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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톡!]  『친정엄마』, '할무이가 쏜다!!', 티켓 한 장으로 4대가 관람.
[뮤지컬톡!] 『친정엄마』, '할무이가 쏜다!!', 티켓 한 장으로 4대가 관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색 이벤트로 가족 관객 사로잡는다!', 온가족이 즐기는 감동의 무대.」 뮤지컬 ‘친정엄마’가 작품의 컨셉에 어울리는 ‘할무이가 쏜다!’ 이벤트로 눈길을 끈다. [사진='친정엄마', '할무이가 쏜다!' 웹이미지 / 제공=수키컴퍼니] 지난 3월 28일부터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할무이가 쏜다!’라는 이벤트를 개시했다. 제작사 ㈜수키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봉란엄마, 봉란, 미영, 유빈’처럼 4대가 같이 뮤지컬을 보러오면 할머니 티켓 한 장으로 4대가 입장 가능!”이라는 안내문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파격적인 혜택을 전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을 사실적인 묘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작 중 ‘엄마’인 봉란 역시 극 중 돌아가신 엄마를 향한 사랑과 애틋함을 드러내며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었다.’라는 메시지로 관객석에 감동을 전한다. 작 중 ‘딸’ 미영은 결혼 후 딸 ‘유빈’을 낳고 기르며 엄마의 무조건 적인 사랑을 서서히 이해하게 되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이런 작품의 서사를 적극 반영한 ‘할무이가 쏜다!’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현장 예매 잔여석에 한해 구매한 1개의 티켓으로 4대 가족이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사실상 ‘1+3’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뮤지컬 ‘친정엄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할무이가 쏜다!' 이벤트는 초연부터 역대 모든 시즌의 무대에 선 엄마 역 김수미의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 이벤트로, 더 많은 관객이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는 김수미의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이 묻어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한층 커진 스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은 올봄 단 하나의 힐링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딸을 향한 무조건적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이야기를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에 담은 작품은 ‘님과 함께’,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 대중가요를 서사에 엮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려한 영상으로 채워진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 시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 역시 호평 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리뷰] 『친정엄마』, 변함없는 울림과 감동 그리고 웃음.
[뮤지컬리뷰] 『친정엄마』, 변함없는 울림과 감동 그리고 웃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감수성 가득한 70,80,90 주크 박스, 그리고 엄마!」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엄마와 딸 사이에 생기는 일상적 소재를 통해 감동과 희로애락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14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친정엄마>를 관람하였다. [사진='친정엄마', 캐스트보드 -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에 관람한 회차는 '김서라(엄마, 봉란), 김고은(별)(딸, 미영), 김형준(SS501)(사위 진호), 김혜민(서울댁), 한세라(시어머니)' 배우의 캐스트 였다. 뮤지컬은 엄마와 딸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극적으로 잘 담아냈다. 상견례 소동, 엄마 봉란의 손녀 나들이 실종, 시아버지 생신상 차리기, 미영 남편의 사업 실패, 엄마와 딸의 과거 회상, 마지막 엄마의 아픔 등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펼쳐져 전반부의 흥겹고 밝은 무대와 후반부, 눈물 짓게 만드는 깊은 감동의 울림을 전해 주었다. <친정엄마>에서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님과 함께', '무조건', '허니' 등 70,80,90년대의 곡들을 넘버로 등장해 많은 세대들이 공감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전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댄스, 발라드, 힙합까지 다양한 안무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선사해 함께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사진='친정엄마', 프레스콜 '김서라' 배우 -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관람 회차, 친정엄마 봉란 역의 김서라 배우는 이미 영화와 TV를 통해 아름답고 우아한 외모와 섬세하는 감정 연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배우로, 뮤지컬 무대는 처음으로 도전했다. 관람 전 시집 간 딸과 손녀가 있는 친정엄마 역을 하기에는 좀 젊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수 십 년간 다져온 연기 내공이 뮤지컬 무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뮤지컬에 몰입하는 순간, 배우 김서라는 없고 60대의 봉란 여사만이 무대 위에서 울고 웃기는 페이소스를 깊이 전해 주었다. 프레스콜에서 앞으로도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하였는데, 다른 뮤지컬 무대에서도 만나길 기대해 본다. [사진='친정엄마', 커튼콜 모습 -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딸 미영 역의 김고은(별) 배우는 누구나 아는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노래에서 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극에 접어 들고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는 김고은은 없고 오롯히 딸 미영만이 남아 엄마를 향한 사랑과 절절한 그리움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매 회차가 그렇겠지만 김고은 배우가 연기에 빠져 흘리는 실제 눈물 그 눈물 자체가 너무 감동스러웠다. 이렇듯 유쾌함과 절절함을 모두 녹아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6월 4일까지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깊은 감동의 무대를 이어간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김고은(별)', ‘모녀케미 대방출!', SBS 모닝와이드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김고은(별)', ‘모녀케미 대방출!', SBS 모닝와이드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애정어린 작품 소개부터 공연 준비 비하인드까지 대공개!」