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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작품 & 인생 이야기!',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작품 & 인생 이야기!',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사진='친정엄마', '김수미', 프로필 / 제공=티오엘스토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감동 가족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1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전 세대를 사로잡는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김수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작품 관련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토크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그는 라디오를 통해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 하며 ‘베테랑 친정엄마’ 캐릭터로 자리 잡게 된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전망이다. 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게 될 김수미는 연령층을 아우르며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자랑할 예정으로, 이에 그가 들려줄 작품 및 인생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수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수미는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을 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다.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쳤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서울에서 4월 20일에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수미 보스’ 떴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군산' 나들이.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수미 보스’ 떴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군산' 나들이.
[사진='친정엄마', '사장님 귀는 당나귀', 방송 화면 캡처 / 제공=KBS2]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민 친정엄마 김수미가 뮤지컬 ‘친정엄마’ 식구들과 친정엄마를 추억했다. 김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 배우 선예, 박장현과 함께 군산 여행을 즐겼다. 이날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 중”이라고 밝혔고, 이내 뮤지컬 ‘친정엄마’에 함께 출연하는 선예, 박장현과 함께 군산을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를 같이 처음 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아직까지 선생님의 카리스마가 범접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선생님과 친해지고자 선생님의 어린 시절이 녹아있는 군산에 왔다”고 전했고, 박장현은 “죽기 살기로 오늘 수미 선생님의 양아들이 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김수미는 군산 별미를 맛보기 위해 박대 전문 식당을 찾았다. 이때 김수미는 “너희 보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라며 즉석에서 선예, 박장현에게 극 중 넘버를 불러보게 했다. 선예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김수미의 걱정을 사라지게 했고, 박장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까지 추며 김수미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무대에 서는 게 좋다. 내가 살아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우는 소리가 다 들린다. 관객과 같이 하는 것 같으니까 그 에너지를 더 받고 한다. 내가 무대에 설 수 있는 나이까지 계속할 것”이라며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장현은 “이 뮤지컬과 선생님이 정말 찰떡”이라고 말했다. 또 김수미는 평소 예뻐하는 정지선 셰프까지 군산으로 초대해 자신의 고향인 말랭이 마을로 향했다. 말랭이 마을에는 ‘김수미 길’까지 형성돼 있었고, 김수미 본가 역시 ‘김수미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었다. 집을 둘러보던 김수미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엄마 생각나”라고 고백했고, 집 안을 향해 엄마를 불러보며 “나올 것 같다. 엄니, 나 왔어”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수미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 내가 열여덟 살에. 엄마가 하루만 내려와서 안방에서 엄마가 나 품고 하루만 자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선예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할머니가 제 ‘엄마’시다. 칠 남매 키우고 저를 키웠는데 ‘널 키울 때 가장 행복했어’라고 말할 정도로 힘드시겠지만 열정적으로 키워 주셨다”며 “일찍 가정을 꾸리고 아이까지 일찍 생긴 걸 보고 그때 하신 얘기가 ‘이제 너의 가족이 생겼으니 됐다’ 하고 큰 아이 돌잔치 챙겨주시고 돌아가셨다. 어떻게 보면 안심하고 하늘나라 가신 거니까 잊히지 않는 것 같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라는 건”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김수미, 선예, 박장현이 출연하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또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 개막,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김영철의 파워FM’부터 ‘아침마당’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김영철의 파워FM’부터 ‘아침마당’ 출연.
