초등학생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선정됐으며, 조합놀이대 등 각종 놀이시설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그늘막, 족욕시설 등을 설치하여 7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물놀이 시설이 없어 외지로 나갔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계양에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꼭 필요하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세심하게 검토하고 추진해달라.”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