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와 김고은(별)이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친정엄마',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한 '김수미, 김고은' 배우 / 츨처=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 9일 아침 7시 40분부터 방송되는 SBS ‘모닝와이드 3부’에는 2010년 초연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대한민국을 웃음과 눈물로 물들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의 김수미와 김고은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에서 엄마 역으로 활약 중인 김수미와 딸 역을 맡은 김고은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서로의 끈끈한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원년 멤버로 10년 넘게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수미는 “18살 때 친정 엄마가 돌아가시고, 늘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이 작품을 하면서 부르고 싶은 그 이름을 무대에 쏟아 붓는다.”라는 말로 작품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전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하며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 김고은은 “’엄마들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구나’ 또 한번 생각해보며 여러 감정을 느꼈다. 뜻 깊고 감동적인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김수미의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배역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임과 동시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직접 만든 음식으로 공연 팀에게 ‘친정엄마’ 같은 면모를 보인 김수미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가 해줬던 반찬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주변에도 많이 나누고 있다.”라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를 마친 김수미와 김고은은 각각 “봄날에 비가 와서 젖은 뿌리처럼 가슴이 훈훈해 질 것.”, “많이 보러 와주세요.”의 말로 예비 관객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한층 커진 스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은 올봄 단 하나의 힐링극으로 손꼽히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엄마 역의 김수미는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관록이 묻어나는 섬세한 연기로 현실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 표현에 서툰 딸 역의 김고은은 아이를 낳으며 엄마의 마음을 점차 이해하게 되는 인물의 서사를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김수미와 김고은(별)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정경순, 김서라,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김고은(별) 6일 SBS '모닝와이드' 출연해 '모녀호흡' 공개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김고은(별) 6일 SBS '모닝와이드' 출연해 '모녀호흡'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와 김고은(별)이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아침 7시 40분부터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에는 2010년 초연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대한민국을 웃음과 눈물로 물들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김영옥)와 김고은(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에서 엄마 역으로 활약 중인 김수미와 딸 역을 맡은 김고은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한 소개와 끈끈한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친정엄마' 원년 일원으로 10년 넘게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수미는 "18살 때 친정 엄마가 돌아가시고, 늘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이 작품을 하면서 부르고 싶은 그 이름을 무대에 쏟아 붓는다" 라는 말로 작품 매력을 전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얼굴로 합류하며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 김고은은 "'엄마들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구나' 또 한번 생각해보며 여러 감정을 느꼈다. 뜻깊고 감동적인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는 말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김수미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되어 배역과 높은 일치를 선보임과 동시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직접 만든 음식으로 공연 팀에게 '친정엄마' 같은 면모를 보인 김수미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가 해줬던 반찬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주변에도 많이 나누고 있다" 라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를 마친 김수미와 김고은은 각각 "봄날에 비가 와서 젖은 뿌리처럼 가슴이 훈훈해질 것", '많이 보러 와주세요" 말로 예비 관객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한층 커진 규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은 올 봄 단 하나 치유극으로 손꼽히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엄마 역 김수미는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 모습을 관록이 묻어나는 섬세한 연기로 현실적으로 그려내 관객들 눈물샘을 자극했다. 엄마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 표현에 서툰 딸 역 김고은은 아이를 낳으며 엄마 마음을 점차 이해하게 되는 인물 서사를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김수미와 김고은(별)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곽용환) 등 역대급 출연진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현장] 『친정엄마』, '엄마, 언제 불러도 뭉클한 그 이름!', 프레스콜 개최.
