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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 모집
성북구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해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WFTO(세계공정무역기구)에서 정한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전 세계 80개국의 공정무역 지지자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축제를 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되는 '성북 공정무역축제'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0명 및 그 가족과 함께 공정무역 사생대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고도서로는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공정무역, 행복한 카카오 농장이야기 ▲오늘은 유행, 내일은 쓰레기? ▲사회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 ▲착한 설탕 사오너라 등으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홈페이지 및 성북구 관내 어린이 도서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예약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다. 사생대회는 5월 11일 2시부터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참가자 중 심사를 통해 총 10명에게 성북구청장 상을 수여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공정무역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은 미래세대에 답이 있다”라며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공정무역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현장점검 실시
고양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현장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점검 대상 기관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관내 통학버스 운영 기관 84개교 194대를 대상으로 1차 자체 점검을 한 자료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15개교 1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학버스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요건을 구비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유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방침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동승보호자는 어린이 하차 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등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주기 바란다” 밝혔다.
가평군, 아이와 부모의 행복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호응
가평군, 아이와 부모의 행복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호응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환경조성에 한 걸음 다가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신축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이 신축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을 위해 시행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과 단지 내 실외 놀이터 등 부속시설 무상 사용으로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군은 16일 오후 현지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학부모와 영유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아이 편한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은 472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입주주민의 66.3% 동의로 설치하게 됐으며, e편한 아파트 신축공사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개원식을 열게 됐다. 어린이집은 연 면적 217.94㎡의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3개를 비롯해 교사실, 조리실, 자료실, 공동놀이방 등을 갖췄으며, 보육정원 29명에 교직원은 7명이다. 앞서 군은 작년 10월에는 또 다른 대형신축 아파트 안에 144㎡ 규모의 지상 1층짜리 가평 자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정원 25명으로 보육실 3개, 조리실, 유희실, 교사실 등이 마련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해 5월에는 저출산 문제해결과 여성의 경제 참여율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조종 하나어린이집을 신축 개원하기도 해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완공된 보육정원 62명의 조종 하나어린이집은 연 면적 658.92㎡의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7개를 비롯해 유희실,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교구 보관실 등을 갖췄다. 이처럼 군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공 보육 이용률 시군 종합평가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국정과제인 공공 보육 이용률 50%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좋은 꿈을 꾸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부모가 행복한 가평, 아이가 신나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비롯해 올해 음악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도서관 2호점 개소 및 놀이지도 사업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과 110여 개소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 기반 강화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추진하는 등 아동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