[사진='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프로필 / 제공=티오엘스토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감동 가족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 이효춘이 16일 라디오 및 방송을 통해 전 세대를 사로잡는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와 이효춘이 라디오와 방송 프로그램으로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김수미는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효춘은 16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김수미와 이효춘은 이날 방송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 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은 김수미는 ‘김영철의 파워 FM’을 통해 오전 시간대 라디오 주 청취자 층인 청년층을 만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효춘은 ‘아침마당’을 통해 주 시청자 층인 중장년층을 마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만큼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전 각각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게 된 김수미, 이효춘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공감 가득한 이야기는 물론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두 사람이 들려줄 작품 및 인생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수미, 이효춘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수미, 이효춘은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을 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다.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쳤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서울에서 4월 20일에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라디오부터 방송까지 출연해 전 세대 사로잡는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라디오부터 방송까지 출연해 전 세대 사로잡는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김영옥), 이효춘이 16일 라디오 및 방송을 통해 전 세대를 사로잡는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와 이효춘이 라디오와 방송 프로그램으로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김수미는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효춘은 16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김수미와 이효춘은 이날 방송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 하며 '노련한 친정엄마'로 자리 잡은 김수미는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오전 시간대 라디오 주 청취층인 청년층을 만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효춘은 '아침마당'을 통해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을 마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만큼 그녀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전 각각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게 된 김수미, 이효춘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공감 가득한 이야기는 물론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두 사람이 들려줄 작품 및 인생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수미, 이효춘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수미, 이효춘은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을 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다.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 창작진이 다시 뭉쳤다. 한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해 친정엄마 추억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해 친정엄마 추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김수미(김영옥)가 뮤지컬 '친정엄마' 식구들과 친정엄마를 추억했다. 김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 배우 선예(민선예), 박장현과 함께 군산 여행을 즐겼다. 이날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 중" 이라고 밝혔고, 이내 뮤지컬 '친정엄마'에 함께 출연하는 선예, 박장현과 군산을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를 같이 처음 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아직까지 선생님 위세가 범접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선생님과 친해지고자 선생님 어린 시절이 녹아있는 군산에 왔다" 고 전했고, 박장현은 "죽기 살기로 오늘 수미 선생님 양아들이 되려고 한다" 고 덧붙였다. 먼저 김수미는 군산 별미를 맛보기 위해 박대 전문 식당을 찾았다. 이때 김수미는 "너희 보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 이라며 즉석에서 선예, 박장현에게 극 중 넘버를 불러보게 했다. 선예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김수미 걱정을 사라지게 했고, 박장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까지 추며 김수미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무대에 서는 게 좋다. 내가 살아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우는 소리가 다 들린다. 관객과 같이 하는 것 같으니까 그 힘을 더 받고 한다. 내가 무대에 설 수 있는 나이까지 계속할 것" 이라며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장현은 "이 뮤지컬과 선생님이 정말 찰떡" 이라고 말했다. 또 김수미는 평소 예뻐하는 정지선 요리사까지 군산으로 초대해 자신 고향인 말랭이 마을로 향했다. 말랭이 마을에는 '김수미 길'까지 형성돼 있었고, 김수미 본가 역시 '김수미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었다. 집을 둘러보던 김수미는 어머니와 추억을 이야기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엄마 생각나" 라고 고백했고, 집 안을 향해 엄마를 불러보며 "나올 것 같다. 엄니. 나 왔어" 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수미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 내가 열여덟 살에. 엄마가 하루만 내려와서 안방에서 엄마가 나 품고 하루만 자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고 털어놓았다. 이에 선예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할머니가 제 '엄마'시다. 칠 남매 키우고 저를 키웠는데 '널 키울 때 가장 행복했어'라고 말할 정도로 힘드시겠지만 열정적으로 키워 주셨다" 며 "일찍 가정을 꾸리고 아이까지 일찍 생긴 걸 보고 그때 하신 얘기가 '이제 너의 가족이 생겼으니 됐다' 하고 큰 아이 돌잔치 챙겨주시고 돌아가셨다. 어떻게 보면 안심하고 하늘나라 가신 거니까 잊히지 않는 것 같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라는 건" 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김수미, 선예, 박장현이 출연하는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다.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 '가족의 정(情) 전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 '가족의 정(情) 전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사진='친정엄마', 포스터 / 제공=티오엘스토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의 김수미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가 '사당귀'에 출연, 극 중 딸과 사위 역의 선예, 박장현과 군산에 위치한 친정집에 오랜만에 방문한다. 김수미는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봉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특유의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선예는 엄마의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장현은 딸 미영의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의 사위 역을 연기하며, 그간의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그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더욱 풍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미의 고향인 군산에 위치한 생가는 100년되니 자개장 등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간으로 그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공간이다. 생가에 방문한 김수미는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가 더 생각나다"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왈칵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함께 방문한 선예는 김수미를 살뜰히 챙기며 작품을 넘어 실제 모녀를 방불케하는 찰떡 호흡을 선보여 현장의 모든 스태프를 감탄 시켰다는 후문으로, 김수미와 선예의 연기 호흡이 돋보일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극 중 사위 역의 박장현은 김수미의 눈에 들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거듭했으나 최종 목적 달성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김수미의 보석함에 들어가 완벽한 사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서울에서 4월 20일에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14일 KBS2 '사당귀' 출연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14일 KBS2 '사당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김영옥)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가 '사당귀'에 출연, 극 중 딸과 사위 역 선예(민선예), 박장현과 군산에 위치한 친정집에 오랜만에 방문한다. 김수미는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봉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노련한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특유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 열연이 관객들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선예는 엄마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장현은 딸 미영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 사위 역을 연기하며, 그간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힘있는 가창력으로 더욱 풍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미 고향인 군산에 위치한 생가는 100년 된 자개장 등 돌아가신 어머니와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간으로 그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공간이다. 생가에 방문한 김수미는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가 더 생각난다" 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왈칵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함께 방문한 선예는 김수미를 살뜰히 챙기며 작품을 넘어 실제 모녀를 방불케하는 찰떡 호흡을 선보여 현장 모든 제작진을 감탄 시켰다는 전언으로, 김수미와 선예 연기 호흡이 돋보일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극 중 사위 역 박장현은 김수미 눈에 들기 위한 사투를 거듭했으나 최종 목적 달성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김수미 보석함에 들어가 완벽한 사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광명시, 디지털 시대 새로운 관점의 수학 공부 필요성 제시한 ‘AI시대 엄마표 수학’ 특강 성료