[뮤지컬현장] 『친정엄마』, '엄마, 언제 불러도 뭉클한 그 이름!', 프레스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층 스케일업한 무대로 3년만에 귀환!', 일상적인 소재가 주는 가장 순수한 감동.」 4일 오후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아낸 감동의 뮤지컬, <친정엄마>의 프레스콜에 개최되어 주요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친정엄마', 시연 모습 -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14주년을 맞은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다툼 등 일상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초연 이래 14년간 40만명의 관객에게 가슴 묵직한 감동과 눈물을 선사한 작품이다.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에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배우가 친정엄마 봉란 역으로, '김고은(가수 별), 현쥬니, 신서옥' 배우가 딸 미영 역으로, '김형준(SS501), 이시강, 김도현' 배우가 봉란의 사위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친정엄마', 시연 모습 -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14년간 모든 시즌, 무대에 오른 명배우 김수미 배우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작가를 통해 내게 보내준 작품처럼 느껴졌어요", "어머니는 제가 18살 때 돌아가셨어요. 그 후로 지금까지도 제일 그립고 가슴에 한이 맺힌 이름이 바로 '엄마'죠. 이 작품에서 봉란이 자신의 엄마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내가 엄마를 너무 애타게 그리워하니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이 작품을 고(혜정) 작가를 통해 주지 않았나 싶어요." 라며 <친정엄마>의 무대에 매번 오르는 마음과 감정을 전하였다. [사진='친정엄마', 시연 모습 -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14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김고은(별) 배우는 “14년 전에 섰던 뮤지컬은 대사 없이 댄스와 노래만 있어 맛만 봤다고 할 수 있다. 21년차 가수지만 뮤지컬 배우로는 신인이다”, “제대로 된 작품에서 훌륭한 선배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귀한 경험 중이다”라고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고 남편인 하하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남편이 나보다 더 떨려한다. 아직 공연을 못봤는데, 조만간 공연에 오겠다고 했다, 어디에라도 후기를 올리라고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친정엄마', 간담회 모습 -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연출을 맡은 김재성 감독은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나 역시 엄마가 있는 아들이기 때문에 어떤 세대든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고 했다. 여기에 더해 보러온 관객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꼈으면 했다. 다행히 관객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고 있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 친정엄마 역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연기경력 130년 레전드 배우가 전하는 마음 뜨거워 지는 감동의 무대,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4일까지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친정엄마' 김수미 "부모님 마음을 알아주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
'친정엄마' 김수미 "부모님 마음을 알아주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4월 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주요 장면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김도현, 김혜민, 박지아, 최정화, 한세라, 김수한 안무감독, 허수현 음악감독, 김재성 연출, 고혜정 극작가가 참석했다. 2010년 초연부터 14년간 이 작품에 참여한 김수미는 "공연을 해온 14년간 공연 기간에는 무척 차분해진다. 스스로도 깜짝 놀란다. 공연이 끝나야만 헤어나올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감정도 참 좋다" 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고3 때 서울에 올라왔다. 학교를 다니던 중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대학 시험을 준비 중이라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슬픔보다 '빨리 다녀와서 시험을 잘 봐야지'라는 마음이 앞섰다. 지금도 가슴에 한이 있다. 작품에서 엄마를 부르고, 엄마를 만나는 마지막 장면이 있다. 그 장면에서는 아무리 감정을 빼도 '엄마'라고 부를 때마다 울게 된다. 공연 전에 모여서 이렇게 얘기한다. '오늘 오신 관객들은 살아내느라 힘들고, 지친 분들이 많다. 이분들 마음에 영양제이자 진통제를 놔드리는 우리는 간호사다' 고 말한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 적도 있다. 하지만 이 공연을 통해 가족간 불화가 없어지고, 자녀들은 효자.효녀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부모님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공연이 되길 바란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인네가 애쓰고 있다" 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수미와 함께 '엄마' 역을 맡은 정경순은 "고혜정 작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런 이야기가 진부하다', '모녀 얘기가 다 그렇다' 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연기를 할 때 그 사람 심정을 생각해본다" 고 말했다. 김수미.정경순과 함께 '엄마' 역을 연기한 김서라는 "6년 전 이 작품을 관객으로 처음 만났다. 그때 김수미 선생님 연세가 될 때쯤 저런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섭외를 받고 나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엄마가 7년 전에 돌아가셨다. 마지막에 해주신 생일상이 정말 맛있었는데 촬영이 바빠 바쁘게 나왔다. 작품을 하면서 그때가 많이 생각난다" 고 말했다. '딸.