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32건 ]
원주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빈틈없는 소아 청소년 진료체계 구축
원주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빈틈없는 소아 청소년 진료체계 구축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4월 6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에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우선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오는 7월부터 평일 야간 시간대까지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근 협력 약국으로는 성보약국, 아이러브약국이 지정돼 해당 약국에서 처방약 조제를 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의료원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원주의료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함으로써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소아 경증 환자 평일 야간 진료를 위해 원주의료원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진료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의 협력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4월부터 강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4월부터 강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원주시 소재 소아청소년과 의원 각각 1개소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발굴․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관은 우리소아과(춘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주)이고, 진료시간은 평일 평균 21시, 휴일은 18시까지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절감, 응급실 이용 환자 분산 등 지역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전국적으로 76개가 운영 중이지만, 강원지역은 작년 5월 도내 1개소였던 지정병원이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을 포기하여 우리도와 경북지역만 지정병원이 한 곳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그간 도와 시군 보건소는 야간․휴일 진료기관 중심으로 사업자 발굴에 힘써왔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지정 기관의 사업 참여로, 지속되는 비상의료대응 체계 속에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제공이라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도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이외에도‘소아과 야간진료기능보강’으로 현재 속초의료원, 영월의료원의 평일 23시까지 야간진료 운영을 지원 중이고, 전문의 채용 중인 삼척의료원, 태백병원도 인력보강 후 야간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지정 기관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연극 앵콜공연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연극 앵콜공연
[선데이뉴스신문]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공연이 "웃음보따리 폭소대잔치~!"를 펼치며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새로 봄을 맞아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2024년' 지난 겨울방학 동안에 공연됐던 '흥부와 놀부' 연극은 너무 재밌다는 입소문과 함께 공연 후반부에는 전석 올매진 기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제 제비가 돌아오는 봄을 맞아 다시 앵콜 공연이 시작된다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체험하며 뮤지컬 공연예술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흥부와 놀부' 연극은 참여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관객들과 전문배우들이 직접 대화하고 의논하며 진행되고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춤과 노래도 함께하면서 진행된다 배우와 관객이 무대위에서 함께하는 우리 마당놀이 스타일의 독특한 참여연극 구성으로 연출되어 있고 또, 노련한 경력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익살스러움과 함께 진행됨으로 진정한 우리 연극의 맛이 살아난다. 너무 재밌게 연출되어서 공연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계속되는 "웃음보따리 폭소 대박잔치~!" 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그야말로 큰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특히, 요즘에 보기드문 할머니할아버지까지 그야말로 온가족이 모두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진정한 가족연극이다 이번 봄에는 흥부의 대박 터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힘차게 시작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극단관계자는 전한다 '흥부와 놀부' 연극을 보며 온가족 모두가 함께 웃음 가득하고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등 어린이·청소년 보호 사업
용인특례시 수지구,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등 어린이·청소년 보호 사업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보육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분기별 1회 하교 시간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통질서 지키미 캠페인, 학부모 대상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인근 상가 주차질서 유지 협조 요청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집 126곳을 대상으로 일반 운영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과 재무회계 분야에 대한 온라인 점검도 할 계획이다. 구·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대상 식중독 예방점검에도 나서 위생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별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음주와 흡연, 가출 등 위험 요소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방침이다.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현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 2개교 통학로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죽전사거리 등 2곳에 LED 바닥신호등도 설치한다. 내달까지 풍덕천동과 죽전동 일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보육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친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육 친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 국공립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양양군, 국공립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양양군이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양양 하나어린이집 앞에서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 양양군은 지역 아동들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하나금융공익재단,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협약을 맺으면서 국공립 하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했다. 양양 하나어린이집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꿈을주는어린이집, 이솝어린이집, 서문어린이집, 양양어린이집)가 통합되어, 원활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보육실(16실), 상담실, 보건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운영된다.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실(5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과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조성됐다. 양양·현남 하나 어린이집은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양양 하나어린이집은 16개 반에 171명,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5개반에 19명의 원아들이 등원하고 있다. 이번 개원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유종운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연합회장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원식 식순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하나어린이집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김진하 양양군수의 기념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커팅식 △어린이집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하 군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오는 5월 중 육아지원센터내에 준공되는 공공산후조리원·작은도서관·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육아와 방과 후 돌봄까지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군, 365일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양평군, 365일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양평군은 긴급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주말, 공휴일에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 문을 연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5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에서는 군립 서종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군립 서종어린이집은 5년 간 하나금융 공익재단으로부터 연 6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이에따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세~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시간당 3천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군립 서종어린이집(031-775-737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맞벌이 부부와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주말·공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봉기적의도서관, 7년 전통 어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 '마따호쉐프' 운영
도봉기적의도서관, 7년 전통 어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 '마따호쉐프'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올해도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마따호쉐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마따호쉐프’는 2018년부터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매년 새롭게 구성된 교육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야기 코딩' 기법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매주 정해진 주제 도서를 읽고 주어진 조건 내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토리를 재창조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연 3기로 나눠 추진되며, 4~5월에는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마따호쉐프 1기가, 9~10월에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마따호쉐프 2‧3기가 진행된다.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1기를 접수하며, 총 8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마따호쉐프'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올해도 알찬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