광명시, 디지털 시대 새로운 관점의 수학 공부 필요성 제시한 ‘AI시대 엄마표 수학’ 특강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인공지능(AI)시대 엄마표 수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에서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화한 문명과 인간, 디지털 시대에서 수학과 독해력의 관계, 엄마의 역할과 자녀의 수학교육 로드맵 등을 전했다. 특강은 30명 모집에 8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신청해 디지털 시대 수학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의를 진행한 박준규 교사는 초등교육 과정의 두자리수 곱셈과 면적 구하기 등을 학부모들과 함께 풀며 수학 공부에 있어 맥락과 독해력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자녀들과 함께 동화책 읽고 질문하기, 둘이 할 수 있는 운동 찾기, 생활의 루틴 지키기 등 구체적인 지침도 제안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수학 공부에 있어 엄마의 역할과 달라진 사회상을 짚어주셔서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에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수학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됐고, AI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많은 힌트를 얻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를 진행한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청소년 AI 진로체험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제작 ▲여름방학 AI 캠프 ▲드론 체험교육 ▲디지털 진로진학 특강 등 디지털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로봇 드로잉, VR, 5G 기반 실감형 콘텐츠 등의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한 체험존을 선보이며 광명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친정엄마' 가족 소중함 담은 특별한 교훈 전한다
뮤지컬 '친정엄마' 가족 소중함 담은 특별한 교훈 전한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가족 단위 관람객 마음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교훈을 전한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이번 시즌 역시 가족 단위 관람객 마음을 저격하며 특별한 교훈을 전할 전망이다. 가족과 함께 볼 때 더욱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작품인 만큼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가족 간 사랑을 나누는 가족 단위 관객들 관람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친정엄마'라는 작품 그 자체로 가족 간 유대감과 사랑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 '친정엄마'는 친정엄마와 딸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다루며 특별한 교훈을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친정엄마'는 주요 캐릭터들 간 가족적 유대감을 강조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족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가족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것. 이는 가족 단위로 함께 관람할 때 더욱 강한 공감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며 '국민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했다. 또 다채로운 인물들 다양한 감정을 다루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역시 '친정엄마' 내용이 갖고 있는 힘이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제공하며 더욱 깊은 대화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친정엄마'는 캐릭터들 성장과 변화를 다루며 가족 구성원들 간 관계 발전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 역시 가족 내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변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과 진솔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 이에 '친정엄마'가 전하는 특별한 내용과 교훈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깊게 다가온다.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가족 중요성, 용서와 이해 가치 등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정과 깊은 생각을 전달하고, 이는 곧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 간에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만들어준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점도 '친정엄마'를 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하나 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며 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 역시 '친정엄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훈을 전달하며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 무대를 예고했다. 김수미(김영옥), 이효춘, 신이현, 선예(민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한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6일 부산 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뷰:] 『친정엄마』, '가족과 함께 볼 때 더 뭉클한 작품!', 가족 단위 관람객 많은 이유.
[뮤지컬뷰:] 『친정엄마』, '가족과 함께 볼 때 더 뭉클한 작품!', 가족 단위 관람객 많은 이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친정엄마’라는 작품 그 자체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 선사.」 뮤지컬 ‘친정엄마’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친정엄마', 공연 모습 / 제공=Tol story]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이번 시즌 역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저격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가족과 함께 볼 때 더욱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작품인 만큼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관람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친정엄마’라는 작품 그 자체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친정엄마’는 친정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커다란 테마를 다루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친정엄마’는 주요 캐릭터들 간의 가족적 유대감을 강조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킨다. 이는 가족 단위로 함께 관람할 때 더욱 강한 공감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며 ‘국민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했다. 또 다채로운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며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역시 ‘친정엄마’의 메시지가 갖고 있는 힘이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제공하며 더욱 깊은 대화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친정엄마’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를 다루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 발전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 역시 가족 내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과 진솔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 이에 ‘친정엄마’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와 교훈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깊게 다가온다.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 용서와 이해의 가치 등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정과 깊은 생각을 전달하고, 이는 곧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 간에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만들어준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점도 ‘친정엄마’를 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하나 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며 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 역시 ‘친정엄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예고했다.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