미영' 역을 맡은 김고은(별)은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올라 두려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씩씩하게 하고 있다. 남편 하하(하동훈)가 많이 떨리는 것 같다. 아직 첫 공연도 안 봤다. 내가 즐거워보인다더라. 응원을 많이 해줬다" 고 말했다. 김고은과 함께 '딸.미영' 역을 연기한 현쥬니는 "배우로 주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연기 세심함, 딸로 표현할 수 있는 엄마에 대한 애증, 짜증 등 감정을 세분화시켜서 연기를 하고 있다.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별(김고은)과 만나게 됐는데 서로 도움이 되는 게 많았다. 저는 연기에 대해 공유하고, 아쉬운 부분은 서로 채우며 돈독해지고 있다. 이 작품으로 우리를 다시 보게 되실 거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연출가로 합류한 김재성은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이 많은, 연륜 있는 작품이라 어떻게 접근할까 고민했다. 그런 점에서 고혜정 작가님이 조언도 주고 좋았던 부분과 안 좋은 부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주셨다. '좋은 배우와 함께할 수 있는 게 뭘까' 하는 고민을 했다. 첫 번째로는 저도 엄마가 있는 아들이라 어떤 세대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보러 온 관객들이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을 가져갈 수 있게끔 노력을 많이 했다" 고 말했다. 고혜정 작가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서 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 건 아니다. 이 작품 자체가 내 자전적인 이야기다. 시골에서 한글도 모르는 엄마가 조금 튀는 딸을 키우며 굉장히 애를 많이 쓰셨다. 철없던 저는 그런 엄마가 싫었다. 엄마에게 모진 소리도 많이 하면서 컸다. 그러다 제가 딸을 키우다 보니 엄마한테 미안하더라. 엄마한테 '미안해'라는 하지 못하는 살가운 딸이라 일기처럼 쓴 책이 뮤지컬이 됐다. 처음엔 정말 불안했다. '남의 엄마와 딸 이야기를 누가 좋아해 줄까' 생각했는데 14년 동안 정말 많이 사랑을 받았다" 고 말했다.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다툼 등 일상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2010년 초연 이래 14년간 40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따뜻한 가족애와 감동적인 이야기 전개를 유지하면서도 작품 크기를 한층 발전시켜 1200석 규모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작품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대한민국 딸,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지극히 현실적인, 주변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에 관객은 서서히 공감하게 된다.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3월 28일 개막해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친정엄마' 지난 28일 개막해 호평 속 순항 중
뮤지컬 '친정엄마' 지난 28일 개막해 호평 속 순항 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 배우들이 개막 첫 주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친정엄마'는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 일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며 잊기 쉬운 엄마 사랑을 되새긴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행가를 작품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했다. '친정엄마' 이번 시즌은 1,200석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하며 더 커진 규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개막 전부터 예고한 바 있다. 작품에는 대표적인 동요 '작은 별'을 동기로 삼아 '딸.미영'과 미영 딸 '유빈'이 함께 '엄마'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너무 보고 싶은 엄마', '엄마'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님과 함께 Rep.', 엄마를 향한 사랑과 절절함을 담은 딸의 넘버 '엄마는...'이 이번 시즌에 새로 추가됐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첫 공연을 마치고 앞으로 포부와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엄마' 역 배우 김서라(김영림)는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관객들과 함께한 흥겨운 무대였고 함께 즐겨주셔서 기뻤다. 우리 삶 속 깊은 곳 자연스러운 사랑을 전하는 작품인 만큼 모든 분들과 사랑 감정으로 호흡하고 싶다" 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같은 역 정경순은 11일 첫 공연을 한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표현에 서툴고 딸 '유빈'을 낳으면서 엄마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딸.미영' 역 김고은(별)은 "가수 '별'이 아닌 '미영'이가 부르는 노래로 더욱 특별한 정화를 느낄 수 있었다.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해 깊이 있는 표현력을 가진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싶다" 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다짐을 전했다. 같은 역 현쥬니와 신서옥은 각각 "뮤지컬 '친정엄마'가 관객분들께 '명품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공연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관람하시고 '엄마에게 잘해야지' 라는 생각과 따뜻한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 "관객과 만나니 가슴이 더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모든 딸들이 엄마 소녀 시절과 꿈을 나누고 엄마 소중함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작품 이야기를 전했다. '딸.미영'을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자신의 엄마에게 쩔쩔매는 '사위' 역 김형준(SS501)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작품이다" 며 소개해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역으로 활약 중인 이시강(곽용환), 김도현 역시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선배님들을 보며 계속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무대 위에서 행복했고 시작이 좋았던 만큼 남은 기간 사고 없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겠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해지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함께하는 모든 배우, 제작진들 온몸을 던지는 마음에 감동했다.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무대를 즐기겠다" 는 각각 말로 앞으로 포부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곽용환) 등이 나오며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업그레이드 된 눈물과 웃음!', 개막 후 호평 이어져.
[뮤지컬톡!] 『친정엄마』, '업그레이드 된 눈물과 웃음!', 개막 후 호평 이어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엄마의 사랑과 위대함을 되새기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석에 깊은 감동 선사.」 뮤지컬 ‘친정엄마’가 지난 28일 개막 후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호평 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친정엄마', 공연 모습 / 제공=수키컴퍼니] 뮤지컬 ‘친정엄마’가 지난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 속 개막 첫 주를 맞이했다. 역대 시즌 “엄마와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 “세상의 모든 딸과 어머니를 위한 공감 뮤지컬” 등 찬사를 받아온 작품은 여전한 작품성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작품은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며 잊기 쉬운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작품의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1,200석의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하며 더 커진 스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개막 전부터 호기심을 모았다. 독특한 영상미로 극장을 채우는 무대는 흥겨움과 애절함을 담은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대표적인 동요 ‘작은 별’을 모티브로 ‘딸ㆍ미영’과 미영의 딸 ‘유빈’이 함께 ‘엄마’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너무 보고 싶은 엄마’,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님과 함께 Rep.’, 엄마를 향한 사랑과 절절함을 담은 딸의 넘버 ‘엄마는…’이 추가되어 짙은 감동으로 객석을 물들였다. 또한 무대 위 배우들은 빛나는 열연과 가창력으로 작품의 감동을 섬세하게 전달했으며, 앙상블 배우들의 퍼포먼스 역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웃음과 눈물의 155분을 선사했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첫 공연을 마치고 앞으로의 포부와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엄마’ 역의 배우 김서라는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관객들과 함께한 흥겨운 무대였고 함께 즐겨주셔서 기뻤다. 우리 삶 속 깊은 곳의 자연스러운 사랑을 전하는 작품인 만큼 모든 분들과 사랑의 감정으로 호흡하고 싶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같은 역의 정경순은 오는 4월 11일 첫 공연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표현에 서툴고 딸 ‘유빈’을 낳으면서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딸ㆍ미영’역의 김고은(별)은 “가수 ‘별’이 아닌 ‘미영’이가 부르는 노래로 더욱 특별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여 깊이 있는 표현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같은 역의 현쥬니와 신서옥은 각각 “뮤지컬 '친정엄마'가 관객분들께 '명품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공연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관람하시고 '엄마에게 잘해야지.'라는 생각과 따뜻한 감동을받았으면 좋겠다.”, “관객과 만나니 가슴이 더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모든 딸들이 엄마의 소녀 시절과 꿈을 나누고 엄마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딸ㆍ미영’을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자신의 엄마에게 쩔쩔매는 ‘사위’ 역의 김형준(SS501)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작품”이라며 작품을 소개해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역으로 활약 중인 이시강, 김도현 역시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선배님들을 보며 계속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무대 위에서 행복했고 시작이 좋았던 만큼 남은 기간 사고 없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겠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해지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함께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의 온몸을 던지는 마음에 감동했다.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무대를 즐기겠다.”라는 각각의 말로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첫 주를 보내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여전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 '라디오스타'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여전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 '라디오스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첫 공연 마친 김수미 배우, 수요일 밤 안방을 휘어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활약을 펼쳤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수미 배우 / 제공=수키컴] 29일 10시 3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은 김수미는 초연부터 출연한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수요일 밤을 맞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수미는 초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으며 호평을 얻었다.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이번 시즌에서도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헬머니’부터 ‘국민 엄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방송에서 뽐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는 “뮤지컬로 14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다”며 작품을 언급했으며 극 중 넘버인 ‘대전브루스’를 한 소절 가창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오랜 기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인 뮤지컬 ‘친정엄마’와 김수미의 오랜 인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김수미의 ‘국민 엄마’ 다운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평소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김수미는 현재 임신 중인 진행자 안영미를 위한 새벽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챙기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며 ‘마더 김수미’로 불리는 김수미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잠깐이라도 만난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한다.”는 관록에서 느껴지는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해 따뜻한 밤을 선사했다. 여기에 김수미는 특유의 흥으로 꾸며진 ‘젠틀맨이야.’ 무대를 공개해 여전한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김수미는 젠틀맨이야’ 가사를 개사해 재치 있는 가창과 춤사위를 선보이며 뮤지컬 무대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하게 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작품은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작품의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작품에서 ‘친정엄마’ 역을 맡은 김수미는 지난 28일 첫 공연을 종료한 후 “그간 14년 동안 수백 번의 무대에 서보았지만 4년 만의 무대에 걱정이 되는 점도 많았다. 그럼에도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관객분들의 응원에 영혼과 가슴에 영양제를 맞은 것 같다. 더욱 큰 극장, 새로운 안무, 음악 등 업그레이드가 된 뮤지컬 ‘친정엄마’에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우리 어머니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라디오스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 선사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라디오스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 선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김영옥)가 MBC 대표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29일 10시 3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김수미는 초연부터 출연한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김수미는 초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아왔다.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이번 시즌에서도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엄마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헬머니'부터 '국민 엄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방송에서 뽐냈다.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는 "뮤지컬로 14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다" 며 극 중 넘버인 '대전블루스'를 한 소절 불렀다. 김수미 '국민 엄마'다운 훈훈한 모습 또한 방송에 포착됐다. 평소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김수미는 현재 임신 중인 진행자 안영미를 위한 새벽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챙기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며 '마더 김수미'로 불리는 김수미는 다채로운 일화와 함께 "잠깐이라도 만난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한다" 고 말하며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여기에 김수미는 특유 흥으로 꾸며진 '젠틀맨이야' 무대를 공개해 여전한 힘을 보여주었으며, 노래 가사를 개사해 재치 있는 가창과 춤사위를 선보였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한 뮤지컬로,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다. 작품은 엄마와 딸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냈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행가를 작품 넘버로 활용해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작품에서 '친정엄마' 역을 맡은 김수미는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후 "그간 14년 동안 수백 번 무대에 서보았지만 4년 만의 무대에 걱정이 되는 점도 많았다. 그럼에도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관객분들 응원에 영혼과 가슴에 영양제를 맞은 것 같다. 더욱 큰 극장, 새로운 안무, 음악 등 발전된 뮤지컬 '친정엄마'에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우리 어머니에게 감사를 드린다" 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곽용환) 등이 출연하며 6월 4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